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92권 PDF전문보기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

어디, 전라도 여자들이야? 전라도?「예.」「수련생 29명하고….」왜수련생이 29명만이야?「계속 오고 있습니다.」안 하면 안 되겠다구.「예. 다음 방학 때는 170명이 옵니다.」일본으로 돌려보낼 거야. 일본에 돌아가라면 돌아갈래?「아닙니다.」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야할 사람들 아니야? 안 그래? 한국에 왔으면 이제 일본에 돌아가라면춤추고 갈 텐데.배를 만들어야여기 왔구만. 그래, 어저께 그 사람 만났어?「예. (황선조)」뭐라고그래?「엑스포에 관한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정부에서 돈 좀 안대준대?「오늘은 얘기하고 왔습니다.」절반 이상 정부가 대줘야 되는거야. 교섭 능력이 부족하게 되면 책임추궁을 받아야지.「앉으세요, 어서 인사 받으시게. (어머님)」여기 손대오는 특별히 보고할 것 있어서 왔어?「예. 만나서 여러 가지 얘기를 좀 나누고 왔습니다. (손대오)」누구랑?「소석 선생한테 아2008년 6월 7일(土),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40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버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전달하고요, 그 양반이 마음의 중심을….」우리 추자도 갈 때 데리고 가자구. 가서 얘기해주고….(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가만 보니까 돈 쓸 데가많아요. 어디 갔나? 그 추자도 지서장이랑 잘 알아?「지금 알아보고있습니다.」여기 본소에서도 얘기해야지.「예.」전부 다 움직이는 데지장이 없게끔 해야지. 자! (경배)우리가 배를 만들어야 돼요. 거문도도 배를 만들어야 되고, 추자도도 배를 만들어야 돼요. 제주도에 우리 작은 배 있나?「제주도도 곧있습니다, 작은 배.」지금 현재 우리 청일호!「아, 지금은 없습니다.」그러니까….「여기에서 제주도에 보낼 수 있습니다.」얼른 60대를 만들어요.「청일호요? 제일 작은 거요? 예.」그거 60대 만들어.우리 사람들이 여기서 수련하고 하려면 말이에요, 5백 명 이상이 되면 이 사람들에게 이제부터 남해안에서 잡는 고기라는 고기는 다 잡는훈련을 시켜야 되겠어요. 60대하고…. 그거 황선조가 지불할래?「예.아버님이 허락하시면 제가 하겠습니다.」여기서 현찰 지불해 가지고빨리 만들게 하는 것이 좋아.「예.」고찬윤보고 몰드를 말이야, 여기 제주도도 그렇고, 우리 직원들에게몰드를 하나씩 갖다 달라고 해 가지고 앞으로 배까지 만드는 훈련을해야 되겠어요. 여자들도 배를 부리는 것보다도 배를 만들어봐야 돼요.우선 여기서 60대를 빨리 만들어요. 언제까지 되겠나?「제가 잘 모르니까요, 알아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임자네 책임자들이 모르면 어떻게 하겠나?「지금 우리가 아무 실체가 없기 때문에…. 몰드를 만들어야 되는데, 몰드를 만드는 데 지난번에 보니까 한 달 이상 걸렸습니다.」그렇게까지 안 걸린다구.내가 했으면 몰드를 석회로 만들려고 계획했었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 전력을 다 쏟아 가지고 만들 생각을 안 하고 세월따라 이러다가 몇 년 됐어, 벌써? 금년 2년 다 지나갔다구.「예.」1년

141에 얼마? 몇 천 대 만들라고 그랬나?「아버님이 처음에 4백 대 지시하셨습니다.」1년에 4백 대씩이야.이 사람들을 훈련시켜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이 원금을 지불하는 거예요. 어느 기간까지 자기들이 책임지고 가져가서 지불해야 돼요. 못하게 되면, 방관시하고 생명을 걸고 하지 않고는 이 해양세계에서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어요.해양수련을 받고 세 나라에 가서 2년 이상씩 활동해야여러분 일본 여자들을 동원해서 배 훈련을 시키면 세계 해양권 나라에 이름 있는 항구에는 다 가야 돼요. 아무리 못해도 한 사람이 세 나라씩은 거치게 된다면 2년씩이면 6년이에요. 해외에 나가서 6년이나7년간을 훈련하게 되면, 어느 나라 가든지 말을 다 할 수 있어요. 세나라 이상의 말을 할 수 있고, 그 다음에는 배 수리까지도 책임져 가지고 여러분이 기술자 대신, 남자 대신 지도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야일본이 망하지 않아요.그렇게 하게 되면 전 세계의 환태평양…. 태평양 지역이 아닌 데가어디 있어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태평양권, 그 다음에 남미도 태평양권, 구라파도 태평양권, 오대양 육대주가 전부 다 달려 들어가요.해양권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일본 나라가, 섬나라가 훈련해서 하나님 뜻 가운데 쓸 데가 뭐 있어요? 여러분 일본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요, 뭘 알아요? 조상밖에 몰라요. 죽어서 지옥 갈 조상들인데 영계도 못 가서 중간 영계에서 일본나라를 붙들어 가지고 여러분을 이용해 먹는다구요. 그 조상들을 떼어버리고 섭리세계에 연결하려면 여러분이 국제적인 활동을 해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해와의 나라….여러분이 고향 마을에 찾아온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142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말이에요, 전부 다 한국 종이에요. 일본 사람의 종들이 아니에요. 보게되면 중국계와 통하게 돼 있고, 몽고계와 통하게 돼 있어요.지금 일본 나라에 제일 문제가 무엇이냐? 중국이 문제고, 소련이 문제예요. 북한이 문제고, 그 다음에는 중동의 회회교권이 문제예요. 그다음에 구라파는 기독교문화권이에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라는 건없어요. 신사참배가 뭐야? 자기 왕이 현재 살아 있는 천황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헌법에 천황은 신성하여 침해하여서는 안 된다고 했어요.(일본어로 잠시 말씀하심) 그래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요. 현인신(現人神), 재림이상을 가짜로 해서 반대하고 길을 막기 위해서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이걸 가지고 중국과 한국을 점령했어요. 한반도가 요새지라구요. 한반도를 지배하면 앞으로 태평양권과 아시아를 지배할 수있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사는 사람들은 우수 민족이에요, 아시아족들 가운데서. 그래서 성씨가 다 어떤가? 유정옥도 중국권, 주동문도중국권, 효율이도 중국이지? 조상들 아니야?「알에서 나왔다고 그럽니다. (김효율)」전부 다 잡종, 다 걸렸지. (웃으심)여기도 전부 다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라구요. 그래, 전부 다 중국에서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 중국 사람들에게 제일 문제가 동해안에 있는 태평양 연안밖에 없어요. 미국 사람들은 서쪽으로 갔지만 중국 사람들은 동쪽으로 가요. 이렇게 큰 태평양 연안인데 전부가 바다고 섬이 없어요.섬이 있는 것이 홍콩? 홍콩이 무슨 섬이에요? 거기는 사람이 못 살곳이라구요. 저 산꼭대기까지 다닥다닥 지었더만. 아이고! 그 홍콩에가면 거리에 숨어서 소변 볼 데도 없어요. 배들은 왜 그런지, 물은 또왜 그렇게 흐린지 말이에요, 아이고, 정이 떨어져요. 그거 보면 여수.순천은 하늘나라에 올라가기 위해서 비행기 타고 훈련하고, 다 끝내가지고 인공위성을 타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143모든 짐승들이 찾아오는 여수.순천 해변가여수.순천이에요. 맑은 물, 그 다음에는 하늘로 가는 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도 어디를 점령하느냐 하면 평야예요, 호남평야. 그래 가지고 고기 많지, 산들도 뒤져보면 짐승들도 있지, 갈밭이 많아서말이에요, 겨울이 되면 호랑이들이 저 높은 산에는 먹을 것이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갈밭 같은 데, 숲으로 내려와요.간석지 개간을 했기 때문에 땅이 좋거든요. 그래서 초목이 잘 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변 개가 호랑이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그러지요? 갈밭에 호랑이가 어슬렁어슬렁 거려도, 우리보다 조금 큰, 우리 동네의 누구 부잣집 개같이 생각하고 호랑이 뒤따라 다니다가는 소리도 없이 없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해변 개는 호랑이를 모른다 그 말이에요.그 대신 토끼라든가 너구리, 살쾡이, 족제비 그 다음에 여우까지도전부 다 갈밭에 내려와요. 갈밭이 좋거든요. 사람도 갈밭에 가게 되는데, 농촌을 지나는 갈밭을 거쳐 가지고 도시로 가는데, 거기서 기다리게 되면 사람들이 다 왔다 갔다 해요. 그래서 ‘아이고, 오늘 왜 이렇게좋은 옷을 입고 다니느냐?’ 하면, 갈밭에서 오가는 사람을 다 만나는거예요. 그러니 동네 실정을 제일 잘 알 수 있는 곳이에요. 짐승들도사람을 피해 숨는 갈밭이니 이곳에 있다가 저곳에 가면, 갈밭에 들어가면 사람도 안 보여요. 10미터 앞도 안 보인다구요.여기도 갈밭 있지?「순천만! (어머님)」「예. 갈대밭입니다.」갈대밭이지. 갈대밭은 갈 때 올 때에 주의 안 하면 사고가 생긴다구요. 그래서 갈대라 그래요, 갈대밭. 갈 때 올 때 주의하고 다녀야 된다구요. 늑대 같은 것, 돼지도 사냥하면 살 데가 갈대밭밖에 있어요? 갈대는 논밭과 같이 빌 수 없어요. 또 갈대밭에 모든 어족들이 새끼를 치는 거

