참사랑만이 무사통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만이 무사통과

자, 이제 안식처로 가자구요. 보라구요. 참사랑만이 무사통과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무엇만이 무사통과라구요?「참사랑입니다.」여러분이 고속도로를 달리면 톨게이트가 많지요? 우리의 참사랑을 가지고 천국을 가는 데도, 톨게이트가 있지만 참사랑의 티켓만 내면 '부웅-' 무사통과예요.

그래, 참사랑의 티켓이 필요해요?「예.」그러면 그걸 살 거예요, 도둑질할 거예요, 빌릴 거예요?「사겠습니다.」도둑질하면 내가 어떻게 하겠어요? '요놈의 자식아, 가다 말고 되돌아가!'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속였으면 '요놈의 사기꾼아, 누굴 망치려고 이래?'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문제예요. 그러니까 싫더라도 사야 돼요.

얼마나 주고 살 거예요? 그 가치가 사탄세계의 개인도 팔아버리고, 사탄세계의 부부도 부정해 버리고, 가정도 부정해 버리고, 나라도 부정해 버리고, 세계도 부정하고, 이상 천국, 유토피아, 통일된 평화의 세계도 부정하고 사탄까지 부정하더라도 못 사는 것입니다. 그걸 사려면 그걸 긍정해야 돼요. 긍정할 수 있는 그 주인을 알아야 돼요. 그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개인의 주인이요, 부부의 주인이요, 가정의 주인이요, 나라의 주인이요, 세계의 주인이요, 천주의 주인이요, 하나님 자신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중심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주인 노릇을 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상대적 기준에서 상대를 중심삼고 평화세계를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의 교리는 창조주는 거룩하다고 하고 인간은 속되다고 하는데, 그거 잘 몰라서 그래요. 내가 여기서 가르쳐 줄 것이 이거예요. 이런 것을 전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한 제1의 목적이 뭐냐 하면 하나님도 형상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형상이 필요해요, 형상. 하나님이 뭐가 필요하다구요?「형상입니다.」형상이에요, 형상.

아무리 유명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형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형상이 필요해요. 왜 그것이 필요하냐 하면 지상의 가정에 하나님이 나타나 가지고 그 몸, 형상을 가진 가정적 아버지가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그 형상을 가지고 나라의 아버지가 되어야 되고, 세계의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형상이 없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창조의 목적이 전부 다 하나님 자신이 체를 입기 위한 것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은 체를 입은 아버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체를 쓴 아들딸의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체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창조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제1 창조의 목적이 뭐라구요?「체를 쓰기 위해서입니다.」체예요. 체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둘째가 뭐냐? 하나님이 남성적 주체니까 여성적 대상체가 필요하더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볼 때, (판서하시며) 상현이 있고 하현이 있는 거예요. 이건 무형이고 이것은 유형인데, 어떻게 이것이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래서 남자를 중심삼고 종횡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여기서부터 아담은 동쪽으로 가고 해와는 서쪽으로 날아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남자는 남자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소양을 갖추고 인격을 갖추어서 앞날에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되고, 여자는 앞으로 여자로서 갈 수 있는 길, 어머니로부터 가정의 여왕이 될 수 있는 안팎의 모든 형태를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와서 에덴동산의 모든 식물계, 동물계, 광물계를 보니까, 전부 다 주체 대상이 필요해서 쌍쌍이 되어 가지고 봄이 되면 새끼를 치고 나비와 벌들이 날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야, 수놈 암놈, 둘이 있게 되면 새끼를 낳는구나.' 하는 것입니다. 곱상한 것을 사랑하고 자기 젖을 먹이고, 다른 사람이 주위에 있게 되면 앵앵거리고 열 마리든, 몇 마리이건 간에 젖을 먹이는 걸 보니까 얼마나 사랑스러웠겠어요?

그 젖먹이는 것이 파이프로 피살을 빼앗기는 것인데도 젖을 먹이면서 혓바닥으로 핥아준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아담 해와, 천사장도 그걸 봤을 때, 저렇게 되면 자기들도 이와 같은 새끼를 낳고, 저렇게 오순도순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생겨난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