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 갈 준비를 해야 되니 바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영계에 갈 준비를 해야 되니 바쁘다

선생님은 원리에도 없는 말씀을 하고 있다구요. 정말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설명을 분명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모두 다 그것을 의심하지 않고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만세!「만세!」(박수)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만세!「만세!」

여기는 다 끝났어요. 끝났으니까 이제는 여기도 끝내야 되겠으니 모르겠거든 오늘 저녁에 일본 아줌마들을 만나 가지고 무엇을 얘기했느냐고 물어 봐요. 재미있는 얘기를 했다고 할 거예요. 둘이 듣다가 하나 죽어도 몰라요. 그러니까 그것을 두었다가 듣는 것이 건강상 좋아요. 둘 다 미치면 어떻게 돼요? 술 먹는데 둘 다 취하면 어떻게 돼요? 사고가 나서 세상하고 굿바이 해야 돼요.

그러니까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과제로 남기고 둘이 만나 가지고 취하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나누고 ‘아이구 선생님, 그런 얘기를 하는데 한국 선생님이 우리부터 얘기하지 왜 일본 사람한테 먼저 얘기했노?’ 하지 말라구요. (웃음) 그것이 묘미라는 거예요. 대중을 지도할 수 있는 비결이었기 때문에, 비결적 방법으로 그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선생님의 사정을 우리 누이동생 아줌마들은 잘 이해해요. 박수해야지요. (박수) 박수! (박수) (‘엄마야 누나야’ 합창)

이제 안 가면 두 시에 들어가요. 내일 아침 아홉 시부터 미국으로 가야 돼요. 할 일이 많아요. 그러니까 더 있고 싶지만 할 수 없다구요. 알았어요?「예.」더 있고 싶지만…. 나도 여러분을 보니까 젊어진다구요. 기운이 펄펄 나지만 어쩌겠노? (경배)

예쁜 아줌마들한테는 내가 어느 한때에 가고 싶은 데 가서 한 달이든 먹지 않고 잘 놀고 싶은데, 그런 날을 위해서 기도해 봐요. 그곳은 영계밖에 없어요, 영계. 알겠어요? 영계에 가고 싶지 않아요, 가고 싶어요? (웃음) 다 영계에 가는 거예요. 거기에 갈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잔칫날을 맞기 위한 그 날이 언제 올지 몰라요. 오만가지 모든 예물을 준비해 가지고 가야 돼요. 선생님도 그래서 바빠요.

선생님이 뭘 많이 했지요? 그것을 내버리고 가도 전부 다 꽁무니에 달려 들어와요. 그게 종소리가 되고 꽃 놀이터가 되고 봄 동산에 향기 나는, 나비와 벌들이 날아오는 오색가지 무지개 꽃이 되는 거예요. 그 선물을 준비하고 가야 돼요. 그래서 일생을 피곤하게 살았지만 저세계를 생각하면 피곤이 다 달아나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만세삼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