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1999년 6월 16일(수), 한남국제연수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0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

(앞 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내가 처음에 황선조의 당숙이 되는줄 몰랐어요. 저 녀석도 그래요. 용기의 둘째 사위인 줄 몰랐어요. 혈족들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박사들이다, 훌륭한 사람들이다 이래 가지고 미래에 출세시키려고 그랬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러나처음에는 내가 얼굴을 다 몰랐다구요.친척이지만 그럴 만한 소질이 있어서 세웠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녀석이 부끄럽게 생각할 때 그 상대되는사람들을 출세시키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또 소질이 있어요.황선조는 공산당에 대한 모든 것, 공산당의 교육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양창식이를 한국에 보내느냐, 황선조를 한국에 보내느냐 생각했을 때, 양창식이는 모험성이 부족해요. 다 구덩이가 맞나 재 보고 가려고 그러지만, 이 사람은 그렇지 않아요. 자기 상관에 있어서 자기가 앞으로 출세할 수 있는 이런 발판을 만든다 할 때는 모험을 할 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곽정환이가 하지 못한 일을 한다구요.1999년 6월 16일(水), 한남국제연수원.* 이 말씀의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202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맨 처음에는 전부 다 ‘아이구, 친척…’ 그랬겠지만, 나는 친척이고 뭐고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쫓아내 버린 사람이에요. 끊어 버린 사람이에요. 이 녀석이 여기에 올 때 환영한 사람이 어디 있었어요?그래, 워싱턴에서 바꿔 가지고 왔어요. 워싱턴은 조직적인 체제를짜 가지고 잼대를 재는 곳이에요. 그런 사회가 미국 사회예요. 법적 기준에서 용서가 없어요. 그러나 한국은 그렇지 않아요. 뛰어넘을 수가있어요. 여기는 뛰어넘어야 출세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을 분석해 가지고 바꿔친 거예요. 그렇지요?양창식에 대해서는 신학대학원에서 ‘아이구, 우리 신학교에 필요합니다.’ 그런 걸 ‘야 이놈의 자식아, 잔소리 마! 미국에서 내가 일 잘 하는사람 하나 만들어 놔야 돼.’ 그랬다구요. 알겠어요?「예.」내가 떠난다음에도 ‘야! 레버런 문이 인사 조치해 가지고 미국 전통을 세우는데 자기가 세워 놓은 전통을 대신 세울 수 있게 했다. 산을 헐어서 논밭을 만들고 돌을 파고 다 가려서 정리해 가지고 옥답을 만들어 줬다.’그런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그런 면에서는 말이에요, 집안 문중으로 보더라도…. 형제 가운데몇째인가? 일곱째라고 그랬나?「예. 9남매 가운데 제가 일곱 번째입니다. (양창식 워싱턴 교구장)」내가 들었어. ‘그러니까 함부로 행동 못하겠구만. 위가 있고 그러니까. 삼촌 떨레도 다 이러니까 말이야.’ 그렇게 생각했다구요.황선조는 뭐야?「3형제 중에 막내입니다.」막내니까 자유분방하지.사랑만 받아 가지고 말이야, 자기 멋대로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자기멋대로 하고 싶을 거라구요. 여기에 와 가지고 곽 회장이 있지만 곽회장은 저리 치워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었을 거라구요. 그 마음을 알아요. 그런 사람이 필요해요. 엉뚱해야 돼요. 교회에 지금 목사들이 많이 있지만, 내가 대통령 한번 꿈을 꿔 보겠다고 하는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황선조)」그래, 너 한번 해봐! 그런203면에 슬슬 들대질을 해보라구. 곧잘 해요.그래서 지금 내가 큰 간판을 하나 붙여 주는 거예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 회장. 나보다 높은 자리예요. 나는 공문을 못 내요. 알겠어? 