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니는 천하를 품고도 남을 수 있을 만큼 폭이 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참어머니는 천하를 품고도 남을 수 있을 만큼 폭이 커야

보라구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어머님이 내 짝이 된 것입니다. 문총재가 어머니 될 사람이 흑인 중에서 제일 궁둥이가 큰 사람, 말 궁둥이처럼 커서 의자를 둘을 놓아도 3분의 2가 남을 수 있는 여자하고 결혼해 가지고 참어머니로 만들라고 하면 그 결혼을 할까, 말까를 생각해 봤겠어요, 안 해 봤겠어요? (웃음) 답변해 보라구요. 참부모가 되려면 그럴 수 있어야지요.

좋은 사람의 어머니, 나쁜 사람의 어머니, 우는 사람의 어머니, 죽은 사람의 어머니가 되려면 천하를 품고도 남을 수 있을 만큼 폭이 커야 되겠지요? 궁둥이가 커야 된다는 것입니다. 앉았을 때 무릎이 커야 모든 아들딸을 앉힐 수가 있어요. 그래, 치마폭이 열 두 폭 치마가 아니라구요. 백 이십 폭 치마를 가지고 동네의 모든 문제를 깔아뭉갤 수 있고 배포가 두둑해야 참어머니 되지, 기름을 발라 가지고 반질반질 해 가지고 저 제비꼬리 같으면 되겠어요? 말이 그렇지요? 천하의 사정을 잘 아는 우리의 어머니는 말도 함부로 안 합니다. 농담을 해도 역사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 다 원고를 써 가지고 한 얘기가 아닙니다. 그러니 머리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나빠요, 나쁘다구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제일 못 생기고 제일 나쁘다구요. 대통령 아들딸들이 대통령이 잘 났다는 걸 알아요? 알겠어요? 동네의 노동자 아들이나 대통령의 아들이나 어머니 아버지가 말을 태워 주면 궁둥이를 두드리면서 '이 자식아, 가자! 이 말아! 말 새끼가 왜 이래?' 하고 욕을 한다고 아버지가 그 아들을 혼내겠어요? 대통령의 자리에 있으니 '이 자식아, 내려!' 하면서 기합을 주겠어요? 웃겠어요, 기합을 주겠어요? 어때요? 아, 물어보잖아요?

모르겠어? 이럴 때 똑똑히 대답해야 출세할 수 있는 거야. 안 그래? 아 선생님이 가까이 와서 물어보는데 왜 주저해? '이렇습니다!' 하고 벌떡 일어서면서 대답을 해야지. 그렇게 하면 특별수련회 때 벌떡 일어서서 '그렇습니다.' 할 수 있는 배짱이 있으면 선생님이 잊어버리겠어요, 안 잊어버리겠어요?「안 잊어버립니다.」비디오 테이프에 넘버 원으로 찍힐 거예요. (웃음) 아, 사실이 그렇잖아요? 내가 당장에 한 사람 출세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백 사람, 천 사람, 만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거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한 백 배쯤 되는 땅을 내가 살려고 하는데 그거 지원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그래 백 배의 땅을 사 놓으면 한 곳 만큼은 책임지는 것입니다. 백 사람이면 될 것 아니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하겠다는 사람 일어서 보라구요. 아, 아 전부 다 일어나면 어떻게 해요? 백 사람인데, 천 사람이 일어서면 그거 어떡해요? (웃음) 그것이 다 손해나지 않을 것을 알긴 아누만. 문총재에게 투자해 가지고 손해 난 사람 없습니다. 천배 만배 갚아줄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생일날 미숫가루 하나 받은 것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과 그 일족을 잊어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천배 만배 갚아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나를 환영했다면 천배, 만배 갚아 주어 가지고 역사시대에 있어, 일등 국가가 됐을 것인데…. 내가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