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랑의 인격체는 지상생활에서 구비해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사랑

2) 사랑의 인격체는 지상생활에서 구비해야

지상에 있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냐? 지상생활은 한 번밖에 없습니다. 순간인데 한 번밖에 없습니다. 지상생활을 영생에 비유하면 이것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짧은 순간입니다. 이 기간에 육신생활을 넘어 영계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됩니다. 항상 그런 사상을 가지고 중심에 서서 일체를 컨트롤하고 정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207-100, 1990.11.1)

사람이 이 일생만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간단하겠습니까?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생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좋기는 좋은데 큰일났습니다.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대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몰라서 그렇지, 영계의 체험이 있는 사람들은 옛날 아담에서부터 몇천 년 전까지의 조상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이겁니다. (159-277, 1968.5.19)

여러분은 육신을 쓴 이 기간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도 부활시킬 수 있고, 우주도 부활시킬 수 있고, 모든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은 육신을 쓰고 있는 이 기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만물을 합하더라도 이 육신세계와 바꿀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과 이 우주를 합하더라도 육신을 가진 인간이 없으면 완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성경의 `우주를 얻고도 네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하는 말도 그래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91-192, 1977.2.13)

만일 생애 가운데서 3분의 2 이상을 죄의 생활을 했다고 하면, 그 3분의 2의 생활을 모두 떼어버릴 수 있느냐? 안 됩니다. 떼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34-139, 1970.8.30)

여러분의 마음을 필름에 찍어서 그 사진을 자신이 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19-26, 1967.12.10)

완성은 지상에서 하는 것이지 영계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능한 것입니다. 영계가 아닙니다. (217-130, 1991.5.12)

잠자리에 들 때 벗어 놓은 신발을 다음날 아침에 다시 신을 자신이 있는가? 아무리 바쁘다고 하여도 영생 문제 이상 중요한 것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영생 문제를 결정짓는 것 이상 심각한 게 없습니다. (10-249, 1960.10.21)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위해 산 사람은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으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탕감법을 모릅니다. 무책임한 자리에서 천국 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걸 책임지고 탕감해서 역사적인 죄를 청산짓고 천국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육신을 쓰고 있는 지상생활에서 책임지고 역사적인 모든 잘못된 것들을 청산짓는 조건을 세워 놓고 가야 됩니다.

육신이 있을 때 죄를 탕감하지 못하고 영계에 간 사람들은 탕감을 못했기 때문에 다시 와가지고 탕감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왔다 갔던 역사시대의 모든 영인들은 탕감복귀를 하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전부 다 이 법에 걸려 영계에 갔다가 다시 와서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는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영계의 사람보다 한 가지 유리한 것은 뭐냐? 직접 탕감조건을 세우고 갈 수 있는 육신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80-94, 1975.10.19)

여러분들이 천국 갈 패인지 지옥 갈 패인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은 영계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살다가 가는 곳입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살다가 가는데, 나를 위한 사람은 이 세계로 가서 삥 돌아가지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빙 돌아가지고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의 자리에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203-101, 1990.6.17)

지옥이라는 곳은 한 번 걸려들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척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고는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가 진짜 지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감옥에만 들어간다고 해도 울고불고하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해서라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인정이거늘, 하물며 천정으로 맺어진 아들딸이, 자기의 부모와 친척, 형제와 자매가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간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34-267, 1970.9.13)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을 이용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이익 보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본성이 한 번 찌그러지면 수정하는 데 반년에서 3년까지 갑니다. 그래서 행동이 무섭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옥 중의 그런 지옥이 없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아예 생각도 안 합니다. (204-305, 1990.7.11)

거리의 거지나 병신들을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영인체(靈人體)가 그 모양이 아닌가 생각해야 합니다. (10-249, 1960.10.21)

왜 결혼해야 되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왜 필요하냐? 사랑의 공기가 충만한 곳이 영계입니다.