그런데 저 사람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공문을 낼 수 있어요. 홍길동이 같으면 말이에요, ‘선생님이 지금 어디 여행하니까 이런 놀음을못 했으니 비밀리에 해 가지고 선생님이 못 한 걸 내가 한번 해보자.이런 때는 내 마음대로 해서 실적을 내자.’ 해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할 수 있는 이런 배포도 있다고 본다구요. 잘 해봐! 황선조!「예, 아버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누를 황(黃)’ 자야?「예.」하늘 천(天), 따 지(地), 검을 현(鉉), 누를 황(黃). ‘누를 황’ 자는 새까맣다는 거야. 그래, ‘누를 황’ 자는 세상으로 말하면 노랭이라는 거예요, 노랭이. 이런 말을 들으면 제일 기분나쁠 거라구요. 갈매기가 되어 가지고 ‘야, 어두운 곳을 구경하기 때문에 밤을 싫어하지 말고 내 얼굴을 보고 밤을 환영해라.’ 하면 그 밑으로 밤이 오는 거예요. 서쪽은 밝지만, 여기가 땅거미가 져 어두워지면강 건너편이 먼저 어두워지는 거예요.법에 의한 체제 하에서 일을 처리해 나가야지금까지 황선조가 하나하나 책임을 잘 해왔다구. 성적이 좋은데,이제 큰 무대에서는 그게 안 돼.「예」뛰어넘을 줄도 알아야 돼. 그런건 전부 맡겨서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야. 그래야 자기가 살아남아.혼자 다 못 해. 그 책임 때문에 맡겨서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돼. 법적 기준까지 만드는 체제가 되어야 돼. 대한민국 부처가 생기면부처의 법을 만드는 부처를 만들어야 된다는 거야.「예.」원리적 관점에서 그런 부처를 위해서 법을 고안할 수 있는 환경적여건을 해 나가면서 무엇을 세워 나가야 돼.「예.」우리 통일교회가 그204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걸 못 했기 때문에, 법을 만들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런 일을당했어.황환채 이 녀석에게 내가 미국 갈 때 법을 만들라고 지시했는데 그걸 못 만든 거예요.통일산업도 국장이라는 사람이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에요. 다른 회사는 대학을 나와 15년 이상 된 경력자가 기계면 기계 파트의 국장이되어 있는데, 이건 몇 년 만에 국장이 돼 가지고 같은 급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디 가서 얘기하더라도, 영국이면 영국, 독일이면 독일에 대한 그 문화를 하나도 모르는 거예요.그게 콘사이스로 하나인데(그 전문용어가 콘사이스로 하나 분량인데: 이런 내용으로 하신 말씀이 있었으니 참조바람) 회의에 갔다 와서하나도 모르면서 갔다 왔다고 보고도 할 줄 모르는 거요. 그러면서도‘내 자리에서 내가 책임 다 한다.’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모가지 잘라 버렸어요.내쫓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상점 하나 만들어 가지고 통일산업 기계같은 거 주문시켜 기계를 납품해서 살게끔 해줬어요. 3년이면 자립해가지고 자기가 그 방면의 장(長)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텐데 3년도 못 가서 다 팔아먹었어요.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으로 떠날 때 황환채한테 어머니의 삼촌 되는 홍순정하고 해서 공개 변호사를 정해 가지고 큰 회사의 규약들을중심삼고 법을 만들라고 지시하고 갔다구요. 그때 그걸 만들었으면 뭐꼼짝 못 하는 거예요. 또 회사가 그때는 전부 적자니까 그럴 필요성도없지만,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고 간 거라구요.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의 승낙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은행에서 돈을빌려 써? 세상에! 근본을 봐도 그렇게 무성의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뭘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회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대표205의 직인을 찍고 거기에 대한 회장이면 회장의 도장까지 찍어 가지고처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멋대로 뭐 몇천억을…. 