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책임을 질수록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중요한 책임을 질수록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이제 그 나라에 종교 지도자가 있으면 그 종교 지도자가 정성들이는 이상의 정성을 들여야 되고, 그 나라에 애국자들이 있으면 애국자들 앞에 져서는 안 돼요. 보다 정성들이는 애국자의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 국가 메시아의 과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적으로 볼 때, 높은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무책임한 것이 아니예요. 반대라구요. 알겠어요? 중요한 책임을 질수록 중요한 분야, 많은 분야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그래, 선생님의 일생은 고달픈 생활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사는 것보다 고달픈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고달파도 고달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무슨 지장 되는 것을 상관하지 않아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 메시아가 얼마나 중요한 입장에 서 있는가를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대신, 부모님 대신 가정으로 세워 놓았기 때문에 그러한 가치로서 취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그러니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그 땅에 찾아와 가지고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재창조를 일으킬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힘을 받아 가지고 재창조를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어떻게 창조했느냐? 절대 신앙을 가지고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자기 말씀으로 적당히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되고 안 되고 간에 절대 신앙입니다. 틀림없이 된다 이거예요.

절대 신앙, 그 절대 신앙을 가진 것은 무엇 때문이에요?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상대. 하나님도 혼자 외로워요. 여러분 남자들도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을 갖고 있고, 양심을 갖고 있지만 혼자서는 못 느껴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안 그래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 혼자 있어 가지고는 절대적인 사랑, 절대적인 생명, 절대적인 혈통, 절대적인 양심을 전부 다 가졌다 하더라도 자기 혼자서는 느낄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무엇이 필요하냐? 상대가 나타나면, 이렇게 못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 가만히 있던 것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사랑·생명·혈통·양심까지 확- 한꺼번에 폭발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흐린 날 같은 때는 구름이 끼어 가지고 아무 것도 없지요? 그렇지만 플러스가 있어 가지고 완전히 마이너스를 만나면 천지 진동이 벌어지고, 뇌성벽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알겠어요?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가 흘러 가지고 땅 위에 섰으면 그것이 땅에 연결되어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두 사람이 사랑하고 그러면 수평으로 돌아가지요? 어스가 되어 가지고 수평이 되는 거와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것을 볼 때 모든 전부가 그렇다는 거예요. 날이 흐려 오면, '여편네가 그리워할 수 있는 이런 때가 되기 때문에 천지의 모든 구름이 모여 가지고 사랑의 현상이 벌어지겠구만.'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니 구름을 볼 때 구름을 미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놈의 구름, 저거 소낙비나 내리게 하고.' 뭐 어떻고 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것은 자기들이 사랑하기 위해서 모여드는 것입니다.

그래, 저기압이 막심할수록 고기압권 내의 사방의 공기가 무엇을 몰아오느냐 하면, 구름을 몰아온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절대신앙, 절대신앙을 가지고 절대사랑을 위해서 지은 것입니다.

그래, 절대신앙을 가지고 작은 물건이나 큰 물건이나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기의 몸이 될 수 있는, 자기의 실체 대상이 될 수 있는, 짝이 될 수 있는 그 사랑의 실체를 위해서 모든 만물 앞에 사랑을, 참사랑을 투입해 가지고 그것을 흡수하게 되어 있어요.

밥 먹었어요, 오늘?「예.」나물도 먹고, 고기도 먹고, 다 먹었지요? 밥상을 가만히 보라구요. 세상 만물의 전시판입니다. 그렇지요? 그거 그냥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무슨 음식이냐 하면, 천하 만물이 섞어진 것을 잡아다가 상에 내놓고 그걸 먹고 앉아 있는데, 그걸 보면 그 만물들이 먹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수만 가지를 한꺼번에 희생시키는데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맛있다고 해 가지고 미친 것같이 와와와- 몰아넣기에 바쁘지요.

그것 없이 살아 봐라 이겁니다. 수고로운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로부터 생겼기 때문에, 오랜 역사를 내려오면서 천대를 받고 사탄세계에서 수천만 년 고생하다가 이제 참부모를 알아 가지고 본연적 회생의 봄, 회생춘(回生春), 봄을 맞이하여 본연의 가치를 알 수 있고 주인을 맞는 기쁨의 시간을 찾아왔는데, '그 기쁜 마음을 가진 주인 대신, 아들딸의 입장에서 너를 대하노라!' 해 가지고 하나님이 먹고 싶었던 것을 대신 먹어 주는 입장에서 사랑하고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