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기대 가정이상과 정(情)의 생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21권 PDF전문보기

사위기대 가정이상과 정(情)의 생활

(경배) (신준님에게) 박수, 만세, 윙크! (웃음, 박수)「오늘은 기관기업체에서 왔습니다.」몇 명이에요?「70명입니다.」(≪천성경≫ ‘축복가정’ 편 ‘제1장 참부모와 축복 2)참부모와 중생과 혈통전환 ②중생섭리의 핵심 ㉮거듭남의 참된 의미’부터 훈독)절대 순결이 필요해『……생식기는 사랑의 왕궁입니다. 지금 그 사랑의 왕궁이 어떻게되어 있어요?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인 것,그렇게 귀한 것이 인간의 생식기입니다. 성스러운 것입니다. 그게 타락으로 말미암아 더러운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본연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성스러운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입니다.생명.사랑.혈통이 여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성스러운 것을사탄이 더럽혔습니다.생식기를 절대적으로 귀하게 여기는 세계가 된다면 그 세계가 좋은세계일까요, 나쁜 세계일까요?』2006년 3월 20일(月), 한남국제연수원.*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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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실감이 나요?「예.」죽고 사는 것, 거기에서 떨어지면 죽는 거예요. 그것을 붙들어야 영원히 살아요. 부모의 사랑, 사랑의 전통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라구요. 지극히 귀한 것인데 쌍소리로 만들었어요, 사탄이. 쌍소리 한다고 그러지? 그것 웃을 얘기들이 아닙니다.

여러분 구경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에요. 살라고! 부처끼리그것 틀리면 경계선이 문제가 아니에요. 본부의 뿌리가 뽑혀 버려요.

어머니 갈 날이 가까워 온다. 여섯 시. 들어가서 준비하라구요.「일찍 끝내세요. (어머님)」어머니는 일본 가야 돼요. 더 하라구요. 그 장이 얼마나 돼요?「세 페이지 남았습니다.」절 말고 장이?「12페이지남았습니다.」12페이지 남았으면 그 절만 읽어요.

책이 필요해요. 한번 이렇게 써 놓으면 영원히 가는 거예요. 이 말씀은 이제 누가 없앨 수 없어요. 여러분의 마음을 거쳐서 여러분의 뼛골을 거쳐 가지고 자손만대! 사랑이라는 것은 하늘의 뼛골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위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래에는 자손만대에 가는 길이마찬가지라구요. 자!

『여자의 생식기가 우주적인 본원입니다. 사랑의 관계를 하는 그 자리가 사랑의 본궁(本宮)이 되어 있습니다. 본연의 궁중입니다. 사랑은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결혼 첫날밤의 사랑이 사랑의 본궁의 출발입니다. 여자의 생명, 남자의 생명이 처음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까지 순결이 필요해요. 절대 순결! 자, 계속해요.

『……축복받은 혈통을 더럽히지 않아야 됩니다. 그걸 여러분이 잘알아야 됩니다. 천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입니다. 그것은 혈족의 문서, 혈통의 집문서와 마찬가지입니다. 족보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순결을 어떻게 지키느냐 이겁니다.』

「거기까지입니다.」더 하자. 더 읽자. 더 계속해요. 여섯 시 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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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남자 여자가 영원히 화합해서 살 수 있는 것이 사랑

『……이 우주의 중심은 어디에 있느냐? 가정에 있습니다. 참된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기지는 어디냐? 여러분이 살고 있는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가정은 우주애를 장악하고 우주의 보호 양상을 체득하면서, 우주애권(宇宙愛圈)을 확대시켜 가정을넘어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의 길을 가야 하고, 나아가서 민족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사랑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을 효자 또는 열녀라고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사람을 애국자라 한다면,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이번에 선생님이 강연하는 제목이 그렇지?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이상가정을 모델로 해서 이상국가와 이상세계! 평화이상세계! 다 들어간다구요. 이번에 말씀 제목이 그래요.

꿈같은 얘기로 알면 안 돼요. 꿈같은 얘기가 아니에요. 꿈이 아니에요. 얼마나 어렵고 꿈같은 얘기인데 일상 시간과 같고 생활환경과 같이 화하는 세계가 되려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이상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 남자 여자, 그 가외에는 없어요. 하나님도 이상을 찾고, 남자도 이상을 찾고, 여자도 이상을찾아요. 그 세 분이 영원히 화합해서 살 수 있는 것이 사랑이에요.