이 사람도그랬다구요.요전엔 보고 들으니까 우리 여의도 땅이 1800억 원인가 2800억 원이라고 보고하더구만. 제1차, 제2차, 3차까지 저당 잡혔어요.「예,2500억….」아, 1800억이라고 그러지 않았어? 내 듣기를 처음 들었어. 세상에!「보고를 다르게 드린 점에 대해서….」2500억 원이란 보고를 내가 듣지 못했어. 제3차 저당을 잡혔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이거야.그러기 전에 그 회사가, 그 조직이 다 망해야지요. 망해야 돼요. 내가 지금 기를 쓰고 남기려고 하는 것은 선생님이 손댄 회사이기 때문이에요. 피땀을 흘리고, 뼈가 묻히고 살이 묻힌 그런 회사예요. 대한민국을 줘도 안 바꾸겠다고 생각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사탄 앞에 정성들이던 것을 자기 뼈살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넘겨주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그래서 지금까지 세상으로 보게 될 때 사업하는 사람들은 뭐 문 총재가 바보라고, 세상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러겠지만, 전통이 필요해요.앞으로에 있어서 나라가 망하더라도 문 총재의 사상만 지켜 나오면 나라도 되살릴 수 있는 전통이 나온다고 생각한 거예요. 돈 몇억 달러가문제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다날아갔을 거라구요.공부한 사람은 전부 다 문 총재가 정신이 돌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 그런 소문을 듣고 왔어요. 그러나 현 정부하고 우리 중에 누가깔리느냐 이거예요. 정부 책임자들까지 이건 제발 나보고 처리하라고권고했다구요. 그렇게 보고했지?「예.」이제 그 말 한 거예요.그러니까 하늘은 때가 되면 이 발을 들어서 딛고 건너가지, 정부의어떤 회사 득 봐 준 거예요. 이게 이렇기 때문에 아이 엠 에프(IMF;국206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제통화기금) 때문에 공든 탑은 날아갔지만, 내가 남긴 기반을 통해서정착하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들어와서 참부모님뭘? 천주 승리….」천주 승리 뭐?「축하 선포.」환영 선포예요, 축하선포예요?「축하 선포입니다.」왜 축하예요? 환영을 해야지. 환영은 동급이에요. 축하는 상하관계가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기 자리를 아는 거라구요. 축하보다도 환영 선포가 더 좋잖아요? 환영은 대등한 자리지만 축하라는 것은 상하관계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이런 놀음을 어떻게뭐 환영 선포를 할 수 있겠어요? 안 그래요? 축하 선포를 해야 된다는거예요. 곽정환, 그 말이 맞아?「예.」그런 것도 물어 본 사람이 없더라.밥을 달라는 사람에게 밥 먹여 주라는 가훈그래, 너희들만 남겨 놓았다가…. 너 한국 말 할 줄 알지? 이 사람색시야?「예.」내가 뭐가 되나?「당숙 되십니다.」뭐라구?「오촌 숙부를 당숙이라고 합니다.」‘당숙’ 하게 되면 ‘담 너머 쑥대’가 ‘당숙’이란게 생각난다구요. 담 너머에 쑥대가 있으면 집안이 망하는 거예요. 쑥대밭이 된다고 그러잖아요? ‘당숙’ 하게 되면 당숙 말이 세상으로 보면그렇게 생각된다구요.그래, 이제 한국 말 다 할 줄 알아?「예.」무슨 말이나?「예.」원리책 다 읽을 수 있어?「예.」그래, 신랑보다도 아주 뭐…. 살랑살랑 뒤에서 코치해야 되겠다구.「그렇게 살고 있습니다.」너도 사람이 너무좋아.「사람이 좋습니다. (황 협회장)」(웃으심) 좋기만 해 가지고는살아남지 못해.뱀은 그래서 대가리가 크고 꼬리가 얇은 거라구요. 뱀은 길기 때문에 누구나 잡기 쉽거든. 잡기 쉽기 때문에 꼬리를 잡는 것이 아니에요.207대가리를 잡아야 사고가 없다는 거예요. 사람 욕심이 꼬리를 잡으려고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대가리를 잡으려고 하지.그렇기 때문에 대가리를 잡고 누르고 있으면 꼬리를 잡아도 안 물려요. 뱀은 꼬리만 잡고 있으면 올라와 무는 거예요. 3분의 2까지 올라온다구요. 뱀이 바위틈이든 어디 가게 되면, 후다닥 뱀보다 빨리 옆으로 뛰어가서 슉 돌아서서 잡는 거예요. 