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상대로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7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은 상대로 되어 있어

그래서 모든 것은 상대가 되어 있어요. 모든 것은 둘이 되어 있어요. 전부가 그래요. 그것을 잊지 말라구요.

눈이 깜박깜박하는 것이 이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흉내내심) 눈에는 자유가 없어요. 눈이 말하기를 '나는 자유다. 내 마음대로 이렇게 할 수 있다. 자유다!' 해서 '보는 데는 올려다만 보지 왼쪽으로 안 가겠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리 원칙에 따라서, 원리 원칙을 따라 원만하게 하는 거기에 자유가 있는 것이지 거기에 제어를, 브레이크를 걸어오는 데는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상대가 되어 있습니다.

콧구멍도 감기가 들어서 하나가 막히면 얼마나 답답해요? 안 그래요? 귀도 하나 안 들리면 얼마나 답답해요? 손이 하나 없으면 어떻게 돼요? 발이 하나 없으면 어떻게 돼요? 전부가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자 남자도 그래요. 여자가 암만 잘났더라도 혼자서는 외로운 것입니다. 불쌍한 것입니다. 남자가 필요해요. 그래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어요. 서로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간단한 내용입니다. 이게 우주적 원칙인데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왜?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상으로 흘러 나왔기 때문입니다. 상대 관계로 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도 안 했어요. 선생님 시대에 와서 비로소 모든 전부는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것은 앞으로 천리의 원칙과 일치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학생이라도 깨끗이 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도 남자 여자가 다 있거든. 어머니 아버지, 모든 동물도 수놈 암놈이 다 있으니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곧장 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것을 지금까지 교육 못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사랑하게 되면…. 선생님은 고기를 잡는데 첫번 잡게 되면 놓아주는 것입니다. 하늘 앞에 제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놈이 걸려도 말이에요. 보통 사람은 큰놈이 걸리게 되면 놓아주고 싶지 않지요. 큰놈이 걸린 것을 놓아준 그 주일에는 고기가 많이 잡혀요. 참 신기할 정도라구요.

사랑하는 주체 앞에는 희생하는 거예요. 왜? 투입하고 잊어버렸으니까. 사랑하는 주체 앞에 대상이 되는 존재는 전부 희생하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중심이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보다 보다 보다 투입하고 잊어버리시는 큰사랑을 했기 때문에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전부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바치는 것입니다. 희생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광물의 원소 같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자리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자 여자의 생식기 세포가 물질세계가 최고로 바라는 희망의 종착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에 접할 수 있는 고귀한 물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생식기는 우주의 모든 정수(精髓)의 핵이, 세포가 작동해 가지고 모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 힘은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통과하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희생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전부가 상대적 관계입니다. 사업을 독단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부작용이 벌어져요. 원리 원칙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가정맹세문으로부터 선생님이 말씀한 내용은,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이상 세계를 전개 발전시키려면 투입할 수 있는 내적 인연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뻗어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개체가 하나님이 임재하시어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아내와 하나되기 위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기 위한 힘이 필요하니, 끌어들일 수 있는, 아내를 끌어들일 수 있고, 저쪽에서는 남편이 끌어가 하나될 수 있는 보다 큰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되면 자식을 위해서…. 우리 부부가 하나되는 것은 자식을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 하나되는 것은 종족을 위해서…. 7대가 되면 삼촌 조카가 다 한집에서 살지요? 안 그래요? 자기 집만이 아니예요. 자기 아들딸만이 아닙니다. 문제가 크다구요.

세 집의 형제가 같이 살게 되면 이런 개념이 없으면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움직이게 된다구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세 집이 전부 하나님이 임재하시어서 전체 종족을 하나 만들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평화가 벌어져요. 그래서 7대가 전부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의 범주, 카테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단위가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 가지고 자기가 잘살겠다고 해서는 안 돼요. 생활 균형을 취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교회 책임자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집에 제일 좋은 일이 있으면 전부 그 교회 책임자에게 온다구요. 생활을 하더라도 교회 책임자와 같이 해야 된다는 말이 벌어지기 때문에, 교회를 위하는 입장에서 자기의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교회보다 더 잘살고 그래서는 안 됩니다. 교회 전체의 식구를 평준화해서 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전체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