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통곡시킬 수 있는 일이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통곡시킬 수 있는 일이 있어야

본심이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선생님이 사진으로 짝을 정해 줘도 그게 제일이에요. 부모가 결정하라는 거예요. 옛날에 한국 관습이 결혼할 때 어머니 아버지가 술 먹으면서 사돈 맺었잖아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술 먹으면서 취해 가지고 하는 것보다도 사진이라도 선생님이 눈 똑바로 뜨고 택해 주는 게 얼마나 가치 있어요.

선생님이 사람 볼 줄 알기 때문에 매칭하는 건 나 아니면 안 돼요. 선생님이 여덟살부터 동네에서 결혼해 주는 대표자였어요. 사진 갖다 대면 척 보고 틀리게 되면 그림자가 져요, 그림자가. 차이가 벌어진다구요. 대번에 알아요. 집어 던지면 절대 좋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서 유명하게 되어서 사진 두 장 가지고 와서 그냥 놓으면 결혼해도 좋고, 던지면 나쁘다는 거예요. 결혼하면 절대 좋지를 않아요.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라구요. 세계에 수많은 축복가정들이 있는데, 수백 명, 수천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가지고 했지만 그거 자기 이상상대를 영적으로 다 본다구요. '나는 어느 나라의 섬나라의 누구하고 상대가 된다.' 이렇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받았는데, 어떻게 선생님이 그걸 맞추느냐 이거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예요. 손이 알아요. 3년 전에 이걸 내가 가르쳐 줬어요. 발이 알아요. 발이 안 떨어져요. 그러니까 그것을 싫다고 하는 사람은 절대 좋지를 않아요. 절대 순응해 가는 사람이 복 받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안 맞아요. 우리가 볼트 너트 같은 것을 딱 맞춰 맞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화장품 뚜껑에도 나사가 있지만 대번에 맞는 법이 있어요? 이래 가지고 맞춰야 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예요. 결혼해 가지고 대번에 맞는 것이 없다구요. 서로가 맞춰야지요. 맞춰 주기를 바라고 맞추겠다고 해야지 싫다고 하면 영원히 맞출 수 없어요. 딱 마찬가지예요. 여자들이 화장품 뚜껑을 닫을 때도 다 그렇잖아요. 대번에 재까닥 맞아요? 맞춰야 돼요.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부처끼리도 마찬가지예요.

몇 년 동안 맞추기 훈련해야 하느냐? 3년 동안 해야 합니다. 3대를 본 받으라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떻게 하는가 보고 어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보고 3대를 통해서 맞춰야 되는 거예요.

가져 왔나? 먹자. 내가 안 먹으니까 다 바라보고만 있구만. 임자는 혼자 됐다며?「예.」쫓아 버리지 않았어?「어디로요?」싫다고.「아니오.」좋아했는데 돌아갔나?「예.」그래 울었어? 아 통곡했나 말이야.「그러면 어떻게…, 울지 그러면 안 울어요?」(웃으심)

사랑의 힘은 말이에요. 통곡시킬 수 있는 일이 언제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부모는 자식이 조그만 뭐해도 눈물 흘리지요?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을 다 알고 저 나라에 가야 박자가 맞지 그렇지 않으면 안 맞아요. 안 맞는다구요. 그래서 세계에 널려 있는 모든 통일교회 사람 중에는 선생님 보지 않고 사진보고 울고불고 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여기 일본 아줌마들도 선생님을 자주 만나 보니까 선생님을 봐도 그저 그러하지?「아닙니다. 행복합니다.」일본 여자들하고 한국 사람이 결혼한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하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그랬는데, 그 이상 가야 되는 거예요.「어떻게 아버님 말씀 듣다 보니까 혼자서 살고 있다는 게 무슨 큰 죄짓고 있는 것 같아요.」죄지. 죄지.「너무 시간적으로 안 맞았구나 싶기도 하고, 고쳐 살 수도 없고 막막하네요.」아 그래서 축복해 주고 있잖아. 영계 영인축복 해 주잖아. 신랑하고 해 주면 이제 같이 사는 거요. 같이 사는 거요.

젊어서 죽더라도 갈라지질 않아요. 와서 살아요. 우리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 지금 많아요. 그게 사실인데, 그게 거짓말이 아니니까 다 이렇게 붙어 있지 그렇지 않다면 붙어 있을 게 뭐예요. 세상이 그렇게 반대하고, 동네방네 통일교회 믿는다고 매 맞고 다 그랬는데, 여기 일본 아가씨들도 여기 시집 온 것이 어머니 아버지가 통일교회를 믿는다고 지금도 야단하는데, 원수라고 생각하는데 가족을 버리고 야간 도망해 가지고 여기에 찾아와서 한국사람하고 사는 거 아니에요? 한국에 시집오려고 한 그런 여자들이 많이 있어요. (웃으심) 마음이 그러니까 해 먹지, 마음이 없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