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축복은 협회에서 방향만 잡아 주고 부모가 해주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2세 축복은 협회에서 방향만 잡아 주고 부모가 해주게 돼 있어

부모들이 전부 다 알지.「본인이 동의를 해야 된다구요.」무엇을 동의해야 돼? 축복받으려니까?「협회에서 서류심사를 정확하게 해서 자격이 된 사람들을….」그러니까 협회에서 한다는 얘기 아니야? 축복하는 가정들 당사자들의 얘기인데, 협회가 관여하는 것보다도 부모가 관여해야 된다는 거야.

결혼이 뭐냐 하면, 혈통을 전수해 주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전수한 모든 전부를 그냥 그대로 전수해 주는 거예요. 협회에서 할 것은, 자기가 생각할 것은 방향이 틀어지지 않게끔 방향을 잡아 주는 거야.「예, 방향을 잡아 주는 것입니다.」방향만 잡아 주지, 축복은 직접 부모가 해줘야 돼.

「그러면 축복 신청을 협회에 해놓고 신청한 부모들끼리 서로 알아봐 가지고 교회가 주선해 주고 그래서 결정하면….」앞으로 나라가 협회가 돼야 돼요. 나라를 중심삼고 도, 군, 면, 리, 통이 있는 거라구요. 교회 대신 동네에서 무엇을 하는 거예요. 몇 개 동이나 면을 중심삼고 합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면 하면 반, 리, 면이거든. 이게 한 카테고리(kategorie)가 되는 거예요. 한 범주로 보는 거예요.

여기서 동과 면 전체의 리와 통을 중심삼고 연애도 할 수 있고 회합도 해서 때가 되었으니 결혼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훈시하고 나서는 자기 아는 가정 가정에 들어가서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이 어디 어디가 맞는다고 발표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누가 중매도 할 것이고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서로서로 좋다고 하면 축복결혼은 부모가 해주는 거예요.「예.」

그렇기 때문에 어미 아비가 잘 해야 된다는 거예요. 손자가 있더라도 부모가 잘못했으면 그것 못 해줘요.「부모들은 다 압니다. 누구 집 아들이 어떻고 누구 집 딸이 어떤지 다 압니다. (김중수)」알지 말래도 한 면을 중심삼고 다 알아.

그렇기 때문에 결혼할 때가 오면, 매해 봄이 왔다 하면 면에 있는 결혼 후보자들이 모이고 부모들도 모여 가지고, 면장이면 면장이 앞으로 이러 이렇게 한다고 보고해서 가정이 이렇게 하라고 하면 가정을 중심삼고 중매를 하든가 전화를 해서 사람을 만나 봐 가지고 자기들이 좋다면 부모 앞에 가야 돼요. 부모가 좋다는 것보다 아들딸이 좋다 할 때 부모도 좋다면 되는 거예요. 면을 중심삼고 말한 입장이기 때문에 다리를 놓는 것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은 누가 해주느냐? 면장이 해주는 것이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지금까지 선생님이, 천지부모가 축복해 줬는데 그건 거꾸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거꾸로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결혼하는 것은 뒤집을 때까지 선생님이 해주는 거예요. 여기 꼭대기 갈 때까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