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의 기준은 나에서부터 출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평화통일의 기준은 나에서부터 출발

타락했기 때문에 다 갈라졌어요. 몸 마음이 갈라지고, 부부가 갈라지고, 어머니와 아들딸이 갈라지고, 종족이 갈라지고, 국가가 갈라지고, 세계가 갈라지고, 하늘땅이 갈라지고, 하나님과 사탄이 갈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통일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느냐 하면 근본, 처음부터, 나에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아무리 미국과 소련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싸움이 끝나고 평화의 기준이 되고, 그것이 하나됐다고 해서 여러분의 몸 마음이 통일될 것 같아요? 부부의 싸움으로 갈라진 것이 통일될 것 같아요? 나라가 통일될 것 같아요?

기껏해야 세계 무대에서의 장자권, 차자권, 가인 아벨권이 하나되는 것이지, 그것이 모든 것을 치리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병을 고칠 수 있는 뿌리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어요. 그러니 평화통일의 기준은 나에서부터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우리 조상이 실수한 그 터전 이상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의 원리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니 참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참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이 뭐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제일 기가 막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잊을 수 없는 일을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게 될 때, 그 간부(姦夫), 사탄이 자기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아 가고, 아들딸을 다 멸망시켜 가지고 그 가정과 세계를 전부 다 파탄시킨 이 사실을 어떻게 잊어요? 잊을 수 없는 것을 잊어야 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4분 5열이 되어 가지고 그냥 후퇴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남편과 아내를 빼앗아 갔던 일, 잊을 수 없던 것을 잊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평범화할 수 있게끔 잊어버릴 수 있는 환경으로 끌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 가느냐 하면 말이에요. 무슨 상간관계예요? 친족? 근친상간 관계라는 것입니다. 친족이 아니라, 근친이에요.

근친이 누구예요? 부자지 관계, 부부관계, 제일 가까운 사랑의 관계부터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세계, 악한 그 세계의 사랑의 흔적을 남겨질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하나님이 다 때려치우는 것입니다. 그래, 근친상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사는 거예요. 아버지가 어머니가 있는데 불구하고 딸하고 사랑해요. 세상에 그럴 수 있어요? 오빠하고, 누이하고, 형제끼리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내려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반대되는 사탄은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을 파탄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은 근친상간 관계의 상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 근친, 절대 이상적 상대 관계를 상간 관계로 삼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그걸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설 수 있는 발판을 완전히 파괴시키기 위한 행동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이라는 흔적은 없어요. 하늘 앞에 사랑을 가지고 세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 깨졌어요. 알겠어요? 이것을 왜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 세웠느냐? 아담이 16세에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 몸뚱이 16세, 남자와 여자의 사춘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환경, 그때의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넘었으면, 1년 반만 지나 가지고 17세를 넘어 18세만 되면 하나님이 축복할 수 있게 되는데 그걸 사탄이 알았어요. 그래 가지고 미리 타락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남자로서, 여자로서 상간 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결혼하면 되지만 결혼하면 안 돼요. 주인이 달라졌어요. 사탄, 거짓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타락된 해와가 아담까지 꺾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해와를 짓는 건 문제없어요. 아담까지 꺾여 버렸기 때문에 근본이 없어진 것입니다. 근본이 없어지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한을 품고 다시 찾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재창조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