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하고 희생하는 것이 최고의 표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투입하고 희생하는 것이 최고의 표준

무엇이 그런 조화를 일으키느냐? 하나님 자체가 조화를 일으킨다면, 조화의 근원적 근본이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 절대신앙?절대사랑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복종을 투입하지 않으면 이것이 다 뻥 하고 날아가요. 절대복종 위에 ―알겠어요?「예.」― 자기 자체의 생명, 자기 자체의 몸뚱이, 자기 자체의 역사, 자기 자체의 이론, 자기 존재까지 투입하는 거예요.

그거 왜 복종하느냐? 복종은 다 싫어하지요? 복종은 자기 존재를 부정하는 거예요. 투입하고 더 크려니까. 열만큼 하면, 열만큼 복종했으면 끝이지? 끝이에요, 계속할 수 있나? 백만큼만 하면 복종 다 끝난다 하면 끝 아니에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종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 알겠어요?「예.」

참사랑만이 가능하지. 복종이라는 것은 참사랑을 위해서 가능한 실체 기반이에요. 그 실체 가운데, 그릇과 마찬가지인데 그 가운데 핵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절대신앙 위에 절대사랑으로 하나된 그 위에 절대복종이 되어야 운동하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핵이 생기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냥 핵이 안 생겨나요. 그 핵의 중심이 뭐냐 하면 사랑이에요.

그래서 우리 눈도 보더라도 주고받는 좌우를 중심삼고 핵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코도 바른 코, 왼 코의 중심이 중심이에요. 입술도 이 가운데예요. 전부 다 가운데가 커 가요, 이것도 가운데가 커 가고. 이것도 사위기대예요. 귀도 그렇다는 거지. 평형관이 있어 가지고 둘 들어온 것이 같아야 돼요. 상충이 아니에요. 서로 플러스 마이너스 화합할 수 있을 때 소리가 나는 거예요.

손 혼자 이래서 소리가 나나?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손뼉을 약간 동그랗게 해서 마주치심) 소리가 커요. 구형이 되어야 돼요. 안이 빌수록 (소리가) 큰 거예요. 송전선으로 36만 볼트의 전기가 가는 것도, 어디서 소리가 나느냐 하면 공명해서 이 가운데서 나는 것이 아니에요. 이렇게 (손뼉을 약간 동그랗게 해서 마주치심) 되면 공명된 소리가 어디서 났느냐 할 때, 가운데서 소리가 났다고 하지, 여기 전체에서 났다고 하나?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예.」

그러면 핵이 뭐냐? 보이지 않는 공간이에요. 그래서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 볼이 그래요. 볼은 언제든지 90각도로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볼이 마음대로 가지 않아요, 차는 대로 가지. 이렇게 차게 되면 이렇게 가는 거예요. 차기는 이렇게 차는데 휙 이렇게 가는 거예요, 차는 발가락에 따라 가지고. 볼을 차면서 이렇게 차게 되면 휘익 이렇게 가는 거예요. 원동력의 작용에 의해서 그 방향과 결과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투입하고 희생하는 것이 최고의 표준이에요.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고 차게 되면 우주가, 전체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생각하는 데에 대해서 바른쪽으로 갈 수도 있고, 왼쪽으로 간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가 아니에요. 왼쪽은 이쪽에 와서 바른쪽을 들어올리기 위해서 찾아가는 거예요. 왼쪽은 벌써 이 큰 것을 들어올리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손을 들어 봐요. 동그라미를 그려 봐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시계바늘 방향입니다.」시계바늘이 이렇게 도는 거예요. 위에 있으니까 아래로 돌아가야 돼요. 이렇게 안 하면 어디로 도나? 손의 힘이 이렇게 작용하지, 손바닥이 이리 와서 쥐고 이리 가게 되어 있지, 쥐어 가지고 이리 가게 안 되어 있다구요. 이게 자연이에요.

구형을 그릴 때는 반드시 중앙을 중심삼고 그리는 거예요. 중앙이 여기가 아니라구요. 알겠나?「예.」여기가 중앙이에요. 중앙을 중심삼고 여기를 통해서 구형이 될 수 있게끔 그리는 거예요. 여기까지만 넘어가게 되면 말이에요, 90도 여기만 넘어서게 되면 여기서 올라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