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참부모 선포와 왕권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3) 참부모 선포와 왕권

① 본래는 아담 가정이 왕궁 출발지

본연의 아담을 중심삼고 완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담은 장자입니다, 장자.

첫사랑을 받은 아들입니다.

장자권입니다.

아담은 첫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첫사랑을 중심삼고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종적인 사랑으로 이어받아서 횡적 사랑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권 복귀라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는 부모가 등장할 수 있는 터전이 없었습니다.

싸움입니다.

가인 아벨 싸움의 역사입니다.

인류역사는 전쟁 역사로 엮어져 나왔습니다.

이것을 종결짓기 위해서는 형제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알고 보니 원수가 형제입니다.

형님이었고 동생이었다 이겁니다.

그걸 누가 가르쳐 주느냐? 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조상이 갈라진 것을 자기가 모르고 있는데 누가 가르쳐 줍니까? 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가르쳐 줌으로 말미암아 화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를 중심삼은 자녀입니다.

자녀들이 합해야 부모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부모권 복귀입니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 가지고 부모가 자식을 대해 행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부모 출발의 이상은 뭐냐? 왕궁 출발입니다.

아담은 뭐냐 하면, 장자권을 부모권 왕권을 차지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정착해야 됩니다.

그 정착한 것이 왕궁의 기원지요, 부모의 기원지입니다.

그 다음엔 장자권의 기원지입니다.

천하는 이 전통에 따라서 전부 다 순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설정되면 천사장도 머리 숙여야 됩니다.

민주주의 세계와 공산주의 세계는 가인 아벨 관계입니다.

가인 아벨이 싸웠지요? 종교권하고 정치권은 종적인 면의 가인 아벨입니다.

이 종적인 면을 횡적인 것이 쳐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렸습니다.

장자권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란 것은 부모권을 자동적으로 내포하는 것입니다.

장자 위에 부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부모권이 설정되면 왕권이 자라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은 왕궁의 출발지입니다.

황족으로부터 많아지면 백성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자권을 중심삼고, 종족을 중심삼고 그 종족이 왕권을 이어받는다고 하면, 그 다음 방계적 종족들은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그러니까 황족들입니다.

내가 하늘나라의 황족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아담 가정 본연의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뭐냐 하면,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은 부모이고 또 그것은 왕입니다.

장자권을 대표하고, 그 종족 왕권, 종족 부모, 종족 장자까지 상속하는 것입니다.

소생아담, 장성아담은 완성아담으로 말미암아 다 살아났습니다.

그건 뭐냐? 장자권, 종족적 메시아권은 예수가 부활한 가정 형태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소생아담은 예수가 부활을 못 시킵니다.

예수 자신이 부활을 못 시킨다는 것입니다.

완성한 재림주가 와서 예수의 사명을 세계적인 권에서 완성할 수 있는 승리적 권을, 사탄 앞에 승리적 패권을 쥐어왔기 때문에 재림주만이 예수 권한을 병행(竝行)할 수 있고, 아담 권한을 병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반에서 승리한 아담 완성한 대표, 예수 완성한 대표가 재림주입니다.

소생 장성을 전부 다 연합해서 완성시키는 것이 3차 아담이 되는 것입니다.

3차 아담 완성 기반이라 하면 예수도, 아담도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3차 아담 완성 기반을 중심삼고 승리적 패권 위에서 세계적 메시아권을 확립해야 하는 것입니다. (218-69, 19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