절대 진리, 진리가 뭐냐? 진리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아는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에요. 권력도 아니에요. 사랑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그렇게 거기에 뿌리를 삼고 살지만 뿌리를 찍어 놓고 살다 보니찍어 놓은 줄기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나? 지옥에가야지.

여러분이 집에 돌아가면 여기가 천국의 본궁이기 때문에 여기에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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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든지, 자기 집만이 집이라고 해서 하나님의 이상가정이지, 자기들 중심삼고 문선명 중심삼고 이상가정이 아니에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뿌리가 하나돼요. 그렇게 노력해야 천국에 가서 최후에 정착할 수 있는,하나님과 영원히 정착할 수 있는 그 자리라구요. 자!

가정이상을 중심삼은 사위기대 이상

『……이제 선생님은 가정에 대한 규범, 천국가정으로서 가져야 할생활에 대한 규범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귀의 노정을 걸어야 할 사람들은 원리를 중심삼고 가르쳐 줄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통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그런 문제를 책임지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가정 하나하나를 중심삼고 재차 수습해야 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조직은 가정 조직입니다. 가정을 위주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을 위주로 해오던것에서 가정을 위주로 한다는 것입니다.』

「1장 끝났습니다.」 너 이름이 뭐이던가?「김명주입니다.」너 노래한번 해라. (김명주 사모 노래) (박수)

노래가 흘러가는 노래를 부르지 않고 그 노래와 더불어 사는 노래를 불러야 된다구요. 송영석이면 송영석이 하나님이 내세운 하나의남자의 꽃이라면 뿌리가 있고 퉁거리가 있어 가지고 꽃이 있다고 생각할 때, 하나의 꽃보다 전체의 꽃을 바라보려면 멀면 멀수록 아름답게 보이는 거예요. 멀리서 바라보면 그 가운데 들어가서 살고 싶고,그 가운데 들어가서 놀고 싶고, 거기서 춤추고 다 그러고 싶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생각할 때 한 사람 할 때에는 그 어머니 아버지라든가 형제라든가 일곱 사람을 대표해서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상대로서 하나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사람을 대하는 데 재미가 있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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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좋아야돼요. 그중에제일꽃중의꽃이, 그다음에향기중의향기가 사랑의 자기 상대예요.

상대와 화할 수 있는 향기와 화할 수 있는 꽃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언제나 나와 더불어 같이 하기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이 참 행복해야 돼요. 또 사람과 더불어 무엇을 나눠 먹고, 사람과 더불어같이살고, 오랜시간오랜생애를같이지내야돼요. 그것이가정의 부모예요. 가정의 부모요, 가정의 부부요, 가정의 형제라는 거예요.

나에게 가정의 모든 식구라는 것은 하나님이 모델로서 사랑하고 싶은 것들이에요. 그런 모든 것을 갖다가 심어 놓은 곳이 가정입니다. 내가 사랑하니만큼 하나님이 그 가정도 나 이상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러니까가정을버릴수없고,부모를버릴수없고, 처자를버릴수없다는 거예요. 그런 관을 가지고 그런 사상적 환경권 내에 내가 들어가산다 이래야 행복한 울타리도 되고 환경도 되지, 가정은 한 사람을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람은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눈 코 입 귀 일곱 구멍이 있는데, 일곱 구멍이 다, 눈도 완전하기를 바라고, 코도 완전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한 구멍만 이상 있어도 문제 되지요?

목 위에 일곱 곳이에요. 그것이 정보 본부와 같은 거예요. 그것을중심삼고 하체구조가 연결되어 있어요. 이것이 통하는 거예요. 손이면손에눈의신경, 전부가다와있다구요. 발이나어디나한가지빠진것이 없다는 거예요.

사람을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이상을 중심삼은 사위기대 이상인데 대수는 3대고 단계는 4단계예요. 이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것은 종적이에요. 종적인 것은 언제나 수평이에요. 수평 되어야 돼요. 위와 아래가 수평 안 되면 부딪치는 거예요. 4수를 중심삼고 이것이 연결, 4수를 중심삼고 돌기도 한다는 거예요. 3수 4수! 종대를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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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요. 그다음에 수평이 되어야 돼요. 찌그러지면 안 돼요. 얼굴을 척보면 ‘아하, 얼굴이 바르다. ’생각해야 그 사람의 마음 자세가, 본성이아름다운 거예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동네에서 사람 오는 것 싫어하는 사람은, 할아버지가 사람을 싫어하면 그 후손이 끊어지기 시작한다구요.그렇잖아요? 찾아가고 싶고 다 이럴 수 있는, 그마만큼 자기와 관계있기 때문에 만나고 싶고 그렇다는 거예요.

