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27권 PDF전문보기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경배) (신준님에게) 박수해 줘요, 박수! (박수) 윙크, 만세! (웃음)인사 다 했어요. 자!「어떤 것 읽을까요, 어떤 스피치?」방 안에 있는6월 13일날 대관식에 할 말씀! 오늘이 31일인가, 30일인가?「30일입니다.」(천주평화의 왕 참부모님 천정궁 입궁.대관식 말씀인 ‘천일국은 태평성대의 이상천국’ 훈독) (박수)정오정착으로 그림자 없는 수정과 같이 되어야 주인 돼그 다음에 세 번째 꼭지, 몽골반점! 이제는 천일국시대가 되면 축복완료, 몽골인까지! 나라가 움직여서 해야 된다구요. (이 책 34페이지입니다. 평화메시지Ⅲ입니다. 이 글은 아버님께서 금년 4월 10일 제3회 몽골반점동족연합대회 때 주신 말씀입니다.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이라는 제목입니다.) 주인이 되어야 돼요.맹세문의 첫째가 어떻게 돼 있나?「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전부 다 주인이에요. 주인이 아담 가정에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이 잃어버린 가정을 찾고, 각자 가정이 책임이 있는2006년 5월 30일(火),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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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예요. 첫째는 뭐냐 하면 혈통, 둘째는 가인 아벨 문제, 셋째는 소유권! 소유권은 도적질한 물건들이에요. 일본 땅도 도적놈들이 도적질한땅이에요. 하나님과 관계 맺기 위해서는 그것을 다 돌려야 돼요. 자,들어봐요.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 ’훈독 시작; 세계 도처에서 아벨유엔으로 출범을 본 천주평화연합과 몽골반점동족연합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지도자 여러분! 본인의 조국 한반도에 드디어 새로운봄이 천운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바쁘신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이번뜻 깊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 모두를 본인과 본인의 가정 모두의 이름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천운의 새봄을 가슴에 듬뿍담아서 축복으로 여러분의 나라에 가지고 가서 나눠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게 왕권이에요, 왕권! 선생님의 가정 전부가 합해 가지고 환영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가정이 환영한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 개인이 환영했지만, 왕권이 없었다구요. 여기에 하나님의 조국과 향토! 그 위에서 가지고 에덴에서 잃어버린 것을 전부 다 찾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돌려드려야 돼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 위에 천지인부모, 무형의하나님이 해방됐기 때문에 그 다음에 천지인부모, 천지인 여기서부터,하늘과 땅과 사람 전체가 거기서부터 번식이 벌어져요. 영계 자체에서는 번식이 없어요.

축복했기 때문에 천지인부모예요. 이 일을 시작한 내적 왕과 외적왕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여러분 가정에서 사탄이 완전히 핏줄과 관계없게되고, 그 다음에가인의입장에서 형님이형님 노릇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완전히 형님이 동생 되고 동생이 형님 되어야 되고, 아버지가 아들의 자리에 떨어지고, 할아버지가 손자의 자리에 떨어지는 천지개벽이에요. 3대 잃어버렸던 것을 찾게 되는데 거꾸로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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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한 그 위에서 역사의 안경을 쓰고 보게 볼 때 어두움이 없고정오정착(正午定着), 햇빛이 머리 위에서 비추어 가지고 그림자가 없어지는 거예요. 조금만 틀리면 어떻게 돼요? 이쪽으로 가게 되면 이쪽에 그림자가 지고, 이쪽으로 가면 이쪽, 이쪽으로 가면 이쪽에 그림자가 지니 정오정착이에요. 그림자가 없는 수정과 같은 여러분이 되어야돼요. 그래야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런 관을 가지고 들으라구요. 자!

핏줄이 합하려면 부모의 사랑과 생명이 결탁해야

(훈독 계속; ……하나님이 여러분의 심판주가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심판관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엄청나고 무서운 천리를안다면 어찌 감히 지상계의 삶을 온갖 사탄의 유혹에 빠져 이기적이고쾌락만을 쫓는 패덕의 삶으로 끝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영인체에상처를 입히고 흠집을 내는 일은 목숨을 걸고 삼가야 할 것입니다. 천국행과 지옥행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생각과 언행에서 결정지어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해봐요.「확실히!」*일본말로는 가쿠지츠(確實)예요. 이것은 틀림없이 결실을 맺는다는 거예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훈독 계속; 그렇다고 하여 영인체 자체가 참사랑의 삶을 주도하고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인체는 반드시 몸과 마음의 원활한 수수작용으로 전개되는 육신의 삶을 터로 한 참사랑의 삶을통해서라야 성장하고 완숙하고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속에서는 겉사람과 속사람이 끊임없이 갈등하며 싸우고 있음을 부정할수 없을 것입니다. 얼마나 더 이 싸움을 계속하시겠습니까? 10년입니까, 100년입니까? 우주의 모든 존재에는 엄연한 질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그렇게 불완전한 상태로 창조하시지 않았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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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기기 전에 다 만들어 놓은 천국이에요. 영계라구요. 아담 해와가 거기에 맞게끔 맞추어 나가다가 깨져 나갔기 때문에 우리는그것을 다시 맞춰야 돼요. 지금까지 선하고 악한 인간들이 남긴 그 위에 꽃이 피어야 돼요. 꽃이 피려면 정자와 난자가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히 일체가 돼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연결 안 되어있어요. 껍데기만 있지, 씨가 없다는 거예요.

부정란(무정란) 알아요? 수놈하고 암놈하고 같이 지내야, 같이 좋아하고 이래야 계란에서 병아리가 나와서 어미가 될 수 있고 아비가 되지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부정란이에요. 영원히 씨가 없는, 거름더미가들어간 꺼풀이에요. 그것은 썩어 없어지는 거예요. 있으나 없으나 하는것이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자!

(훈독 계속; 겉사람 된 육신의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속사람 된양심의 길을 따라 인생승리를 달성해야 할 것이 여러분의 인간 된 의무요,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속일수 없어요. 양심은 다 알아요. 다 알면서도 사탄의 핏줄을 끊지 못해가지고 거기에 끌려가서 자기를 변명하고 보호하는데, 변명과 보호가안 돼요.