꼬리를 잡아 가지고 이렇게 두바퀴만 돌려놓으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내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나? 아버지를 공동묘지에 묻은 조카들한테말이야. 세상 같으면 울고불고 할 것인데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 다하고 있으니, 그래서 통일교회 패들은 정신이 돌았다고 하는 거예요.너희들 아버지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어. 몰라서 그렇지. 내가‘마음 심(心)’ 자에 ‘동생 제(弟)’ 해서 ‘심제(心弟)’라고 한 거예요. 그런 마음이라는 거예요. 그 사람을 세상으로 내보냈다가는 살기 힘들사람이라구요. 살림 살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누가 와서있는 것 다 가져가더라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팬티 바람이 드러나게 고생했습니다. (여자 식구)」왜? (웃으심)우리 전통이 그래요. 지나가던 사람이 저녁이라든가 아침에 누구든지구걸하게 되면, 밥을 안 갖다 주면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자기 밥상을갖다 주는 거예요. 겨울이든 언제든 말이에요.세상에 체면 있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 남의 집에 가서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은 죽기보다 더 힘든 거예요. 나라를 위해 그랬다면 그 사람이 충신이 되는 거예요. 자기 인생 행로에서 낙오자와 같지만, 도를닦는 그런 사람들인데, 천년 한을 풀기 위한 천년 소원을 찾아다니던사람들인데 그들이 밥을 먹기 위해 들어온 것을 거두지 못하면 그 집안이 나쁘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밥을 많이 먹여라.’ 하는 가훈이 있어요, 가훈. 나도세계 사람을 밥 먹이잖아요? 여기 누구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래요.208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북한에 가서 남한에서 같이 살라는 말은 하지 말라「아버님, 아시다시피 이북에 사는 형님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도 형님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그래? 그 녀석이 아버지 대해서 얼마나 원망했는지 몰라. 자기를 버리고 갔다고 말이야.「그래서제가 지금 여러 가지로 생각해 봤는데요, 아버님께서 저를 좀 도와주시면 이북 쪽에 한번 들어가고 싶습니다.」응, 갈 수 있을 거야.「아버님이 좀 도와주십시오.」뭐 도와줄 거 뭐 있어? 박상권인가?「박상권사장입니다.」박상권이지? ‘장사 상(商)’ 자하고 ‘권세 권(權)’ 자하고 장사치니까잘 모르겠지만, 부탁하면 한번 데려갈지 몰라. 부동산업 한다고 북한땅 한번 보러 가겠다고 해서 데려가 주라구.「예. (박상권)」이 사람형, 용기 아들을 만났지?「예.」좀 고약하게 생겼지?「아버님 오셨을때 나왔고요….」글쎄, 얼굴이 그렇지 않으냐고 묻잖아? 코도 크고 이마도 넓고 말이야.「예.」보통 사람과는 좀 다른 형이 아니야?「예.」그러니까 아버지를 평할 수 있는 거야.너를 만나면 ‘이 자식아, 너 누구야?’ 이럴지도 몰라. 가서 만나 가지고 어떡할래?「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잘 돌봐 달라고 하겠습니다.」그건 하면 될 거라구.가서 ‘아이고 형님, 나 왔소.’ 해 가지고 빼돌렸다는 말을 하지 말고,만나서 ‘아이고, 서울로 갑시다.’ 그러면 안 돼.「예.」나오겠다고 해도못 나오게 ‘형님은 여기서 죽어야 합니다.’ 하라구. 어머니도 익히고 다이래서….「예. 알겠습니다.」북한에서는 지금 제일 문제가 우리 떼거리들을 만나게 해 가지고 중국으로 해서 남한으로 내려갈까 봐 제일 걱정하는 거예요. 그런 거 경고 안 해?「예. 그렇지 않습니다. (박상권)」그래도 마음으로 그렇게209생각하는 거야. 그러려면 그럴 수 있지, 내가.「아, 그럼요. 그렇죠.(박상권)」안 하기 때문에 그렇지.북한에 사는 것은 북한 사람들 죽기 전에 주인으로 남아 있으라는의미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안 죽어요. 자기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안 죽는다구요.「예.」살겠다고 하면 죽지.서양 시아버지와 동양 며느리의 실담네 이름이 뭐야?