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8권 PDF전문보기

여자와 남자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인간사의 근본 문제가 여자와 남자인데, '내가 왜 여자로 태어났느냐?' 하고 왜 한탄하느냐? 타락한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한탄하는 거예요. 여자가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탕감하는 신앙 길을 벗어날 수 없어요. 인류가 해방될 때까지 여자들은 고생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다 알아야 어디 가든지 치우치지 않고 자기 갈 길을 당당하게 갈 수 있는 거라구요. 상하관계, 좌우관계, 전후관계를 맞춰 가지고 중앙에 서 있으면 상하도 좋아하고, 좌우도 좋아하고, 전후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는 거예요. 이것이 7수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7수는 완성 수입니다.

여러분은 남편이 잘생기고 아내가 잘생기기를 바라요, 안 바라요? 잘생겼다는 것은 무엇을 통해서 보는 관이냐 이거예요. 사랑을 통해서 보는 관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보는 관이에요. 그러면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이 부처가 되어서 잘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안 그래요? 보게 되면 '아이구, 저렇게 잘생긴 미남자가 저렇게 못생긴 추녀와 같이 어떻게 살아?' 이런데, 생기기를 밴댕이처럼 재수없게 생겼는데 부처끼리 잘산다 이거예요.

그래, '당신은 잘생긴 미남인데 세상에 여자가 많은데 왜 그런 못난 여자와 결혼했소?' 하고 물어 보면 그 남자는 '그 여자가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우리 어머니를 닮았소.' 하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를 닮았다는 거예요. 아내가 누나를 닮았다, 동생을 닮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만나도 싫지 않아요. 처녀 총각이 10년 연애해 가지고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 남자가 정서적으로 볼 때 높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자기 아버지 같아 가지고 말이에요, 따라가고 싶고 점심이라도 같이 한번 먹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혼한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사랑하던, 사랑받던 제일 가까운 친척관계의 그 모양을 한 사람에게는 누구보다도 더 관심을 갖기 때문에 그렇게 어울리지 않은 남자 여자가 결혼할 수 있다, 없다? 없다!「있다!」없다, 이 쌍것들아!「있다!」없으니까 욕을 해요, 쌍것이라고.

하나님이 심정세계를 잃어버렸는데, 하나님은 결혼식을 못 해 봤다는 거예요. 결혼을 위해서 지은 이 인간세계라는 거예요. 결혼하려고 지었거든. 그랬는데 아담 해와가 성숙해 가지고 종적인 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은 상하에 연결이 생겼다구요. 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이 종적인 길이가 이만큼 된다면 말입니다, 이것과 같은 거리의 여기는 자유 길입니다. 사방적입니다. 이게 돌아 가지고 같은 위치에 서게 된다면 '아이구, 남자만 안 된다.' 이러고, '여자만 안 된다.' 이러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를 그리워하고 남자는 여자를 그리워하는 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동물들을 봐도 그렇고, 곤충을 봐도 그런 거예요. 곤충도 수놈 암놈, 그 토끼도 수놈 암놈, 노루도 수놈 암놈, 소, 말 할 것 없이 전부 다 수놈 암놈이 하나되어 가지고 새끼를 낳는 거예요. 그 새끼를 보니 귀엽다 이거예요. 새끼는 다 귀엽다구요.

에덴동산에 전개되어 있는 모든 전부가 쌍쌍제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담도 자연히 그걸 보고 '야! 나도 수놈 같은 남자인데, 나도 수놈같이 생겼는데 암놈 같은 것이 어디 있나?' 하고 찾아보니 '해와다!' 이래 가지고 둘이 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수놈 암놈이 저렇게 하면 새끼를 낳누만.' 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시집가기는 싫지만 아기는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에덴동산의 모든 움직이는 생물은, 곤충이나 동물이나 전부 다 쌍쌍으로 다니는 거예요. 쌍쌍으로 옮겨 다닌다 이거예요, 쌍쌍으로. 그걸 보니까 전부 다 사랑의 에덴 박물관이라는 거예요. 사랑의 전시 박물관인데, 맨 나중에 인간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래, 인간이 박물관 왕입니다. 사랑의 왕자로 세워져 가지고 동물이나 식물이나 전부가 그 왕을 중심삼고 기뻐하는데 박자를 맞추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구경거리가 있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노래하고 춤추는 본이 되어 가지고 춤춰 보고 노래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비와 벌들이 날아다니면서 좋아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그렇게 하고 싶다는 거예요. 춤추게 될 때는…. 발레 같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참 높은 구두를 신더라구요. 높은 구두를 심어요. 그걸 보게 된다면 참 신기하지. 발레를 하는 것을 보면 높이 들 때는 남자를 들어요, 여자를 들어요?「여자를 듭니다.」남자를 들지 않고? 왜 여자를 들어요? 여자의 소원은 하늘을 만나는 거예요. 높이 올라가서 높은 사랑의 주체를 만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그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여자는 괴물이지요? 괴물 중의 괴물이 여자입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아무리 작은 여자라 하더라도 남자를 무서워하는 여자를 내가 못 봤어요. '남자가 무섭다!'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가 없더라구요. 조그만 여자도 세상에서 잘나고 왕초 같은 남자를 상대하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니까 여자의 눈은 남자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남자의 눈은? 남자들이 여자를 무서워해요? 거리의 여자 같은 타락한 세상의 여자들은 여우같이 루즈를 바르고 눈을 반짝반짝하게 해 가지고 돈 많은 남자를 꼬이는 거예요. 그게 여자들입니다.

어떻게 여자들이 처음 만난 남자들을 사랑하는 혁명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그거 신기하다는 거예요. 그래, 여자라는 동물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예요. 나라의 왕이 있으면 왕 옆에 가고 싶어하는 것이 여자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는 전부 남자 곁에 가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남자 곁에 가 가지고 뭘 하느냐? 악수하고 그 다음엔? 눈 맞추고, 입 맞추고 싶다는 거예요, 서로가. 남자가 좋아지면 입 맞추려고 하지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와 남자는 이렇든 저렇든, 싫든 좋든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조화통이 깨진다 이거예요. 이런 구구한 이야기 많이 할 필요 없다구요. 싫든 좋든 여자와 남자는 하나되지 않고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않고는 조화니 행복이니 자유니 꿈이니 이상이니 하는 것을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혼자 행복해요, 혼자? 아무리 행복한 자리에 있더라도 자기 여편네, 자기 남편을 모시고 가야 됩니다. 또 그 다음에 아들딸을 데리고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