재판정에 나가게 되면 변호사가 지키고 검사가 지키고 있는데, 잘못하면 잘못한 자체가 나타난 것을 보고 있는데 내가 증거인이 돼요.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증거인이 되기 때문에 변명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아무리 비밀리에 했더라도 양심, 본심은 알아요. 아하,오늘내가그사람에게말할때무슨말은좋은말이고, 무슨말은가짜 말이요, 사탄의 말이요, 지옥 갈 수 있는 함정이었다 이거예요. 거기에 걸리지 않아야 돼요. 덫에 걸리면, 나오기 위해서는 덫보다 강한힘이 있어야지.

하나님을 영어(囹圄)에 가두어 넣고 꼼짝 못 하게 만든 사탄한테 여러분이 그냥 그대로 물러가라고 하면 안된다구요. 몸 마음이 본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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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하기 전 아담 해와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다 이거예요. 핏줄이 합하려면 사랑하고, 그 다음에 뭐예요? 생명이 결탁해야돼요. 아버지의 생명과 어머니의 생명이 결탁해야 된다는 거예요. 혼자는 안 된다구요.

부자지관계라는 것은 핏줄이 연결된 거예요. 핏줄이라는 것은 반드시 부모의 아들딸이 되든가 부모의 아들딸이 아니면, 핏줄이 연결되는것은 사위가 되든가 며느리가 되든가 해서 아들의 핏줄하고 딸의 핏줄하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서 같이 살 수 있는거예요. 자기 아들딸을 미워하는 부모가 있을 수 없고, 자기 아들딸의아내와 남편을 미워할 수 있는 존재는 없는 거예요. 좋은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마찬가지니까 영원한 절대자의 보호를 받으니 천국 아니고는 갈 데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릇되게 했으니 인간이 다시 고쳐 놓아야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혈통전환이나 심정복귀와 같은것들을 주장해서 지금까지 몇 십년 살았지만, 일본 사람으로 살던 옛날 습관대로 그냥 살아 가지고는 그대로 남아지는 거예요. 사탄이 심은 껍데기, 씨가 뽑아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없어져야 돼요. 하나님이 씨가 되고 생명의 근원이 되어야 돼요.

그 아버지가 계시는 곳에 가고 싶어야 되고, 그 아버지가 계시는 곳에서 내가 아들딸이니 아버지와 같이 살고 싶은 아들딸이요, 아버지와같이 살고 싶은 여러분 축복받은 신랑 각시의 아들딸이 되어야 돼요.다른 데 갈 데가 없어요. 가면, 고아가 아니라 고가(孤家)예요. 집이고아가 되는 거예요. 그곳이 지옥이에요. 주인이, 누가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알겠나?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왔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도와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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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저것들은 일본 정부가 쫓아낸 패들이다 이거예요. 쫓아낸 패들을갖다가 꼼짝 못 하게 해서 일본에 돌려보내지 않고 일본 사람이 아니라 한국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고, 하나의 조상의 핏줄과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의 전통적인 것을 남겨 가지고 종족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넘고 하늘까지도 연결시킬 수 있는 몸 마음이 하나된 일체를 만드는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몸 마음이 싸우지?「예.」선생님도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는 표어를 세운 거예요. 선생님도 싸워 나온 거예요. 그것이제일힘든거예요. 제일힘든것이배고픈것하고, 그다음에놀고 싶은 거라구요.

우리신준이도뛰게된다면열시간도자는거예요. 밥먹고자야할 텐데 밥 먹을 것까지도 잊어버리고 자는 거예요. 잠이 문제예요. 또“아이고, 힘들다. 아이고, 일 안 하면 좋겠다. 에너지가 소모되니까 그것을 보충해야 할 텐데…. ”하면서 본래의 본심은 일하기를 싫어해요.

사탄세계에 잡혀 와 가지고 감옥살이보다도 더 모진 생활을 하는데거기에 무엇을 먹고 잘살고, 거기에 제일가는 것을 찾겠다는 거예요.그것을 알아야 돼요. 반대의 자리에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내가 뜯어고쳐야 돼요. 누가 나를 뜯어고쳐 주지 않아요. 뜯어고치는 것은 자기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못 해요. 왜? 아담 자체가 타락했으니까. 인간이 그릇되게 했으니 인간이 다시 고쳐 놓아야돼요.

여러분의 아이들도 뭘 잘못하게 될 때 어때요? 부모님이 여기 놓아둬라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을 갖다 놓으면 그것을 그냥 그대로놓아두고 보면서 찬양하면 모르지만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마음대로 옮겨가고 마음대로 소모시키면 마음대로 한 행동의 대가를 탕감해야 돼요. 고쳐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탕감이라구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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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불가피한 논리예요. 알겠나?「예.」

제일 문제가 남녀관계

여러분이 일본을 떠나서 한국 신랑을 찾아올 때 누구 때문에 찾아왔나?「아버님입니다.」아버지의 핏줄을 따라서 온 거예요, 핏줄! 그 핏줄을끊을수없어요.나라도끊을수없고, 자기들부모도끊을수없다구요. 그리고 또 밥을 먹고 자는 것까지도 그래요. 통일교회 패들이일주일 금식은 보통이지. 일본 식구들 가운데 여덟 번인가 40일 금식한 사람이 있지? 그것 알아요?「예.」

해와 나라에서 그런 대표가 된 거예요. 8수! 사 팔에 삼십이(4×8= 32), 서른두살때예수님이반대받아가지고서른세살에죽었어요. 탕감법이라는 것이 수리적인 모든 것이 다 맞아야 돼요. 구멍이이래야 빠져나가지? 안 그래요? 여기 가서 이것 자체가 없어질 수 없어요. 자기가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찌그러졌으면, 자기가 이 과정을거쳐야 되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남녀관계가 제일 무서운 거예요. 종교가 제일 중요시하는 것은 뭐냐 하면 핏줄을 맑히라는 거예요. 예수도 그렇잖아요? “예수예수믿는것은받은증거 많도다. ”하는데, 받은 증거가 뭐예요? 그 핏줄을 중심삼고 성기가 뭐예요? 성기를 갖고 있지? 여자의 성기와 남자의 성기가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돼요. 하나님의 것이 됐다가 아내의 것은 남편의 것으로 만들고, 남편의 성기는 아내의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게끔 계약하고 갖다 합해 주는 것이 결혼식이에요.

