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정을 만들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76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

(경배, 가정맹세, 대표의 보고기도)(신준님이 참석자에게 사탕을 나눠줌)씨를 남기려면 핏줄이 있어야(『천성경』‘참가정’ 편 ‘제1장 창조 본연의 참가정 1) 아담과 해와를 통한 하나님의 뜻’부터 훈독 시작; ..오늘날 서구에서는 아들딸이 필요 없다는 주의로 나가고 있지만 정말 필요 없는지 두고 봅시다.영계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서 있는 데에는 반드시 위가 있고아래가 있는 것입니다. 3수를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3단계를 거쳐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부모를 모셔야 되고, 부부가 있어야 되고, 자녀가 있어야 된다는것입니다. 자녀가 없어 가지고는 천리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이것을 딱 갈라놓으면 남성 3단계, 여성 3단계인데, 이것을 합해 가지고 통일적인 3수의 형태를 갖추어 이상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2007년 9월 27일(木), 이스트가든.* 이 말씀은 안시일 경배식 및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00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즉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가 있고, 자기가 있어야 이상적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가정윤리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오늘 왜 이렇게 가정문제가 나오나? 여러분, 이제 문제는 원리의 말씀도 다 알고 있고 행동하고 있지만, 행동한 모든 목적이나 모든 결실은 가정에 결착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씨가안 남아요. 자기 핏줄이 안 남는다는 거예요. 씨를 남기려면, 핏줄이있어야 돼요.서양 사람들은 핏줄을 모르지요? 핏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효도하고, 사랑하고, 무엇 하라는 것이 필요 없어요. 자동적으로 알게돼 있는 거예요. 핏줄이 없으면, 자기 존재가 생기지를 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여러분이 가정에 돌아가게 될 때 뭐냐? 내가 들어가 살고 있는가정, 지금까지 미국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정은 천국에 필요 없는 거예요.영계에 가 있는 모든 성인 현철들이 왜 문 총재를 중심삼고 사느냐?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하는데, 무슨 뜻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본래부터 생각해 가지고 창조해서 목적을 이뤄 가지고 그 가운데 살 수 있는 곳이 어디냐? 어디에서 살겠느냐 하면 이상적 가정의 중심자리예요. 그 중심이 씨의 근본이요, 뿌리의 근본이요, 출발의 근본이에요. 씨가 그래요.‘씨!’ 해봐요, ‘씨!’「씨!」씨, 시드(seed; 씨)! 후르츠(fruit; 과일)하고 씨가 다르다구요. 후르츠 가운데 시드(seed)가 있는 거예요. 과일같은 것, 열매를 봐도 오색 가지의 과일이 있지만 씨라는 것은 그 색깔과는 달라요. 조상 씨의 빛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시드(seed)가 같으니까 씨를 싸고 있는 모든 살도 춘하추동이 변하더라도 같은 색깔을영원히 유지하는 거예요, 씨가 같으니까.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씨나, 아버지 씨나, 자기 씨나, 그 씨가 뭐

101냐 하면 자녀예요. 자녀를 사랑하는 데는 할아버지가 더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더 사랑하고, 자기가 더 사랑하는 거예요. 같아요. 핏줄이 같다 이거예요. 핏줄이 쭉 연결되는 거예요.그것을 연결시키는 것이 뭐냐? 할아버지의 단계, 부모의 단계, 자기의 단계 등 3단계를 연결시키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보다도 핏줄이에요. ‘핏줄!’ 해봐요.「핏줄!」할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자기들의사랑이 있는데 사랑이 연결시키는 것이 아니에요. 핏줄이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몰라요, 지금.절대 필요한 것이 조상과 민족과 후손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아요. 우리들 남자 여자가 이렇게 태어난 것이 어디서부터 나왔느냐 이거예요. 나로 말미암은것이 아니에요. 씨로 말미암아, 그 씨를 중심삼고 핏줄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거예요.그러면 씨는 1대의 씨가 있을 수 있지만 3대를 연결시킬 수 없어요. 핏줄이에요, 핏줄. 핏줄이 영어로 뭐예요? 블러드 리니지(bloodlineage)! 블러드 리니지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거예요. 가장 중요한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이 핏줄이에요. 핏줄이 연결되는 것은 혼자서안 돼요. 3대를 중심삼고 사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러면서 발전하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다구요. 아무리 잘난 사람도혼자서는 핏줄을 완성시킬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가 있으면남자 남자끼리 핏줄을 완성해요? 호모 하는 사람들, 세상에…! 우스꽝스러운 얘기예요.핏줄은 뭘 하느냐? 아버지 어머니의 핏줄을 아들딸에게 넘겨줬지만,그 흐르는 핏줄은 모양까지도 닮는 거예요. 핏줄은 흘러가는데, 여기서

102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이렇게 고추가 되어 있는데 닮는다는 거예요. 물과 딱 마찬가지예요.그러면 무엇이 핏줄을 받아주느냐? 핏줄을 땅이 받아줘요, 몸뚱이가.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눈.코.귀, 이야…! 할아버지의 눈.코.귀가 억천만년 그런 거예요. 할아버지가 눈을 깜박깜박했으니 닮았기 때문에 나도 깜박깜박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도 이렇게(표정을 지으시며)하고, 나도 하는 거예요. 다 닮았다구요. 듣는다구요. 할아버지가 손쓰고 움직이고 하는 것이 어디서부터 유래했느냐? 부모로부터 유래된거예요.부모를 무시하는 사람은 설 자리가 없어요. 연결이 안 돼 있어요.강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 강은 산줄기의 나뭇잎에서 한 방울 떨어진 물줄기로부터 시작한 거예요. 그 한 방울 떨어진 물줄기가 없어진것이 아니에요. 땅에 들어가 가지고, 이것이…. 물이 없으면, 수평이 안돼요. 여러분의 피도 수평이에요. 물이 수평이기 때문에 수평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거예요. 올라갔으면 내려가야 되고, 내려갔으면 올라가야되고, 바른쪽에 갔으면 왼쪽으로 가야 되고…. 이렇게 움직이는 거예요.움직여 가지고 정착해서는 무엇이 되느냐 하면 씨예요. 씨를 맺기위해서는 1대, 1대, 1대예요. 할아버지 1대, 아버지 1대, 자기 1대의 3수가 연결되어야 돼요. 3수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어머니,어머니…. 이래 가지고 지그재그 지그재그 지그재그로 엮어지지만, 여기서 흘러나온 피가 끊기지 않고 있어요.천 대면 천 대의 조상이 됐으면 조상의 40조나 되는 세포들이 전부핏줄을 통해서 섞여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얼굴들이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아버지 어머니지만, 아버지 어머니가 백년 천년 역사를 거쳐오기 때문에 피가 합해 가지고 종합된 형상이니 똑같이 닮은 사람이없어요.똑같이 닮은 사람이 없다구요. 왜? 섞어졌기 때문에…. 그 피가 올라

103가다가 만나고, 내려가다가 만나고, 오른쪽으로 가다가 만나고, 왼쪽으로 가다가 만나고…. 그래 가지고 그것이 원형을 이루려면 어떻게 돼요? 하나의 구형을 이루려면 상.중.하, 우.중.좌, 전.중.후의 셋이 핵이 되어야 돼요. 이렇게 셋이 합하니까 크는 거예요.그래서 뼈가 연결이 안 되면, 씨가 생기지 않아요. 또 뼈와 살을 운반해 주는 것이 뭐냐 하면 피예요. 피에는 모든 조상들의 피가 다 섞여 있다구요. 그것을 조상들이 와서 하나씩 빼 가면 없어진다는 거예요. 자기 것이 없어요. 그러니 조상을 위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민족이에요. 민족이 없어지면, 나도 없어지는 거예요. 조상과 민족, 그 다음에 후손이 있어야 돼요. 절대 필요한 거예요, 절대.상대가 절대 필요해그래, 할아버지 할머니 둘이 아들딸을 낳아서 사랑하는 그 사랑은하나님이 사랑하던 그 사랑의 뒤끝을 맞춰 줘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의 피가 아담 해와에서 시작해서 영원한 후손까지 연결된다구요. 완전히 주고, 완전히 받아야 된다구요. 완전히 주지 않고, 완전히 받지 않으면 문제가 벌어져요.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사랑해서 완전히 주고받기 때문에 눈은 할아버지의 눈, 어머니의 눈을 닮아요. 그것을 닮는다는 거예요. 참 이상하다구요. 그것을 혁명 못 해요. 형태나 근본폼(form)을 말이에요.여러분이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에게 자기 조상의 많은 세포가 들어와 있지만 나라는 사람은 그 세포 가운데서도, 조상 가운데서도 특별한 거예요. 물을 부어놨는데 이렇게 흘러가지만 가다가는 이렇게도 가고, 이렇게도 가는 거예요. 또 여기서 올라가던 것이 이렇게 올라가기도 하고, 옆으로 가기도 하고 이런다는 거예요. 그래서 천태만상의 모양이 달라요. 똑같은 사람이 없어요. 다 섞어지는 거예요.

