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다는 것은 어색한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7권 PDF전문보기

자연스럽다는 것은 어색한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것

자랑하는 그 무슨 내용이 없어요. 감동되는 내용이 없다구요. 단지 감동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마음에 감동하는 거예요. 그것은 자랑을 넘어설 수 있게끔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보게 되면 어디에 나서도 어색하질 않아요.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체 중심삼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늘의 재창조의 과정에 있어서 주고 또 주고 이러니 만큼…. 자기가 받고 욕심을 부리면 어떻게 돼요? 그렇지요?

이번에 워싱턴 대회 때도 선생님이 그렇게 외국의 잘났다는 사람들, 미국에서 잘났다는 사람 3천명이 모였는데, 세상 같으면 얼어붙어서 어색할 텐데 어색하지 않다구요. 내가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하는 거예요. 그들한테 받겠다는 뭐가 하나도 없다구요. 욕심이 없다구요. 그들에게 진정으로 주려고 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어색해 가지고 진정이 되어요? 자연히 거기에 화합이 되는 거예요. 그 모든 어색한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좋을 수 있는 내용이 그냥 흘러 들어오지, 어색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내가 지어먹고 얘기를 안 합니다. 속이려고 하면 양심이 어색해지지. 그건 천리법도 앞에 양심이 바로설 수 없는 거예요. 자연스럽다는 것은 동서남북을 거쳐 치우치지 않는 자리에,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어색한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주일날 설교하게 될 때는 말이에요. 토요일에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아들딸 중심삼고 재미있게 지내다 그 이튿날 설교하려고 하면 설교가 잘 안 된다구요. 어색해진다구요.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그날 즐거웠던 몇 배 이상 은혜를 줄 수 있는 기쁨의 마음을 갖출 수 있는 이런 주체가 돼야 할 텐데 그것이 안 돼요. 어제의 습관성이 침투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를 해야 된다구요. 인간의 조작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오늘도 애승일이지요, 제목이? 그런 날이 얼마나 방대한 내용이에요. 역사 전체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거 한 장 가지고 천국 갈 수 있는 이런 내용이 다 들어가 있다구요. 앞으로 임자네들한테 내가 천대받고 푸대접받았지만 앞으로 세계적인 대학자들, 대철인들이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여러분 백 배 천 배 존경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런 세계가 된다면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어떻겠어요? 내가 생각해도 하늘의 비밀을 다 가르쳐 줬다구요. 복잡다단한 것을 누가 알아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얘기한 모든 그 말과 선생님이 몇십 년 전에 한 말이 다 계통이 연결되게 돼 있어요, 동떨어져 있어요?「연결돼 있습니다.」

그때 말이나 지금 말이나 차이가 없다는 거예요. 도리어 그때 말이 더 세밀히 얘기였어요. 이때는 설명이 필요 없고 다 알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때는 알지 못하니 만큼 더 세밀히 얘기해 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런 입장에서 지난날을 보게 될 때 '아 선생님이 지나온 모든 것은 하나님의 진리 앞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말을 내가 정성들여서 하고 싶은 내용을 다 발표했구나.' 그러니까 통일교회 나는 죽더라도 말씀과 더불어 세계는 산다 이거예요. 역사에 핍박을 받고, 역사시대에 핍박을 받아서 눌렸지만 역사시대에 부활권의 힘을 가지고 살았다는 조건이 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반대자들도 앞으로 미래의 통일교회 말씀을 따라가면 구원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내용의 인연이 됐기 때문에 영계의 해방도 가능하다 이거예요. 비 오나, 뭘 하나? 비 오나? 날이 왜 이렇게 우중충해?「비 안 옵니다.」비 안 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