여러분도 시집와 가지고 남편이 사랑하자면 어떻게 해요? 남자 여자가 달라요. 남자는 주려고 하는데, 여자는 안 받으려고 해요. 에덴동산에서 타락했는데, 천사장이 오랜 기간을 중심삼고 해와를 유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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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도 있고, 천사장이 있는데 아담은 눈만 뜨면 어때요? 남자들은 바다에 나가고 산에 나가서 토끼 잡고, 여우 잡고, 호랑이 있으면 “호랑이 굴에 가서 뭘 잡아먹나 보자! ”하면서 전부 다 알고 싶어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을 다 들춰 가지고 발견하는데, 여자들은 앉아서 갖다주는 것을 가지고 살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다 구해 놓은 것을 가지고 주인 노릇 대신해 가지고 자기 것이라고 타고 앉는 것이 여자들이라구요. 일미치과에 올 때는 일미치과가 무엇인고 하고 왔지만, 10년 20년 지내다 보니 안주인이 됐어요, 바깥주인이 아니고.

한국말이 재미있다구요. 아버지는 바깥주인이고, 엄마는 안주인이라는 거예요. 남자를 타고 앉는 거예요. 자기가 아기 한둘만 낳게 된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애들을 데리고 다른 데 가서 살고 싶다는 거예요.자기 남편을 데리고 가더라도 자유를 주지 않고 이래라저래라 이러니까 싫어하지, 남편이 왜 싫겠나?

남편의 행동이 하나님이 창조할 때에는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이 머리를 만들려면 단단한 영양소가 필요한가, 살 같은 영양소가 필요한가?뼈를만들려면, 여러분이없는것을갖다가붙여넣어야될것아니에요? 자기가 그려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난자하고 정자하고합하게 되면 그 자체에 컴퓨터의 프로젝트를 집어넣는 것과 같아서 버튼만누르면천년후, 만년후에도있는거라구요. 딱마찬가지예요.하늘이 집어넣었는데, 어느 누가 변경시킬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영계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을 지어 가지고했다가는 큰일나요. 벼락을 누가 맞느냐 하면, 문 총재가 죄를 짓는 거지. 다 확실하기 때문에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렇게 안 됐다고 하는 사람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아버지의 집에서 못 살아요. 가게 되면, 집안에 걸리는 돌이 돼요. 발길에 채이고, 나온 못과 같아요. 사람이 가다가다도 나온 것에 걸리고 다 그렇잖아요? 자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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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와 양심의 작용은 쉬지 않고 영향이 미쳐져

핏줄이라는 것은 동맥과 정맥이 있어 가지고 통하지 “아이고, 나동맥이 생각하는 대로 되라! ”하면 되나? 정맥대로 되나? 우주가 그래요.하나님이 지은 것을 누가 손대 가지고 뜯어고칠 수 없어요. 선생님이마음대로 뜯어고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면, 틀림없이이렇게 돼 있다구요. 학교를 졸업하려면 학과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시험쳐 가지고 70점 이상 맞아야 돼요. 70점 이하 된다면 학과에서낙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원이 돼 있어요. 타락한 이후에 태양이 만들어졌나,태양은 본래부터 있었나? 본래부터 있었지. 여러분이 와서 물을 만들었나, 본래부터 있었나?「본래부터 있었습니다.」태양과 공기와 물과흙, 흙이 여러분이 생겨날 때 생겨났나? 인간이 살기에 필요할 수 있는 모든 것, 영양소를 보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어 놓았어요.

하나님의 아들딸을 갖다가 길러 가지고 천국에 데리고 가려면, 하나님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어서 데리고 가려면 사다리면사다리 제일 높은 것이고 비싼 거라면 순금 백금으로 만드는 거예요.다 제일 좋은 것으로 만드는 것인데, 영계를 믿지 않는 사탄 새끼들은영계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똑똑한 신문기자들은 영계를 모르지. “아이고, 영계가 뭐냐? ”해서미친 소리로 안다구요. 영계의 작용이 매일같이 미쳐지는 거예요. 여러분의 양심이 매일같이 작용해서 잘못하면 어떻게 돼요? 얼굴이 곱다고해서 양심이 길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막지. 못 간다 이거예요.이놈의 몸뚱이의 뿌리가 악마예요. 뿌리가 돌감람나무예요. 돌감람나무를 알아요?

참감람나무, 돌감람나무! 돌감람나무가 뭐예요?「시부카키(しぶか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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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 감)입니다.」시부(しぶ)는 떫다는 거예요. 시부카키를 먹으면 혓발을 다 빼 버리더라도 떫은맛이 안 없어져요. 돌감람나무가 그거예요.돌감람나무라는 말이 맞아요. 서양 사람들은 와일드 올리브 트리(wildolive tree)와 트루 올리브 트리(true olive tree)라고 하는데, 그렇게떫고 그렇게 시지 않아요. 이것은 시면서 떫어요. 시면서 떫다는 말이안 맞지.

평안도에는 감나무가 없어요. 엄 선생 집이 자하문 밖에 있었어요.그 집에 감나무들이 있었기 때문에 감이 익을 때 그 집에 올라갔어요.그 어머니가 나를 좋아했어요. 자기 아들을 좋아한다고 해서 말이에요.이래 가지고 가 보니까 감이 맺힐 때예요. 6월, 7월, 8월이에요. 7월달 넘고 8월달 된다면 푸른 잎 가운데서 감빛이 누레지는 거예요. 그것은 동물들이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누가감이떫을줄알았나? 모르고제일좋은것따가지고맛있게먹으려고 했는데, 입이 막 들춰나요. 그것 알아요? 감 먹어 본 사람은알지. 눈에 넣으면 눈이 그렇고, 손에 넣으면 손이 그렇고, 사지백체가다그러는거예요.죽고못살수있는것인데, 거기서또그래도뭐예요? 싸움을 하면서도 그것을 또 안 먹으면 죽으니까 먹고 죽을 고생을하고 또 먹고 그러면서 사는 것이 인생살이예요. 인생 세계는 고해라는 말이 있잖아요? 알겠나?

그 떫은 감 즙이 꽉 차 있어요. 어떻게 먹겠나? 냄새만 해도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먹겠나? 말랑말랑한 홍시와 같이 이래가지고 보면 안까지 다 들여다보일 수 있어야 돼요. 홍시 알지? 그것은 먹지 말래도 먹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홍시가 돼야 떨어져요. 서리를 맞고 잎들이 다 떨어져 가지고 나중에는 홍시가 백 개 있으면 백개, 열개있으면열개가달려있다가떨어진다는거예요. 그것을보고 주인이 기분 좋아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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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면 전부가 좋아해

여러분이 홍시가 돼 있나? 감나무에 홍시가 많이 열려 가지고 주인이 기분 좋을 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런 때 홍시가 많이 달리면 기분이 좋아 가지고 동네 감나무가 자기 감나무보다 못하면 ‘에헴! ’하면서여기 와서 보라고 해서 감나무 밭을 친구들이 있으면 친구들에게 자랑하는거예요.자랑만할줄알지따주지않는거예요. 자기는따서먹으면서 친구에 대해서는 안 주고 자랑만 하면, 그거 지옥 가는 거예요.