104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그러니까 인류의 역사 가운데 수십 대가 돼 있지만 수십 대 갈라진조상들의 피도 세계에 연결된 거예요.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횡으로 연결되고, 종으로 연결되어서 다 섞어져 있다구요. 자기 몸의 확대예요,자기 몸의 확대. 그래 거기에 가게 되면, 세계에…. 여기 고추를 통해여기서 가지만, 여기서 출발하면 조상들의 피 세포가 굵게 된 곳을 통해서 전부 다 갈 수 있는 거예요. 혈관도 그렇잖아요? 큰 혈관이 있고,모세혈관은 작아지는 거예요.자기 혼자 잘났다는 사람은 우주가 막을 내린다는 거예요. 외로워요.사람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우주가 떠난다는 거예요. 이상이 끊긴다는 거예요. 제일좋아하는 이상의 모델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보고 느끼고 하는 것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하는 것을 같이 해야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위기대의 형태가 생겨요. 거기에서 하나라도 빠지게 된다면 불합격이에요.절대 오른 눈은 절대 왼 눈, 절대 오른 귀는 절대 왼 귀…! 바른 귀에게 필요한 것이 왼 귀지, 상대가 필요하지…. 절대 자체라는 것은 없어요. 하나님 혼자 절대 자리에 있어 가지고 상대가 없으면 어떻게 되노? 절대라는 말은 하나인데, 상대가 뭐예요? 둘이 하나되면 사랑이안테나와 같이 꼭대기에 와 있는 거예요. 둘이 합해 가지고 올라가겠다는 거예요. 둘이 크게 되면 높이 올라가고, 둘이 작게 되면 작게 올라가는 거예요.마음자세가 그래요. 마음을 크게 가지면, 하나님보다도 더 크면 하나님까지도 몰아제긴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가아들딸이 필요하지만, 아들딸도 엄마 아빠가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들이 나면서 울잖아요? 밥 먹고 싶을 때 ‘응애!’ 우는 거예요. 그거 왜 울어요? 왜 울까? 불편한 것이 있으면, 그것 때문에 울어요. 그거 치워주기를 바라고…. 배가 고프면 틀림없이 우는 거예요. 환

105경이 달라도 운다구요.엄마들은 우는 것을 보고 ‘아이고, 배고파 운다.’ 하고 알아요. 모습을 보면 어째서 운다는 것을 전부 다 알아요. 배고픈 동작은 어떻고….우는 소리도 달라진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래요. 소리와 동작은 뗄수 없어요. 동작하는 데는 반드시 소리가 나요. 소리가 나는 데는 동작하고 있다구요.남자 여자가 하나되기 시작하는 것이 언행심사여러분, 청진기를 심장에 대면 핏줄로 피가 가는 소리가 다 들린다구요. 소리가 나는 거예요. 반드시 소리가 나요. 통일교회도 통일교회의 소리가 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가는 데는 어디나 문제가 생겨요.무슨 소리예요? 한 곳에서는 망할 소리라고 하는데, 통일교회 교인들은 흥할 소리로 알아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의 말씀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세상은 “아니야. 내려간다.” 한다구요. 이게 돌아야 돼요.내려가더라도 끝까지 내려가면 없어지는 거예요. 곧장 올라가도 없어지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3점이 되어서 움직이는 거예요, 3점. 두 점에는 조화가 없어요. 선이라는 것은 두 점을 연결시키기 때문에 두 점에는 조화가 없어요. 여기에 있는 것이 어디로 가느냐? 두 점에서 올라가려고하느냐, 횡적으로 가려고 하느냐? 어디에서 출발했어요? 그것도 문제예요. 조상이 횡적이 먼저예요, 종적이 먼저예요? 그 기준이 뭐냐 하면수평이에요. 수평, 수평! 하나 둘 이렇게 되면, 이 둘이 수평이에요. 그래서 같아 가지고 균형이, 밸런스(balance)가 되어야 돼요. 이게 틀어지면 안돼요.수평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눈도 수평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거예요. 이것(입)이 웃는 것도 수평을 통해서 웃는 거예요. 손이 일하는 것

106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도 수평이 되어야지? 이거 이래 가지고 할 수 있나? 같아야 된다구요.둘이 잡겠다고 해야 돼요.사랑은 뭐냐 이거예요. 여자와 남자가 얼마나 달라요? 사랑이란 게뭐냐? 여자 손이나 남자 손이나, 여자 마음이나 남자 마음이나 다른데하나되려고 그래요. 그래요? 하나되려고 하는데, 손이 먼저 하나되겠나? 무엇이 먼저 하나되겠나?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기 시작하는 것이뭐예요?언행심사(言行心事), 동양에는 그런 말이 있다구요. 언행, 말이 행하는 것이나 심사, 마음이 일하는 것이나 같이 가야 돼요. 일하고 말하고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마음하고 행동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니 말하는 데 기쁘고, 행하는 데 기뻐야 돼요. 말하는 것은 기뻤는데, 행하는 게 싫어요. 선생님을 만나는 건 좋은데, 선생님하고 일하는 것은 싫어요. 그러면 안돼요. 다 그렇게 상대적이에요.본래 태어나기를 왜 태어났느냐? 남자라는 사람이 태어나기를 왜 태어났느냐 할 때는 나 때문에 태어났느냐, 동기 때문에 태어났느냐, 결과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태어났느냐? 원인과결과는 반드시 과정이 있어야 돼요. 그게 끊어지면 안돼요. 계속해야돼요.어제보다는 오늘, 일 년보다는 십 년, 십 년보다는 백 년, 백 년보다는 천 년 계속해야 돼요. 천 년을 중심삼고 일하는 사람하고 백 년을중심삼고 일하는 사람하고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하나님은 이 우주와더불어 살기를 억만 년이에요. 억만 년을 중심삼고 가는 그 하나님하고 우리 인간이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선생님도 그랬어요. 한꺼번에‘왁!’ 해 가지고 천지가 생겨났나? 하나 하나 체험하고 이래 가지고 나가고…. 그러면서 방향이 있어요, 방향이. 목적과 방향이 왔다갔다하지않아요. 똑바로 가는 거예요.

107장난으로 가더라도, 내가 그 길을 이어놓아야 돼요. 여기서 이래 가지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계속해야 돼요. 꾸불꾸불하면 안되는 거예요. 직단거리예요. 직단거리라야 가까워진다구요. 사랑은 직단거리를통하기 때문에 여자의 사랑이나 남자의 사랑이나 하나되면 직단거리예요.직단거리에는 모든 것이 없는 거예요. 직단거리의 출발을 하면 없어지는 거예요. 없어지면, 둘이 가만있다가 거기서 돈다는 거예요. 높이올라가든가 내려가든가…. 그래서 상현이 있고 하현이 있고, 우현이 있고 좌현이 있어서 이것을 갖다가 붙여도 전부 다 맞는다는 거예요.균형이 필요하고 주체 대상이 필요해그래, 오늘 왜 가정 얘기를 하느냐? 가정의 전통! 미국 가정의 전통,한국 가정의 전통이 뭐 있어요? 아담 해와가 산 전통이 있어요? 아담해와의 전통이 인류역사의 전통이 됐어야 돼요. 아담 해와가 뭘 했어요? 음란의 조상이 됐다구요.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을 보고 여자들을 보면 미치광이 정욕을 뿌려놓은 거예요. 정욕이 갈 수 있는 공식이 없어요, 공식. ‘규범’ 하게 되면 단위를 중심삼고 엮고, 단위들을 합해 가지고 같은 폼(form)…. 같은 내용, 같은 형태를 갖춰야 할 텐데 그게 불가능한 거예요.이 원리를 알고 사는 사람은 개인주의, 자기 제일주의처럼 무서운게 없어요. 그건 고독이 돼요, 고독단신. 혼자 한 자리에서 동상 모양으로 가만히 서 있어 보라구요, 얼마나 외롭겠나!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사람이 그렇잖아요? 가고 오고, 그 다음에…? 여섯 가지예요. 먹고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고! 이 여섯 가지예요. 왜 가요? 왜 와요?가고 오는데 내가 발전하기 위해서, 좋기 위해서 왔어요. 여기에 왜 왔

108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어요? 오기 전보다도 낫기 위해서…. 올 때와 나갈 때는 달라져요. 자기가 장사를 잘 했거든. 영적으로 얻고 가는 거라구요.그러면 얻고 가는 모든 그 폼(form)이 있으니 어때요? 폼(form) 모양은 다 같다는 거예요. 크고 작은 차이가 있지만, 모양은 같다는 거예요. 수평도 같고, 수직도 같고, 종횡이 운동하는 데도 마찬가지라구요.사람이 걷는 것도 다 마찬가지지요? 안 그래요? 손발을 들 때 손하고발하고 엑스(.)예요.큰 가운데 있어서…. 큰 오(.)에는 수많은 엑스(.)가 들어갈 수있어요, 작게. 그러면 엑스(.)가 안 돼요. 오(.)가 되는 거예요. 열매와 마찬가지예요. 모양이 열매인데…. 그러니 여기에 마이클 젠킨스면 마이클 젠킨스가 오(.) 형태이면 별의별 조상들이 다 들어와 있지만 큰 오(.), 조상들의 모양을 따 가지고 제일 종합적인 형태로 그렇게 생겼으니 거기에 들어가 있는 엑스(.)들도 거기에 붙어서 사는 거예요.엑스(.)의 상대가 언제나 엑스(.)만이겠나? 그건 떠나가 버려야돼요. 영원히 떠나가야 된다구요. 오(.)가 없으면 정착이 없어요. 그러면 여러분 마음 가운데 수많은 엑스(.)가 들어가 있지만 그것을 포괄시켜 가지고, 오(.)에다 잡아넣어 가지고 잠재워 갈 수 있는 이러한 내가 되어야 돼요.보통 사람은 엑스(.)끼리 동서남북에서 부딪치지만, 오(.) 가운데들어가게 된다면 부딪치지 않아요. 자기에게도 그런 게 있거든요. 자기도 부딪치는 것을 좋아하게 되면, 자기에게 있는 오(.)에서 엑스(.)가 튀쳐 나간다구요. 그러면 오(.)도 작아지는 거예요.여러분이 음식을 먹을 때 단것만 먹으면 어떻게 되겠나? ‘아이고,단것이 좋아!’ 해서 먹으면 안된다구요. 단것이 바른쪽으로 간다면, 왼쪽은 비는 거예요. 단것과 반대되는 쓴 것을 먹어야 돼요. 그래, 오미자(五味子)라는 것이 있지요? 다섯 가지 맛이 화합돼 가지고 균형을

109취한다는 거예요. 균형이 필요해요. 밸런스하고 주체 대상, 서브젝트(subject)와 오브젝트(object)가 필요해요. 주체 대상!주체는 대상을 보호 육성하고 발전시켜야그런데 출발은 어디에서 하느냐 하면 종적으로 못 해요. 둘이 설 때는 수평으로 서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횡적으로 해야 돼요, 횡적으로. 그래서 여자하고 남자는 키나 몸뚱이나 무엇이나 여자들이 작은데,어떻게 해서 여자들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남자들을 대해서 수평에 서느냐 이거예요. 수평에 서지 않으면, 다 굴러 떨어진다구요. 그러니 싫어요. 그것을 붙들고 있으려니 가외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소모되는 거예요. 최대한도 오랜 시간 수평을 이뤄야 돼요.수평에서 누가 먼저 주체냐 이거예요. 수평에서 둘이 운동할 때 큰것은 큰 것한테 붙으려고 하겠나, 작은 것에 붙으려고 하겠나? 여자들도 큰 여자한테 붙으려고 하지요? 남자면 큰 남자한테 붙으려고 해요.그러면 큰 남자하고 작은 여자하고 어떻게 붙어요?그럴 때는 남자가 외적으로는 크지만, 정적인 면은 여자가 크다는거예요. 정(情)을 통해서…! 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사랑이움터야 정이 생긴다구요. 정이라는 것은 하나로 만들어요. 사랑한다고해서 하나 못 돼요. 안팎이 맞아 가지고 정이 생겨야 돼요.정은 뭐냐 하면, 생각 안 하더라도 내가 거기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좋다는 거예요. 밤에도 좋고, 낮에도 좋고…. 그런 정적인 주체 대상은 갈라질 수 없어요. 갈라질 수 없다는 거예요.정이 가는 데 따라가야 돼요. 그래요.아기들은 뭐냐? 아기들이 맨 처음에는 먹고 자라야 돼요.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어머니의 얼굴, 미인 얼굴의 엄마를 바라지 않아요. 얼굴이야 아무튼, 못난 어머니든 잘난 어머니든 나에게 맛있는 젖을 대