144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예요. 그렇게 생각해요.몇 시인가?「5시 5분 전입니다.」그래, 만났으면 얘기 좀 하지.「예.(황선조)」나에게만 얘기해. 이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안돼. 나한테….(황선조 회장의 여수 엑스포 관련 보고 시작; 제가 만난 사람은 여수 엑스포조직위원회 총괄하는 사무총장입니다.) 사무총장이면 요전에우리가 함평에 가 가지고 있을 때 얼굴 매끈한 그 사람이야?「아닙니다. 서울에….」그 사람이 도에 있어 가지고 그런 뭐를 했다고 하지 않았어?「어제 제가 만난 사람은 중앙 정부의 장관급입니다.」아, 그래?「예. 사무총장인데, 전에는 서울시 부시장을 하면서 이명박 씨를 모셨습니다.」이명박?「예. 그러니까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이(李) 가가 ‘명박’ 하게 되면 뭐예요? 좋다는 거예요? 밝다는 거예요, 어둡다는 거예요? ‘밝을 명(明)’을 뚜드려놓았으니 어떻게 되나?(웃음) 천지가 깜깜해야 돼요. 그 사람은 ‘현대’에서 주먹 패들하고노동판에서 일해 먹던 그 배짱이 나라에서도 통할 줄로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사상이고 뭣이고 없어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통일교회 문 선생은 종교세계의 꼭대기, 사상계의 꼭대기에 있어요.내가 과학도 공부했기 때문에 필요한 책은 다 읽어봤어요. 남이 10년하는 것 3년이면 다 끝나요. 이 머리가 나쁘지 않거든요. 머리가 제일커요. 네 머리보다 내가 더 클 거라.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이 모자…. 요즘엔 머리도 작아졌어요. 아마 1센티미터, 2센티미터는 작아졌을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힘도 세고, 살도 딴딴해요. 이거 가죽이 일어나는 것 봐요.요즘에 한국에서는 육십만 넘으면 전철이든 버스 타는 것 공짜라며?「65세입니다.」65세? 나는 어디든지 다닐 수 있어. (웃음) 90세가 되었으니 뭐…. 아이고, 90세가 되었다면 누가 안 믿어요. 안 믿으니 이걸 ‘쓱’ 이렇게 보게 된다면, 이 조사가 제일이에요. 살이, 가죽이 일어

145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늙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선생님을 다 좋아하지 않지?「아닙니다.」오랜 역사와 명석한 머리를 가진 한민족일본에서 사는 색시들은, 하기야 바다니까 사람을 만나도 남자를 만날 수 있나? 날만 되면 배에 나가 가지고 여자들만 사니…. 그러니 섬나라는 여자들만 살기 때문에 아침 점심에 조용할 새가 없다는 거예요. 싸움판이 벌어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또 시장에 가더라도오글오글오글 그래 가지고 자기 얘기를 가지고 붙들고 싸우고 그래요.여자 동네에 가서 살게 되면 여자 병이 걸려요. ‘여자가 좋은 줄 알았더니 저렇게 문제를 일으키는구만!’ 그래, 아시아에서 문제를 일으킨나라가 일본 나라 아니에요?옛날의 관청이든 모든 장소를 만들어 가지고 보여주잖아요? 그걸 무슨 도시?「낙안읍성!」낙안, 나가서 없어지는 성이야? (웃음) 뭐야?(웃으심) 전부 다 일본 사람들이네. 일본의 부락에서도 칼을 써 가지고, 이름이 안 나더라도 부락에서 저라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쌀이 떨어지면 배 타고 가 가지고 어디에 가서 탕두질(강도질)을 해요. 탕두가 뭐예요? 머리를 잘라버리는 거예요, 탕두. 에라, 잘라가지고 몽땅 도둑질해 가는 거예요. 한국이 934회나 침략을 받았는데,90퍼센트 가까이를 일본이 했어요. 좋지 않지만 배들은 다 갖고 있어요. 바다에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어디든지 잘 돌아다닌다구요.그렇기 때문에 중국과도 싸우고, 러시아와도 싸워서 다 일본이 이겼어요. 일본이 이긴 것은 일본이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기게 해준 거예요. 한국의 예언가들은 몇 날에 한국이 일본 나라한테 이걸 넘겨줘야 하는 건지, 어떤 날짜까지는 찾아와야 되는 건지 다 맞췄어요.이 근대사 120년간의 모든 것을 일자를 기록해 가지고 일기를 쓴 것

146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과 마찬가지인데, 예언이 그대로 다 맞았어요. 그래서 신비스러운 예언을 엮어 가지고 예언대로 되는 나라가 되었어요.제일 오랜 역사가 뭐냐 하면 몽골족의 몽고가 아니에요. 고구려인이에요, 고구려. 당나라가 어디인가? 한국의 부산과 경주를 이렇게 해놔가지고 고구려를 얼마나 없애려고 했어요? 고구려의 연장이 문 총재의연장이에요. 아시아 대륙의 제일 큰 나라, 하나님이 볼 때 큰 나라, 큰지역에 왕을 내려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약 58퍼센트가아시아인이에요. 몽골족이에요, 몽골족.일본이 바다의 땅강아지 모양으로 침략 안 했으면 말이에요, 아시아인의 천하가 됐다구요. 고려인은 문화인이에요. 부여가 옛날에 뭐였어요? 구다라(百濟; 백제)! 일본말에 ‘구다라나이(くだらない; 백제가 없다. 시시하다)’가 있어요. (웃음) 고대 문명국가라구요.그래, 고구려! 구다라(くだら)가 이름이 뭐예요?「백제입니다.」백제! 백제라는 것은 이름이 나빠요. 백 번 건너 왔다갔다해야 된다는거예요. 그래, 일본 사람이 ‘아, 우리가 섬나라지만 백제를 백 번 왔다갔다해야 돼.’ 하고 백제 나라를 어떻게 하려고 그랬다구요. 당나라가침략할 때 백제가 문제 아니에요? 이런 역사적 사실을 보게 되면 탐탁지 못한 것이 일본 사람들이에요.중국 사람, 일본 사람, 한국 사람은 역사로 볼 때에 대륙이 문제예요. 중국 사람, 지금은 한족이 된 사람들도 옛날에는 반족이에요. 전부다 야만족들이 둘러싸여 있었어요. 수나라가 고구려한테 언제나 져요.고구려가 백전백승 이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싸워 가지고 이긴 나라니까 원수 나라예요. 그 주변에는 힘이 생기게 되면 고구려와 싸워서 다졌어요. 둘레 전체가 다 고구려한테 진 나라들이에요. 이게 언제든지말이에요….중동, 옛날 페르시아 나라가 있잖아요? 이란, 이라크, 시리아! 이건지금도 공산권 세계에 접붙여주는 나라들이에요. 북한이 요즘에 유도

