⑨ 종주들과 참부모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⑨ 종주들과 참부모

본래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를 통해서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을 내 속에 모시자는 것입니다.

뿌리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인간의 뿌리가 하나님입니다.

원래 참부모가 뿌리가 아닙니다.

참부모도 하나님으로부터, 뿌리로부터 나왔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락 후 만물이 아담과 해와보다 나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했으니 그렇게 됐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보다 더 속된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만물이 인간 앞에 있기 때문에 만물이 내 대신 죽어 주는 것입니다.

내 대신 피를 흘려서 자리를 바꿔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모든 제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이 가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신약시대는 예수님이 와서 아들딸로서 희생해서 부모님의 길을 닦은 것입니다.

많은 순교의 피를 흘려 가지고 재림시대에 부모님이 오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예수님하고 부모님하고 어떤 관계에 있느냐? 예수님은 아들의 자리고, 부모님은 부모의 자리입니다.

선생님이 언젠가 석가모니가 내 제자고, 예수가 내 제자고, 공자가 내 제자고, 마호메트가 내 제자라고 했을 때, 이란의 호메이니는 나에게 사형선고라는 언도를 내렸습니다.

`문총재 잡아죽여야 된다!` 이랬습니다.

똑똑한 선생님이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기도해 보면 다 압니다.

두고 보십시오.

통일교회가 맨 나중에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중심이 되어 온 나라의 대통령, 수상들, 잘났다는 위정자들을 기준 잡아 줄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입니다.

그건 강제가 아닙니다.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211-315, 1991.1.1)

종교권의 교조주의자들이 얼마나 엄격한지 모릅니다.

시리아는 회회교문화권입니다.

그래서 기독교하고는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회교 지도자가 기독교권 집회에 참석했다 하게 되면 사형입니다.

그런데 문총재는 시리아의 맨 꼭대기 패들을 잡아다가 미국 이스트가든에 모아 놓고 성경 원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기독교의 분파가 아니라 주파(主派)입니다.

예수가 죽어서 구원받았으니 예수 어머니 아버지가 와야 됩니다.

아들을 낳지 못했으니 부모 되는 자리의 권을 가지고 와야 됩니다.

참부모라는 말이 그렇게 위대한 말입니다.

선생님이 `예수는 내 제자다.`

라는 말을 했다고, 기성교회에서 죽겠다고 난리입니다.

영계에 가 보면 다 압니다.

그런 말을 하면 욕 바가지가 굴러 들어올 걸 훤히 알면서 선생님이 왜 그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호메이니는 레버런 문에 대해 사형선고를 해 놓고 죽었습니다.

`우리 마호메트 거룩한 성주님을 이렇게 푸대접하다니!` 하면서 사형선고를 했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 먼저 죽더라 이겁니다.

기성교회는 어떻습니까? 그 뒷방에 똥 싸 뭉개서 더럽혀 놓은 것을 통일교회 식구들을 통해 깨끗하게 치워 가지고 교단을 초월해서 예배 본 후에 내가 영계에 가려고 합니다.

예배를 필하고 난 후에 가려고 한다 이겁니다.

자기들은 모르지만 이미 우리 원리를 활용하는 목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불 포대기 위에 원리강론을 내놓고 보고 있다가 집사 장로가 들어오면 슬쩍 감추고, 나간 다음에는 다시 꺼내서 그저 밤을 새워 가면서 쑹얼쑹얼 외워서 써먹습니다.

낙엽이 하루아침에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한꺼번에 전부 다 떨어집니까? 한꺼번에 안 떨어집니다.

한 잎 두 잎 떨어지지 와르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 잎 두 잎 떨어지지만, 얼마 안 가서 푸른 옷 입었던 큰 나무도 한 잎도 안 남게 되는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그렇게 처리하는 겁니다. (213-34, 19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