110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주는 엄마가 제일이에요.엄마가 동네에서 제일 추녀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추녀의 자식이태어나서 그 아기가 엄마 얼굴을 보면서 “나 얼굴 보기 좋지 않아!”하고 젖 안 먹나? (웃음) 얼굴이야 어떻든, 옷이야 무슨 옷이든 젖을빨아먹는 거예요. (웃으심) 생명이 연결되는 것은 평등사상이 있다는거예요. 높고 낮음이 없어요.밸런스, 또 주체 대상의 관계! 주체는 대상을 보호 육성해야 돼요.발전시켜야 돼요. 그래, 어머니가 주체가 돼 있으니 아기를 보호하고기르고, 어려움이 있으면 대신 책임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곳이 하늘이에요. 나라가 아기라고 할 때는 그 나라를 품고 어머니가 자기 생명을 나눠주는 거예요.생명을 나눠주잖아요? 젖이 살빛이에요, 뼈 빛이에요? 서양 사람은무슨 빛일까? 브라운 컬러예요, 화이트 컬러예요, 블루 컬러예요? 하얘요. 뼈, 뼈, 뼈와 연결됐어요. 뼈가 움직이면서 살의 모든 요소를 끌고다니기 때문에 하얗다는 거예요. 흰빛은 태양 빛을 종합해서 하나된거예요. 7색이 합해 가지고 흰빛이 된 거예요.제일 수평 되는 것이 물과 공기와 빛여러분이 저나라에 가게 되면, 자기 조상들이 찾아온다구요. 자기는누군지 몰랐는데 보게 되면 아는 거예요. 조상이 오게 되면 ‘이 조상은나 닮았군!’ 한다구요. 많이 닮은 조상들이 가까이 와 있다는 거예요.영계에 가면 다 그래요. 심령상태를 중심삼고 같은 사람 끼리끼리 모여요. 나쁜 녀석들은 나쁜 놈 끼리끼리 모이고….여러분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자기가 간다고 해 가지고 여기 이스트가든에 오면 안돼요. 나도 모르게 와요. 밥 먹기 시작할 때 맨 처음에 첫 숟갈은 맛있지만, 둘째 숟갈을 먹을 때까지 ‘맛있다, 맛있다,

111맛있다!’ 하나? 맛의 여운이, 영향이, 산으로 말하면 에코(echo; 메아리)가 어디든지 간다구요. 일생 동안 간다는 거예요.밥도 무엇이 맛있다고 하는 것이 다 있지요? 있으니 뼈 살에 그 성분을, 어떤 조상을 닮은 성분의 뼈 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많은 조상들을 닮은 사람 같으면 그 사람들은 조상을 위해서 봉사해야 돼요. 그것을 키워주는 거예요.이렇게(양손을 깍지끼시며) 할 때 왼손이 올라가는 거예요. 왼손을바른손이 받들어주는 사람은 희생하면 할수록 올라간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내려가요. 바른손이 내려가지만, 무엇을 좋아할 때 왼손이가서 잡나? 내려가지. 깊은 데는 바른손보다도 이렇게 하는 것이 쉬워요.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이렇게 되잖아요? 밸런스, 수평에서 근원이됐으니 이렇게 수평이 되어야 돼요. 이게 찌그러지면, 가는 것이 수직으로 이렇게 가버려요. 이렇게 되면 이렇게 가는 것이고, 이렇게 될 때는 이렇게 가요. 그건 기울어지는 것도 다 마찬가지예요. 수평을 하다가 수평이 안 되면 깨져 나가는 거예요.제일 수평이 되는 것은 물이에요. 물은 수평이 돼요. 물은 땅과 더불어 결탁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구성이 물 가운데 들어간다구요.땅은 물과 결탁돼 있다는 거예요. 공기는, 공기는 뭘 따라다닐까? 물을따라다닌다구요. 그래서 흘러요. 빛까지도 흐른다는 거예요. 물 따라다니고, 공기 따라다니고, 자연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태양빛을 비춰주면, 모든 것이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이 전체는태양을 따라가요.이 몸도 전부 다 다르지만 눈을 따라다녀요. 몸뚱이가 코를 따라다니나? 그래서 물은 누구를 따라다니느냐? 땅을 따라다녀요. 공기는 뭘따라다니느냐? 물을 따라다녀요. 그러면 태양은 뭘 따라다니느냐? 공

112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기, 물, 땅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태양은 뭘 따라다니느냐? 물을 따라다녀요.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거라구요. 그렇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가정구조에 있어서 여러분이 필요한 것이 뭐냐? 흙이필요하고, 그 다음에 물이 필요해요. 여러분 중에 흙이 많은가, 물이많은가? 4분의 3이 물이지요? 물을 따라다녀요. 물이 많기 때문에 땅을 먹여살리는 거예요.물이 많겠나, 공기가 많겠나? 공기가 꽉 차 있다는 거예요. 공기가꽉 차 있으니 물도 공기를 따라다닌다구요. 물과 공기는 무엇을 따라다니느냐? 태양을 따라다녀요. 똑같아요. 눈 때문에 전부 다 움직이는거예요. 무엇 때문에 몸뚱이가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눈 때문에…. 그다음에는 코가 얼마나 불평하겠나! 입이 불평해요. 왜 눈 때문에 전부다 움직이느냐 이거예요.목이 왜 가늘어졌어요? 목이 말하기를 “내가 좋아서 그렇게 됐다.”고할 수 있나? 눈 때문이에요. 왜 여기 머리에 세 가지가 이렇게 나란히있어요? 세 쌍이 3단계로 돼 있다는 거예요. 천상세계도 3단계로 돼있어요. 근본이 그러니까 3단계로 돼 있어요.귀도 여기에 작은 산, 작은 산, 작은 산으로 세 산이 연결된 거예요.그래서 화음을 만들어요. 자기 멋대로 오더라도 큰 데서 돌고 작은 데서 돌아서, 세 군데서 돌아서 화합돼 가지고 들어가야 돼요. 딱 들어가게 돼 있어요, 셋에서. 손가락 마디도 셋이 왜 이래요? 세 마디가 같이움직여요.영원히 위하겠다고 하면 영원히 발전해그렇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횡적으로 돼 가지고 수직으로 가는데, 여기서 둘이 아니고 하나로 해서 이것은 이렇게 올라가서 머리로 가는데

113이것은 어디로 가느냐 하면 내려가요. 무엇을 먹으면 내려가야 된다구요. 물은 내려가야 되고, 공기는 올라가야 돼요. 눈이 왜 돌아요? 전체를 관찰하려니 그래요.이렇게 설명하면 제멋대로 붙은 것이 아니고 큰 하나의 생명체로서공동적인 협조를 통해 가지고 서로가 도와줄 수 있는데, 손해가 안 나기 때문에 붙어 있다. 배가 고프지 않다, 좋다 그 말이에요. 여러분의눈이 보고 가자고 하는데 싫다고 할 사람이 있어요? 눈이 뭐냐? 눈은보는 거예요. 눈이 무엇을 맞추느냐? 눈이 좋아하는 것부터 맞춰야 돼요. 코는 코 좋아하는 것과 맞춰요.전부 다 달라요. 입은 입 좋아하는 것과 맞춰요. 먹는 것은 맛있게먹는데 말은 독보다 더 무서운 독약이 됐어요. 맛있는 것보다도 죽음과 더불어 연결돼요. 지금까지 재미있게 원앙새와 같이 살던 아내가남편 앞에 한마디 얘기를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갈라져요. 갈라지는 것이 큰 것부터가 아니고 조그만 것부터….머리카락도 전부 다 갈라져 있지요? 머리카락도 주장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자들이 남자들과 같지 않는데 주장해 가지고 갈라져 있기 때문에 ‘너면 너고, 나면 나지!’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주체만을 위하고 상대를 위하지 않으면, 그건 어차피 없어진다구요. 갈라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영원히 위하겠다고 해야 돼요. 영원히 위하겠다고하면 영원히 발전하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인류 자체, 65억 인류를 내가 자라갈 수 있는 천국도거칠 수 있고 지옥도 갔다가 나올 수 있는 교재로 삼아 가지고 산다.교재다, 그렇게 생각하면 좋아요. 처음 만난 사람은 처음 만나니까 좋지! 산에 가서 풀 좋은 것을 처음 보면 ‘아이고…!’ 하는 거예요. 하와이에만 가더라도 꽃이 피었는데, 전부가 달라요. 그러니까 그 동산을한 귀퉁이만이 아니고 전부 다 돌아보고 싶은 거예요. 나하고 인연이있다는 거예요.