주인하고 친구하고 둘을 보게 된다면, 감나무가 볼 때 “나 저사람의 입에 들어가고 싶다. 욕심쟁이 할아버지의 입으로 안 들어가고 싶다. ”해서 죽겠다고 하는데 잡아넣고 다 그래요. “아이고, 나 죽는다. ”이거예요. 그거 먹어 가지고 건강할 게 뭐예요? 화합해야 돼요, 화합!

그래, 매부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누이 좋으면, 조카들하고 아들딸이 다 좋아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다 좋아하게 되면 어머니도 좋아하고, 아버지도좋아해요. 김 씨면김씨, 박 씨면박씨가다좋아하는 거예요. 전부가 좋아한다는 거지.

그러니까 여러분이 볼 때 홍시와 같이 제일 좋은 것을 씨 받기 위해서는어떻게해야돼요? 심을수있는씨를받기위해서는홍시껍데기를 다 버리더라도 어떻게 해요? 물러지더라도 그냥 그대로 봄이 될수 있게끔 해 가지고 다 말라붙어요. 이래 가지고 그것을 벗겨서 해야씨가 상처를 안 입어요.

추우면, 아이들이 감기 걸리지? 그와 마찬가지로 껍데기 자체가 말라붙어 가지고 뭐라고 그래요? 여기서는 뭐라고 그러나, 감 해서 꿴것을?「곶감입니다.」곶감! 그러니 곶감 하는 것들은 씨 하면 좋다는거예요. 바람 타 가지고 단 것으로 싸 가지고 했으니 얼마나 좋아하겠나! 그냥 그대로 먼저 먹다가 남은 찌꺼기는 지나가던 오소리도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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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고 하던 그런 것을 누가 종자 하려고 하나? 종자는 깨끗하고 완전한것을 하려고 하지.

여러분도 아들딸은 훌륭한 아들딸을 낳고 싶지?「예.」여러분이, 엄마들이 훌륭한 엄마예요? (웃음)「노력하겠습니다.」노력이 언제 끝나나? 할머니를 봐도 훌륭한 할머니가 없어요. 할머니도 “아이고, 우리손자가 더 잘났으면 좋겠다. ”그래요. 잘난 손자를 안고 있으면 “아이고! 귀가 어드렇고, 눈이 어드렇고…. 이랬으면 좋겠다. ”만지면서 타령해요. 여러분도 그랬지? 아기가 젖 먹으면 “아이고! 귀가 어떻고, 눈이 어떻고, 이마가 어떠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자기가 결함 있는 것을 보충해 가지고 이보다 더 좋으면 좋겠다, 제일 좋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제일 좋은데도 불구하고, 제일 좋은 아들딸이라도 조금만 흠이 있으면 “저놈의 자식, 죽으면 좋겠다. ”고 그래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하지 말라는 것을 자꾸 하면 “아이고,죽으면 좋겠다. ”그런다구요. 부모들이 죽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 그거얼마나 비참해요! 그 아기가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죽으면 엑스(×)가 돼요. 순리로 품는 것이 아니고 상충되는 거예요.이것을 자기가 뚫고 못 나가요. 오(○) 엑스(×)가 있지? 오를 좋아해요, 엑스를 좋아해요?「오입니다.」하나님의 사랑으로 볼 때, 오가 여러분에게 많아요? 오가 50이고, 엑스가 50이면 하나님은 뭐이라고 하겠나? 좋은 거라고 하겠나, 나쁜 거라고 하겠나? 50대 50이면 지옥에안 가나? 하늘나라에는 100퍼센트여야 갈 텐데, 50퍼센트면 절반도못 간다는 거예요. 6수 이하 된다면 낙제되는 거예요. 6수를 넘어서야돼요.

6수라는것은뭐냐? 하나둘셋넷다섯여섯, 이것을넘어서야돼요. 두세계를떨어지지않고잡을수있다이거예요. 여섯일곱여덟아홉 열! 열 될 때에는 열 하나가 생긴다구요. 열은 포켓에 집어넣었어요. 그것은 하나님도 못 찾아요. ‘스물 ’해서 포켓에 둘 집어넣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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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하나예요. ‘서른 ’하나 할 때에는 셋을 집어넣는 거예요. 집어넣은것, 자기가 결실한 것은 누가 못 빼앗아 가요. 하나님도 “야, 나좀도와줘라!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별수 없지. 부모도 “야, 네가갖고있는 것으로 나를 좀 도와줘라! ”한다구요. 그러면 싫다고 할 수 없어요.

부모로부터 전부 받은 거예요. 부모가 없으면 생명 자체, 뼈와 살이있을수있어요? 지금까지먹고큰것도어머니아버지의피살을빼먹고, 또기름을빼먹고다그런것인데자기것은자기것이아니지.부모로부터 받은 것인데, 받은 다음에 시집가서는 괜찮아요. 가기 전에는 부모의 권내에 있기 때문에 부모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인데,“아이고, 내 마음대로 하겠다. ”하면 불효가 되는 거예요. 자기 마음이어디 있어요? 내 마음이 있기 전에 하늘의 마음이 먼저 있고, 부모의마음이 먼저 있는 거예요. 아무리 잘난 부모라도 부모의 마음이 있기전에 하나님의 마음이 먼저 있었지.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자기 것은 하나도 없어

100점 맞고 싶은가, 50점 맞고 싶은가?「100점이오.」백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빽빽해서 다 꽉 찼다 이거예요. 빈 데가 없어요. 그것이백 점이에요. 알겠나?「예.」