147탄 같은 것 팔아먹는데 이란이나 이라크에 전부 다 팔아먹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 문제예요.한국 사람이 머리가 좋아서 세포를 따 가지고 동물을 복제하잖아요?그걸 만드는 것은 한국 사람이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세포 하나 따가지고 그 어머니 아버지를 만들어내요. 이야! 한국 사람은 그 이름이높고 이러니까 백인들이 잡아 죽이고 별의별 공작을 다 했어요. 내가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그 배후의 사실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눈이 작아서 글씨도 잘 쓰고 감별도 잘 해「쏟아지겠다. 드시고 얘기하세요. (어머님)」쏟아지면 마시기에 좋을 텐데, 입이 이렇게 되면. 말하지 말고 먹으라고 다 쏟아지는 거예요. (웃음) 그 표현이 날 돕는다고 생각할 때…. 여러분도 내가 얘기하니까 귀가 쫑긋해서 ‘무슨 말을 하나?’ 하는데, 뭐 좋지 않은 말이라도들어줘야 되는 거예요.그래, 일본 여자들이 이게…. 일본 여자들, 손 들어 봐라! 이게 뭐야,이게, 이게, 이게? 손은 말이에요…. (일본어로 잠시 말씀하심) 학교에가서 손 들 때 그래요? 경쟁하는 사람이 세 사람이라도 경쟁하는데,손 들고 일어서 가지고 삥삥 돌아가면서 ‘선생님이 잘생겼습니다. 꿈에봤습니다.’ 해서 선생님과도 훈시시키면서 자기가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그런 마음들을 가져요.자, 들어라! 손이 큰 사람이 좋아요, 작은 사람이 좋아요?「큰 사람이 좋습니다.」왜? 손이 큰 사람은 도적이에요. 손하고 발이 사촌이니까 맞아요. ‘족대왈도적(足大曰盜賊)’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도적이에요. 일본 사람들은 여자가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손이 커요. 남자들은칼을 차고 일본 옷을 입고 다니면서 봄바람이 불어오면 바람 타고 전

148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국을 돌아다녀요, 집 주변으로부터. 배 하나 가지고 전국 어디든지 순회할 수 있는 거예요. 자, 내리라구.여러분, 이제 다시 결혼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냥 둬두는 게 좋아요?「그냥 두는 게 좋아요.」아, 일본 사람이면 일본 사람하고 살아봐야지. 한국 사람과 살아보니 기분 좋았어?「예.」왜 ‘예’ 하면서 얼굴이 이래? (웃음) 그렇게 해도 속지 않아요. 선생님이 세계의 수많은민족을, 밥만 먹으면 사람을 대했기 때문에 사람을 볼 줄 안다구요.‘저 간나는 도적년이고, 저 간나는 눈이 저러니까 잔글씨를 잘 쓰겠구만.’ 알아요.나도 눈이 작기 때문에 글씨를 잘 써요. 열두 살부터 사서삼경을 보고 30대 이상 된 과거에 갔다 오는 사람들이 내게 장지…. 장지라는게 있어요, 장지. 큰 창호지에 해 가지고 거기에 체(體) 글을 내가 열두 살 때 썼어요. 눈이 조그마니까 세밀해요.그래, 엄덕문이 감리를 한, 서울에 가면 큰 빌딩이 뭐야, 국회 빌딩?「세종문화회관!」세종문화회관을 짓는데, 5층을 해 가지고 쭉 빼서쫄대 판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지었는데 보니까 5층 건물 위가 맞질않아요. 그래서 “틀림없이 이게 1센티미터 이상 틀린 데가 있으니 네가 감리를 잘못했으니, 만들지 않았지만 책임을 져야 돼.” 하니 절대안 그렇다는 거예요. “안 그런가, 너 전문가가 가서 재봐. 문 총재 눈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이제 80세가 넘었어도 다 읽잖아요? 안경이필요 없어요.여자들은 아기 낳기 위한 훈련을 해야안경이라는 게 뭐예요? 안경이 무슨 뜻이에요? 안경이 안경이지.(웃음) 설명하면 뭐예요? 눈이 놀라는 거예요. 눈이 놀라는, 안경 아니에요? 안경 끼는 거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나, 싫다! 싫다!’ 하

149지만, 싫지만 안 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잘못 보이기 때문에 실수를많이 해요. 어른을 대해서도 예의를 잘 못 지키고, 걷는데도 늙은이를잘 모르니까 궁둥이를 젓고 다녀요.여자하고 남자하고 걷게 되면 여자가 궁둥이를 많이 저어요, 남자가궁둥이를 많이 저어요? 궁둥이 젓는다는 거 알아요? 남자들! 여자하고남자하고 걸으면 발은 짧지, 궁둥이는 넓지, 가슴은 나왔지, 이렇게 해가지고 궁둥이가 이러니까 궁둥이 건사하기가 참 힘든 거예요. 한 발짝 두 발짝 걸으면서 궁둥이를 처리 못 하니까 궁둥이를 젓지. 들이젓는 거예요, 이렇게.그래, 여자들 젖이 궁둥이에 있어요, 가슴에 있어요? 그게 거꾸로돼 있으면 어떻겠어요? 젖이 궁둥이에 가고, 궁둥이가 젖에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야, 그것도 사고예요. 이게 앞뒤로, 젖은 앞에 나오고 궁둥이는 뒤로 나오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지면 할머니들은 허리가 구부러져요.여자들이 아기를 낳으려면 전부 다 훈련시켜야 돼요. 학교에 갈 때가 되어 가지고 그렇게 앉게 되면…. 여자들도 그렇지 않아요? 앉는데는 꿇어앉는 걸 싫어해요. 이렇게 앉는 게 좋아요. 하루 종일 꿇어앉으면 여기가 습기가 동해요. 동해야 돼요. 나 모르지만, 여자가 습기가찬다구요. 끈끈하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금만 공백기….「여기 내려놔요. (어머님)」자기가 먹고 싶으면 먹으라구, 와서.(웃음)「들고 마시라는데 저렇게….」오래간만에 우리 농장에서 만든코나 커피를 마시는데, 앞으로 ‘하와이 코나’ 하게 되면, 통일교회 브랜드 제품이에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 사람들이 만든 코나커피예요. 코나 커피를 알아요? 코나 커피는 보통 커피의 4배 값은 받아야 돼요. 또 돈이 많이 들어갔다구요. 이 코나 커피를 내가 전 세계에서 통일교회 제품으로 만들려고 해요.절반은 사놨지? 지금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30만 평이 넘잖아? 그

