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있는 보고를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4권 PDF전문보기

책임 있는 보고를 하라

선생님 머리가 복잡하지요? 그래도 미치지 않은 것이 용해요. 계산 수리까지도, 숫자도 잊어버리지 않으니 용해요. 그러니 컴퓨터보다 못한 머리예요, 나은 머리예요?「낫습니다.」아까도 57개국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박도희 말을 들어서 망신이구만. 한번 검사해 봐요. 박도희!「예.」선생님에게 잘못 보고하지 않았어? 57개국으로 내가 기억했다가 망신당했어. 그거 사실이야, 아니야? 57개국이란 말을 컴퓨터에 집어넣었는데 내가 망신당했다구. 고장난 컴퓨터니 망신이지. (웃음)

「아버님한테 입력된 것은 절대 불변입니다. 그러니까 보고를 들으셨기 때문에 아버님한테는 책임이 없습니다.」담당자가 책임을 잘못해서 그렇게 보고해 가지고 새 명령을 만들었으면 법이 틀어져 나가요. 방향이 틀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똑똑히 보고해야지 그렇게 보고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책임 있는 보고를 해야 됩니다. 자, 나오라구. 이 사람은 현재 선생님이 부리고 있는 남미의 경제 총책임자입니다. 박수 한번 하라구요. (박수) 당신의 고문도 박상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 알겠어, 이 녀석아?「예. (박구배)」혼자 해먹겠다고 생각하면 안 돼! 박가가 도적놈들이 많아요. (웃음)

보라구요. 통일교회에 박씨들이 많아요. 영적으로 처음 만난 사람도 박씨라구요. 박마리아 망살, 그 다음에 박봉애, 그 다음에 박구배, 박상권, 박보희, 박노희, 박중현입니다. 사위가 박씨가 네 명인가 세 명인가 돼요.

박씨하고 무슨 상관이 있길래 생각지도 않았는데 다 그렇게 되었어요. 박씨가 뭐냐 하면, 태어나기를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습니다. 문씨도 알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니 서자 클럽입니다. 그래서 무슨 인연이 있는 모양이지? 전부 부딪치는 것이 박씨입니다. 그러니 박씨가 잘 해야 됩니다.「예. 잘 하겠습니다.」(남미 경제상황과 남미 경제관료 한국 방문 성과에 대한 박구배 사장의 보고)

그래서 외국의 고급 가정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몇 시 됐어요? 8시 됐으니 밥을 안 먹여 주고 쫓아 버리면 그 집 망하라고 할 것이고, 밥을 먹여 주면 10시가 될 것이고, 그러면 오늘 고향 갈 수 없기 때문에 내일 하루 연장될 텐데,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곽정환, 이제 긴급히 경제문제에 대한 전체를 보고해. 그래서 전적으로 7월말까지 청산을 해야 돼, 빚을 얻든 무엇을 얻든.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이 곤란해. 선생님의 계획이 올 스톱되게 돼 있어. 거기에 대한 계획을 해서 보고하려면, 손수 정비하려면 늦게 가도 괜찮다고 본다구. 저녁은 준비됐나?「예. 준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