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빼앗겨 버려요. 자기들이 쫓겨난다구요. 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잘못하면 빼앗겨 버려요. 자기들이 쫓겨난다구요. 자!

『예수님은 열두 제자의 모임이라고 하기에 우리들끼리의 모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내용의 강의를 들으면서 야고보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그 심정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놀랍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였다. 그리고 너무도 죄송하다. 야고보가 열두 제자 중 하나라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럽게 느껴졌다.

하나님의 섭리가 그토록 조직적이며 합목적적으로 흘러왔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인간의 책임이 그토록 중요한 것인지도 몰랐다. 너무나 엄청난 섭리 앞에 오직 죄인의 모습 외에 또 다른 모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몸둘 바를 몰랐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염치로 소감을 말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이것이 지상인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소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 가지 소감을 피력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확실한 죄인임을 용서해 주길 바라는 것일 것이다.』

확실한 죄인! 한번 해봐요.「확실한 죄인!」여러분도 그런 의식을 해 가지고 그걸 벗어나야 돼요. 회개해야 된다구요. 자!

『……12. 작은 야고보의 소감

이제 열두 제자의 마지막 야고보의 소감을 전하고자 한다. 원리 교육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배우고 익히고 실천해야 할 삶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너무도 체계적이고 인생의 필수적인 지침서이다. 이러한 내용을 자세하게 가르쳐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이러한 원리와 진리를 찾아주신 재림주님,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열두 제자를 대표하여 감사와 경배를 올립니다. 2001년 8월 30일 야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