114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그래, 좋고 나쁘고…! 어디 가서 그렇잖아요? 얼마나 좋아해요? 여기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저 남자는 얼마나, 몇 년이나 좋아할까?’ 하는거예요. 생긴 것이 쭉 이렇게 돼 있어서 길어요. 길지만 뿌레기의 자리가 없어진다구요. 이렇게 가다가 여기 와서는 넘어지는 거예요. 그래서사람은 얼굴이 길게 되면, 긴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얼굴이 길다면 그 뒷받침을 무엇이 해줘야 돼요. 여기를 받쳐줘야 된다구요. 얼굴이 길면, 부인은 둥그스름한 여자가 좋아요.사람을 보게 되면, 동그란 사람과 납작한 사람이 다르다구요. 무게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보라구요. 둥근 사람은 뼈가 둥글기 때문에무게가 나가요. 납작한 것은 종잇장 같으니까 무게가 안 나가요. 그러면 납작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나? 아기가 잘생기고 좋을 것 같으면,부처끼리 “아이고, 누구 닮았나? 나 닮았지!” 하는 거예요.아기보고 물어보면, 아기가 그것을 들었으면 뭐라고 하겠나? “나는엄마가 싫은데, 왜 나 닮았다고 해? 아빠도 싫은데, 왜 아빠가 나 닮았다고 해?” 하는 거예요. 누구 닮았느냐? 마음을 닮았다구요, 마음. 나는 마음을 닮았다 이거예요. 마음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늘을 닮았다는 거예요. 근본을 찾아가는 거예요. 너는 누구를 닮았느냐? 집에서 3대가 살면서 그러면 “아이고, 누구를 닮아? 할아버지 닮았지!” 해야 되는 거예요.우리 신준이가 할머니는 왕엄마, 그 다음에 자기 엄마는 글을 가르쳐주는 책엄마…! (웃으심) 운전하는 사람은 뭐라구? 전부 다 이름을갖고 있어요, 안 가르쳐줘도. 이야, 얼마나 재미있어요? 왕엄마! (웃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요만한 사람이 와도 내가 대장인 줄 알아요. 첫 번 왔어도 대장한테 인사해야 된다는 것을 알거든. 깨게 되면쫄랑쫄랑 오는 거예요. (웃으심)이야, 그것을 보게 되면 내가 무서워요. 내가 그렇게 하늘 앞에 못하는데…. (웃음) 무섭다구요. 정말이에요. 봐 가면서 인사도 그렇잖아

115요? 먼저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구요. 솔직하다는 거예요. 어제 아침에는 할아버지와 왕엄마가 좋아하고 기뻐했는데, 오늘은 왜 좋아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아침에 그것이 틀리면 종일 그 기분을 중심삼고…. 아침에 인사를 잘 했으면 종일 인사 안 하려고 그래요. 그것을 풀어줘야돼요.남자가 암만 잘해도 여자가 꼬두라지면 풀어줘야 돼요. 그래야 수평이 되는 거예요. 밸런스! 수평이 안 되면 밸런스는 관계를 못 맺어요.주고받더라도 없어진다구요. 여자가 주는 것이 남자의 어디에 남지를않아요. 이것이 수평 되어서 주게 되면 돌기 때문에 올라가게 되면 큰것이 된다구요. 간단한 거예요.3대를 중심한 모델을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야내가 사는데 사는 게 좋아요, 죽는 게 좋아요? 죽는 것은 뭐고, 사는 것은 뭐예요? 사람이 얼마나 살아요? 백 년밖에 못 산다구요. 죽어가지고 사람들이 쉬고 싶지요? 죽는 게 영원히 쉬는 것인데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봤어요?뼈가 녹고, 살이 없어져서 내가 널에 들어가서 텅 빌 수 있는…. 널만 남기고 다 없어지더라도 말이에요, 누워서 그렇게 됐으니 어떻게되겠나? 누워 있겠나, 날아갔겠나? 여기의 세포는 물이 되어서 전부사방으로 흘러가서 증발되어 어디든지 날아가서 다 붙어 있는 거예요.그래요. 나에게서 땀이 나고 수증기가 나오는 것이 어디든지 세계를돌고 있는데, 나는 왜 이것만 이러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그래서 동네에 살던 사람들이 딴 동네 경치 좋은 데가 있으면, 다옮겨 가잖아요? 산만 있으면, 물이 있는 데를 찾아가고…. 물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산수가 겸해야 되는 거예요. 산수가 겸하면, 거기에새가 들고 다 그래야 돼요. 나비와 벌이 들어야 돼요. 이야, 그거 생각

116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조화스러운 환경을 만들었느냐 이거예요.오늘은 가정 얘기인데, 새로운 가정을 여러분이 만들어야 돼요. 지금까지 살던 가정 말고…. 3대를 중심삼고 프로그램을 짠 그 모델을중심삼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을 때까지 영원히 따라다니면서 모시겠다고 하면, 그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떻겠어요? 그래서 조상을 모시라는 거예요.역사시대에 수많은 나라가 있었지만, 조상을 제일 잘 섬긴 사람들이한국 사람이에요. 7대조, 내가 자랄 때도 7대조까지 모셨어요. 7대조의 돌아간 날에 제사를 지내줘야 된다구요. 아이고, 부잣집 맏며느리가그것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하려면 옥편과 같이 기록해 둬 가지고 해야 된다구요.그래 가지고 제사를 지내면 반드시 1시에서부터 3시 사이에 문을열고 모시러 나오는 거예요. 그래요. 왜 그러냐 하면, 조상이 왔다는거예요. 밖에 나와서 기다려서 모시는 거예요. 그 모시는 사람들을 통해 가지고 영계의 영인이 나타나서 보여주는 거예요.요전에 왔을 때는 남쪽 문으로 들어오더니 서쪽 문으로 들어온다 이거예요. 왜 서쪽 문으로 들어왔을까? 서쪽에 자기와 가까운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방향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시간이 되면, 몇시에 돌아갔으면 그 시간에 나가서 모시고 들어오는 거예요.서양 사람이 그런 놀음을 할 줄 알아요? 시니어 시티즌 홀(seniorcitizen hall; 양로원)에 가게 되면, 할아버지들이 좋은 것 먹고는 누가좋은 것을 더 먹었느냐고 해서 싸움밖에는 없어요. 흉밖에 없다구요.천년만년, 몇 만년 된 사람들이 모였는데 그 세계에서 싸움하면 어떻게 해요? 하나님도 도망가야 된다구요. (웃으심) 나이 많은 사람끼리제일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주고받을 수 없어요.

117평화유엔을 발표했으면 평화유엔을 만들어야무엇이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느냐? 돈도 안 되고, 먹는 것도 안 되고,지식도 안 되고 정만이…. ‘정!’ 해봐요, ‘정!’ 사랑 가지고 안 돼요. 사랑보다도 뼛골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그리움이 변함없게 될 때 그것을정이라고 해요, 정. 정만이 주고받게 할 수 있는 거예요.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뜻에 사무쳐서 모범적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세상이 하도 반대를 하니까 안 되더라구요. 통일교회에 가려고만해도 울타리에 성을 쌓고 다 그래요. 그래도 안 갈 수 없어서 가는 거예요. 그렇게 다닌 거예요. 선생님이 형무소에 들어가니까 그렇게 잘믿던 사람이 1년, 2년 지나니까 반대한테 못 이기더라 이거예요. 이야,사탄도 7년 이상 지키고 있다는 거예요. 7년 고개를 못 넘게 해요.어떤 사람은 이렇고…. 얼마나 전문가이겠나! 전문의사들이 벌써 맥을 (짚어)보고 알아 가지고 약을 착착착 지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넘어가지만 처음에는 얼마나 위험해요. 전문가가 되어 병의 근원을 다알아야 넘어가는 거예요.여러분이 생각할 때 “우와, 평화유엔을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했으면 평화유엔을 만들어야 돼요. 평화유엔이 그냥 그대로 나타나나? 땅위에 주체 될 수 있는 거동거리를 하는 그 사람이 있어야 따라가요.여러분, 이번에 환태평양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말씀한 곳이 킹가든…?하와이 별장을 킹가든이라고 했어요. 그거 왜 킹가든이라고 그래요?이스트가든, 사우스가든, 노스가든, 웨스트가든 등 가든이 많은데 바다가운데 섬…. 아이구, 태평양 깊은 바다 가운데 그것이 돋아 나오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겠나! 수천년 간 하루에 두 번씩 빠른 물이 왔다갔다 하는데 얼마나 몸뚱이를 깎이고 그랬겠어요? 물이 싫을 텐데, 싫

118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은 물이 매일같이 깎더라도 그 모양이 없어지지 않고 그걸 견뎌냈다는거예요. 돌을 까보면, 화강암도 아닌데….그러니 얼마나 몸뚱이가 물에 씻기고 닳아졌겠나? 닳아진 부스러기들이 어디로 갔겠나? ‘높았던 산이 이렇게 됐겠지!’ 생각하는 거예요.그래도 높은 산이 뿌레기와 같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바다는남아진 조그만 뿌레기, 요만큼이 있어도 자기 조상으로 모셔야 된다구요. 물이 들어와서 “에이, 보기 싫으니까 치워버려라!” 안 그래요. 천년 자기가 살던 생태적인 환경을 갖춰 가지고 자기 스스로가 작아질수 있게 돼요. 물이 힘을 가지고 지나가는데 자연히 작아지는 거예요.자연이에요. 자연 가운데 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이 경치가 좋다는곳, 금강산 만물상같이 되는 거예요. 만물상이 오만 가지 모양을 갖추었지만, 오만 가지 흠이 있다는 거예요. 어려운 것을 극복했기 때문에오만 가지 형태를 갖추어서 만물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계곡만 봐도,거기에 세상만사의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해서 남자가 생겨나그래서 가정이 문제예요. 선생님이 문제예요, 선생님의 가정이 문제예요? 아무리 교회가 크다고 하더라도 가정단위를 중심삼고 가정에서부터.. 문 총재 개인이 움직이게 되면, 개인으로 움직이면 무엇을 중심삼고 움직였느냐 이거예요. 오빠예요, 아버지예요, 약혼한 사람이에요, 결혼한 사람이에요, 형제예요?여자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뭐예요? 오빠가 좋아요, 신랑이 좋아요? 신랑이 좋아요, 아버지가 좋아요? 아버지가 좋아요, 할아버지가 좋아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중.하가 있어야 돼요.할아버지는 위에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하고, 아버지는 가운데 있으니좋다고 하는 거예요. 제일 둥그럴 때 가운데가 넓은 거예요. 그래서 좋

