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관광사업으로 어디든지 개척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1권 PDF전문보기

제주도는 관광사업으로 어디든지 개척할 수 있어

코디악에서 모든 양식하는 데 있어서 법규를 내가 만들어 준 것과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노르웨이 근해에서 지금 양식하는 법도 다 있거든요. 그러니까 코디악에서는 법이 없으니까 자기들 어려운 조건을 중심삼고 전부 다 맞춰 가지고 만들어 준 거라구요. 이런 법이 없거든요. 그것을 맞춰 가지고 세계의 여러 나라의 모든 역사를 전부 다 연구해 놓았는데 그것이 코디악의 법이 됐다구요. 이전에는 허가는 전부 다 백인들만 많이 주고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가서 어부 하려면 10배를 고생해야 돼요, 10배. 그러지 않고는 그 나라에서 살아남지를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걸 따라 다녀 가지고는 전부 다 쫓겨나는 거예요. 쫓겨난다구요. 남이 수십 년 전부 다 개척해 가지고 하는 걸 내가 어디 개척해서 몇 년 동안 다 답사할 수 있어요? 아예, 말을 듣지 않는 거예요. 말을 듣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해야 그들이 모르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척을 해놔야 자기들이 나를 따라오게 돼 있지요. 그래야 거기서 살아남는다는 거예요. '저 사람을 보니 맞는다.'고 말이에요.

그러지 않으면 쫓아내 버립니다. 자기들이 전부 다 뭐라고 하나? 전부 다 준비해 놓은 걸 알아 가지고 도적질한다고 쫓아내는 거예요. 그것이 이론적이라구요. 제주도에 와서 그렇지 않아도 외부 사람이라고 싫어하는데 자기들이 잡고 있는데 따라가서 하려고 하면 쫓아내게 돼 있다는 거예요. '이게 우리를 귀찮게 해 가지고, 저 사람이 또 나온다.' 그래서 배 같은 것도 전부 다…. 배 타고 고기 잡기 시작하지 않았어? 「예.」다른 것을 해야 된다구요.「예.」이제는 좋은 배를 가지고 1주일, 여기서부터 저 서쪽에서 돌아 가지고 끄트머리 어디까지 가는 거라구요. 고구마같이 생기지 않았어요? 여기 성산포도 이 쪽에서 배로 왔다가 또 이쪽에서 왔다가 해서 왔다갔다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성산포 있는 데서 저쪽 사람들, 친구 되겠다고 잘 아는 사람을 데려와 가지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것이 친구 되는 거예요. 요 세 사람만 두 세 번만 가르쳐주면 말이에요. 1년 이내에 그 지역 전부 다 포인트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 여기 데려다가 한 번 가르쳐 주고 말이에요. 이러면 자동적으로 두 번 하고,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그래, 여기서 낚시터도 있잖아요?「예.」낚시터 중심삼고 이렇게 동서남북으로 해 가지고 여기에 우리 배 한 다섯 척씩, 다섯 척이면 사 오는 이십(4×5=20), 한 20대 만들어 놓으면 관광지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낚시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색시들 많이 오잖아요? 색시들이 많이 오는데, 요전에 우리가 성산포 한 바퀴 도는 데도 2만5천 원 든다고 했나?「1만5천 원입니다.」1만5천 원이고 무슨 항구 만드는데 얼마예요? 산이 있다면서?「예, 중문이요, 중문.」중문 말고 섬같이 만든 산 있잖아요?「송악산이요.」

그래, 송악산. 송악산이 넓잖아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지역 중심삼아 가지고 몇몇 사람들을 배를 줘 가지고 맡기는 거예요. 맡겨 가지고 하나 둘 셋 넷, 그 지방의 낚시터 하는 데 위탁시키는 거예요. '너희들이 배 타는데 관광지 해 가지고 전부 나누자'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 돼요. 우리가 하려면 개척이 안 된다구요.

여기 다섯 대씩 스무 대만 하게 되면 제주 지역하고 성산포 여기하고 거기가 어디? 무슨 산? 삼방산?「예, 송악산입니다.」송악산, 거기하고 여기하고 해 놓고 말이에요. 그것을 우리가 하려고 하지 말고 맡기라는 거예요. 맨 처음에 20피트라든가 24피트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24피트가 참 좋아요. 24피트면 얼마 안 하거든요. 이것을 시작하면 큰 배를 반드시 산다구요. 그게 장사라구요.

김광인이가 장사 센스가 없다구요. 나 같으면 대번에 배를 여기 몇 십 대 만들어서 배치할 텐데 말이에요. 이것을 나누어줘 가지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고기 잡게 되면 3분의 1이라든가 수입을 나눠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나눠주는 금액이 자기 배 값보다 많게 되면 전부 배 산다는 거예요. 그런 계획을 세워야 된다구요.

또, 그리고 낚시만 해서는 안 돼요. 여기 부처끼리 많이 오잖아요? 여기에 1주일 있다면 전부 다 호텔에서 뭘 하겠어요? 우리 배를 중심삼아 가지고 1주일 안내해 주는 거예요. 우리 배로 어디든 가고, 어디든 낚시질도 하고 그 다음에는 또 산도 안내하고 말이에요. 1주일 이상 매일같이 안내할 수 있는 거예요. 또, 사람도 이제 결혼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와요? 여기 이 사람들이 전부 다 그 사람들을 안내해 먹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산에 갈 수 있는 길, 낚시할 수 있는 길, 배가 빠르니까 얼마나 좋아요? 어디 호텔에 앉아 있겠어요? 한번 제주도를 일주하고 돌아가면 전부 다 얘기하게 된다는 거예요. 한번 여기에 낚시질만 하면 사방에 섬이 있고 이렇게 무진장의 고기가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 부처끼리 아무 호텔에 다시 한번 가 보자' 해서 전부 다 유치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를 부르라고 해 가지고 백 쌍, 수천 쌍을 만들어 보라구요. 그것이 장사 밑천이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콘도미니엄을 만들려고 그러는 거예요. 여기가 현재 호텔이 비싸요. 콘도미니엄을 싸게 해 가지고 전부 다 한 방을 중심삼고 열 사람까지 나누어줄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결혼해서 왔다가는 사람들을 우리가 콘도미니엄을 통해 전부 소개해주는 거라구요. 한 1천 쌍만 해 보라는 거예요. 여기 앉아서 벌어먹고 사는 거예요. 여기서 고기 잡아먹겠어요? 관광하게 된다면 여기 섬 중심삼고 전부 다 어디든지 개척할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