눈이 누구 닮았어요, 여러분? 여러분의 눈이 누구를 닮았느냐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지. 보게 되면, 눈이 전부 다 달라요. 어머니 아버지가 다르니까 전부 다르지. 코는 누구 닮았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지. 이쪽 모양이 다르고, 이쪽 모양이 달라요. 눈썹이나 전부다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받은 거예요.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자기 손톱 자란 것을 잘라 버린 것까지도 어머니 아버지의 손톱을 갖다가 붙였다가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자기 것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부모 앞에 불효하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나, 땅에 있으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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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 없어요. 그런 사람은 발자국까지도 파 버리려고 한다구요. 그런사람이 ‘헤헤헤! ’웃으면, 마귀 할머니가 웃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싫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좋아해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좋아해요?「저희가선생님을 좋아합니다.」선생님은 어때요? 선생님이 덮어놓고 좋아하나? 뚱뚱한 것도 자기 언니가 있고 동네 친척들이 많으면 “아이고, 저여자는 우리 동네 어느 할머니의 손녀를 닮았구만! 아이고, 동네에서지내면서 그렇게 못살게 굴던 여자가 또 나타났구만! ”하는 거예요.그것 좋겠나? (웃음)

동네에서 보기만 해도 도망가고 싶은 그 엄마 아빠를 닮았다. 암만자기는 미인이라고 해도 죽어도 안 보고 싶은데 보라고 하면, 자기하고 결혼해 달라면 결혼하겠나? 죽어도 못 하지. 그러니 누구 닮았나?엄마 아빠를 닮아요. 그게 원인이에요.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와요.

야, 너! “내 얼굴이 조금 넓으면 좋겠다. ”그랬지? 누가 그렇게 얼굴이 좁아? 엄마야, 아빠야?「엄마입니다.」아빠는?「좀 넓습니다.」아,넓지! 둘중에누구를닮았느냐할때, 하나는넓은것을말하는거지.왜 엄마 닮았나, 아빠를 닮지?「마음대로 못 합니다.」(웃음) 자기 것을자기마음대로못해! 마음대로못하는것이내것이야? 엄마아빠를 조화롭고 아름답게, 둥글둥글하게 닮으면 좋을 텐데 왜 하필 엄마를 닮았어? 그렇다고 엄마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야! 좋은 것 닮아야돼요.

통일교회에 와서 누구를 닮을래요? 손대오를 닮을래요, 황선조 협회장을 닮을래요, 누구를 닮을래요?「참부모님입니다.」야야야, 나는 싫어. (웃음)나닮은것을제일싫어하는거야.우리아들딸도나안닮았는데, 여러분이 닮았다면 얼마나 재수가 없어요? (웃음) 상식적인말이지.

256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갈 길을 가야

오늘배에나가면좋겠나? 서울에서온스물다섯명다어디갔어요? 손 들어 봐라! 여러분은 배가 무섭지 않은 모양이에요.「신납니다.」(웃음) 신나면 고래새끼도 잡아오고 다 잡아와야 할 텐데…. (웃음) 신났다는 것은 ‘귀신 신(神) ’자예요. 하나님이 발동한다 그 말이에요. 그러니 못 할 게 없다는 거예요. 신나는 사람은 말이에요. 좋아서 하면, 자기를 위해서 좋아하는 것보다도 남을 위해서 좋아서 하면그렇다구요.

부모를 위하고…. 나보다 먼저라는 거예요. 부모를 위하고, 조상을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야 돼요. 우주가 나보다 먼저 있었어요. 먼저이면 형님이니까 다 좋아해야지. 그것을 싫어하면 만유의 존재가 “이쌍년아, 어디갈때내가올무를만들어가지고잡을것이다. ”하는 거예요. 나쁜 마음을 품게 되면, 틀림없이 자기가 걸려요.

그러니까 좋은 마음을 갖고 살게끔 인간이 돼 있는데 나쁜 마음을갖게 돼 있으니 타락이에요. 타락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에게 전부 다 심어졌어요. 여러분이 창고예요. 수천만 년 인간들이한 모든 나쁜 것이 섞어져 가지고 창고 같은 여러분한테 갖다 쌓아 놓았어요. 6천 년 죄악역사의 주식회사와 마찬가지예요. 거기에 사장과마찬가지예요.

그래, 제일되고싶지? 일본의좋은곳에가더라도전부다내것만들고싶지? 그것그렇게만들면세계어디가든지좋은데가게되면그것갖다가쌓아놓아도불살라버려야할것인데, 내것안될것인데 내 것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당기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에요.

어저께 고기 잡으러 갔드랬나? 바다가 좋아서 나갔드랬나, 고기 잡아먹기 위해서 나갔드랬나?「양쪽입니다. 바다도 좋고, 고기도 먹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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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습니다.」(웃음) 아니, 어느 것이 더 좋았느냐 그 말이지. 세 사람이있을 때 “나 너 좋다. ”하면, 제일먼저좋다는사람이세사람가운데제일 좋다는 것이 되잖아요?

바다가 좋아서, 고기 잡아서 먹는 것이 좋아서, 어떤 거예요?「바다가 좋아서.」바다가 좋으면, 바다에서 달릴 수 있는 배를 누가 만들었어요?「아버님입니다.」자기 배가 아니지. 배를 사랑하고, 키스 한번하고 그 품에 품겨 가지고 좋아하고 노래하고 다 이래 가지고 탔나?

우중충해 가지고 “아이고, 또 여수에 왔구만! ”하는 거예요. 세월이 여수같이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한국말에 여수라는 말은 한탄하는 말이에요. 세월이 여수같이, 맑은 물이 흐르듯이 다 지나가 버렸다. 나하고 관계없이 여수와 같이 세상 날들이 지나가 버렸다. 그래 가지고 청년이 할아버지 됐으니 여수와 같이 가치 없게 살았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물이 흘러가지 스톱하나? 흘러가지. 더 좋은 데로 흘러가나, 어떤데로 흘러가나? 흘러가는 데는 좋은 데로 흘러가요, 나쁜 데로 흘러가요?「좋은 데입니다.」뭐가 좋아요? 물은 가다가 구덩이가 있으면, 구덩이 있게 되면 내가 들어가서 메워줘야 돼요. 서로가 경쟁해서 쏵 들어가요.

그러면 좋은 것이 뭐예요? 그 안에서 벌레 같은 것이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다가 물이 쏵 구덩이에 들어가면, 벌레는 좋다 하고 춤추고 나올 것 아니에요? 어느 것이 좋아요?「구덩이에서 나오는 벌레가 좋습니다.」물은 가다가 구덩이 있으면, 사람이 죽어 가지고 썩고 냄새나는구덩이 있으면 도망가겠다고 해서 도망가나? 가는 대로 가야지. 좋은데는 좋은 데고, 갈 길을 가야 돼요. 싫다고 하면 안된다구요.