150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래서 내가 이젠 코나 커피 농장의 주인이 되어야 돼요. 이야! 코나 커피만 보면 참 신나요.커피라는 게, 요놈의 커피들이 말이에요, 코피를 흘리네! (웃음) 커피를 먹는데, 이게 굳어 가지고 코나 커피가 시커멓다구요. 우리 어머니가 새까만 걸 잘 먹어요. 아이고, 난 그거 먹으려면…. 코피, 이 코에서 나는 피같이 생겼어요. 이게 바람맞아 가지고 새까맣게 굳어진 거예요.이 씨들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가는지 몰라요. 나무는 큰데 조그마한 나일론 실 같은 데서 열려 가지고 하얀 꽃이 피어요. 그 꽃이 펴가지고 보이지 않는 조그만 열매가 되는데, 그 열매의 기름을 짠 것이커피예요. (커피를 드심) 아, 혼자 먹기 미안하니까 색시한테…. (웃음)「마셨어요. (어머님)」(웃음)여수 40일수련을 안 받으면 안돼30분 전에 모이라고 했는데?「40분 됐다!」40분이나 돼?「지났잖아요? 6시에 출발하신다고 그러더니 뭐…. (어머님)」40분 지났구만. 여러분, 일본 여자들을 보니까 갑자기, 방에 남자는 3분의 1도 안 되는데 여자가 이렇게 많으니까 가슴이 두근두근했겠나, 철렁 했겠나? 남자들 경험에. 요사스런 여자가 다 모였을 텐데, 말대로 안 되면 데모해가지고 쫓아내려고 한번 안 하고 싶어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만나게되면 좋은 말을 안 해요. 어떻게 하든지 요래 저래 일을 시켜요. 일본이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고생한 사람이에요.2차대전에서 죄지은 것도, 장개석을 중심삼고 전범, 나라의 빚도 청산해준 사람이 나라구요. 역사적인 공신이 되어 가지고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얼마나 반대받았어요? 여러분, 반대받던 아들딸들이 많이 와있지요? 통일교회 믿는다고 반대받은 사람, 손 들어봐라! 이게 왜 옆

151을 바라보는 거야? (웃음) 자기가 부끄러운가 보지? 옆으로 바라보는것 보니. 반대받은 사람들,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한 사람들, 손 들어봐라 그 말이에요. (일본어로 잠시 말씀하심) 이거 많잖아요? 그러니까여러분은 쫓겨난 여자들 아니에요? 일본에서 살 수 없으니까 한국에왔어요.또 일본에서 통일교회 식구들은 열심히 일해요. 여러분은 책임분담이라는 말을 알아요? 그 노래도 있지요? 헌드레이징 노래하는 거 한번해봐라. 반장 누가 했나? 헌드레이징 노래 한번 해봐요. 시작! (웃음)해보라구, 이 쌍것들아! 모르나?「얘네들은 모를 거예요. 헌드레이징….(어머님)」헌드레이징하지 않고 도망 나왔으니까 그렇구만. 모르는구만!「4억쌍 이상이 많습니다. 젊은 사람들이니까요.」그렇기 때문에 대접할 여자들도 못 되는 거예요.너, 헌드레이징 좋아해?「예.」왜 여기 왔어, 일본에서 하지? 일본은지금 살 수 없어요. 중국 사람, 소련 사람, 일본 나라의 원수 된 한국사람을 먹여 살리고 교육시켜줘야 돼요, 일본 사람보다도. 침략했지요?침략의 반대는 뭐예요? 순략했어요? 순순히 점령했어요? 창칼로 위협해 죽이면서, 피를 토하게 하면서 침략한 거예요.여기 와서 수련 안 받은 사람, 손 들어봐요. 40일수련 안 받은 사람들! 일어서봐! 왜 안 받아? 안 받으면 안 돼. 역사에서…. 여러분도 여기서 여수.순천을 모르는 여자들은, 일본에서 여기 시집온 사람들도호외예요. 호외 취급해요.여러분이 여기서 수련을 하게 되면 세 번씩은 내가 와서 무슨 일이든지…. 사람이 점점 많아져야 신이 날 텐데, 사람이 점점 없어 가지고요전에 몇 명? 서른 몇 명?「예, 30여 명이었습니다.」300명, 360명하던 것이 30명이 뭐야? 그거 망한 거야, 흥한 거야?「여름방학 때 많이 올 겁니다.」빨리 끝내라구. 배를 만들면 너희들은 배를 안 나눠줘요. 배를 빌려 타고 낚시해 가지고는 고기 잡아서 배 주인에게 3분의

152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2를 나눠줘야 돼요.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 줄 알지만, 일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좋은 선생님이 돼 가지고는 안 돼요. 여러분들 좋게 해 가지고는 일본나라를 못 구해요. 피를 토하고 죽어 가면서도 문 총재를 위해야 돼요.(일본어로 잠시 말씀하심)거문도와 추자도 제주도 사이에 큰 고기가 살아사시미(さしみ; 생선회) 좋아하지요?「예.」어저께 농어 몇 마리 잡았나? 다섯 마리 잡았는데?「오후에 다섯 마리 잡았습니다.」다섯 마리 잡았는데 내가 네 마리 잡았어요. 네 마리 잡았나, 세 마리 잡았나?한 마리, 흑점 없는 그놈은 용감하더라구요. 어구야! 걸렸다 하면 쑥갔다가 마저…. 얼마나 빠른지, 내가 감는 거보다 빠르니까 잘라 가지고 도망가 버리더라구요. 그게 그런 거예요.오늘은 추자도에 가는 거예요, 추자도. 연락했어?「예.」뭐라고? 몇시에?「지금 배 떠났다고 합니다.」내가 그거 다 연락했다구.「예.」큰배 가지고 가라고 했어. 바람이 불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구. 1시간 40분이면 갈 테니까 여기서 훈독회 하고….물때가 몇 시에 잘 맞나? 어디 갔어? 물때 양반, 최종호! 갔나?「만조가 한 12시쯤 됩니다.」만조가 12시면 일곱 시간, 6시부터 일곱, 여덟, 아홉, 열, 열 하나, 열 둘, 6시간이면 만조가 돼요. 그래서 일찍 가려고 했는데, 오늘도 7시에만 나가도 좋겠다고 봤는데, 여러분들 때문에 얘기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다른 말을 하다가 시간이 다 됐다,야. (웃음)이번에는 여기서부터, 이 근해 여기서부터, 거문도에서 추자도, 추자도에서 제주도, 태평양의 제주도를 중심삼고 여기 제일 북쪽으로 오는물들이 이 골수를 흘러가는 거예요. 큰 고기들이 제주도 추자도 여기

153에 살아요. 그렇기 때문에 히라시(방어) 같은 거, 농어 같은 거, 숭어같은 것이 많아요.제주도에서 여기로 와서 우리가 숭어잡이를 하는데 3년 걸려 가지고 82센티미터짜리 한 마리를 잡았어요, 3년 걸려 가지고. 요즘엔 나가게 되면 하루에 그런 거 한 마리 두 마리를 다 잡을 수 있는데 말이에요. 모르면 그래요. 모르면 그렇다는 거예요.말씀을 알았으면 전해줘야이거 영계에 가져갈래요, 안 가져갈래요? 이 책(『평화훈경』)을 영계에 여러분이 죽을 때 가져가야 되겠어요, 둬두고 가야 되겠어요?답!「가져가야 됩니다.」가져가면 뭘 해요? 영계에서도 훈독회를 해야돼요. 여러분이 여기 있는 대로 완성 못 했으면 저 딴 별나라에 가서특별수련을 해야 돼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사탄보다 몇 배 악한 몽둥이로 찜질해줘요, 후려갈겨서. ‘타락의 원리를 알고 조상들까지도 구해주겠다는 너희들이 뭘 했어?’ 영계에 가서도 훈독해야 될 것 아니에요?「예.」저걸 따루어야(외워야) 돼요. 눈감고 이렇게 해놓고, 다섯 손가락으로 점을 쳐놓고 이 아래 있는 모든 전부를 이루지 못했으면 손톱을 잘라버려야 돼요. 문제가 큰 문제예요, 이거.여러분을 속여 먹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을 살려주기 위한거예요. 일본 나라가 살고, 인류가 살고, 지구성이 살아나요. 여기 나이 많은 사람, 출세한 사람들은 그건 다 기독교가 믿는 성경과 마찬가지라고? 아니야! 성경이 아니에요.『평화훈경』이에요. ‘훈경(訓經)’이라는 것은 ‘가르칠 훈(訓)’ 자예요.훈독회(訓讀會)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아는 사람은 옮겨줘야 돼요. 흘러야 돼요. 3형제가 말씀을 받아 가지고 강같이 흘러야 돼요. 그

