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처럼 천하를 품고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바다처럼 천하를 품고 살아야

선생님이 판타날을 좋아합니다. 선생님이 거기에서 하나 배운 것이 뭐냐? 고기들은 심판을 안 받았어요. 노아 때 심판을 안 받았다는 것입니다. 잘난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 심판 받았지만 물고기는 심판을 안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물고기나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바다는 천하를 품고 살아요. 한 곳에 모여 가지고 구름이 되어 가지고 산을 덮고 친구하고, 비를 높은 데서 뿌리니까 사방으로 펴지는 거예요. 놀라운 것이 물입니다.

물은 쉬지 않습니다. 천년 만년 움직이는데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어저께도 여기 바다에 나갔어요. 여자들 데리고 나가서 배에 타지 말라고 했더니 배 구경만 하겠다고 하더니, 한 사람 타니까 우루루 타더라구요. 잘 탔다, 이 간나들. (웃음) 바람이 들었다 했는데 아이고 뭐 토하느라고 야단하더라구요. 배밀이를 하고 말이에요 '우- 좋은 줄 알았던 선생님이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좋다는 선생님이 무너졌다구요. 배에 선생님이 실었어요, 자기들이 마음대로 하다가 그렇게 됐지요. 자기들 마음대로 행동하면 당연히 그런 일이 생기는 거지요, 뭐.

그래, 바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연은 속임수가 없습니다. 높으면 높고 낮으면 낮아요. 높은 데 있으면 이의 없이 공급해 줍니다. 문총재가 그걸 배워 가지고 높지만 이의 없이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이국땅에 가더라도 나보다 못 살면 내 창고를 열어 가지고 내 쌀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부 나눠주는 것입니다. 수평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걸 다 물에서 배운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물을 좋아해요. 거기에 사는 고기들은 심판을 안 받았습니다. 그래, 내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바칩니다. 첫 번에 잡는 고기를 크든 작든 전부 다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욕심이 많은 통일교회 패들은 말이에요 선생님이 뭐라고 할까 봐 조그만 고기들을 잡아 가지고 놓아주었다고 해요. 그걸 하나님이 볼 때 웃겠어요, 욕하겠어요? 선생님만은 처음 잡은 것, 크든 작든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조그만 것은 짤랑짤랑 해 가지고 물에 속속 들어가도 소리도 안나요. 그런데 큰 것을 이렇게 안고 '쾅!' 하고 '두루루룩' 배까지 진동할 때, 기분이 나쁠싸, 좋을싸?「좋을싸.」세상에 사내라면 그런 배짱도 있어야지요. 뭐 방생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방생을 하려면 그래 놓고 전부 다…. 내가 튜너를 잡을 때도 그래요. 처음 것은 전부 다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기를 왜 놓아 주냐고 해요? 명태 새끼나 놓아주지, 큰 고기를 왜 놓아주느냐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있는데, 명태 새끼를 놓아주면 하나님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우리 배가 제일 빨리 나가서 아침부터 그렇게 재수 없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쁠 텐데, 명태 새끼 그만 잡고 고래 새끼보다 큰 튜너를 잡아 가지고 몇 사람이 안고 오는 것입니다 뱃전에서 '휙' 던질 수 없으니까 뒤에서 밀어서 '탁!' 하는 것입니다. 그거 아주…. 사내라면 그렇게 살아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그 튜너는 말이에요. 지느러미가 있지만 갈 데는 지느러미가 없어져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뒤를 치면 딱 달라붙어서 없어져요. 여기 등속으로 싹, 들어가버립니다. 어뢰와 마찬가지입니다. 딱, 고기통이에요. 그 뼈다귀는 나중에 연골이 되어 가지고 삶으면 전부 다 묵이 돼요. 그러니 뭐 남길 것이 없어요. 그걸 보고도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식들은 미치광이라는 것입니다.

벌써 생겨나기를, 지느러미가 방해된다는 것을 알고 갈 때는 다 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벌써 보통의 속도가 130마일 정도 됩니다. 평균 속도가 그래요. 백 마일이면 비행기가 떠요. 알겠어요? 야! 사내라면 바다에서 그런 것하고 친구해야지요. 또, 생긴 것도 참 미남자로 생겼다구요, 나처럼. (웃음) 아이고 내가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해야 남자다운 세계에서 뻥도 될 수 있지요. 추남자로 생각하면 어떻게 해먹겠어요? 마음으로라도 그래야지요. 마음이 그런 방면을 여러분이 갖지 못하면 내가 어떻게 하든지 앞선다는 것입니다. 앞선다는 것은 잘났다는 거지요?「예.」그러면 못났더라도 잘나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전엔 세계의 여자들의 퀴즈 가운데 '세계 남자의 표본, 성인 가운데서 어떤 남자 대표냐?' 하는 문제에 '레버런 문!'이라는 말이 나왔다는데, 내가 그걸 듣고 '야, 거 쌍년들 가운데서도 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간나가 있구나….' 했어요. (웃음) 아, 그러고 있어요. 퀴즈에 나온다구요. '남자 중에 어떤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할 때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거 통일교회 교인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내가 80이 된 노인인데 처녀한테 장가가겠다면 환영할 수 있는 처녀가 없어요. 여자들, 어때요? 여러분이 처녀라면 선생님이 80노인인데 시집오겠어요, 안 오겠어요?「가겠습니다.」저러니까 미친 간나들이에요. (웃음) 그러니까 미쳤다고 하는 거예요.

아이고, 통일교회 합동결혼식을 하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 말을 절대 안 들어요. 대학원을 나오고 박사 코스에 있는 여자들이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는 장관하고 결혼 약속을 다 해 놓고, 그 나라에서 대통령 후보 될 수 있는 늠름한 상대 가문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에는 아랑곳도 하지 않아요. 아랑곳이 뭐예요? 놀란 것을 보고도 잠잘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에요. 그런 사람들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 스물 일곱난 처녀 사진으로 결혼해 주었어요. 그 색시가 얌전하고 미국에 와 있기 때문에 내가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라고 학비도 다 지원해 준 그런 여자입니다. 똑똑한 남자, 훌륭한 남자 있으면 내가 결혼시켜 줘야겠다고 했는데 말이에요. 이것이 재수인지 무슨 수인지 모르지만 어머니 동생의 며느리가 됐어요.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며느리를 얻어 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