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을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 역할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조상들을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 역할을 해야

그렇기 때문에 ‘내가 힘들다.’ 그런 소리를 하면, 힘들다고 하면 거기에서 끝이에요. 그런 말이 있을 수 없어요. 죽기 전까지, 숨이 멎었어도 가야 할 길인데 지금 죽지도 않아 가지고 못 가겠다고 하는 그런 말을 하면 다 집어치우는 거예요, 쓰레기통에. 거름더미가 되는 거예요. 새로이 자라는 나무라든가 생명의 일체가 자랄 수 있는 비료밖에 안 되는 거예요. 비료는 그래도 낫지요.

어두우니까 같이 있었다고 같은 가치가 아니라구요. 천층 만층, 여기에 160명이 있다면 160단계가 있는 거예요. 선조로 보면 수천단계가 있는 거예요. 선조들보다도 못한 녀석들이 많을 거라구요.

먼저 축복받았다고 됐다고 하는데, 영계도 축복을 전부 다 해준 거예요. 그리고 4대 성인을 축복함과 동시에 4대 성인들의 모든 종교의 특권을 가지고 해방시키라고 했기 때문에 전부 다 축복가정이에요. 그 축복가정들이 지옥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 지상을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올라가는 거예요. 지상에 와서 자기 후손들을 도와주는 거예요.

지옥 갔던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한다는 거예요. 중간영계에 있던 사람들은 지옥과 같은 그 비참함을 몰랐거든. 그래서 지옥에 가 있던 사람이 나와서 축복받으면 도리어 몇 배 앞서간다는 거예요. 그 같은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거꾸로 되는 셈이라구요.

그런 걸 알고 영계의 조상들을 끌어내야 돼요. 기관차와 마찬가지예요. 열차를 보면 짐 실은 짐차를 끌고 갈 때는 기관차가 끌고 가지요? 미국에서 보면 백 칸도 끌고 가더라구요. ‘기차는 길다, 길다.’ 하는데 그런 것을 보고 말하는가 보더라구요. (웃음) 산중에서 굴을 지나가는데 저쪽 굴에 들어가서도 끊어지지 않고 한 고비를 돌아가서도 또 가더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기관차 놀음을 해야 돼요. 언제 쉬고, 자고, 자기 생각할 여지가 없어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축복가정들이 아담가정이 실수했으니 그것을…. 선생님이 길을 닦아 놓았다구요. 어디 가고 싶은 길을 다 닦았고, 영계의 어디든지 내가 다 코치해서 길을 닦아 놓았는데, 가고 오는 것은 자기들의 책임이라구요. 차도 다 만들어 줬어요. 고급차, 벤츠 이상 될 수 있는 것을 다 만들어 준 거예요. 자기가 어느 차를 갖느냐, 사느냐 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노력으로 자기 자체를 몸을 중심삼고…. 이 3대 조건의 첫째 혈통을 중시하고, 그 다음에는 인격 평준화예요. 만물도 자기 친구 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람만이 아니에요. 동물들까지 친구 할 수 있어요. 마사(말썽) 피우는 사람보다도 동물을 더 귀하게 여겨야 된다구요. 동네에서 마사 피우는 사람은 개만도 못해요. 그렇게 취급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