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내조하는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남편을 내조하는 방법

어제 강현실의 남편 되는 성 어거스틴, 그 양반도 ‘영계의 사실은 이상헌 씨가 몇 번씩 전달했는데 그것은 부정할 수 없으니 그것은 진리 중의 진리인 것을 통고한다.’고 했는데, 현실이도 상헌 씨가 말하는 것을 다 믿어, 안 믿어?「믿습니다.」여러분은 믿어요, 안 믿어요?「믿습니다.」몇 퍼센트나 믿어요?「백퍼센트 믿습니다.」백 퍼센트 믿어요, 천 퍼센트 믿어요?「천 퍼센트 믿습니다.」와! 그러면 천국, 하나님 꼭대기 상투 끝에서 춤추고 황금다리 걸어놓고 노래할 수 있는 여러분이에요. 하나님 상투 위에 올라가서 말이에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결론이에요. 그렇게 살아봐요.

20세기 말에 사는 생활에 총체적으로 반대 받은 왕초가 문 총재인데, 그렇게 살아 가지고 망조를 당한 사람이에요, 흥조를 맞이한 사람이에요?「흥조를 맞이하신 분입니다.」정말이에요? 그렇게 말하는 눈, 그렇게 말하는 입을 봐요. 아이고, 이쁘다! (웃음) 왜 웃어요? 그런 거예요.

여자들도 그렇잖아요? 남편이 어수룩하면 어수룩한 남편을 왜 똑똑한 남편으로 못 만들어요? 남편이 글을 모르면 글도 가르쳐 주고, 영어도 가르쳐 주고 그렇잖아요, 하루에 한마디씩? 이래 가지고 ‘아이구, 당신 먹고 싶은 것이 뭐야? 뭘 좋아해? 중국 요리가 좋아, 서양 요리가 좋아?’ 물어 봐 가지고 좋다는 것은 전부 다 적어놓아요. 그래 가지고 ‘당신 좋다는 것을 한달 동안 해줄 테니까 싫다는 말은 안 하겠지?’ 해 가지고 30일까지 잘 먹이고 31일에는 동네 잔치를 하는 거예요. 매달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하라고 하겠어요?「돈이 드니까 하지 말라고 합니다.」네가 벌어서 하면 되잖아, 이 쌍것아! 벌어서 하면 되지, 왜 남편을 등쳐먹으려고 그래?

그 이상 해 가지고 한 두어 달, 서너 번만 하게 되면 말이에요, 남편이 ‘내가 천년 고생하더라도 기다리다 가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남편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가만히 누워 있지 말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31일 되는 날은 큰 잔치를 하기 위해서 뭐 1년 아니라 10년도 하겠다고 하면 얼마나 열심히 일하겠어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다섯 시, 일곱 시, 여덟 시에 놀러 다니고 집에 안 들어오겠어요?

그래, 여자들은 ‘퇴근 시간이 여섯 시니까 퇴근 시간 땡 해서 오면 15분이니까 늦어야 20분, 여섯 시 35분 이전에는 올 텐데 더 늦으면 큰일난다.’ 그러잖아요? 늦으면 눈이 이렇게 찌그러지고 말이에요. 걱정하기 시작하잖아요? 30분만 넘어도 걱정하기 시작하지요? ‘왜 안 올까?’ 하고, 대번에 ‘어떤 여자하고 술 먹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지요? 왜 여자하고 술 먹는다고 생각해요? 친구와 만나 가지고 술 먹는다고 좋게 생각하지. 안 그래요?

그래 가지고 어느 친구가 ‘야야, 네 남편이 지금 어느 집에서 술 먹느라 한 40분 늦었다.’ 하고 알려주면 그냥 고맙다고 끝내 놓고는 척 들어오면 모르는 체 ‘친구를 만난 모양이지요?’ 하면서 친구를 만나면 잘 대접해 주라고 하는 거예요. 일주일 후에 남편이 친구를 통해서 자기 여편네가 알고 그런 것을 알게 됐을 때, 여편네를 여왕같이 모시겠어요, 안 모시겠어요?「모십니다.」알기는 아는구만, 이 쌍것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