세상이 나빠하는 것을 먼저 통일해 버리는 것이 통일교회

일본사람은일본사람이가야할길을가야되는거예요. 그렇기

258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때문에 야스쿠니 신사, 고이즈미가 야스쿠니에 참배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세계를 점령하겠다고 일본 나라가 그러니 어때요? 또 제국주의로 돌아간다 이거예요. 안된다구요. 시대가 달라졌어요. 지금은 국가시대가 아니에요. 연합국시대, 세계시대로 왔다구요. 2차대전까지 연합국시대예요. 그 다음에 세계주의시대예요, 공산주의, 민주주의!

여기는 무슨 교회?「통일교회입니다.」통일교회가 뭘 하는 곳이에요?통일하는거예요.좋은것끼리먼저통일잘하나, 나쁜것끼리통일을먼저하나? 그것도생각안해봤나?세상좋은일을하게된다면, 나쁜 일은 누가 하나? 나쁜 것보다도, 세상이 나빠하는 것을 통일교회는 먼저 해 버리는 거예요.

빌딩을짓게되면 지하에콘크리트할 때는잡탕것, 모든 것을섞어 가지고 들이 제기는 거예요. 그래야 든든해요. 좋은 것만 좋은 것이아니에요. 기초를 할 때는 나쁜 것 좋은 것 합해야 울툭불툭한 것들이메워지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에요? 움푹 들어갔는데 내 몸뚱이를 갖다가 메워줘야지. 물이 싫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거기에 고기가 와서살겠나?

구덩이에서 먹고살고 구덩이 물을 좋아하는 고기들은 거기를 좋아하는 거예요. 똥물이 모이는 데서 구더기는 먹고살지? 다 그래요. 높은데서, 벼랑에서 떨어진다고 “아이고, 나 폭포 싫어! ”할 수 있어요? 흘러가던 물이 “아이고, 나 여기에 못 내려가! ”그래요? 뉠리리 동동, 네가 갔으니 나도 가지. 아버지든가 할아버지든가 다 갈 테니까 먼저 간다 이거예요.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가 먼저 떨어져야 나 떨어지겠다고 한다면어떻게 되겠어요? 언제나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들과 더불어 같이 있나? 먼저 가니 따라가야 할 텐데…. 그러니 어려운 일을 후손들은 잘소화하고 오라고 가르쳐주는 거예요. 공기도 마찬가지예요. 공중에 빈데 있으면 그것을 메워주고 채워주고 넘어가나, 그냥 밀쳐 버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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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그래요? 자연이치는 위에서부터 흐르는 거예요.

여러분이 좋은 것 셋 있으면, 반드시 하나는 줘야 돼요. 하나는 내사랑하는 아내를 주든가 상속해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줘야 된다는 거예요. 셋 가운데 하나를 주면 죄 아니에요. 여자들 가운데서 자기가 좋아하게 되면 그 나라의 제일가는 황태자도 남편 만들 수 있잖아요? 자기들끼리 좋아서 서로가 좋아하고 환경이 다 좋아하게 되면 좋은 거예요. 받아들이는 거예요. 다섯 사람 가운데 두 사람이 반대하더라도 세사람만 하게 된다면 반대하는 둘을 내놓고 셋이 가는 길을 따라가게되면 되는 거예요.

민주주의가 그런 거예요. 민주세계가 지금 뭐예요? 왕권시대로 왕이중심 되지 않고 백성이 주인이라는 거예요. 공산당 되기 위해서는 잘살던 놈들은 거지 되라 이거예요. 나무에 들어갔으면 꽃도 피워야 되고, 가지도쳐야되고다이래가지고무엇도움이돼야지. 그건근본부터 자기들이 왕 되겠다고 하는데,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바다가 한꺼번에 되나? 미친것들이에요.

통일교회 문 선생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곳에서는 여러분이 살고,나는 제일 나쁜 곳에 가서 깊은 골짜기를 메우고 여러분이 있는 위에까지 올라온다 이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제일 깊은 데 가서 얼마나 고생이에요! 하루를 쉴 수 있어요? 철렁철렁, 천년만년! 밤새껏 하는 것을 들어보면 쉴 사이가 없어요. 가만 들어보면 한번 갔다가 쏵 ~했으면, 또왁!쏵 ~, 왁!한참따라하다보면, 한시간두시간되면바람이 안 불어 가지고 조용해져요. 나도 조용해지게 되면 기분 좋게쏵~, 왁! 이러다가 졸아요, 쉬니까. 상대적이에요. 그런 수가 많다구요.

어디 가든지 잘났다고 교만하게 되면 환경을 파괴시켜

어디 가든지 자기 잘났다고 교만하게 되면 환경을 파괴시켜 버려요.

260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물이 수평에서부터 시작해야지, “나는 제일이다. ”하면 때려 부셔요.사방이 좋아하지 않아요. 사방이 가려고 하는데 길을 다 막거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여러분의 아버지가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머리채를잡고 발길로 차고 별의별 짓 하는 것을 내가 구경만 했어요.

나도 운동할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힘이 보통 세지를 않아요. 그렇지만 바보 모양으로 구경만 하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어디, 어드러나보자! ”이거예요. 자기 딸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저놈의 아비가 틀렸구만, 어미도 틀렸구만! 와 있는 곳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한 거예요. 옷을 해 입으려면 옷감이 실크인지 무엇인지, 씨줄과 날줄을 다 보고 자기 입은 것보다도 나쁘니까 이래 가지고…. 그래야 할 텐데 비교도 안 하고 덮어놓고 나를 따라와라 이거예요.

여러분이 전부 다 반대받고 쫓겨난 패들이지?「예.」반대 안 받고여기에온사람, 손들어봐라!그러면반대받다가여기온사람, 손들어요. 꼴들 좋구만! 뭐 별로 잘나지도 않았는데…. 일본에서 폐품을수집하는 폐품창고와 같이 통일교회를 생각하는 모양이지? 아무나 와가지고, 도적질한 놈들도 여기가 피난처예요. 일본 여자들이 와 있으니말이에요.

거리의 여자니, 별의별 사람이 와 가지고 “너희들만 좋아하는 문 선생이 아니다. 나도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것도 그래요. 자유환경이니좋아한다면 좋아하는 거예요. 저쪽에서 좋아 안 하면 할 수 없는 거지.여러분이 다 선생님을 좋아하나, 사랑하나?「사랑합니다.」그래서 쌍년들이에요, 쌍년! 남편들이 다 있는데 선생님을 사랑한다면 말이 돼요?(웃음) 너도 신랑이 치과의사가 돼 가지고 그래? 의사도 못 해먹겠더라구요.