119아요.또 그 다음에 모양을 갖추었으니 하현이 있어 가지고 완전해서 좋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할아버지가 싫다는 것이 아니에요. 이것도 갈라놓으면 우현과 좌현으로 이렇게 돼 있잖아요? 전현, 후현!그러니까 앞이 앞 되기 위해서는 뒤를 정해 놓아야 돼요. 뒤를 정해놓고야 앞이 생기는 거예요. 위라는 것은 아래를 정해 놓고야 위가 생겨요. 자기 혼자 남자가 있을 수 없어요. 남자가 생기기 전에 선유조건(先有條件)이 뭐냐? 제일 먼저 좋아하는 조건이 선유조건이에요. 먼저있어야 할 조건이 뭐냐? 남자가 있기 전에 여자가 있었어요. 여자가있었기 때문에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해 가지고 남자가 생겨났다는 거예요.그러니 남자가 여자하고는 떨어질 수 없어요. 그럴 수 있는 것은 왜냐? 본래부터 그렇게 된 거예요. 본래부터, 태중에서부터 쌍둥이라는거예요. 두 쪽의 정자와 난자로 쌍둥이가 돼 있었다는 거예요. 그것이갈라져 나온 거예요. 안팎이에요. 안팎이 다를 수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부부들은, 남편은 아내한테 ‘내 사람!’ 그래요. 그렇잖아요? 남자가 여자에 대해서 내 사람이라고 해도 이상하게 안 생각해요. 여자도 남자에 대해서 ‘내 남자, 내 사람!’이라고 해요. 왜? 본연에서부터 하나됐다가 갈라졌다는 거예요. 그러면 몇 천년 몇 만년 이렇게 하나됐다가 사람으로 갈라졌느냐? 인류 조상 단 둘밖에 없었던 그전까지는 하나됐다는 거예요.거기서부터 갈라진 거예요. 갈라졌으니 뿌리를 중심삼고 뻗어 나가는 나무가 거꾸로 된 것과 마찬가지예요. 나무는 밑에서 올라가지만,사람은 내려왔기 때문에 딱 나무의 반대로 돼 있다는 거예요. 뿌레기는 보이지 않아요. 하늘이 뿌레기예요, 높은 하늘. 이야, 그것도 참 놀라워요. 어떻게 하늘이 높은 데 있다고 생각했나?나무가 땅에 있으니까 하늘은 높은 데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땅과

120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같은 데 있으면 수평선이 안 돼요. 먼 반대에 있어서 서로가 커 가지고, 서로가 향기를 맡게 해 가지고 자랑할 수 있는 열매를 보여주자이거예요. 이래서 누가 높이 크냐 이거예요. 그래요.저나라의 사람은 땅의 꼿꼿한 나무와 같다는 거예요. 양심이 바르다고 하지요? 이렇게 누운 것을 바르다고 하나? 전선대가 바르다고 하지요? 이렇게 똑바로 서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니 무한한세계에서 하늘은 찾아다녀야 된다는 거예요.그래서 상현 하현은 이렇게 수평이 되면 하나되는 거예요. 우현 좌현은 종적이 되면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이 달라요. 전현 후현은 이렇게 하나되는 거예요. 자기들끼리 완전히 딱 들어맞아요. 이런 것이 셋씩이니 여섯…. 센터까지 7수가 돼요, 7수. 그래서 이 얼굴에는 하나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구멍이 있어요. 일곱 구멍이 ‘후우, 흐읍…!’숨을 쉬고 있다는 거예요.코를 잡고 이렇게 불면 ‘찍찍’ 다 나오지요? (한 손으로 코를 잡고힘껏 불어대심) 이러면 여기도 통하고, 여기도 통하고 다 통해요. 이야, 다 통하누만! 위대한 게 뭐냐 하면 세상 만우주 어디에나 통할 수있는 존재는 하나님이 찾아 모신다는 거예요. 하나님 가까이에 간다구요.왜? 코를 해봐요. 코를 이렇게 잡고 ‘찍찍찍…!’ 여기도 나오고, 여기도 나와요. 입 코야 자동적으로 통하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게 되면, ‘우웅’ 하게 되면 코를 잡고 불면 다 ‘뻥뻥뻥…!’ 터지는 거예요. 통해야 된다구요.여러분이 아침에 세수하게 된다면 물을 마시고 불어야 돼요. 그 운동이 제일 좋은 운동이에요. 통하게 만들어 주거든! 선생님이 지금 안경도 안 끼고 책을 보는 거예요. 귀도 그래요. 한 곳만 통하면 되나?상대가 없으면 안돼요. 막히게 되면 ‘음’ 하게 된다면 항문하고 통하고,다 통해야 돼요. 자기도 모르게 궁둥이의 똥끝이 막힌 것도 ‘풍!’ 하게

121되면, 감기의 열도 다 도망가요. 그런 운동을 해야 돼요. 그래, 재미있는 말이지요?모든 종횡을 맞출 수 있는 참부모의 핏줄 자리는 하나밖에 없어그러면 가정에서 몇 사람하고 같이 살고 싶어요? 3대를 중심삼게되면 3대가 몇 사람 되겠나? 계산해 봤어요? 열두 사람하고 72명하고120명을 잡아요, 12수를 중심삼고. 72는 팔 구 칠십이(8×9=72)예요.이야, 8수하고 9수를 곱한 72이라는 것은 8하고 9의 경계선인데 제일어려운 고개예요.구 구(9×9) 얼마인가?「81입니다.」구 구 팔십일(9×9=81)! 구 십(9×10)은 얼마예요? 그거 90이지. 사탄이 자기를 중심삼고 입체적인수까지 해서 구 구 팔십일(9×9=81)! 닮는다 그 말이에요. 열 배 되면 달라요. 9수까지는 단일수이지만, 10이라고 할 때는 상대수예요.이것이 올라갈 때는 개인구원으로 종교도 외톨이예요. 재림해서 상대가 되니까 횡적이에요. 비로소 가정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횡적으로 설 수 있는 것은 재림주가, 참부모가 와야만 돼요. 참부모가 그래서참이라는 거예요. 참횡과 참종을 언제든지 맞출 수 있는 분은 하나밖에 없어요. 모든 종횡의 모두를 맞출 수 있는 참부모의 핏줄 자리는하나밖에 없는 거예요.여러분이 참부모를 그렇게 생각해요? 하나님도 참부모에게서 떨어질수 없어요. 잡아 빼면, 하나님이 왈카닥 나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말할 수 있는 거예요. 요즘에 세포번식을 말하지요? 세포만 갖다가 하면 사람을 그냥 그대로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의 천 살 살 수 있는 핏줄과 통하게 되면 세포를 중심삼고나 같은 사람을 수백 수만도 만들 수 있어요. 세포번식이란 것이 그렇잖아요?

122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하나님이 이상적인 인간을 세포보다도 더 작은 조그만 정자 난자에,그 컴퓨터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이 솜털 하나만 뽑아도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 머리만 누르면 ‘삐익’ 될 만큼 관계돼 있다구요.여러분의 몸이 아프면, 여기를 만져보면 이쪽에서 반응이 나와요.극이 어디예요? 제일 먼 데예요. 신진대사를 할 수 있는 근본이 어디에 있어요? 제일 높은 데…. 대사는 제일 낮은 데 있어요.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뭘 줄 때 바른손이 주는 것을 왼손이 못 주어요. 왼손이 모르게 해라 이거예요. 자기가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해요.바른손은 어머니 아버지예요. 하나님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에대해서 상속할 주인인데, 내 자체의 모습을 봐 가지고 상속이 달라지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결정해야지, 자기가 상속받겠다고 하면 도적놈의 새끼예요.여러분이 지금 그래요. 미국 애들은 책임만 주면 당당하게 내 책임을 하겠다고 대표가 되겠다고 하지만 책임분야의 한 면을 중심삼고는싫어해요. 개인주의니까 자기 제일주의로 싫어해요. 반드시 냄새를 피우는 거예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달라요. 왜? 서양 사람은 산에가서 뭘 얻으려고 했어요. 사냥꾼 아니에요? 동양 사람은 밭에 가서,평지에 가서 얻으려고 했어요. 달라요.그러면 평지는 뭐냐? 산은 뭐냐? 평지는 산이 만들어 줬어요. 도를닦는 사람이 평지에 가서 기도하나, 산에 가서 기도하나? 산에 가서나무를 꼭 끼고 앉아서 기도하나,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도하나?높은 곳을 중심삼고 가는 거예요. 산을 가더라도 제일 음지가 있어요,음지. 입 같은 곳이 있고, 꽁지 같은 데가 있다구요. 거기에서 기도하게 되면…. 사탄들이 모여 있어요.신진대사, 신진대사가 뭐예요? 똥구멍하고 입이 막히면 안된다 이거예요. 먹는 것은 좋아하는데, 똥은 왜 싫어해요? 그러면 편협돼 가지고찌그러질 텐데 만물들은 똥을, 거름을 좋아해요. 커 가지고 수분들을

123빨아들이고 분배해 가지고 샘물을 만드는 것이 뿌리들이에요.그 다음에 바윗돌이라든가 틈바귀, 좁은 데로 흘러나오는 거예요.또 물이 흐르다가 벼랑 끝에서 떨어짐으로 말미암아 매일같이 빨래하는 것같이 된다는 거예요. 세탁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서 사는고기들은 깨끗한 고기들이에요. 그렇다는 거예요. 자연이치가 그런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훈련을 많이 받아야 돼요. 통일교회는 믿기 힘들지요? 이제 환태평양에 6천 가정을 미국에서 배치해야 할 텐데…. 그 원고, 환태평양에 대해서 요전에 내가 새로이 고친 것을 자기가 읽어주지 않았어?「예. (양창식)」어머니를 중심삼고 모든 딸들이 하와이, 환태평양에 있어서 뭘 해야 되느냐? 신문명을 어떻게 해야 된다구? 산출해야 돼요.산출하느냐, 만들어내느냐? 어떤 거예요? 산출이에요, 만드는 거예요? 만들어지는 것은 근원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산고…! 어머니 아버지가 아기를 낳을 때의 산고! 낳아야 돼요. 낳는 데는 자기 혼자 안돼요. 부부가 하나돼 가지고 기반을 만들어야 돼요.그런데 바다를 중심삼고 육지의 경계선에는 불쌍한 사람들이 모이는거예요. 나라에 죄를 지어서 쫓겨났는데 산에 올라가면 어디 가서 보면 대번에 드러나요. 바다에 가면 몇 십 리가 안 보인다구요. 바다는배만 가지고 다니지 다리 가지고는 못 가요. 산은 다리 가지고 올라가요.왜 하나님이 심판할 때 고기는 죽이지 않고 뛰어다니는 사람을 죽였느냐? 높은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은 데 있는 것…. 높은 데서 쫓겨났다고 할까? 거기가 싫기 때문에 깊은 데 사니 모든 물건들은 최후에끝장나든가 하면…. 죽어서는 물이 돼 가지고 깊은 데 가는 거예요. 물이 되어야 돼요.사람의 4분의 3이 물 아니에요? 눈에서도 물이 나오고 이래야 볼