산 것은 사랑 중심삼고 좋아하고 소망이 싹트고 새로움이 소생해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선생님이 어머니 택할 그런 시대에 있어서는선생님이 문학적인 소질이 풍부해요. 앉으면 영적인 체감이 직접 반사되니만큼 어디나 다 통해요. 보게 되면 소나무면 소나무 동산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꽃이면 꽃 하나가 아름다운 모양의 나무가 있으면 그것 혼자가 아니에요. 세계에 널려 있는 그 나무 자체가 나한테 와서나타나요. 그러니까 그렇게 느끼는 것이 하나님이 천지 창조한 것을느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것을 느껴야 돼요.

그러니까 혼자 동산에 올라가게 되면 자연히 자기에 대해서 함성을지르고 왜 왔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앞선다는 거지. 자기도 혼자 말로써 ‘너 잘 있었니? 미안하다. ’자기 아이들과 같이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통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다 좋아해요?「예.」그런 바탕을 가지고 살려고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것이 소원이니까.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이동산에 와서 노래도 부르고 나무도 차 보고 부딪쳐 보고 그러면 얼른해원성사가 된다는 거예요. 스트레스가 날아간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이들도 부모면 부모 앞에 떼를 쓰고 싶고, 아내도 남편에게 떼를 쓰고 싶어요. 서로가 그래요.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깊은 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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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화하고 싶다는 거예요.

바다면 망망한 바다, 고기 있는 바다, 수족관 가운데 들어가서 앉은기분이 나는 거예요. 내가 고기를 좋아하고 고기도 나를 좋아하고! 고기를 잡아서 먹는다는 생각을 안 해요. 고기 잡아먹는다는 생각을 안한다는 거예요. 수평이에요. 고기와 더불어 화하고 놀고, 고기와 더불어 노래하고, 그것이 시가 되고 예술이 되잖아요? 노래 소리를 들으면외롭게 사는 사람인지 그것이 분간돼요.

아하, 비둘기들이 왔다. 비둘기들이 더 좋은 먹이가 있으면 다른데 안 가고 여기 와요. 부모는 아들딸에 대해서 언제나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세 사람이 하나되어서 정성들이면 선생님이 끌려가요. 그리 가는 거예요. 세 사람이 그렇잖아요? 에덴동산에서 세 사람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 천사들이에요.세 사람 이상이 하나되어서 정성들이면, 같이 정성들이면 힘이 찾아오는 거예요.

세상이 악하게 되면 뜻 있는 젊은이들이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결탁하는 거예요. 세포도 세포가 운동하려면 반드시 사위기대가 되어야 운동 시작하는 거예요. 돌면 화해 가지고 모가 났으면 모난 그 권내가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자기들이 무엇을 하든지 취해요. 그것 때문에 태어났다 생각하는 거예요.

나이 많으니까 핵심이, 알이 점점점점 없어지고 가운데가 얇아지고벗겨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맨 나중에는 뼈가 남는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가게 되면 살은 물이기 때문에 사방에서 물 나왔지만 사방에서 물나왔던 것이 전부 다물되어가지고 사방으로 흘러가요. 우리가 죽어서 원소 분해가 된다면 물이 되어서 흘러간다구요. 남는 것이 뼈예요. 뼈도 어디로 가느냐? 좋은 뼈는 하늘나라로부터 받은 물이기 때문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오래 기간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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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산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그리워하고 사모하고 좋아하고 꿈이 있고 무한한 소망이 거기서 싹트고 새로움이 매일같이 소생하는 거예요. 사랑 아니고는 그런 일이 없어요.

여자 남자에게 절대 귀한 것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 여자

박승희, 노래 한번 해 보자. 손대오!「예.」이제 박승희 중국 좀 데리고 다녀요.「예, 알겠습니다.」나쁘지 않을 거라구요.「예.」(박승희사모 노래) (박수)

남자나 여자나 공식이 되어 있어요. 여자가 그대니 사랑한다는 것은하나의 남편, 하나의 중심존재예요, 우주의 중심. 그 중심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의 뼈와 같고 살과 같은 것을 대해서 그래요. 여자의 마음가운데는 남자를 중심삼고 노래하는 거예요. 다 그렇잖아요? 여자의마음이나 남자의 마음이나 노래할 때에는 그릴 수 있는 것은 남자 여자 성이 다른 그를 두고 하는 말들이라구요.

그 가외 것은 날아가 버려요. 자기와 관계 안 되었다구요. 사랑이뼈와 같이 둥지를 트는 것은, 사랑이 뼈와 같이 형체를 갖추는 것은여자의 마음속에 그대만을 절대적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남겨 두고싶어 하지, 여자의 마음에 사랑하는 여자를 남겨 두고 싶은 마음이 없지?

