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축적되면 더 아름답고 더 젊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7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축적되면 더 아름답고 더 젊어져

상헌씨 말이 있잖아요? 세상 미인하고 하늘나라에 있는 추녀하고 결혼하는데 어떤 여자가 더 예쁘냐 하면, 천국에 간 추녀가 세상에서는 제일 추녀였는데, 영계에 가 가지고는 지상 미인이 따라갈 수 없는 그런 미인이 된다는 거예요. 그거 들었지요? 사실이라구요. 못생긴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이라구요. 그러면 서로 추남 추녀를 차지하려고 할 거예요. 마음은 늙지 않습니다. *사랑이 축적되면 더 아름답고 더 젊어지는 거예요.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두고 보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은 말이에요, 저런 김장송이 같은 여자, 몸도 커서 의자도 셋이나 놓고 앉고, 다리는 털만 많고, 흑인 여자 궁둥이같이 말 궁둥이보다 더 번쩍 뻗은 그런 여자를 얻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일 가는 미인을 갖다 주더라구요. (웃음) 반대예요. 탕감복귀가 그래요. 탕감복귀라는 것을 그렇게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그런 명령을 할 때, 싫다고 할 수 있어요? '그것보다 더한 일이라도 하겠습니다.' 해야지요. 역사적으로 제일 못난 사람, 울고 가고, 모든 사람을 전부 다 구해 줘야 되는 참 메시아라면 그 이상의 칸셉을 안 가지면 합격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문제가 큽니다.

보라구요. 80난 할머니가 나보고 남편을 하자고 해도 '그렇습니다.' 하고, 70난 쭈글쭈글하게 늙어 공동묘지에 가게 생긴 할머니가 그래도 '그렇습니다.' 하고, 60난 할머니가 그래도…. 복귀해야 돼요, 복귀. 그래 가지고 20대 젊은 햇내기들이 와서 남편 삼겠다고 해도 '예. 그렇습니다.' 해 가지고 이겨야 된다구요. 패스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그때는 20대였어요. 그때는 미남이었지요. 하나님이 할머니 중의 할머니, 할아버지 중의 할아버지 아니예요? 나는 아직 10대였어요. (웃음)

그런데 못살고 뭐 어떻다고 하는 것들은 지옥에 처넣어야 된다는 거예요. 너무 좋은 어머니를 하나님이 갖다 줬어요. 이 어머니가 얼마나 마음이 큰지, 그저 아침에 거지가 열 사람이 오면 점점 큰 거 다 갖다 주려고 한다구요. 작은 게 없으니까 더 큰 것, 또 없으면 더 큰 것, 나중에는 선생님의 옷가지니 넥타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나눠 줘 버린다구요. (웃음과 박수) 그래서 맨발벗고 살고, 넥타이를 안 매고 살려고 한다구요. 양말까지 다 갖다 주는 거예요.

그래서 남미에 가서 '삼각 팬티까지도 다 주나?' 이렇게도 생각한 거예요. 벌거벗고 다닌다고 에덴동산에 돌아왔다고 생각할 때 '이야! 그거 걸작이로구만. 한번 벌거벗고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면 얼마나 멋있을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실 것인데….' 이랬지만 그건 아직까지 못 해 봤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전부 다 사랑으로 덮어 가지고, 상헌씨가 무엇인지 모를 힘이 있어 가지고 신비롭고 황홀한 도취의 경지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