124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수 있다구요. 수분이 없어져야 살이 없어지고, 살이 없어져야 뼈가 없어지고, 뼈가 없어져야 골수가 없어지는 거예요.고향 제일 깊은 골짜기의 사랑의 품이 하나님의 품서양 사람들은 사냥을 좋아했어요. 헌팅 레이스(hunting race; 수렵족속)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까 산에 올라가려니까 잡아야 돼요.알래스카에 가면, 산에 풀이 없는 것 같은데 올라가면 키가 넘어요. 올라가려면 잡고 올라가야 되고, 언제나 습기가 있기 때문에 미끌미끌해요. 바위가 있기 때문에 미끌미끌하고, 땅이 그늘에는 습기가 있어 가지고 미끄럽기 때문에 발가락으로 버티고 가야 돼요. 잡아당기고 버티니까 다 늘어나 가지고 몸뚱이는 짧아졌지.서양 사람하고 동양 사람하고 밸 꽁지가 어디가 길어요? 서양 사람들은 손이 길지요? 발이 길지요? 몸뚱이는 짧아요. 동양 사람은 손도짧고, 발도 짧아요. 왜? 앉아서 농사짓는 농경 족속이니까 눈이 안 녹으면 ‘눈 녹아라, 눈 녹아라!’ 비는 거예요. ‘눈이 녹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매일같이 날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고 이래 가지고 곡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거예요.그래, 앉아 가지고 기도하면서 겨울이면 뭐 할 게 있어요? 가을에거둬놓은 곡식을 파먹으면서 떡도 해먹고, 쉬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그래요. 농사짓는 사람들이 아기들을 언제 제일 많이 낳느냐 하면 겨울이에요. 겨울에 많이 낳아요.알래스카에 가게 된다면…. 요즘에 알래스카에서는 1시, 2시, 3시, 4시까지도 낚시질할 수 있어요. 사람이 다 보이고 얼굴을 알 수 있어요.한두 시간 안 보여요. 태양이 저 멀리 갔다가 돌아서니까 그 시간에만안 보여요.그렇기 때문에 출근하는 것을 재밤(한밤중)에 하더라구요. 아침이

125없어요. 해가 짧지! 그러니까 거기 고기, 제일 큰 고기가 뭐냐 하면 할리벗(halibut; 북방해양산의 큰 넙치) 같은 거예요. 배를 땅에 대 가지고 엎드려서 사는 고기들이 커요. 깜깜하니까 눈도 깜깜한 데서 볼 수있게 돼 있어요. 눈이 툭 나와요, 거기에 맞게끔.그렇기 때문에 보호색이라고 하지요? 눈도 볼 수 있게끔 변해요. 체형도 달라지는 거예요, 자연에 따라 가지고. 백인이 특별하고, 흑인이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백인이 먹는 약이나, 흑인이 먹는 약이나, 황인종이 먹는 약이나 약은 다 같아요. 그거 알아요? 사람 종자는 다 같다구요. 거기에 차이를 둔다는 것은 인간 타락 때문이에요. 알고 보면,형님이고 누나고…. 다 그런 거예요. 친척 중의 친척이에요.하나님 앞에 돌아가게 되면, 몇 촌 할아버지가 아니에요. 하나님이아버지예요. 아들딸로 돌아가는 거예요. 몇 천 대 할아버지도 하나님아버지라고 하고, 몇 천 대 후손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거예요. 부자지관계로서 출발한 그것이 제일 정의 근본이니 근본 된 정을 붙들어서 하나님의 품에 가게 되면, 그 하나님의 품은 고향 제일 깊은 골짜기의 사랑의 품이에요.고향 땅의 높은 데 가서 기도하고, 제일 음침한 데 가서 기도하라는거예요. 그러면 사탄 세계도 잘 알아요. 옷들을 입고 나타난 영도 다달라요. 벌써 대번에 알아요.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느냐 이거예요.천만 가지의 고기도.. 판타날에는 고기가 3천5백 종이 돼요. 그것을 잡아 가지고 내가 박물관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3천5백 종을 칸칸이 만들어서 한 마리씩 넣어 가지고…. 그런 박물관을 만들면, 세계의 사람들이 한 번씩 방문할 것이다 이거예요. 65억 인류가 방문한다는 거예요. 한번 보고 싶거든!하나님이 본래 지은 것이 3천5백 종만 될 것이냐? 없어진 종들이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그거 없어진 것이 자동적으로 없어졌느냐, 인

126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간들 때문에 없어졌느냐? 동물세계에서는 인간이 원수예요.왜 노아 때 고기들은 심판 안 당했느냐? 끝날에 원자탄하고 수소탄이 터지면 어떨까? 식물도 다 없어지면, 물은 어떻게 될까? 물은 달때문에 하루에 두 번씩 이동해요. 여러분의 몸뚱이에도 물이 있으니조수와 같이 달의 힘에 끌리는 거예요. 어떤 별의 힘에 움직이는 물들이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수평이 돼서 우주 전체의 상대와 주고받으면서 균형이 돼 가지고 내가 숨 쉬는 데 지장 없고, 활동하는 데 지장없게 된다는 거예요. 배열된 연대적 합성체예요. 혼자 있지 않아요.하늘에서 왔으면 하늘로 돌아가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면 영인들의 세계도 전부 다 같지 않아요. 산꼭대기에 올라가는 데는 1부 능선, 2부 능선, 8부 능선, 9부 능선, 10부 능선이 있다 하게 되면…. 그렇게 단계가 있다면 전부 다 사는 곳이 달라요, 고기도 짐승도.사람이 죽으면 그 물들이 어디로 가나? 자기 몸뚱이도 없어지지요?원소분해가 돼요. 물! 벌써 두 달 만에 피부가 다 썩어지는 거예요,70일만 넘게 되면. 그 다음에 살이 녹아나고, 뼈가 녹아나고, 골수가녹아나요. 없어지는 거예요.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환원이에요.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하늘에서 왔으면 하늘로 가는 거예요. 환원(還元)! 환태평양이라는 것은 ‘환(還)’ 자가 다르다구요. 돌아온다는 거예요. 돌아왔다는 거예요.그러면 맨 처음에 무엇이 먼저 있었겠어요? 물이 먼저 있었겠나, 흙이 먼저 있었겠나? 여름에 새벽이면 그래요. 열대지방에 가서 보면, 수박 열린 것이 이렇게 커요. 이게 몇 발씩 될 텐데, 그게 낮이 되면 다시들시들해서 잎이 이렇지만 이야…! 수박의 크기는 똑같아요. 잎은 이런데, 이런 수박들이 달렸어요. 이야, 그거 먹어보니까 또 맛이 얼마나

127단지 몰라요.그거 보게 된다면 낮에는 더우니까 수분이 없거든. 수분이 말라요.말랐다가 새벽이 되면 춥거든! 공기하고 땅하고 온도 차이가 있는 거예요. 햇빛을 받아서 더운데 찬 공기를 만나니 물이 생기는 거예요.수분이 다 있지? 그것이 결집해서 물이 생기는 거예요. 그 물을 빨아먹고 새벽에 자라요. 크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맛을 갖출 수 있는거예요. 뿌리에서 뻗는 줄기, 줄기에서 잎으로 가는 그 모든 것을 열매에 갖다가 축적하니까 달지. 그래요.내가 레바논에 갔을 때 멜론이 아주 맛있어서 씨를 갖다가 심어보니까 열매는 요만한 것이 열리고, 넝쿨이 죽죽죽 뻗어 나가요. 한국 참외보다 더 많이 뻗더라구요. 이야, 얼마나 크고 싶었으면 열매는 그만두고 이렇게 뻗노? 그거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열매 있는식물의 줄기는 전부 다 요리해 먹을 수 있다구요. 반찬 해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그래,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달라요. 그걸 알아요. 그래서 한국같은 나라는 고대 문명국이에요. 중국에서 보면, 고구려가 그래요. 고구려(高句麗)라는 것이 높고 맑고…. 모든 높은 갈래 갈래가 맑고 깨끗하다는 거예요, 고구려!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없애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지만 못 없애요.고구려가 천하통일을 한 거예요. 역사적 유물을 보게 된다면 동이족에서 중국 역사가 출발했기 때문에 매일 전쟁해서 이기더라도 야만인들이 더 많은 거예요. 두 사람이 하게 되면, 이쪽에서 했으면 또 저쪽에서 해야 돼요. 빙빙 360도인데 중앙에 있으니 이것이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서로가 싸움해 가지고 피 흘리는 역사를 엮어 나온 거예요. 가인아벨의 문제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면 안되는 거예요.여러분 두 사람이 얘기할 때 누가 가인이고, 누가 아벨이에요? 통일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은 먼저 들어온 사람이 가인이고, 나중에 들어온

128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사람이 아벨이에요? 둘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세 마디만 해도 대번에알아요. 자기를 중심삼고 말하느냐, 세계를 중심삼고 말하느냐? 자기를중심삼고 사느냐, 세계와 하늘땅을 중심삼고 사느냐? 판이해요. 그렇게습관이 된 것은 언제나 나타나요. 그게 문제예요.신세와 고마움을 모르는 서양 사람이스트가든이 좋은 곳이에요, 나쁜 곳이에요?「좋은 곳입니다.」여기가 좋은 장소예요. 저 다리 이름이 뭐예요?「태판지(Tappan Zee)입니다.」태판지 브리지인데, 태판지 브리지가 없으면 내가 여기 땅을 안잡아요. 록펠러 집이 요 위에 있지만, 나머지 모든 땅을 내가 다 사려고 그랬어요.결국은 반대를 누가 했느냐 하면, 여기 시가 반대한 거예요. 통일교회 종교에서 샀는데, 종교의 재산은 세금을 면제해야 되는데 세금을더 많이 받아 갔어요. 여기 와서 얼마나 내가 손해났는지 모르지요?미국 사람들이 종자 받을 사람들이에요? 인간으로 볼 때 씨를 받을 수있는 사람들이에요, 잠깐 심부름할 사람들이에요? 자기 개인주의지요,개인주의?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자기예요. 그건 씨 받아서는 안 돼요.그래서 미국 여자들도 미국 사람을 싫어해요, 미국 남자들도 미국여자를 싫어하고. 그러니까 아시아인…! 여기를 보더라도 앞으로 백인이 아니에요. 앞으로 후손 중에 문 총재가 교체결혼함으로 말미암아순종 백인을 보기 힘들어요.몇 천년이 돼 가지고 순종이 남아졌는데 왜 브라운 헤어(brownhair)예요? 눈이 쌓여 있으니 땅 빛이 필요하니 브라운 헤어…! 눈이쌓여서 하얀 데 있으니 물이 그리우니…. 북극에 가다가 호수가 있어보면, 딱 서양 사람의 눈빛이에요. 하얀 가운데 눈 사촌이 다 돼 있지.서리가 내리기 때문에 나무도 하얀 거예요.