154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거 못 한 민족은 탈락하는 거예요. 떨어지는 거예요. ‘훈경’, 공부할 수있는, 완성한 세 제사장,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세 아들의 모든 것을 대신 완성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 위에야만평화가 있다는 거예요, 평화.그러면 종적으로도 왕을 섬겨야 되고, 할아버지를 섬겨야 되고, 아버지도 섬겨야 돼요. 나라 하게 되면 왕이 남자예요. 첫째 아들이고,그 다음에 할아버지가 둘째 아들이고, 그 다음엔 자기를 낳아준 아버지! 자기 위에 아버지가 있고, 아버지를 만든 하나님이 있어요. 할아버지 자리가 그렇게 돼 있어요. 3대예요, 이 셋이 이게.‘말씀 언(言)’ 자지요? 그래서 훈독이에요, 훈독. 원리를 알고 자기만 살겠다는 것은 도적놈이에요. 하나님을 도적놈 만든 거예요. 종교인들을 도적놈 만드는 거예요. 여기도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3단계라는 것은 불가피한 거예요.유교사상 같은 동양사상을 보게 되면, 상하.좌우.전후 이렇게 돼있어요. 상하는 수평 위에 그 점을 중심삼고 이것이 반드시 수평이 돼야지, 수평이 안 되면 싸워요. 엑스(.)가 생겨요. 영원히 중앙에서 요걸 맞춰놓고 이렇게…. 내가 있고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수평이 되어야 돼요. 그 수평을 만드는 힘이 무엇이냐? 돈도 아니고 핏줄도 아니에요. 그건 사랑이에요.인체의 신비보라구요. 왜 눈이 이렇게 횡적으로 돼 있어요? 사랑은 횡적에서 찾는 거예요. 코도 횡적이에요. 이것이 먼저 여기에 금을 긋고 코를 그었겠어요, 이걸 긋고 여기를 그었겠어요? 전부 다 수평이 돼 있어요. 이것이 찌그러지면 가난하게 살아요. 귀도 수평이에요. 수평이 안 되면가서 부정당해요.

155그렇기 때문에 오(.) 엑스(.)! 오가 좋아요, 엑스가 좋아요? 그런것도 안 생각해봤나? 눈이 오를 좋아해요, 엑스를 좋아해요?「오를 좋아합니다.」이 눈이 이렇게 갈 때, 오(.)를 좋아하면 이 눈이 이렇게가요? 이 눈이 이렇게 가게 되면 이게 이래요. 이 눈이 언제든지 수평으로 돼요. 올라가면 올라가게 되고, 그것도 전부 다 이렇게 돼요. 그러면 도는 것도 같이 돌아요. ‘너만 해라.’ 하지 않아요. 몸 마음, 운동가운데서 눈 운동이 제일 이상적이에요. 상하.전후.좌우, 앞뒤도 다봐요.탁! (탁상을 치시며) 사람 몸뚱이 가운데 둥그런 것이 몇 개예요?둥글어 가지고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몇 개예요? 고려대학교 문학박사 손대오! 손을 대요, 손을 데요? 이게 전부 수평이 돼 있어요. 이 귀가 눈 위에 지나가면 좋질 않아요. 귀가 눈의 가운데 딱 이렇게 돼야돼요. 그래, 척 보더라도 절반 딱 눈이 이렇게 돼 가지고 귀가 너무 올라가도 좋지 않고, 내려와도 좋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이 턱이 넓은사람은 좋지 않아요. 이렇게 있어 가지고 계란형이어야 돼요. 뒤집어지면 어떻게 돼요? 말년이 좋지 않아요.물이 흐를 때 이렇게 흘러요? 물이 흐를 때 이렇게 흘러가요, 수직으로 하면서 어디로 흘러가요? 많이 움직이는 대로 흘러가기 때문에물이 이렇게 흘러요. 말을 할 때 움직이고, 말을 하게 되면 땀도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 데로 흐르고 떨어지는 거예요.황선조의 손은, 이 사람은 노동해도 잘해요. 손이 두꺼워 가지고 싸움해도 잘해요. 백정 놈들이 칼을 가지고 소가죽을 벗기기 좋게 딱돼 있어요. 그래요. 이 사람은 정치하게 되면 사람을 죽여요. 손이 그래요.우리 같은 사람은 손이 얼마나 작은지 몰라요. 손도 작고 발도 작아요. 그래서 손재간이 있어요, 손재간. 글씨도 잘 쓰고, 여자들이 아미모노(編み物; 편물)는 선생님한테 못 당해요. 누님이 여섯인데…. 우리

156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종조부가 그래요. 학교 가는데 ‘일본 사람들이 배우는 그 학교 가야돼!’ 하면 가지 못하게 했어요. 글방에 다니게 한 거예요.남의 노래이지만 자기 노래를 할 줄 알아야아이고, 어저께 감동적인 노래를 한 아줌마가 누구던가? 한 번 더해보자. 어제 무슨 노래를 했었나? 무슨 처녀의 가슴? 해보자, 한번.「‘처녀뱃사공’입니다.」‘처녀뱃사공’인지 뭔지. 어저께는 네가 소리를3분의 1은 안 냈어. 오늘은 완전히 내서, 흐느껴서 울게 되면 감동을줄 수 있는 노래야. 네 신랑은 갔나?「교구장은 어디 갔어요?」「어제약속이 있어서 올라갔습니다.」‘갔습니다(갓 씁니다)’는 갓을 썼다는거예요. (웃음) 장가가고 싶다 하는 얘기예요. 남자들이 ‘갔습니다’ 할때는 갓을 쓰고 장가가고 싶다 이거예요. ‘갓 쓰고 장가가고 싶다.’ 그래야 말이 돼요. 갔습니다! (웃으심)자, 노래 한번 하자. 크게 해! 감동적인 노래예요. 여러분도 전부 다배워두라구요. 일본에 가 가지고 한국 사람을 동원해 한국 사람 앞에서 노래만 잘 하게 된다면 “아이고, 일본 아줌마가 한국말을 어디서배웠습니까?” 물어봐요. 감동적이라구요. 그거 들어봐요. 알겠어요? 안듣고 싶은 사람은 졸라! (웃음) (‘처녀뱃사공’ 노래)이렇게 자기 노래를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남의 노래를 하면서 그렇게. 그래야 흥분해요. 2절을 다시! 아야! 다시 한 번 해보자. 2절 다시 한 번 해보라구. 여자들도 그리워하고, 남자들도 듣기 좋은 노래예요. 소망과 꿈이 그 노래 가운데 있어요. 그렇지요?「예.」‘시집가고싶다’ 해봐요. (웃음) 여자들이 시집 못 가면 큰일이지. 자, 2절 다시해보라구. (‘처녀뱃사공’ 2절을 다시 부름) (박수)박구배!「예.」여기 여수까지 산 구비, 험한 산길을 거쳐서 왔는데,노래나 하나 해보지. 어디 갔나? 윤기병이 없지?「있어야 되는데요.」

157윤기병 어디 있어? (큰소리로 부르심) 윤기병! 정원주! 누구 윤기병대신할 사람 없나?「제가 하겠습니다. (임원규)」하겠나?「예.」에이,잡치게? (웃음)「저도 노래합니다.」그래! 무슨 노래인지 알지? 뭐야?‘향수’야, 뭐야?「‘향수’입니다.」그래, ‘향수’! 누가 하겠나? (박구배 사장, 정원주 보좌관, 임원규 장로의 ‘향수’ 노래)그 다음에 또 있잖아?「서머타임!」서머타임 말고. 서머타임은 혼자해야지 셋이 하면 안 맞아. ‘우리는’ 자, 시작!「아버님, 팀이 있어야되는데 팀이 없으니까 좀 어렵습니다. 이게 원래 팀이 작성돼야 됩니다.」(웃음) 팀이 없더라도 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 그게 챔피언이야. 시작해봐요.(정원주 보좌관과 박구배 사장이 ‘우리는’을 부르다 가사를 잊어버려노래를 못 부름) 「그것도 한 1년 안 부르니까 가사도 까먹습니다.」그럼, 안 부르면 안 되지. 부르곤 해야지. 안 부르니까 잊어버리지, 그럼.「제가 멀리 산속으로 돌아다니다 보니까 노래 부를 일이 잘 없어서…. 다른 것 하겠습니다, 아버님.」그래.「‘산들바람’ 하겠습니다.」(박구배 사장 ‘산들바람’ 노래)이리 봐라. 너, 나오자! 자, 이제는 딴 거 뭐, 훈독회 하긴 틀렸다!빨리 나오라구, 빨리. 노래 한번 해봐요. (웃음) 힘차게 여자답게! 크게! 잘 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노래하면 되는 거야. 잘하겠다고 하면 틀려. (일본 부인식구 ‘시아와셋테 난다로’ 노래, 아버님과 박수를 치며 다 함께 부름)내가 네 노래를 다 해주는데, 너는 네 노래 한번 해. (웃음) 네 노래 한번 하라구. 이렇게 생기면 목청도 좋고 이럴 텐데, 정식으로 안해서 그래. (일본 부인식구가 일본 노래를 다시 부름)‘뱃노래’! ‘뱃노래’ 한번 하지. ‘뱃노래’ 다 알지?「예.」‘뱃노래’! 자,잘 해요. (일본 부인들이 단체로 ‘뱃노래’를 부름)

