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은 부자관계·부부관계·자녀관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자관계·부부관계·자녀관계

부모라는 말이 몇천 년 됐지만 이 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이 말은 사랑 가운데 달려 있습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보면 이건 부모요, 스승이요, 왕입니다. 왕이 대번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더 큰 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뿌리가 되면 부모는 큰 뿌리입니다. 여기에서 맺힌 수천의 열매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같은 거예요.

만민은 전부 다 왕이 되어야 합니다. 전부 다 왕이 되고, 최고가 되려고 하지요? 그것은 만민 평등입니다. 양심의 욕망을 다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다 달성하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아래에 있던 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위에도 갈 수 있어요.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더 높은 천국에도 갈 수가 있고, 동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체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관계, 부부관계, 자녀관계가 일체입니다. 하나님이, 부모가 여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통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은 전부 다 평준화입니다. 열두 조각이 나는데 상현 하현, 우현 좌현, 전현 후현이 어디 갖다 맞춰도 90각도 다 맞아요. 손실이 없습니다.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평준입니다.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벗어날 수 없어요. 그것이 공식입니다. 나라도 그걸 확대했지만 하늘나라도 그걸 확대하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을 잴 수 있는 주체적 내용을 갖는 것이 공식입니다. 작지만 어디든지 갖다 놓아도 맞아요. 그것을 모르니까 세상이 혼란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40년 전에 이와 같은 환경이 됐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세계를 다 포위해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와서 세계 기준에 보조를 안 맞추면 차 버리는 것입니다. 자, 읽으라구요. 원래는 읽으면서 해설해 줘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제6절 '남북통일은 참사랑으로' 훈독) 원수입니다. 일본과 미국이 원수입니다. 미국과 독일이 원수예요. 기독교가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일본과 사탄세계의 독일과, 아벨로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미국을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원수들이 모여서 미국을 세워준 것입니다. 이런 일은 역사에 없습니다. 망하는 나라를 원수 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이 새로운 세계에 주권자로 세우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건 사탄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독일 사람이 미국에 와서 희생한 것입니다. 원수 나라의 사람들이 희생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전부 다 원수 아니예요? 아담 해와도 원수고, 가인 아벨도 원수입니다. 부모에 대해서 가인 아벨이 '왜 우리를 하나님의 왕자 왕녀로 낳지 못하고 사탄세계의 왕자 왕녀로 낳았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원수입니다. 하나님도 원수입니다. 전부 다 원수가 되니 하나님의 사랑은 정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정착하느냐? 사랑할 수 있는 기준, 하나된 기준을 만들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설정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세계적인 시대에 있어서 그런 일을 중심삼고 내가 20여 년 동안 해서 미국의 방향을 전환시킨 것입니다. 공산세계를 해방하고, 망조가 든 민주세계, 개인주의세계, 이기적인 세계에서 이타적인 세계로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거기에 다 물들었는데 돌아서서 방향 전환을 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사탄과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천국 전통의 기반을 세계를 대표해서 세운다는 논리가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에 갈 때 감옥을 표준으로 하고 갔습니다. 죽는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또, 소련 모스크바의 감옥에도 가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보호하사 안 간 것입니다. 미국과 하나되는 날에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가 종교를 승인한 것은 내 공입니다. 고르바초프 자신이 그 얘기를 했습니다. 문총재를 안 만났으면 공산세계의 종교권에서는 하나님을 모셔야 된다는 논리가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모스크바에 갔을 때 문교부 장관이….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모스크바를 떠나기 15분 전에 와서 만나자고 와서 하는 말이 그래요. 자기들이 8년 전부터 통일사상을 연구했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은 망할 것인데 그것을 망하게 하는데 선두에 서고, 챔피언 입장인 레버런 문이 망하게 하는 지도가 아니고 살려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면 그건 가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것은 망하기 전에 살려 줄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되는데 통일사상을 연구하니 살려 줄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고르바초프한테 만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당이 망할 테니까 -자기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교육을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교육을 다 해준 것입니다. 3일 쿠데타 때 고르바초프를 살려 준 것이 그때 교육받은 3천 명의 학생들입니다. 그들이 발가벗고 탱크 앞에 누움으로 말미암아 고르바초프를 살려 준 것입니다. 그래서 문교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이 와 있어요. '소련을 해방시키고 소련을 구제한 레버런 문, 고맙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걸 누가 알아요?

전통도 내가 대통령 만들었고, 노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만나면 넥타이로 후려치면서 '이놈의 자식, 배신자! 내 말 들어라.' 할 것입니다. 요전에 내가 나카소네를 만났을 때도 '배신자! 내 말 들어, 입 벌리지 말고.' 라고 했습니다. 내가 입을 떼지 말고 들으라고 해서 두 시간 동안 구원섭리관에 대한 일본의 갈 길을 얘기해 준 것입니다. 그 사람이 훌륭한 것이 저녁 늦게 돌아가면서도 '세상에, 스승을 처음 만났습니다. 나를 앉혀놓고 두 시간 이상 말 못 하게 입을 막아놓고 꼼짝 못 하게 하고 말씀한 양반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아시아의 자랑입니다.'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그래, 내가 '야, 그 녀석 사내녀석이다.' 했습니다. 앞으로 수상을 내가 또 시키든지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