구덩이가 있을 때에는 물이 먼저 들어가려고 하나, 도망가려고 하나? 살아 있는 것이 전부 도망가려고 그래요. 물은 어때요? 물이 죽어있나, 살아 있나?「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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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구요. 물은 억천만 년 숨쉬어요. 이게 숨쉬는 거예요. 흐읍, 후우! 물이어디나여행을하는거예요. 여행안간데가없다는거예요,지구성에. 그래서 물이 위대하다는 거지. 물을 믿고 사는 거예요. 물이없으면 큰일이지? 이렇게 생각하면 물이 더 하나님보다도 좋은가, 나쁜가? 목마를 때에는 어때요?

여러분도 여자로서 사춘기가 지나가서 배란기가 되면 남자가 그리워가지고 벌렁벌렁 기어다니고 담을 넘어 가지고 남자한테 찾아가는 거예요, 매를 맞으면서도. 여러분, 더러 그래 봐요? 아, 물어보는데 왜답변을 안 해요? 남편한테 들이 맞아 가지고 여기도 붓고 이래 가지고어때요? 궁둥이도 붓고, 젖도 부었는데 벗고 남편한테 안기겠다는 그모양새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하나님도 이럴 텐데….

암만 궁둥이가 멍들고 뭐 어떻더라도 신랑이 좋으면 신랑의 품에 가서 자야 풀리는 거예요. 그럴 때에는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도 마음이 좀 넓든가, 좁든가?「넓습니다.」아이고….「넓고 깊습니다.」(웃으심) 산이 있으니 깊지.

나도 일본 사람을 좋아하나, 일본 사람을 나빠하나?「좋아합니다.」맨 처음에는 나빠했어요. 일본 사람들이 와서 나쁜 일을 하는데, 동네방네에…. 내가 좋아하는 부잣집 할머니가 양심적인데 지서주임이니형사가 언제든지 자기 먹을 것이 없으면, 쌀이 없으면 그 집에 와서쌀 얻어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할머니한테 물어본 거예요. 왜 순사들이 한 달에 한번씩 오느냐 이거예요. 자기 아들딸을 먹일 쌀이 없다고 하면서 당신집의 쌀이 제일 좋다고 한다는 거예요. 좋다고 해야 줄 것 아니에요?“동네방네에 없는 좋은 쌀을 했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딸의 생일날이되니 많이 필요 없습니다. 조금만 주소! ”하는 거예요. 조금 주면, 매일같이 온다구요. 그러니까 싫어했지.

일본 사람을 좋아했겠나, 싫어했겠나?「싫어했습니다.」그거 물어볼

262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것이어디있어요? 일본사람이나쁜일을할때, 좋아할것이어디있나? 아이고, 미워했다고 하니까 내 귀가 가렵다. (웃음) 욕하면 귀가가렵다고 하잖아요? 그래야 말이 맞아요.

좋게 생각하고 잘 위해주고 한세상 살아야

여자는 부끄러우면 입을 가리고, 남자는 부끄러우면 이래요. (웃음)그러지? 그것이 탕감이에요. 그것 다 탕감법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여러분이 웃어야 돼요. 웃게 될 때 어떻게 웃어야되겠나? ‘하하하! ’이래야 되겠나?「눈이 웃어야 됩니다.」눈도 웃어야되고, 얼굴도 웃어야 돼요. 웃고, 햇빛을 바라보고 “당신, 햇빛같이 됐소! ”해야 돼요. 웃으면서 햇빛을 바라보고 “오늘 참날이좋은데, 당신의 얼굴을 보니 햇빛을 보는 것보다도 고맙습니다. ”이러면 얼마나고맙겠나! 하나님을 만난 것과 같이 당신을 이렇게 만났으니 내가 복받은 날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또 그렇게 돼요.그런 말이 좋지?

선생님이욕을잘 할때가있어요. 일본 여자도내가때려 보지못했어요. 때리고 싶은데도 손이 가다가 이래요. 손이 알아요. 때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여기서 내가, 여수에 와 가지고 문 총재가 일본 아줌마를 때렸다고 하면 여기서 소문날 것이고, 그엄마 아빠에 대해서 “아빠, 엄마! 내가 문 총재에게 맞았어요. ”하는거예요. 흠이 생기고, 천 년 역사의 일본 바윗돌이 내 등에 업힌다는거예요.

그러니까 좋게 생각하고, 잘 위해주고 한세상 살아야지. 그렇잖아요?여자로 생겨났으면 남편 대해 가지고 좋게 위하고 좋게 해 놓으면 아빠 엄마를 부르는 아이들도 좋고,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다 좋아할 수있는거예요. 좋아할수있는것을아는데왜못해요? 다아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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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압니다.」

자기가 성날 때는 혓발을 물면 되잖아요? 성날 때 혓발을 한번 물어봐요. 꽉 물어 보라구요. 아프다구요. 아픈 것으로 잊어버리는 거예요.꼬집고 이래야 돼요. 시어머니가 뭐라고 하게 된다면 쓰러져 가지고상처 나게 되면, 시어머니가 당장에 굴복해요.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정성껏 하고 “저 할머니의 말씀이 나를 잘 되라고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욕을 먹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더라도 훌륭한 어머니 안 될까 봐 염려하누만!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좋아요! 내 마음도 좋고, 할머니도 좋은 거예요. 그대로 반사되는 거예요. 시꺼머면 시커메지는 것이고, 희면 희게 되는 거예요.

무슨 시간이에요, 이게? 내가 무슨 뭐 물 얘기하는 시간이 아니잖아요? (웃음) 훈독회 시간인데, 내가 훈독회를 만들어 놓고 훈독회를 방해하니 뒤에 앉은 사람들은 “저 늙은이는 언제나 훈독회면 훈독회 한시간하고그만두지두시간, 세시간한다. 한시간이면될텐데, 왜두 시간을 해? 아이고, 빨리 죽어라! ”하는거예요. 내가좋은말을해서 전체가 좋아하는데, 혼자 그러면 자기가 죽어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죽으라고 기도한 사람은 다 죽더라구요. 또 내가 지나치게좋아한 사람은 다 영계에 가요. 그렇기 때문에 무서워요. 좋아해도 도수만 넘으면 영계에서 데려가요. 그 사람을 따라가면 큰일나잖아요?안 그래요? 일본 사람을 너무 좋아하게 되면, 일본 나라가 망해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내가 미국도 35년 위하다가 미국이 나를 너무좋아할수 있기때문에길을 떠난거예요. 좋아할 수있는복을 남겨줘야지 차고 오지 않아요.