「이나가기 미호입니다.」「아주 시아버지를 잘 모십니다. (황선조)」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하나님같이 시아버지를 모셔야 되는 거예요. 어디 중국을 가든가 소련을 가든 어디를 가든 그게가문의 칭호가 되어 있다구요.서양 시아버지들도 말이에요, 한국 며느리를 얼마나 귀여워하는지몰라요. 자기의 모든 비밀도 얘기하는 거예요. 아들딸을 믿지 못하거든. 숨겨 놓은 것도 전부 다 며느리한테 맡긴다는 거예요. ‘너밖에 맡길 사람이 없다.’고 해 가지고 말이에요. 갑자기 죽으면 어떻게 하느냐이거예요. 요전에도 어떤 아줌마가 와서 이야기하는데,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그거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에요! 그렇게 될 때까지 그렇게 욕을 하며 반대하다가 그렇게 되었으니 기가 막힌 일이에요. 둘이 기가 막히니 한짝이 되면 천하에 들려 올라갈 것밖에 없다구요.너는 아기도 못 낳고 뭘 했어? 이 남자 말이야. 아기도 못 낳고 뭘했나 그말이야. 성이 조씨지?「예.」조 무엇인가?「조성길입니다.」조성길, 길은 ‘길할 길(吉)’ 자야?「예. ‘길할 길’ 자입니다.」남편이 바빠가지고 뭐…. 조카사위한테 이런 놀음을 하고 있으니 삼촌 자격이 없지만, 그건 내가 할 수 없어서 그렇지.아버님도 지금까지는 안 그랬지만 이제부터는 문씨들을 찾아 만날210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때가 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문씨들을 좋은 자리에 참석시킬 거라구요.「예. (황선조)」문씨가 좋아해, 한씨가 좋아해?「죄송합니다. 문씨가 더 좋아합니다.」한국 풍습이 그렇게 안 돼 있다구.「예. 한씨들도….」문씨 한씨가 모인 자리에 부모님이 없으면 문씨 한씨 자기들끼리 좋아해야 된다구.「예. 그런데 아버님, 참 묘한 것이 자기들 스스로 좌석을 차지할때요, 문씨는 앞자리에 앉고 한씨는 뒷자리에 앉고 자기들끼리 딱 서열이….」우리가 앉을 자리를 가르쳐 줘야 된다구.「이번에 보니까 자리들끼리, 문씨가 다 몇 줄 앉고….」이제는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상을줬기 때문에 문씨 한씨가 같이 앉으라고 그러라구.「예, 알겠습니다.」참어머님이 받으신 참아버님의 표창패이번에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상을 준 것이 위대한 거예요. 그것은천년 만년 역사의 기록에 남는다는 거예요. 어디를 가면 ‘잘해서 줬겠나, 못해서 줬겠나?’ 이렇게 물어 보는 거예요. 못하더라도 상을 주고,세계에서 제일 나쁜 아내가 됐어도 상을 줘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는 그렇다는 거예요. 사탄 말고는 상대를 살려 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인 중에 제일 반대한 기록으로 줬다고 할 수 있고, 그다음에는 잘해서 줬다고 할 수 있어요. 둘 중에 하나예요.그래, 그 상패에 쓴 글이 못했다는 이야기예요, 잘했다는 이야기예요?「잘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잘했다는 얘기라구요. 잘해서 준 상이라는 거예요.보라구요. 세상에 남자가 자기 여편네가 순회강연을 했다고…. 내가지금 팔십이 다 되었더라도 순회강연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자기 이름을 날리고 그런데…. 옷을 입어도 무늬를 넣고 수를 놓아 가지고 입고 싶은 거라구요. 금테라도 두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심인211데, 여편네를 내세워 줄 사람이 누가 있어요? 보다 큰 뜻이 있어서 그런 거예요. 그것도 한 번만이 아니에요. 가는 길을 지켜 가지고 밤낮으로 정성들인 거예요. 그거 강연하는 것보다도 더 고생이에요. 하루종일밤이 올 때까지 생각해야 되거든.몇 번씩 세계 무대에 나서니까 여자의 몸으로 얼마나 힘들겠어요?선생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못 해요. 지치지.그 상패가 여기에 와 있구만.「예.」그거 한 번 더 읽어 봐라, 어디.곽정환이 한 번 크게!「예.」곽정환이 색시에게도 상패를 해줘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웃음)「영광입니다.」그거 어머니 상패야?「예.」『표창패.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한학자.