노래하는 사람이 암만 서양 사람 동양 사람이라도 그거예요. 남자녀석은 여자를 중심삼고 그리워하는 노래고, 또 여자는 남자를 그리워하는 노래예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두 사람이 아니에요. 자기의 속 깊이 깊이 생명과 영원한 인연과 인연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고 만나서 기뻐하던 것을 추모하면서 그것이 언제나 흘러가지 않아요.

흘러가지 않고 남아진 그 자체를 다시 되살려서 내가 환경이 변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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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그 변한 환경을 극복시키고 싶은 것이 사랑이 가진 권위예요. 그렇지 않고 ‘그대, 당신 ’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우스워요? (웃으심) 65억 인류가 이러고 있거든. 그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대니 사랑하니 하는 것이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고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라는 거지.간단한 거예요.

그러니까 여자라는 존재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세계에 하나예요. 하나밖에 없어요. 외로우나 기쁘나 그를 중심삼고 같이 있지않으면, 같이있었는데떠나있으면같이있고싶은마음, 전부다그런 거예요.

사람이 여섯 가지가 뭐이라고? 오고 가고?「먹고 자고!」먹고 자고?「좋고 나쁘고!」좋고 나쁘고! 혼자 좋고 나쁠 게 뭐예요? 여자끼리이마 맞대면, 셋 되면 세상이 파괴되는 것인데. 간부(姦婦)라고 여자셋이면 싸움만 남는 거지. 남자가 필요한 거예요.

노래 하면 무슨 노래든지 그 공식을 떠나지 않아요. 그 그물 안에서남자나 여자나, 아기들 노래도 그렇고, 할아버지들 노래도 그래요. 할아버지들이 기뻐하는 것도, 그것이 소원에 상치될 때에는 슬프고 가까워지면 방향이 맞게 될 때에는 기쁘고 그런 거라구요.

그래서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남자, 또남자에게제일 귀한것이뭐냐 하면사랑하지않을 수없는 여자,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그런 것을 만들어 가야 돼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결혼이 귀한 거고, 사는 것이 귀한 거고, 같이 일하는 것이귀하니 누구와 더불어 해야 되느냐? 자기가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와 더불어 지내고 싶은 것이 이상향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상향(理想鄕)이 따로 있지 않아요, 이상경(理想境)이라는 것이.

‘경(境) ’이라는 것은 높은 거예요. 하나님이라든가 이상이라든가 높은 것이 들어가는 거예요. 이상향이니 이상경이니. ‘향(鄕) ’이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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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것을 말하고 ‘경’이라는 것은 화한 것을 말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 세계를 벗어날 수 없어요.

남자는자기사랑하는사람, 최고로깊고넓게그물치고그물친중심 곳에는 그분을 갖다가 세우고 싶고, 그분을 세워야 내가 그 환경을 바라볼 때 좋은 거예요. 나무 심은 것도 아내를 생각하고 심었다생각하게 될 때, 후손들도 사실이 그랬다면 그 아버지 어머니에 대해서 동산에 깊이 깊이, 지나갔지만 자기 체험한 것은 영원히 그 동산에서 살아남는다는 거예요.

사람은 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순회사들이 지방에서 수많은 곳을 찾아가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지치면 그 사람은 길이 멀지 않아요. 하늘의 영적인 지도자로서 막혀 버려요. 관심이 있어야지.

선생님이 옛날에는 말을 하게 되면 아홉 시간 열 시간은 보통 했는데 그래도 다 좋아하는데, 요즘에 가까운 사람들은 짧게, 짧게, 짧게!관심 없다는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사람들은, 소나무도 껍질이 떨어져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크지 않는 거예요.

선생님이 오래 이 사람 저 사람 보니까 저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은이런 성격이니까 그 사람이 감동 받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감동, 그사람이웃으면되는거예요. 천사람이면열시간도하고50시간도 하는 거예요. 그게 쉽지 않지. 선생님이 80이 넘도록 통일교회교주 된다는 것도 쉽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 36가정 72가정이 70객들이에요. 그들이 오게 되면,저것 또 왜 오나? 70객이라도 옛날에 정을 두고 만나고 싶었던 그것이 앞에 따라와야지, 그것 없고 자기 다른 무엇이 앞서면 싫어지는 거예요. 사람은 정을 가지고 살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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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남에게 상처 주기 위해서 원수의 집에 찾아가더라도칼을 가지고 피를 보기 위해서 간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우냐 이거예요. 그것이 습관이 되면 일생 행로에 막혀 버려요. 원수를 사랑하라는말이 위대한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는데 원수를 얼마만큼 사랑하느냐?자기 어머니 아버지 집에 찾아가고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집에 찾아갈수 있는 마음 바탕을 가진 그런 사람이 원수를 대해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만 하고 사실과 차이가 있으면 그 사람은 하늘나라와 멀어져요.