129자랑할 것이 뭐 있어요? 아침 햇빛이 비치면 눈발, 서릿발이 다 녹아버리고 또 바람이 불게 되면 떨어지지. 그래서 서양 사람은 나무에오래 붙어 있지 않아요. 잠깐이에요.그래서 내가 물어보고 서양 사람하고 동양 사람하고…. 동양 여자,일본 여자하고 많이 해준 거예요. 미국하고 원수 아니에요? 교체결혼을 하는 거예요. 한국하고 일본하고 2천586쌍을 교체결혼했어요. 전부다 이렇게 돼 있어요. 이렇게 맞추어 가지고, 이렇게 결혼을 잘못했으니 이렇게 결혼해 주는 거예요. 결혼했으면, 거기에서 사는 것이 틀렸으니 딴 데 가서 살아야 돼요.지형이 사람을 변화시켜요. 여러분이 낚시해 가지고 고기를 잡는데,남미에 가서 하게 되면 더워요. 거기에 빠꾸라는 고기가 있는데 잡을때, 물에서 올라올 때는 황금빛이에요. 뱃전에 올려놓고 30분만 되면,배때기가 새까매져요. 이야, 보호색이 무서워요.기후가 더우니까 여러분이 닮았지. 조상들을 잘 만나서 된 것이 아니에요. 산으로 도망 다니는 사람 중에 동네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공짜 좋아하다가는 산으로 가는 거예요.서양 사람들은 소식 없이 옮겨가요, 주인한테 말하지 않고. 통일교회를 수십년 믿다 가더라도 선생님의 집에 있으면 떠나갈 때는 보따리를 쥐고 인사도 안 하고 가버려요. 신세라는 것을 몰라요. 어머니 아버지의 고마움, 선조들의 남겨 준 고마움을 모르고 또 자기들 멋대로 전부 뜯어고치는 거예요.가르쳐주지 않아도 알고 비밀을 잘 찾아내는 종자아버지면 아버지 모습하고 아들 모습하고 손자 모습이 전부 달라야된다구요. 옷을 보면, 양복을 보게 되면 전부 다 같아요. 이거 넥타이가 뭐예요? 요즘에 넥타이 하나에 350달러짜리가 있더라구요. 손으로

130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만들었대나? (웃음) 그렇지만 나는 그걸 보지 않아요. 넥타이를 고르더라도 어떻게 춘하추동 계절을 극복하느냐 이거예요. 하나 가지고 두계절을 극복해야 돼요.옷도 그래요. 여자 옷을 고르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선생님은 어머니를 데리고 가게 되면 어때요? 여자들은 백화점에 가서 돌아다니기좋아하고 사지도 않으면서 이곳 가서 만져보고…. 종일 그러고 있어요.아, 그거 만져서 무슨 소용이 있나? (웃음) 선생님은 벌써 어머니 성격을 알고 다 그렇기 때문에 쓱 한번…. 한 시간이면 하루 종일 해서살 것을 사요. 어머니의 몇 배를 고를 수 있어요.어디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더라도 나를 데려가는 거예요. 이번에 손님들이 많이 오니까…. 오래간만에 오게 된다면 예물이라도 크지 않지만 어머니 아버지한테 뭘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아요. 신준이가 오늘 아침에도 과자를 나눠줬는데, 3대예요. 3대 조상이 하나돼 가지고아침 일찍 훈독회를 하고, 훈독회가 길어지면 입이 얼마나 궁금해요?껌이라도 깨물고 싶은데 없으니까, 그래서 그것을 한번 했더니 온 사람들이 훈독회에 그냥 왔다가 가는 것보다도 기분 좋아하고….이야, 조그만 과자 하나에 그 날 전체가…. 지루한 모양이지요? 지루해요? 지루한데, 그거 맛보면 그때가 제일 행복하대나? (웃으심) 그래서 신준이를 통해서 나눠주기 시작한 거예요. 나눠주면서는 얼굴을 봐요. 제일 수고하는 사람이 훈독하는 사람, 제일 좋은 것은 원주…. 원주로 알아요. 원주에게 먼저 갖다주려고 해요. 골랐다가 주려고 하는거예요. 어떤 때에는 주머니에 넣었다가 갖다주더라구요. 그렇게 등차에 대한 측정감각이 상당히 예민해요.그 아버지(형진님)가 그랬어요. 아버지가 러비, 러브 베이비(lovebaby)를 러비라고 해 가지고 자랄 때 동네 할머니들까지도 작은 메시아라고 그랬어요. 작은 주님이라고 했어요. 다 좋아했어요. 형진이가여기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 “아빠, 저 사람을 믿지 마. 저 남자를 믿

131지 마!” “왜 그래?” “싫어.” “왜 싫어?” “나도 몰라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요. 사실 그래요.그래 가지고 그때 선생이 누구냐? 하버드대학의 박사가 형진이를 데리고 있었어요. 학교에 갔다가 일주일 만에 와서 가르쳐주고 가는데,일주일 만에 오게 될 때는 문을 잠궈버려요. 잘못하면 벌써…. 방에 있으면서 안 열어줘요.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알 텐데 회개하고 직고하라는 거예요. 알아요. 우리 종자가 그래요.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고, 비밀을 잘 찾아내요.동네에 무슨 문제가 있으면 알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동네에서 옆집과 마찬가지예요. 하루에도 10리, 20리에 밖에 있는 동네도 왔다 갔다 하고 다 그러니까…. 동네에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먼저 다 알아버리는 거예요. 동산 너머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산이 좋아야 되는 거예요. 소나무가 좋든가 특별한 나무가 있든가….반드시 사람이 좋은 데는 상대가 있어야 돼요. 경치가 좋든가 물이 있든가, 반드시 뭐가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그 동네가 편안치 않아요. 춘하추동 봄이 좋고, 여름이 좋고, 가을이 좋지만 겨울에는 얼어붙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근원을 찾아서 맞춰 사는 사람은 역사를 남기는 주인이 돼그러니 나무들도 활엽수와 침엽수가 있어 가지고 계절에 맞춰서 어울려야 되는 거예요. 남자들의 옷을 보게 되면 거무튀튀한 검정색, 다크 그레이(dark grey)…. 전부 다 그래요. 여자들의 옷은 오만 가지예요. 여기 보면 그렇지 않아요? 오만 가지 색깔, 빨간 것도 좋고…. 빨강 같으면 영계에서는 좋지 않은데 입는 것예요. 달라요.다른 것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사상이 같으면 하나돼요.

132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사랑의 주체 대상이 되면 하나돼요. 그것밖에 없어요. 사상이 같으면뿌레기가 같으니까 줄기도 같아지고, 가지도 같아지고, 순도 같아지고,열매도 같아지는 거예요.뿌레기라는 것은 덮여져 있어요. 하늘은 미지의 세계예요. 뿌레기를박고 있는데 거꾸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무를 보게된다면, 나무가 어떻게 커요? 어떻게 커요? 자기 엄마 아빠와 같이 크지! 나무가 누구 닮았어요? 엄마 아빠 닮았어요. 닮는 거예요. 엄마 아빠의 뭘 닮았느냐? 씨! 둥근 나무의 씨는 둥그래요. 노간주나무의 씨를 보면 길쭉한데 길쭉하게 자라는 거예요. 포플러나무 씨는 포플러처럼 된 거예요. 씨를 닮아요. 그런 것을 볼 때, 근원이 씨 아니에요? 근원이 주가 돼요.그래서 근원을 찾아 가지고 맞춰 사는 사람은 행복하고, 땅 위에 역사를 남기는 주인이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어려서부터 동네에 할아버지 할머니…. 제일 이름 있는 집이 있다면 찾아가 봤어요. 뭐가 좋으냐 이거예요. 이름 있는 할머니가 닭을 많이 길러요. 닭을 길러 가지고생일이 된다면 닭을 잡아서 동네에서 나눠 먹는 거예요. 그런 집은 번창해요.또 거기에 있는 배나무의 배가 달아요. 새들이 둥지를 틀더라도 집을 어떻게 짓느냐 하면 남쪽 북쪽이 아니에요. 자기가 좋아하는 동네의 좋아하는 집이 있으면 그 집을 바라보고 짓는 거예요. 거기에 소식도 통할 수 있고, 소리가 나는 것도 듣는 거예요. 다 그렇게 살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주인이에요. 동네에 살면 동네의 주인 노릇을해야 되고, 새들에게도 먹을 것을 갖다주고, 산 짐승들도 기르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선생님은 어렸을 적에 그랬어요. 동네 아주머니가 노동을 하고 어렵게 사는데, 아기를 배 가지고 해산할 때인데 얼마나 막막하겠나! 그러면 내가 유명해요. 쌀을 갖다주고, 미역을 갖다주고 그래요. 누이동생

133이 있으면, 사돈의 팔촌 여자가 있으면 내 말을 들으면 무엇을 한다고해서 시키는 거예요. 아주머니가 혼자 애를 낳게 되면, 누가 시중해 줘요? 그러면 친척 될 수 있는 아줌마에게 여기를 도와주면, 내가 아줌마를 도와준다고 해서 도와주게 하는 거예요.그래, 어머니한테도 얘기했어요. 우리 집에 쌀이 있으면 며칠 쌀이있더라도 절반을 날라다가 준다 이거예요. 내가 간판을 붙인 거예요.없어졌으면 도적질한 것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을 나눠줬다 이거예요.그러던 사람들이 흘러간 사람들인데, 자기가 그렇게 대하던 사람을 일생 동안 잊지 못해요. 자기가 도와주던 사람과 모양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대번에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정이 심어진다는 거예요, 정이.생각도 안 했는데, 대번에 마음이 그래요.사람만이 아니라 새나 고기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야여러분도 그렇지요? 고향에 가게 되면 자기가 놀러 다닌 곳, 학교다니던 길가에서 놀던 그런 동산이 있으면 거기에서 놀던 인상이 있는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 동산에 뭘 보러 올라가요? 좋은 나무, 큰 나무가 있으면 큰 나무를 몇 번 가서 보면 큰 나무에 올라가 보는 거예요. 거기에 새 둥지가 있으면, 무슨 새가 와서 새끼를 치는지 알아보는거라구요. 내가 좋아하던 나무에서 새끼를 치면 절대 내리지 않아요.새끼 치라는 거예요.그래, 동물들도 주인 될 사람을 찾아요. 까치 같은 것은 높은 데 집이 있지만, 새끼를 까더라도 매일같이 올라가는 거예요. 맨 처음에 올라갈 때는 죽겠다고 야단하지만, 올라왔다 가는데 피해를 안 주거든!한 달쯤 다니게 되면 올라와도 좋다고 ‘깩깩깩…!’ 하고 인사를 해요.‘아, 또 왔구만!’ 하고…. 그렇게 인사를 하는데 알을 꺼내 가지고 없애겠나? 그렇게 매일같이 오르내리는 거예요.