귀하께서는 하나님의 특명과 복귀섭리역사의 결실로 맺어진 본연의하나님의 자녀이며 인류의 참된 어머니의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늘만이 기억하시는 가운데 탕감복귀의 고난의 노정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승리하여 영원한 전통을 세우셨습니다.1960년 성혼하신 후 하늘 앞에 참된 자녀의 사명, 남편 앞에 참된 부인의 사명, 그리고 자녀 앞에 참된 부모의 사명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와 참부모님의 복귀성업이 영계와 육계에서 승리적으로 마무리되는 1999년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를 통해 세계 80곳에서 참부모께서 전수하는 생애의 교본을 만민에게 전수하셨습니다.본인은 창조본연의 아담이요 인류의 참된 아버지로서 귀하의 노고와업적을 치하하고 하늘 앞에 감사드리며 영계와 육계와 후손들에게 그치적을 기리고자 본 패를 드립니다.1999년 6월 14일 음력 5월 초하루 제37회 참만물의 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창시자 문선명.』(박수)저것도 읽어 봐.「예.」잔칫날에 남은 떡을 먹으면서 잔치, 상 받은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 잔치하는 주인의 마음이에요. 알겠어요?「예.」212 참부모님 천주 승리 축하 선포그거 읽어 봐.『참부모님께 올리는 감사패.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하나님의 6천년 복귀섭리의 성업을 완수시키시어 하나님의 한을 해원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본연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주인으로 오셨습니다. 본연의 아담 해와로오셔서 탕감복귀의 노정이 없이 참부모의 길을 가셔야 했으나 기독교가 예비된 사명을 책임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일생을 피와 땀과 눈물의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그 결과 사탄으로부터 천주적인 장자권?부모권?왕권을 복귀하셔서인류 앞에 승리의 본보기 노정을 세워 주셨습니다. 영계와 육계에 있는 모든 축복가정들은 천주에 하늘의 주권을 확정시키신 후 천지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와 영광을 돌리오며 효성과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특별히 성혼 40년과 참아버님 팔십 생애의 성스러운 노정으로써 전세계 80곳에서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를 개최하시고 인류가 받들어모셔야 할 참부모 지구성 승리권과 천지부모 대섭리권을 상속해 주심에 만민은 깊은 감사를 드리오며, 승리의 영광을 찬양하는 본 패를 올리옵니다.1999년 6월 14일 음력 5월 초하루 제37회 참만물의 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회원 일동 삼가 올림.』(박수)지금 내가 왔을 때하고 옛날에 왔을 때하고 기분이 달라요?「예.」사람이 간사하지요?「글쎄요. 간사하다는 표현은 아니고 아버님….」곽정환!「예.」저기서 8권을 빼 가지고 거기서 8장의 8절을 하나 읽어보라구.「8권 ≪참된 자녀의 길≫입니다. 여기는 절로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내용이 짧아서 4절까지 있습니다.」 4절을 읽어 보라구. (말씀주제별정선 시리즈 제8권 ≪참된 자녀의 길≫ 제4절 훈독)213몇 시 됐나?「열두 시 45분입니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하고있었구만. 오늘 못 가는 사람은 자고 가라구.「예.」그럴 수 있는 때가됐다구요.집이 어디인가?「청평입니다.」청평까지 가야 되나?「예.」달밤에걸어간다고 생각해. 손을 붙잡고 ‘엄마야 누나야’ 노래하고 가라구. 행복의 동산이 땅 끝에서 땅 끝으로 펼쳐질 거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용기의 처 이름이 뭐던가?「숙모님요?」그거 주라구.「≪축복가정과이상천국≫요?」≪이상천국≫ 그거 내줘라. (몇몇 친족들에게 책을 사인하셔서 선물하심)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