158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젊을 때 체험의 파장이 오니 늙어도 외롭지 않고 행복해손대오!「예.」한마디 해주지. 한마디 해줘. 자기가 학생시대에 고려대학에서 싸웠던 학창시절 얘기 한번 해줘. 우리 통일교회 역사는 가만 보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상당히 화려한 역사예요. 사람으로서체험하고 느끼고 잊을 수 없는 역사였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늘이 같이, 온 영계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늙더라도 영계는 젊은 마음을 가지고 옛날의 그 사정으로 통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가졌기 때문에 마음세계에 그 영계의 파장이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외롭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생애를 아름답게 품고 살 수 없지 않지 않지 않지! 아주! 이렇게 돼요.「아버님 일정이 오늘 바쁘시기 때문에…. (손대오 회장)」나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 (웃음) 바쁠 때는 또 닦아 치우고….「아버님, 그러면 10분만 할까요?」10분도 괜찮아. 6시니까 반 해도 괜찮아.(손대오 회장 간증 시작;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도 아버님 말씀을 늘 그리워하고 아버님을 뵙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하지요? 더욱이한국에 와 계시는데 이렇게 지방에 내려와 계시면, 한 주일쯤 아버님을 안 뵈면 저 같은 경우는 자꾸 아버님이 뵙고 싶어서 ‘아버님 곁에가고 싶다.’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남자들도 눈물, 콧물, 입물이 다 흐른다구요. (웃음) 그런다구요. 통일교회가 다른 게 그겁니다.(간증 계속; ……사람은 아마 누구나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은일생동안 자기가 20세인 줄 알고 사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도 ‘내가스무 살이다.’ 이 생각이 변함이 없어요.) 나도 그렇다! (웃음과 박수)(간증 계속; ……그런데 아버님께서 한때 옥체가 좀 불편하신 듯하던때가 있었을 때 정말 저희들이 마음이 아팠는데, 요즘은 아버님께서

159정말 그때보다 더 건강해지신 것 같다, 이런 걸 느끼면서….)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젊은 기분이 나고 젊은 냄새가 난다구요.(간증 도중에 신준님이 나오자 웃음)됐어, 됐어! 자, 일어나자! (신준님에게 뽀뽀해주심) 그래. 자, 박수한번 해주고! 박수! (박수) 사랑합니다. 윙크 해줘요. 윙크! (웃음)(신준님이 아버님께 사탕을 가져다 드리고 식구들에게도 나눠줌) 자,이제 가봐요. 어머니한테 가자구요. 자, 계속해요.「아빠! 빨리 끝내고오세요! (신준님)」(웃음)(간증 계속; ……그 당시 그런 기억이 늘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가서 오늘 여기까지만말씀드리겠습니다.) (박수)아, 나도 나쁜 사람이다! 젊은 사람들을 불을 붙여놓고 혼자 세계로돌아다니고 그런 거예요. 다 자기들도 혼자 컸어요. 고향을 떠나고, 나라를 떠나 가지고 돌아다니고 말이에요, 세계가 어떻다 어떻다 싸움을할 수 있는 이런 시대가 되니까 젊은 사람들은 자기 갈 데로 다 가고,나 혼자 차원 높은…. 고향을 떠나서 이렇게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보는 관이 다르고 말하는 내용이 달라져요. 이러니까 별동지대를 찾아가려고 이렇게 생각했던 거예요.그러다 보니 세계 정상급을 다 돌게 돼 가지고 지금은 할 수 없이갈 데가 없으니까 여기 온 거예요. 여기 여수.순천에 와서 지금 재교육 받는 여러분들이 하는 놀음은 어떻게 하느냐 하는 걸 배우기 위해서 ‘이런 놀음을 다시 한다.’ 하는 생활이 선생님의 생활이에요. 아시겠어요?「예.」몸은 지쳤지만 정신은 역사와 더불어 커 나와젊었을 때 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돌아다녀 가지고 그

160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기반을 닦아놓은 겁니다. 그래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거예요.만사가 첩첩이 쌓여 있는 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사람은없지, 아는 사람이 없지, 해야 될 입장에서 바쁘게 천리 길, 만리 길을돌아다니다가 이젠 구십이 되어 가지고, 몸도 다 지칠 대로 지쳤어요.그렇지만 지치게 만든 그 장본인의 정신은 죽지 않았어요. 정신은 안죽어요. 자꾸 크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큰 영향이…. 자기만 크는 것이아니에요. 자기가 지난 역사와 더불어 커 나오더라 이거예요.그래, 나를 아는 사람들은 10년 20년을 두고 비교해보는 거예요.‘저 양반이 젊은 청년으로서 활발하고 기백이 하늘에 사무쳐 움직이던그 청년이었는데, 10년 후에, 20년 후에 어떻게 됐느냐?’ 이거예요. 지금 됐다는 것이 이렇게밖에 안 됐어요. 일본 아줌마들을 만나 가지고좋지 않은 말도 하고, 무서운 얘기도 하고 지낼 수 있는 이런 놀음이에요. 새로운 세계의 여성들을 대할 수 있는 그 기분을 여러분은 모를거예요.오늘 여러분이 알 수 있으면, 새로운 아기가 복중에서 태어나는 것을 여러분도 느껴 가지고 그런 역사의 실상을 자기들도 대신할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선생님이 움직이던, 꿈과 같은 그런 과거지사를 다시 재현시켜 가지고 여러분의 아들딸을 교육할수 있어요.그런데 그럴 사람이 없어요. 선생님 혼자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나, 친척이 아나, 나 혼자 나와 가지고 고향 떠난 지 50년 이상, 60년넘었지요. 지금 여든 아홉이니까 말이에요. 여든 아홉이면 60년 하더라도 30년 세월이 되니까, 그 전에서부터 움직이던 그 모든 생활이 결국은 나라 하나 찾고, 인류를 사랑해보자 이거예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가지고 우리나라의 백 배 되는 나라가 있으면 백 배 마음을키워 가지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그 세계가 되게 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안 되면 내가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161그래서 공부도 전기과를 공부했어요. 공부를 했나? 낮에 학교를 그만두고 야학 다니면서 공부했어요. 야학을 다닌 것은 자기가 기도하고해결해야 할 것이 첩첩이 쌓여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친구들도 날 좋아하게 되면, 단스(たんす; 장롱) 안의 이불을 치워버리고 딴 데 놓아두고 거기에 들어가서 사람 오지 말라고 문 닫아 걸고이래 가지고 기도하고 이러던 생활이 지난날의 역사였어요. 지나간 역사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늘이 같이해준 사실을 알게 될 때, 감사밖에 없어요.이제 가는 길도, 철부지하게 날뛰던 그런 시대에서 도와줬으니 철들어 가지고 나라를 염려하고 세계의 갈 길을 새로 닦아야 할 이런 분야에서는 하늘이 앞장서 가지고 내 길을…. 내가 모험을 하고 뛰더라도하늘이 같이 모험을 하는 거예요. 앞뒤에서 뛰는 그 자리도 보호해 가지고, 뛰어서도 다리가 부러지는 것이 아니고 서서 다닐 수 있는 이런놀음으로써 해와 가지고 이 자리에 왔다 하는 사실을 알라구요.선생님의 생각은 그래요. 이제 어디로 갈 것이냐 이거예요. 이제는내가 영계에 갈 텐데, 영계에 가면 혁명을 해야 돼요. 5대 성현으로부터 이제 그 준비를 해야 되는데, 우리 효진이도….영계가 두 층이 돼 있어요. 성인 현철들이 지금까지 가르치던 것은국가를 중심하고,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가르친 거예요. 세계라든가 독자적인 하나님의 왕권시대를 대신해 가지고 지상에서 천하를 통일해가지고 우리 민족만이 한번 기를 써보겠다고 하는 그런 사상이 없어요. 그 사상이 문제예요.그렇기 때문에 싸움하더라도 부락에서 싸움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군이면 군, 그 다음에는 나라 나라의 싸움으로부터 세계의 싸움까지커 나와 가지고 수많은 국가권이 모여 가지고 평화가 될 수 없는 세상인 것을 바라볼 때, ‘이야! 평화이상의 그런 하나님의 뜻이, 평화로 갈수 있는 길이 어디냐?’ 이거예요.