그래, 어디에 가게 되면 ‘저 동네에 가 보고 싶다. ’그런 생각들이 없어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래요. 어디에 가게 되면 저기에 가 보고 싶은데, 가서거기에더좋은것이있으면더사랑하고싶은데. 더좋은것을 싫다 하면 그거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국이 있으면 천국은그 동네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데, 늙었다고 사모하는 마음이없어서는 안 돼요. 점점점점 높아져야지.

사람이 습관성이 문제라구요. 이런 자리는 선생님도 고달프지만 새로운 사람이 몇 사람인가 보는 거예요. 새로운 사람들이 왔다가 어떻게 생각하고 가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에 왔다가 ‘아이고, 괜히 왔다. ’하면안돼요. 그사람의본성의마음이 ‘아, 또와야되겠다. ’할수있어야 돼요. 환경이 그래야 돼요.

여러분이 아이 때 부르던 노래, 그 맛을 잊어버리지 않을 거예요.봄 동산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이 무슨 꽃이에요?「산수유입니다.」산수유가 어드런 꽃이에요?「노란 꽃입니다.」그것보다도 할미꽃! (웃음)할미꽃 노래를 언제나 부르면 동산이 싹 생각되는 거예요. 옛날에 아이 때 노래를 부르면 동산이 멀어지지 않아요. 멀어지는 사람은, 멀어졌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았다는 얘기지.

그렇게 자기가 진짜 취하면서 한번 기억하면 골수에 기억된다는 거예요. 한번 그때 하더라도 그 노래 제목은 모르지만 누가 부르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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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게 돼요. 노래 가운데 취해서 불렀던 것은 자기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수십년도 넘어서 그 세계의 기분을 느끼는 거예요. 영계가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감동적인 노래를 하고 절절히 인생행로에서 느낀 모든 것이 정이 맺혀진 노래를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화해 버린다구요. 노랫소리를 듣지 않고 그 분위기에 싸여 버려야 돼요. 그것이 힘든 거예요.

자, 얼굴 들라. 저 아줌마 한번 노래해 봐요. 일본 아줌마예요?「한국 사람입니다.」얼굴들이 같으니까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식구 노래) (박수) (지명된 식구들이 노래함) (박수)

양판임! 아기보려고하지말고노래나한번해보자. 저여자도활달한 여자인데 아기에게 잡혀 가지고 불쌍하게 됐어요. (웃음) 아기는나 주고. (신래님에게 뽀뽀해 주심) 노래 하나 하자. 조그마한데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웃음) 키가 커요. 무거운 사람은 키가 큰다구요.얘가 신래예요. 사람들 좋아할 수 있는 아이라구요. ‘올 래(來) ’자는‘열 십(十) ’자에 사람(人)이 셋이 달려 있어요. (양판임 여사 노래)(박수) (지명된 식구들이 노래함) (박수)

오늘 어머니 갈 시간이 가까이 오는데 일곱 시 20분이구만. (지명된식구들이 노래함) (박수)

신달순!「예.」와 있었네. 어저께 카프(CARP; 전국대학원리연구회)멤버들 그 식당에 가서 저녁 사 먹고 간 것을 몰랐지?「예.」국수집이신사면옥?「예.」냉면집에 120명쯤 카프 사람들이 가서 사 먹고 가라고 했는데, 돈이 모자라면 거기서 빚지면 선생님이 물어 준다고 했는데, 돈은 많이 모자라지 않았을 거예요. 자, 노래해요, 회사 얘기 한번하고. 회사가 생소할 텐데 깔끔한 도시 복판에서 지내기가 어떻다는것을 얘기 좀 해 봐요. (센트럴시티에 대한 신달순 사장의 소개와 노래) (박수) (지명된 식구가 노래함)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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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실이 와서 한마디! 어머니가 갔다 올 텐데 얘기 한마디하고 기도 안 하고 폐하지. 전도하던 때 한 얘기가 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얘기예요. 내가 그런 말을 못 하고 있으니까. 팔자가 사납다. 매일 불려다니고. (웃으심) (강현실 회장 간증 및 기도) (경배)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