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잘 살겠다고 하기보다 하늘을 위해 투입하겠다고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자기가 잘 살겠다고 하기보다 하늘을 위해 투입하겠다고 해야

『……참사랑을 가지면 하나님이 잔치하는 자리에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영계에 수천 조상들이 있더라도 한눈에 다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관리하고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사랑의 길만이 있다는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내 몸을 스치고 지나가더라도 전부 다 기뻐하지 반항하지 않는 것입니다.』

잔치를 하면 누가 먼저 오느냐? 거지들이 먼저 몰려와요. 동네 어려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얻어먹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동네가 편안치 않고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보게 되면 ‘고수레!’ 하잖아요? 살아 있는 것들에게 조건을 제시하는 거예요. 아는 체하는 거예요. 줄 밥이 없더라도 ‘와서 밥 먹어라!’ 하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와서 찾아보고 없더라도 통한다는 거예요, 마음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잘 살겠다고 생각하지요? 아니에요. 사탄세계에서 잘 살겠다고 하면 사탄 편이에요. 우리가 공관을 만들어서 드나들고 있는데, 이 공관은 선생님이 희생해서 만들어 놓은 집이에요. 자기의 모든 생명 재산을 투입해서 대신한 그 이유로 자기가 있는 것을 가지고, 여기를 비교하는 사람들은 지옥으로 거꾸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공적인 것을 위해서 여러분보다 몇 배 수고하고 있어요. 세계 어떠한 나라의 무엇이라도 공적인 기준으로 모아서 해야 할 텐데, 자기 사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걸 비판할 수 없어요. ‘선생님이니까 저렇게 하지, 나는 관계없다.’ 이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두고 보라구요. 이게 무서운 일이에요. 공관에 마음대로 못 들어와요. 여기에는 충신들의 피가 섞여 있고, 한의 고개를 넘고 넘은 원한의 핏줄이 엉켜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돈만 생기면 공적인 면에 전부 투입해 버려요. 자기를 위해 안 써요. 자기가 현재 계획한 일보다도, 일년 중심삼은 그것보다도 미래의 것이 있다면 그 미래의 것에 투입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까 일반은 이해 못 해요. 안 해도 될 텐데 왜 하려고 그러냐 이거예요. 어제도 워싱턴에 갔는데,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늘의 위신이 그렇잖아요? 세계적 기준, 세계에서 제일 갈 수 있는 것, 미국에서 제일 갈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은 것이 하늘의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데 있어서는 정성이라도 들여야지요. 애국심이 앞서야지요. 그걸 언제든지 생각해야 돼요.

사탄세계가 즐비한 워싱턴 도성을 볼 때, 우리 손으로 하나님의 모델 국가를 만들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탄의 더럽힘을 받았다 이거예요. 전부 때려부수고 다시 그 이상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탄식의 마음을 가진 하나님을 위로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바쁜 길을 가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주동문은 생각 못 하지? 마음이 더 앞서야 된다는 거예요. 돈이 있으면 그 몇십 배, 몇백 배의 좋은 집을 사 가지고, 그 샀던 것을 제물로 갖다가 쪼개 바쳐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것을 제물로 쪼개 바쳐야 돼요.

내 것이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사탄 것보다도 사탄의 아들딸, 내 것이 있어서는 안 돼요. 그것까지도 쪼개서 바치겠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러니까 총생축헌납기금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조건적으로라도 해야 돼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