162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그러니까 영.미.불이 나온 데 관심이 있어요. 연합국이에요. 국가를 넘어서 연합시대예요. 그 다음에는 공산주의 세계는 독재적 유일신의 체계와 마찬가지로 ‘우리만이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런 길을 간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가 기준은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 5단계이지만, 그 이상의 6단계, 7단계, 8단계 이것은…. 영계는 두 패가 돼 있다구요.연합군과 히틀러니 무솔리니니 도조니 하는 이런 사람들, 소련의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이런 사람들은 달라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영계에 간 성인 현철이 관여 못 해요. 종교권을 믿고 갔던 사람들이 그이상에 못 감으로 말미암아 그들과 두 패가 돼 있어요. 이 두 패를 하나 만들어야 돼요. 두 패를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그러니까 영.미.불에 대한 근원적인 것, 잘못된 것이 무엇이고,또 자유세계가 잘못된 것이 뭐냐? 다 잘못됐기 때문에 이 자유세계의기반이 점점 약화되는 거예요. 공산당 앞에 차는 대로 굴러 떨어지고,미는 대로 자빠지고 일어서지 못해요. 이런 것을 고심하면서, 몸부림치면서 기도해 나오던 그 생활이라는 것은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하늘이 같이했기 때문에….지난날을 자랑하지 않고 찾아올 큰일을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다오늘 내가 어디 가나?「추자도입니다.」여기 남해에 있는 전라남북도 사람이 여기 초도로부터, 거문도로부터, 추자도에 관심이 있어요?이건 의무적으로도 가요. 작년에도 그렇게 갔으니까 금년에도 또 가야돼요. 내가 있는 동안에 여기서 뭘 하겠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도더 노력해야 돼요. 이럴 수 있는 일들이 나이를 먹어 늙더라도 품은소용적인 욕망이라든가 희망이라는 것은 죽지 않고 커 가더라 이거예요. 하늘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겁니다. 옛날에는 문제가 생

163기게 되면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이제는 문제가 생기면 가만히있더라도 갈 길이 보여요.여러분이 해방 이후에 한민족이 가야 할 길, 유엔이 지금 가야 할길을 몰라요. 어디로 갈지 몰라요. 미국이 모르고, 유엔이 모르고, 우리 천일국도 나를 따라 나왔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여기 왔지만 어떻게 될지 몰라요. 7년 동안에 지내온 것은 대단한 일들을 엮어 가지고, 죽지 않고, 처지지 않고, 꼭대기에 서 가지고 이마만큼 왔다는 사실, 이건 놀라운 사실이에요.그렇다고 해서 자랑하지 않아요. 자랑하게 되면 거기서 스톱해야 돼요. 이것은 지나간 일로서 이제 찾아올 일에, 지나간 일보다 더 관심이있어야 돼요. 이제 더 큰일이 찾아올 것이니 거기에 대비하고 준비를해 가지고 이 뜻 앞에 있어서 미진한 것도 내가 다 밟고 넘어서 가야되겠다 이거예요.이번에 내가 어머니를 데리고, 우리 애들을 데리고 왔는데, 일생동안 버케이션(vacation; 휴가)이란 것을 가본 적이 없어요, 시간을 내서. 이번이 처음이에요. 처음이니 옛날에 여수.순천에 왔으면 지금까지 하던 모든 것을 보고, 바다도 어떨 것인지 느껴보고, 거문도도 가보고, 그 다음에 추자도….추자도는 우리가 1963년에 배를 만들어 가지고 삼치잡이를 하고 배를 추자도에…. 추자도를 내가 한 번도 못 가봤어요. 황해에 우리 배가가는 데 조기잡이든, 민어잡이든 다 다녔지만, 추자도는 못 가봤다구요. 요전에 가보니 추자도가 그래요. 섬과 섬이 갈라진 데에서 거문도까지 안 간 데가 없어요. 다 벌려져 가지고 사방으로 흩어져 나가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거기서 조기 잡는 것을 보니까 요런 조기새끼도 잡아다가 팔더라구요. ‘이야, 이거 안될 텐데….’ 했어요. 그거잡아 팔더라구요.그래서 오늘 아침에 4시 반에 모이라고 했는데, 지금 몇 시 됐어?

164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7시 5분입니다.」2시간이 넘었네? 2시간 반이 됐구만. 7시면 비행기에 타고 날아가고 있을 텐데….「배는 도착했습니다.」도착했는데, 물때가 맞아야 돼요. 7시 전후에만 가게 된다면 물때도 좋을 것이다 이거예요. 이제 물때가 지나서, 우리 헬리콥터로 여기서 가려면 30분 가야지?「예, 한 30분 정도 걸릴 겁니다.」배로 가려면 여기서 4시간 걸려요. 여기서 거문도 가려면 2시간 가까이 걸리고, 거문도에서 배로 1시간 40분 걸리니까 여기서 출발하면 4시간 가까이 걸릴 거예요.그래서 갔다가 여기로 돌아오고, 여기는 전부 다 여수 가고…. 여수가 장소가 좋은 모양이지? 사람들이 좋은가? 일본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남자들도 여자 뒤를 따라다니는 것이 사고가 없어요. 남자를 따라다니면 사고가 생겨요. 여자들 세 사람만 앞에 데리고 어느 동네 가서전부 모이라고 하면 할아버지들도 안심하고 모여요. 혼자 이래 놓으면쫓겨나요. 이런 많은 여자가…. 지금 모인 것이 몇 명이나 되나, 현재?못해도 한 130명은 되겠구만. 이거 2백 명이 못 돼요, 보니까.선생님도 그렇게 선생님의 생애를 살아왔어요.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생애가 복잡해요. 어려운 일도 많고, 담판기도를 해 가지고 누구도모르는 곳에서 고개도 넘고, 정상에 올라가도 갈 길이 없어요. 첩첩이산이 더 큰 산인데 어디로 갈 거예요? 그럴 때는 기도라도 하게 되면자기 영인체가 쭉 날아서 산봉우리로 올라가는 걸 보여줘요. 갈 길이보여요. 갈 길을 보여줬으니까 그 길은 안 가면 안돼요. 가게 되면 통일교회는…. 이제는 갈 데가 없어요. 남미.북미, 이번에 북미에 가 가지고 대통령들을 전부 다 분봉왕으로 임명해 가지고 부려 먹으려고 그래요. 이럴 수 있으니 이제 내가 누구한테 부탁할 것도 없어요. 마지막이에요. 다 끝냈다구요.그래서 오늘 훈독을 하려고 한 것이『평화훈경』Ⅳ장 Ⅴ장 Ⅵ장 Ⅶ장 Ⅷ장 Ⅸ장, 여섯 장이었어요. 이것을 훈독회 하려고 했는데 여러분들 때문에 훈독회 하나도 못 했어요. 그렇지만 좋을 수 있는 선배님

