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와 사랑할 수 있는 무리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3권 PDF전문보기

원수와 사랑할 수 있는 무리가 되라

80노인이 이만하면 남자로서 중 이상이에요, 중 이하이에요? 중 이하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놈의 손을 잘라 버린다, 이 쌍것들! (웃음) 그래도 좋아한다구요. 저놈의 독재자가 어디 있고, 그런 왕초가 어디 있나 그런다구요. 왕초 영화도 나왔지만 말이에요.

자 그러니 참부모 될 수 있는 소질이 많습니다. 말도 잘 하지, 힘도 세지, 지혜도 있지, 임기응변도 잘 하지, 재치가 있지, 싸움터에 가서 싸움도 잘 말립니다. 여자들이 나 없이는 못 살겠다고 야단법석 할 수 있는 남자의 소망적인 큰 깃발을 세계에 꽂고 있다구요. 세계의 여자들이 내 궁둥이에 전부 다 따라오려고 그래요. 너도 통일교인이야?「2세입니다.」2세인데 선생님을 알아?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해, 누굴 따라가려고 해? 2세들의 눈에 사탄 눈이 박혔다구요.

참부모는 누구 것이라구요?「내 것입니다!」언제부터? 이제부터 오늘의 역사를 얘기한다구요. 언제부터 내 것이에요? 언제부터 참부모가 내 것이 됐느냐 이거예요. 기미코는 누구 색시든가? 누구 색시야? 유광렬이 색시인데 내가 틀림없이 유광렬의 색시다 하고 살아본 적 있어? 아, 물어보잖아? 지금 살려고 하나, 살았다고 하나, 살아보려고 하나? (웃음) 답변해 보라구.「살고 있습니다.」할 수 없으니 살아가지? (웃음) 할 수 없이도 남편을 사랑할 수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됐어, 안 됐어요?

그래 통일교회는 결혼 상대는 자기 민족과 자기 친족과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한민족은 자기 종씨와 결혼하지 말라!'입니다. 잘 했어요, 못 했어요?「잘 했습니다.」결혼하지 말라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 조금이라도 가까운 사람과는 하지 말라는 말이 나와요. '문씨 가까운 사람과는 하지 마라.' 하면 사돈 친척 일족과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대를 중심삼고 말이에요. 이런 말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친족이면 며느리 패 사위 패도 친족이지요. 친족이라면 외족도 됩니다. 그러니까 사돈의 팔촌까지도 결혼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지요. 선생님이 '결혼하지 마라!' 하면 안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러한 족속을 찾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원수와 사랑할 수 있는 무리가 되라 그 말입니다. 극단의 결론이 뭐냐? 가까운 친족과 결혼하지 마라는 것은 어떻게 결혼하는 것이냐? 원수를 자기 친족 이상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는 날에는 지상·천상천국이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간단하지요? 그거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을 선생님이 결혼시켰습니다. 교차결혼이라는 말이 나왔지요? 교차결혼이란 말을 들어본 사람 손 들어요? *일본 멤버는 한국 말을 모르니까, 일본 멤버로서 교차결혼이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왜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한국과 일본이 원수예요, 뭐예요? 원수 가까운 게 뭐예요? 연방인가 친구인가 뭐인가? 친구도 안 되지요. 이웃도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말도 없어요.

그래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역사적인 원수인데 그 원수끼리 통일교회에서 결혼해서 백 퍼센트 이혼이에요, 잘 살아요?「잘 삽니다.」윤박사, 왜 웃노? (웃음) 기분 나빠서 웃어? 색시 이름이 뭐인가?「나카무라입니다.」나카무라상? 나카무라상하고 누가 결혼해 줬나?「아버님입니다.」그거 처녀야, 과부야?「처녀입니다.」70된 늙은이를 일본의 숫처녀와 결혼해 줬는데 고맙다는 얘기는 고사하고 해마다 예물도 안 사오더라구. (웃음)

그래 잘 살아, 못 살아? 아들딸, 일가가 한국 사람 어머니 모시는 것 이상 사랑해, 못 해? 아들딸들이 일본 여인을 어머니로 모시는데 한국 어머니 이상 사랑할 수 있게끔 만들었어, 못 만들었어?「친어머니같이 합니다.」그러면 윤씨네 일족하고 나카무라 일족의 교체결혼은 문제없구만.

거기까지 발전해야 됩니다. 소생 장성 완성, 하류 계급, 중류계급, 상류계급끼리 두 나라가 하루에 일시에 결혼하게 되면 두 나라가 한 날에 천국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천국 국가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말이 진짜 말이라면 그거 한 번 해볼만 해요, 안 해볼 만해요? 윤박사! 윤씨 가문에 윤치호가 있었지? 유명한 사람이 또 누구야? 윤보선, 그 다음에 윤치영이에요. 전부 다 '다스릴 치(治)' 자라구요. 정치 해먹겠다는 바램이 많더라구요.

대개 공부해도 정치학을 공부하는 사람 많다구요. 윤박사도 그런 생각 있지? 나도 정치 한 번 했으면 뭐 대통령후보쯤, 그렇지 않으면 부통령이라도 한 번 했든지 그렇지 않으면 수상이라도 한 번 했을 거라는 그런 꿈 가졌어, 못 가졌어? 물어보잖아?「가졌습니다.」가졌지. 가졌지만 못 됐으니 이제라도 한 번 해보라구. 한을 풀어야 될 것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