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정은 천국생활을 위한 사랑의 훈련도장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사랑

2) 가정은 천국생활을 위한 사랑의 훈련도장

천국은 사랑의 세계요, 하나님을 위해 있는 세계,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세계입니다. (98-35, 1978.4.8)

가정은 역사를 압축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가정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수직으로 이어받는 것입니다. 90각도 수직으로 이어받아야 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것을 인수한 대신입니다. (216-262, 1991.4.7)

그러니까 조상을 압축한 것이 바로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할아버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역사시대의 선조들을 대표한 상속자요, 대표자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역사를 연결시키는 상속자라는 것입니다. (214-268, 1991.2.3)

할아버지 할머니는 과거, 지나간 시대의 대표자요, 어머니 아버지는 현 시대를 대표합니다. 그리고 아들딸은 미래를 대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과거고,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고, 나는 미래를 대표합니다. 여기에 아들딸이 있게 된다면 아들딸은 과거·현재·미래의 총화(總和)이기 때문에 세 부모, 세 조상들의 3사랑을 연해서 4대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손자를 못 본 것이 타락입니다. (211-206, 1990.12.30)

천국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할아버지는 하나님 대신이고,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 대신이고, 아들딸은 미래입니다. 과거·현재·미래가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는 이 세상을 대표합니다. 할아버지는 하나님을 대신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과거의 하나님 자리요,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의 하나님 자리요, 앞으로의 아들딸은 미래의 하나님 자리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동등합니다.

평등·동등한 내용의 가치, 본질적인 일체이상관을 형성할 수 있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 하나의 위하는 사랑을 핵으로 하여 동서사방이 하나로 엉클어질 때, 그 자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의 운세가 보호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참사랑의 논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서 영원불멸, 영생한다는 것입니다. (211-289, 1990.12.30)

하나님과 내가 직접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입장에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귀하겠느냐? 도(道)의 목적은 자기 가정을 완성해가지고 거기서 무한한 사랑을 느끼고 무한한 행복을 누리자는데 있습니다. (33-68, 1970.8.8)

가정이 무엇이라구요? 이상의 나라와 이상의 세계를 사랑으로 점령할 수 있는 훈련장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늘나라와 하나님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훈련장입니다. (106-26, 1979.11.4)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저 나라에 가서 질식합니다. 호흡이 맞질 않습니다. 지상생활은 그 세계에 들어가서 호흡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훈련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가정이 교재입니다. 할아버지 연령의 사람이 있으면 자기 할아버지보다도 더 사랑하겠다고 생각해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 연령이 된 사람이 있으면 외부의 사람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국가를 넘어 어디에 가든지 환영해야 합니다. 젊은이가 있거든 자기 아들딸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121-291, 1982.10.29)

천국이 뭐냐? 자기 가정과 같이 세계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곳이 천국이요, 그런 사람이 천국 백성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아내, 형제, 자녀 이 4대가 뭐냐?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사랑을, 우주의 참사랑을 체험하기 위한 교재로서의 가정입니다. 교재로서 나에게 가르쳐 주는 기반이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29-98, 1983.10.1)

하나님의 사랑은 피조만물에 나타납니다. 부모의 사랑은 어디에 나타나느냐. 자식에게 나타납니다.

또 남편이 있는 곳에는 아내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자식을 보아 부모의 사랑을 알 수 있고, 남편의 옷끝을 보아 아내의 사랑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 나타난 사실을 보아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20-19, 1968.3.31)

하나님의 사랑은 순서에 따라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먼저 부모의 사랑, 다음으로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입니다. (20-33, 1968.3.31)

사랑만 가지면 하나님과 친구같이 지낼 수도 있고, 아버지같이 지낼 수도 있습니다. (67-171. 1973.6.3)

인생행로는 나그네 길이지만 우리는 종횡의 사랑을 체휼하고 가야 됩니다. 참부모의 사랑, 참부부의 사랑, 참형제의 사랑, 참아들딸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이룬 후, 이를 횡적으로 확대하여 사방으로 많은 가정을 벌여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참가정의 형태를 이루어 종족권·국가권·세계권으로 하나님과 연결될 때 참사랑으로 연결된 그 세계를 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98-307, 1999.1.17)

구원의 문을 여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75-56, 1995.10.31)

헤쳐 버리고 깨뜨려 버리는 것은 죄 중의 죄입니다. 원수 중에서도 제일 지독하고 미운 원수는 사랑을 파탄시킨 원수입니다. 한 가정을 중심으로 자식이 부모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들고, 부부끼리 사랑할 수 없게 깨뜨려 버린 악마 이상의 악마가 없습니다. 인류 시조가 타락함으로써 첫째는 형제의 사랑을, 둘째는 부부의 사랑을, 셋째는 자녀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이를 재현시켜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82-200, 1976.1.25)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 되어 살다가 들어가는 곳, 하나님의 참사랑의 혈족을 준비해가지고 함께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 참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영원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날을 위하여 수천만 년을 기다려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70-241, 1995.6.7)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므로 참사랑과 연결되면 모두가 같은 몸이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한 살아 있는 하나님이고,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한쪽의 하나님이고, 아들딸은 또 하나의 작은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3대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루어진 가정 조직이 천국의 기반입니다. 그런 기반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정이란 우주의 중심입니다. 가정 완성은 우주 완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하는 것과 같이 우주를 사랑하면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이럴 경우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부모로서 사랑의 복합적인 중심 자리에 계십니다. (298-307, 1999.1.17)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 본연의 가정적 기대에는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 아들의 사랑, 딸의 사랑, 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소화된 자리에서 부모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면 누구나 천국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46)

천국생활은 어디서부터냐? 가정입니다.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가정을 입체적으로 확대시킨 것뿐이지, 가정권을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아내나 남편을 품을 때 이것은 세계의 남성과 여성이 하나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계 인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이 가정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45)

여러분의 혈족을 존중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존중해야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의 왕권을 대신한 우리 집의 주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많다고 천대받는 패가 됐지요? 그래 놓고 뭐 세대차이?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만들어 놓은 말이라구요. 세대차이가 어디 있어요? 사랑에 세대차이가 있어요? 천 년 전에 사랑하는 방법하고 천 년 후, 지금 사랑하는 방법하고 달라요? 방법도 같고 그렇게 하는 것도 같아요. 내용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사랑의 내용은 공식이 돼 있기 때문에 억만 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천만 번의 천지개벽이 있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의 3대가 하나 되어 철옹성같이 똘똘 뭉쳐서 거기에 하나님을 핵으로 모시면, 어디든지 천국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씨요, 생명의 씨로서 혈통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찾아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천국, 평화의 천국, 행복과 자유의 세계라 할 수 있는 소망은 있을 수 없습니다. (225-300, 1992.1.26)

천국이란 무엇이냐? 극락 또는 천당 간다고 하지만 자기 혼자 가는 곳이 아닙니다. 자기 부모와 형제가 다 같이 가야 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15-278, 196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