165손대오! 손을 대면 큰일 난다 그 말이에요. (웃음) 고려대학 명문대에서 총장 후보로서 학교에서 기른 것을 통일교회에 와서 망쳐놨어요.지금 총장도 못 되지 않았어? 교수도 못 됐지? 교수가 문제가 아니에요. 어디 가든지 이제는 세계에, 중국을 가더라도 간판을…. 미국을 가도 그래요. 세계 평화군으로 왔던 16개국은 어느 나라의 군 장성들을만나도 교육하고 다 다스릴 수 있는 기반이 돼 있어요. 자기 나라에만있으면서 학교에 가서 공부해 가지고 학박사 돼서 출세하는 것보다도더 가치 있는 이 자리다 하는 거예요.그렇게 생각할 때, 손대오가 나를 보고 싶어서 왔겠나, 여러분들 보고 싶어서 왔겠나? 날 보고 싶어서 왔으면 나를 위해서 얘기할 텐데,나는 여러분이 보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여러분을 보고 얘기하라고 한거예요. 1시간 가까이 됐지요? 10분 얘기하겠다고 했는데, 30분까지됐다가 30분을 붙여서 했어요. 여기 와서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 했으니 여러분도 잘했고, 나도 앉아서 구경하고, 둘다 좋아하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았고, 좋았다.’ 그래요. 이리 좋고 저리 좋으니 행복할 수밖에 없느니라! 아주!「아주!」(박수)하나님이 못 하는 혁명을 해야 돼자, 요거 요거 요거! 눈을 감으라구요. 이것이 일곱 개인데, 하나는하나님, 부모님, 세 아들!「하나님, 부모님, 사위기대입니다.」사위기대하고 세 아들, 3대를 중심하고 일곱 개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여섯, 일곱! 오색가지 다 있어요. 자, 눈들 감으라구요. 복이 이렇게 떨어지는 거예요. 이 보따리가 떨어지는 거…. 하나 하나 주면 ‘아이고!색깔 이거 파란색으로 돼 있는데 나는 노란색을 좋아하니 노란 패, 노란 패, 노란 싹, 노란 싹!’ 하면 노란 것이 나오는 거예요.기도하면 전부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기도하면 이루어진다는 사실

166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을 알아요? 욕심이 많은, 제일 욕심 많은 분이 우리 하나님이에요. 욕심 많은 하나님인데 욕심 많은 문 총재한테 하나님도 반했어요.이제 혁명을 해야 돼요. 하나님이 하나님으로서 하지 못해요. 창조의 원리원칙에 위배된 것을 지옥 밑창까지, 하늘 밑창까지 정리할 수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영원한 세계의 여러분 후손들까지도 이제 책임져야 돼요. 영계에 가서도 이거 수련해야 돼요. 가르쳐야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영계에 가면 이거 수련하는 거예요. 훈독회를 하는 거예요. 매일같이 이거 훈독회 해요,『천성경』이라든가,‘가정맹세’라든가. 그거 전문가가 돼야 돼요.선생님이 모델적인 하나의 형태가 갖춰졌으니, 영계나 지상세계나사람은 누구나 여기에 합격해 가지고 졸업장을 받아야 돼요. 그런 사람은 선생님이 사는 무대, 선생님이 가는 데, 선생님의 나라의 백성이돼 가지고 주인이 될 수 있는 길도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이것 모르면 안돼요. 밥보다도, 자기 사는 것보다도…. 선생님이 정성들여 가지고 이렇게 만든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자, 눈 감으라구요. 생일날! 오늘 생일이 누군가?「오늘 생일인 사람!」여자를 줄까, 남자를 줄까? 남자를 주면 여기 몇 사람 안 되니까싸워요. 여자는 많으니까 싸우지 않는다 이거예요. (식구들에게 사탕을직접 던져주심) (웃으심) 그거 값으로 하게 되면….오늘이 귀한 날이니만큼, 오늘을 중심삼아 가지고 추자도! ‘추’ 자가‘가을 추(秋)’ 자예요. ‘자’ 는 무슨 자예요?「‘아들 자(子)’ 자입니다.」가을 아들은 울 때 크게 울어야 돼요. 봄 아들은 울어도 조용조용울어요. 왜? 새가 날아들다가 도망가고, 꽃이 피려고 하는데 떨어진다는 거예요. 가을 절기에는 탁 (탁상을 내려치심) 벼락을 치고 요란스러워요. 가을비라는 것은 요란스럽지요? 다 그렇지 않아요? 가을은 요란하지만, 여름에는 무성히 자라는 거예요.손대오는 나한테 할 얘기 없지?「예, 오늘 모시고 가겠습니다.」따

167라갈래?「예.」선생님 따라갈 사람, 손 들라구. 세보라구.「여섯, 저까지 여섯! 경호원까지 하면 비행기 다 차겠습니다. (김효율)」고생길을 개척해야 될 통일교회우리 헬리콥터가 세계에서 제일 좋은 비행기예요. 미국 대통령도 이비행기보다 못한 거예요. 한국 대통령도 그래요. 세계 최고예요. 헬리콥터도 그렇고, 전용기도 그래요. 그 회사에서 특별히 만들어준 거예요. 우리하고 짝짜꿍 됐거든.그렇기 때문에 미국 군대, 우리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공장도 미국국방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중국과 소련을 방어할 수 있는 이 항공기술, 스페이스 엔지니어링(space engineering; 우주공학)의 모두를누가 지도하느냐 이거예요. 그 가능성, 그걸 개발할 수 있는 선각자가레버런 문이라고 생각한다구요. 한국의 공업화, 조선사업을 발전시킨사람이 문 총재예요. 현대 대우뿐만 아니라 많이 가르쳐줬어요.그러니까 내가 영계에 가게 되면 서로 서로가 칭찬하려고 야단할 거예요. 여러분이 그때는 호사를 당해요. 알겠어요? 찾아다니면서 나라님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여러분을 모시고 가정교사, 나라의 국사, 스승을 만들겠다고 할 수 있는 이런 길이 있는 것만은 틀림없어요. 여러분들도 다 영계가 가르쳤던 거 다 있지요?손대오도 그래요. 저렇게 보면 깔따구처럼 생겼는데, 후덕한 그런것도 다 가르쳐주는 것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하나님이뚱뚱하다면 뚱뚱하고 그럴 수 있는데, 얼굴이 저렇게 칼날 같고…. 이렇게 보니까 저 사람을 붓으로 쓰게 된다면 나무를 많이 잘라야 돼요,토막도 딱딱 이렇게 자르고. 박구배는 얼굴을 보면 둥글둥글하고, 손대오는 보면 면도칼로 자른 것같이 딱 모가 나거든. 그거 그래요. 사람은다 그렇다구요.

168 뜻을 위해서는 어디든 가라둥글둥글하게 살아야 돼요. 문 총재도 욕을 많이 먹어서 둥글둥글하지만, 아니에요. 그 각도가 많지만 그 안을 전부 자체에서 소모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과 문 총재를 비교하면 ‘야, 문 총재가 참는 것이나보다 더할지 모른다.’ 기도하면 그렇게 답해줘요. 그래, 선생님이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알고, 통일교회도고생길을 개척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왕자왕녀가 되시옵소서! 아주!「아주!」여기도 있다, 이거! (남은 사탕을 식구들에게 던져주심) 이건 우리아기들 줄 거예요. 내가 추자도 갔다가 와서 여기 아기들 줄 것이 있다구요. 한 댓 개 여기 있으니까, 아기들 줄 것도 나눠줬으니 줄 것 없습니다, 그 말이에요. 이제 미련 끊고 깨끗이 굿바이합시다! 아시겠어요?「예.」자, 인사해봐. (경배)자, 원주야! 원주! 안 와?「준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노래나 하나해주고 가자.「여기 왔습니다.」노래나 하나 해줘라. ‘천년바위’! (정원주 보좌관 ‘천년바위’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