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상대는 누구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이상상대는 누구인가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이 쌍 맺어 줬지요?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상대와 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전부가 그렇겠지요, 전부가. 임자 색시는 뚱뚱해, 홀쭉해? *색시가 뚱뚱한 여자야, 홀쭉한 여자야?「홀쭉한 여자입니다.」얼굴은 네가 그런 얼굴이니, 반대로 계란형 얼굴이어야 할 텐데, 어때? 그런 게 전부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데 있어서 선생님이…. 선생님은 많은 사람을 겪어 보았고, 영적 현상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영계도 전부 알기 때문에 사람을 볼 때는 횡적으로 종적으로, 입체적으로 보는 눈이 있는 거예요. 웃는 거 하나 보고도 그 성격을 캐치할 수 있다구요. 심각해졌을 때는 그 입술을 보고 성격을 알아냅니다. 많은 사람을 써 봤고 지도해 왔기 때문에…. 그렇지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이번에 열리는 결혼식도 그렇지요? '아, 이상상대다!' 그거 청춘시절에는 전부 동경하는 말입니다. 이상상대, 이상상대, 하면서 기도하고, 축복 받을 때 어떤 사람이 자기 상대가 될지 모르니 어디 처박혀서 기도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해 왔으니 말이에요. 그러니 영계에서도 '네 남편은 이런 사람이다.' 해 가지고, 대양을 넘고 산을 넘어 지구 끝에서 끝까지 찾아 주는 거예요. 그런 가르침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가르쳐 준 것을 어떻게 선생님이 묶어 주느냐 이겁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수수께끼예요. 수수께끼라는 거예요.

자기 하나의 부락이라면 모르지만, 극과 극을 넘어서 가르쳐 준 그것들을 어떻게 맞춰서 묶어 주느냐는 것입니다. 그게 신기한 거예요. 선생님이 그 비밀을 작년에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손이 알아요. 손이 안다구요. 손이 찾아간다는 거예요. 또 발이 압니다. 그걸 모르고 지나가 버리면 뒤에서 잡아당깁니다. 그렇게 정한다구요. 그런데 멋대로 헤어지고 하면 큰일납니다. 그러니 싫더라도 맞춰 가면 희망의 후지산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희망의 동산이 아니예요. 어려우면 어려운 만큼, 엇갈리는 환경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걸 넘어서 선생님을 믿고 축복의 결실을 맺었을 때는 후지산이 자기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왜 한숨을 쉬어요? 그런 거 보통 사람에게는 없는 거예요. 아무리 뭐라고 해도 문선생 아니면 모른다는 거예요.

일본의 현상…. 에리카와(江利川)가 일본이 쓰러질 것 같다고 난리예요. 그래서 전화해 가지고 '이 자식아, 지금 이렇지?' 하면, '예, 예. 알겠습니다.' 한다구요. 안 보고도 뭐가 어떻게 됐는지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머니 나라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해와 나라로서의 탕감복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거예요. 여기서 어머니 나라로서 이것이 흘러가 버리면 큰일납니다. 주위 현상을 보면 희망이 없어요. 평원으로부터 절벽 끝에 서서 한 발짝만 잘못 디디면, 지옥 밑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있는 일본 사람으로서, 귀중한 것이 뭐가 있어요? 무엇을 쥐고 말려들 거예요? 간단한 일입니다. 전 일본 사람이 일본 사람으로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때가 지금입니다. 지금밖에 없어요. 전 일본 멤버가 선생님이 말한 대로 목표를 향해서 전심을 다해야 된다구요. 모든 것을 넘어서, 물건이고 자식이고 자기 부부 일가족을 다 희생시키고 서 보라구요. 죽지 않습니다. 죽지 않는다구요.

그런 집이 열 채 백 채가 있으면 세계에 다시없는 어머니 나라로서의 유명세가 붙는 것입니다. 메달, 훈장이 걸린다는 거예요. 그거 싫어요?「기쁩니다.」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기쁘다고? 그 전에 자기들이 생각해 가지고, 기쁘게 생각하면서 해야 될 텐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런 일을 하게 되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적인 관계는 되지만, 상장이고 상품이고 줄 수는 없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 전에 알아서 하는 사람이 지자(智者)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