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은 완성한 인간의 생식기의 요소가 되기를 바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모든 만물은 완성한 인간의 생식기의 요소가 되기를 바라

어디에 가서 남자 여자가 만날 것이뇨? 집에 가서 만나는데 무슨 집이냐? 사랑의 집입니다. 그 사랑의 집은 하나님도 좋아하고 모든 만물도 좋아하느니라! 아멘!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집이 작다고 무시하지 말라 이거예요. 우리 인간을 위해서, 고귀한 인간을 위해서 이런 작은 세포들을 흡수해서 인간의 사지백체를 구성할 수 있는 세포 분배지로서 배치해 놓은 것이 만물입니다. 그걸 먹음으로 말미암아 이 몸이 구성된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의 집이에요.

만물은 강자한테 흡수되는 거예요. 작은 집은 큰 집에 들어가야지요? 여자들이 설거지할 때 큰 그릇을 엎어놓고 작은 그릇을 엎어놓나, 큰 그릇을 바로 놓고 작은 그릇을 갖다 집어 넣나요? 마찬가지라구요. 작은 그릇을 큰 그릇에 넣는 것입니다. 작은 것은 조금만 크면 다 들어간다구요. 딱 그 격이에요. 큰놈이 세상 천지 억만년 움직이지 않고 딱 이렇게 되어 있는 거기에 가 섬으로 말미암아 억만년 안전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인간이 완성한 사랑의 집, 부부의 몸뚱이의 생식기의 요소가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곳이 최고의 정거장입니다. 식물이고 무엇이고 주변의 모든 것이 나도 돌아가야 될 텐데 어디로 가느냐 할 때, 광물을 통해서 흡수되고, 작은 식물을 통하고 작은 동물을 통해 가지고 돌아 돌아서 사람한테 먹혀서 본연의 집,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그 집 자리에 가까이 가자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모든 만물이 동원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위치에서 작은 것을 우리가 전부 다 흡수, 잡아먹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우리가 아내가 되고 아들딸 된 그 몸뚱이를 구성하기 위해 우주가 전부 다 흡수됐다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참사랑의 본궁에 들어가기 위해서 만물은 결사적이라는 거예요. 참된 주인 때문에 만물은 희생되는 거예요. 말 같은 것도 그렇지요? 개 같은 것도 참된 주인한테 목숨을 바치지요? 그렇지요?

하나님 앞에 우리 인간도 목숨을 바쳐야 된다는 거예요. 그 사랑을 체험하는데 생명체는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걸 다윈은 약육강식이라는 논리를 세웠는데, 그게 아니에요. 약육강식이라면 전부 다 강자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울고 불고 멍이 져요, 멍이. 피멍이 진다구요. 좋아하면 전부 다 죽을 때도….

그래서 양 같은 것은 죽더라도 비참하지 않아요. 목에 칼을 꽂더라도 ‘매애!’ 하고 죽지, 발길로 주인을 차고 받고 하는 게 없어요. 그런 것이 제물로 성립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기, 부처끼리야? 색시를 사랑해?「예. 사랑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감정이 예민하지 않은 것 같은데? (웃음) 물어 보잖아? 남자 같은 성격이 있지? 여자에게 물어 보는 거야. 여자는 윤활성이 있어야 돼. 알겠어?「예.」

*그곳은 천주의 모든 것 가운데 가장 귀한 곳입니다. 하나님이 오시면 그곳이 침범당했는가 안 당했는가를 감정하는 거예요. 몸뚱아리가 아닙니다. 절대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미인 부인들, 알겠어요?

미인 부인들이 봄바람이 불면 그 삼각지대를 열고 바람을 쐬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절대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보여 줄 사람은 자기의 남편과 하나님이라구요. 자기를 창조한 주인과 사랑의 주인인 남편이 그것을 처음으로 점령하게 되어 있지, 다른 사람에게 점령당하는 것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범하면 천지가 뒤집어진다구요. 무서운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