134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알들도 여러 가지 색깔이 달라요. 새끼를 까도 그래요. 그 다음에날아가기 전, 한 2주일 되면 내가 우리 집에 갖다가 높은 데다 놔놓으면 그 주변에 있던 어미가 와서 날라다 먹여요. 잡아다 옮겼다고 나빠하지 않는다구요. 자기 새끼에게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새끼 어미가어디를 가든지 하게 되면 인사를 해요. 돌아다니게 되면 인사를 한다구요. 새들도 정을 갖고 살아요. 그걸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거예요.이 집에도 수풀이 많은데, 천정궁에 가게 된다면 밤에 우는 새들도있더라구요. 낮에 우는 것은 왜냐? 지키느라고 울어요, 지키느라고. 천정궁에 있으면, 언제든지 같은 데서 우는데 지켜주는 거예요.새벽에 깜깜한데 벌써 3시만 되면…. 1시만 돼도 내가 일어나거든,소리가 나니까. 새소리가 들려와요. 주인을 알아요. 함부로 도적 같은심정을 가지고 그 새끼들을 죽여놓으면 그 동산에 있는 영인들, 신들이 있어요. 분배 받아서 있는 거예요. 그러면 화도 주고 다 그래요.그렇기 때문에 산을 보고도 사랑하고, ‘저기에 내가 사랑하는 나무가 있구만!’ 해 가지고…. 못에는 내가 고기를 잡다가 다 없어질까 봐남겨 둔 것, 잡았다가 놔준 것이 있는 거예요. 언제나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아요.그러니까 제주도만 하더라도 큰 고기들은 못 잡지만, 선생님이 가게되면 개발하는 거예요. 샅샅이 뒤지는 거예요. 그래서 유명해요. 여기도 그렇지! 허드슨강에서 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 줄무늬농어)를 잡으려면 무니(Moonie)를 찾아가라고 하는 거예요, 동네 사람들이. 무니 배 있는 데 옆에 가면 틀림없이 잡는다는 거예요. 그들은먼저, 남은 하루 종일 잡는데 순식간에, 한두 시간에 자기 책임량을 해가지고 집에 돌아가니까 무니 배에 스트라이프트 배스가 따라다닌다는거예요. 따라다닐 게 뭐야? (웃으심) 하기야 따라다니는 것 같지!내가 여수에 가서도 숭어, 농어를 잡는 거예요. 이야, 고기세계가 얼마나 전문인지 몰라요. 사람은 어림도 없어요. 한 놈이 안 물면, 평안

135북도에서 안 물면 평양남도에서도 안 물어요. 기후가 다를 때는 말이에요. 어떻게 환경과 기후에 맞추는지 몰라요. 민감한 여자는 하루에몇 번씩, 세 번 네 번 옷을 갈아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덕스러운여자보다도 더 무서워요. 발자국 소리를 알아요. 어디 가서 ‘꽝꽝꽝…!’울리면 안 물리던 낚시에 고기들이 몰려와서 물어줘요. 그거 얼마나재미있겠나? 관심이 많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그렇기 때문에 나무를 보면, 무슨 새는 어디에 둥지를 틀고…. 벌써알지! 꾀꼬리가 있으면, 꾀꼬리 소리가 나게 되면 거기에 내가 가서날아가면 어디로 날아가나? 한 번 가면 어디로 날아가나, 두 번 가면어디로 날아가나? 들러서 날아가는 방향을 보면 자기 새끼가 있는 데로, 또 어미가 있는 데로 날아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거기에는 둥지가있고, 어미가 있다는 거예요.자기 가정과 일족이 나라와 하나돼 가지고 아벨유엔에 가입해야철새, 조그만 새들, 구멍을 뚫어 가지고 사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새를 한번 지켜보기 위해서는 아침서부터 저녁까지 지켜보는 거예요,어떻게 사는지. 그런 면에 있어서 선생님의 성격이 무엇을 파고 들어가게 되면 박사도 여러 가지 박사가 될 뻔했어요.우리 신준이가 그래요. 데리고 다니면 손목을 잡고 바빠 가지고 가는데, 언제 봤는지 아버지 어머니한테 붙들려 가면서도 아빠 발자국앞에 뭐가 있는지 다 알아요. 가다가 털썩 주저앉아 가지고 뭘 하느냐? 개미새끼 요만한 것이 죽었으면, 그거 밟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그래요. (웃음)방에서도 그래요. 이상한 것이 있으면…. 방에 약을 치게 되면, 약한것은 죽거든! 모기가 떨어져 있으면, 모기가 죽었다 이거예요. 죽었으면 그냥 곱게 내버려요. (웃음) 그런 것을 볼 때 ‘이야, 나보다 낫다.’

136 새로운 가정을 만들자하는 거예요. 그럴 때가 많아요. 내가 저럴 때는 보기만 하면 따라다니고, 뱀이고 개구리고 무엇이고 안 잡아본 것이 없어요. 또 산 어디에무슨 새의 둥지가 있다고 하면 찾아가서 보는 거라구요.산에 가게 되면, 여자들이…. 누이들이 여섯 사람 있으니 봄철이 되면 산에 나물을 깨러 가고 싶잖아요? 1년에 한 번씩 가는데 올라가다가 제일 어려울 적에는…. 손위 누나들은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나물 캐러 가는 데 안내하라는 거예요. 왜? 동생하고 가게 되면, 자기들끼리가게 되면 못 찾는데 무엇이 있다는 것을 잘 알거든!여러분도 그래요. 좋은 것 캐겠다고 뛰어다니지 말라는 거예요. 착실하게 해야 돼요. 아침에 가게 되면 오늘은 이런 나물, 이런 종류를캐라고 하면 그것을 고맙게 생각해 가지고 아침에 한 시간에 다 바구니를 채워놓으려는 거예요.이건 멋도 모르고 제일 좋은 곳을 골라줬는데, 중짜 이상 됐으면 캐지 좋은 것만 캐겠다고 하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한 자리에서한 바구니를 채우는데, 돌아다니면서 하는 거예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나중에 돌아올 때는 나한테 바구니에 채운 나물을 나눠달라고 하는 거예요. 뭘 하게 되면 질 꾼같이 끝장을 보겠다고 해야지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안 되는 거예요. 지는 거예요.맞는 말이라구요.오늘부터 여러분이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야 돼요. 여편네를 바라볼때 시집올 때는 뜻 가운데서 영원한 상대가 되겠다고 하고 왔는데 많이 곡절도 지내며 변했다 이거예요. 첫 번 마음 그 자리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그것을 연구해야 돼요. 여러분이 금식한다면 ‘여편네를 사랑하기 위해서 내가 일주일 금식한다.’ 하고 하는 거예요. 중간에 끝내게되면 사랑 못 한다 이거예요. 자체가 그런 것을 정해 가지고 많은 연습을 해야 돼요.양창식, 이거 하나 읽어보자! 이젠 내가 그만두자구. 311페이지 읽

137어줘요. 영계 4대 종단 대표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성인들이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우리에게 가르쳐주던 그 사람들을 만날때 중심이 돼 가지고 그 사람들이 묻게 될 때 무슨 대답을 할 거예요?만나 가지고 “내가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발표한 내용을 들었다.” 할때 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나! 찾아오는 거예요.(『평화훈경』‘영계보고서’ 영계 4대 종단 대표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훈독 시작; 1. 기독교 대표 12인 1) 시몬 베드로, 예수님의 12제자 중 수제자…) 저것을 읽으면, 예수님이 눈을 번쩍 뜨는 거예요. 영계에서는 ‘얼마나 성심성의껏 읽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겠나?’ 하고 비교해 가지고 자기들이 선포한 말씀을듣고 선생님의 말씀을 더 열심히 듣기를 바라고, 관심을 더 깊이 갖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아이고, 시간이 많이 간다.’ 하면, 그것을 영계에서 다 알아요. ‘저놈의 자식 저것 아무데나 못 쓰겠구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영계에가서 만나게 되면 인사하기 전에 ‘네가 살기를 잘못했으면 나한테 회개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훈독 계속; ..이용도의 이곳 삶에 새로운 기회를 주소서. 선생님!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인류의 참부모님으로서, 재림 메시아로서 인류앞에 승리하신 참부모님 되소서! 이용도 -2001.10.7-) (박수) 한마디 하고 기도해요. 새로운 출발시대로 전진해야 되겠다구요.가정, 자기 일족, 일국…! 라스트 네임(last name)의 일족을 전부 다축복해 가지고 나라 앞에 갖다 걸어야 돼요. 나라는 이제 아벨유엔에가입해야 돼요. 아벨유엔에 가입할 수 있는 기반은 가정에서부터 일족,라스트 네임을 가진 모든 일족이에요. 미국에 성씨가 많잖아요? 아벨유엔에 나라가 가입해야 돼요. 그러려면 자기 가정과 자기 일족이 나라와 하나돼 가지고 가입하는 거라구요. 자, 잠깐 기도해요. (양창식회장 기도) (경배)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