여자는 꽃처럼 예쁘고 언제나 향기가 나야

여기에 왔다갔다하는데, 그렇게 왔다갔다해야 황선조만 좋아하지 나

264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야 언제나 손해 아니에요? 생긴 것은 제멋대로 생겼는데 세상에서는복 받았다고 해요. (웃음) 자, 노래나 한번 하자! (박수) 지금까지 선생님의 말을 재미있게 들었는데 갑자기 무엇을 하겠나? 노래가 제일좋아요. 노래가 싹 다 메운다구요. 그래서 새 그릇이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또 시작해도 괜찮아요. (황선조 회장 노래) (박수)

나도 같이 했으니까 여러분이 노래 하나 해야지, 신나게!「뱃노래입니다.」뱃노래? 뱃노래 하게 되면 서 가지고 배를 젓는데 이것만 해요.(웃음)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것밖에 몰라요. (웃음) 아이들도 그 박자를 맞추는데, 늙어서 며느리 얻을 수 있는 아줌마들이 그것도 못 해가지고 어떻게 살아먹겠나? (웃음) 재미가 없지. ( ‘시아와셋테 난다로 ’합창) (박수)

이제 노래했나? 여기서 노래나 한번 해야지, 오늘 기분 내 가지고!오늘이 무슨 날인가? 마지막 날은 아니다. 30일이다. 5월달은 참 좋은달이었는데, 떠나보낼 것을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구요. 이 사람은 미국의 책임자가 돼 가지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서 중동에 가서평화의 근거지를 만들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어요. 잘생겼지?「예」

동물 가운데 밤 되면 사냥을 제일 잘 하는 여왕이 무슨 동물이던가?「사자입니다.」「호랑이입니다.」나도 모르겠다. 사자! (웃음) 돈을주고 사자 그 말이 아니에요. 사자 새끼를 사 오면 암사자한테 잡혀먹힐 텐데…. 사자의 얼굴, 암놈 사자의 얼굴이에요. (웃음) 그것이 사냥을 잘 해요. 그래서 미국 보내 가지고 개척도 많이 했다구요. 그렇게알고 이 사람 같은 아들딸을 많이 낳아주면 하나님도 나빠하지 않을것이다. 한번 들어봐요. (양창식 회장 노래) (박수)

시간이 없기 때문에 둘이 한꺼번에 나와요. (웃음) 여기 왔다가 노래라도 하나 하고 가야지. 짐을 풀어놓고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천주평화연합 이스라엘 초종교 성지순례에 대한 손대오 회장과 윤정로 회장의 보고와 합창)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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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대장, 한마디! 먼 데서 오려고 수고했지만, 또 여기 와서앉아 있기도 거북할 거예요. 이 사람은 말 안 하면 병난다구요. 노래를하든가 말을 해야 돼요. 불쌍한 여인들이 바라보고 있으니까 좋은 말한마디 선물하소! (천주평화연합 조국향토 120개국 환원대회에 대한곽정환 회장의 보고와 노래) (박수)

자, 이제는 바다에 나갈 시간! 오늘도 바다에 나가는 거예요?「예.」「사정이 있어서 가야 됩니다.」어디를 가야 돼?「서울입니다.」서울에가면 서러운 일을 만날 텐데 서울에 뭘 하러 가겠다고 그래? (웃음)자기만 가?「아닙니다. 몇 명입니다.」왔으니까 마음대로 못 가지. (웃음)「이 사람들에게 아침에 중동 보고를 좀 해 줄까요, 수련생들에게?」안 해줘도 괜찮아! 이제 중동에 갈 텐데…. 중동에 다 가야 된다구요. 이번에 세계적으로 파송했기 때문에 중동 지역에 많이 배치하려고 그래요.「서울서 온 아줌마들이 오늘 가야 되나요?」「몇 명입니다.」

몇명이가려면한꺼번에다가야지. 자, 어디갈사람은손들어봐요.「서울서 온 사람 가운데 꼭 가야 될 사람 있나요?」「세 명입니다.」다 가야지, 왜 세 명 가나? (웃음) 다리가 고장났으면 같이 가서치료해야 되고 병원에도 들러야 되잖아요? 시골에서 서울 간다면 병이났기 때문에 가는 것 아니에요?

정치망에 가 봤지?「예.」언제 가 봤어요?「아버님이 가신 날 같이갔습니다, 첫날.」그랬으면 정치망에 가서 한번 잡아 봐야지.「양식장에 가 봤지요?」「예.」「다 가 봤습니다.」저 사람은 돈이 한 푼이라도 더 나가니까….「아닙니다.」뭐가 아니야? 전라도 사람이 그런 데는정신이 밝다구요.

그래, 가고 싶은 사람은 차비 있어요?「예.」팔자들이 좋네. 갈 사람은 보내라구요. 여기 있는 나머지 사람들은 가지말고, 저 사람들이 다시 오게끔 해요. (웃음) 아, 40일 수련 다 받았는데 40일 동안 있을

266 정오정착과 심신일체의 생활

수 있잖아요? 신랑들이 다 이해할 거라구요.

오늘은 선생님이 바다에 나갈까, 말까?「오전에 잠깐 가시지요? 지금 물때입니다.」신준이를 가만 보면 바다에 나가 있으면 자는 것밖에없어요, 좁아서 뛰지를 못하니까. 와 가지고는 손을 붙들고 가자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여기는 뛰고 다 이러니까 좋지만 좁은 데는 답답하지. 내가 어머니하고 약속한 것이 신준이를 어머니에게 있는 것보다도 잘 대접한다고 했는데, 내 양심이 아주 뭐 미안해요.

가서 한 시간 반만, 두 시간만 하면…. 지금 때가 찬스라구요. 그러니까 갈 사람은 가고, 있는 사람들은 뭘 해요?「오늘 낚시 나갑니다.」낚시 나가면 낚시 밑감이랑 사 줘야 될 것 아니에요?「봉화산에 올라가겠습니다.」한번 올라가면 좋지.「예.」그러면 자기는 바다에 못 나가겠네?「저는 바다에 가겠습니다. 이 사람들이 잘 압니다.」잘 알면됐어요. (경배)

꽃이 예쁘다. 여자는 꽃이다. 언제나 향기가 나야 된다구요.「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