영계의 박자를 맞추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 가정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못 느끼고 가는 사람은 저 나라에 가서 박자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사랑의 공기를 맡을 수 있는 코가 없는 사람과 같다는 것입니다. (92-182, 1977.4.3)

부자간의 사랑은 종적인 관계이고, 부부간의 사랑은 횡적인 관계이고, 형제자매간의 사랑은 선회하며 에워싸는 관계인 것입니다. 이 세 관계는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이 세 가지의 서로 다른 방법으로 깊은 사랑의 경험을 가져야만 영계에 가서 제한 없이 종적·횡적·원으로 선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일찍 돌아감으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매우 중요한 사랑의 경험을 못했기 때문에, 다소 비극적인 사람이며, 부부관계를 경험 못한 자는 생의 중요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계에서는 매우 초라한 사람이 됩니다. 또한 형제자매가 없는 사람은 모든 분야의 결핍으로 완전한 생을 살 수 없으므로 영계에서 외로운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1070)

여러분이 영계에 가보면, 그 세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부모·형제자매·부부·자녀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가진 자, 즉 가정생활에서 깊은 사랑의 경험을 한 사람은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어디든지 아무 제한 없이 어느 방향으로라도 갈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사랑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속이 좁고, 영계에서도 자기 혼자 고립되어 있고, 자유가 전혀 없습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1070)

지상에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길러 남기고 가야 합니다. 장래 그 자녀들 모두 영계에 간다구요. 영계에 가서 천국의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몇 사람을 천국의 국민으로서 바쳤는가 하게 될 때, 지상에서는 괴로운 일이었지만 영원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고귀한 영광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218-319, 1991.8.22)

저 나라에 가보면, 영계에 간 모든 차원 높은 사람들 일이 땅의 일입니다. 땅이 어떤 곳이냐? 하늘나라의 국민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입니다. 알겠어요? 광대무변한 천국입니다. 무한대입니다. 너무나 넓어요. 사람들이 수억 년 동안 왔다 갔지만 어디 있는지 몰라요. 그렇게 넓어요. 한 사람이 자식을 한 백 명씩 낳더라도 하늘나라가 넓어서 과잉생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저 나라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산아제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저 나라에 가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만큼 만들어서 거느리고 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참된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많이 거느리고 올 때, 그게 자기의 권익이 되고, 천상세계에서 표창받을 수 있는, 등급의 등차를 설정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2-40, 1990.5.1)

앞으로 영계에 가서는 자기 소유권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나 데리고 들어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기 재산입니다. 영원한 재산인 것입니다. (218-227, 1991.8.19)

영계에 가면 번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의 자리에 서 있고, 축은 하나이기 때문에 한 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21-204, 1991.10.24)

잘못하면 영계에 가가지고 보호관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런 곳에서 벗어나려면 몇천 년을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들도 앞으로 아들딸들이 전부 다 `엄마, 나를 왜 이렇게 낳아 놓았어? 왜 여기 끌고 왔어`라고 안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가정들의 레벨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는 데도 자기 급에 맞는 곳에 가서 오랫동안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아들딸들이 `왜 그랬어? 왜 그렇게 잘하지 못했어? 그게 뭐야` 하면서 참소합니다. 여러분은 거기에 해당되는 만큼의 오랜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땅에서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07-99, 1990.11.1)

여러분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그 다음에 더욱 근본적인 것은 어머니 뱃속을 빌려서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부모를 통하고, 육신의 부모를 통해서 참부모를 찾아가게 됩니다. 육신의 부모는 통과의 부모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순간은 참된 부모를 만나러 가는 환희의 시간입니다. 거기에는 참된 부모의 참된 사랑이 있습니다. 그곳을 천상천국이라고 합니다. 그곳의 구성요소는 사랑이며,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그 사랑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와 희생의 원칙 아래 법도를 통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거기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해야 합니다. 지상생활은 그러한 사랑을 위한 훈련 장소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내용이 우주의 근본인 것을 알고, 살아생전 이러한 관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여 합격한 뒤에 그곳으로 가면 틀림없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625)

영계에 가면 꼭 행한 대로 갚아 줍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은 선생님이 축복해 줬기 때문에 천국 가는 문은 열리지만, 전진하는 데 있어서는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가면, 저쪽에서 끌어당겨 줘야 합니다. 그 세계는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내 심정이 그와 화동할 수 있어야 들어갑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와 같은 세계가 드러날 때가 되면 여러분들은 많은 심판을 거쳐야 할 운명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통일세계 1982.8-16)

사람이 태어난 것은 사랑의 열매를 지상에서 맺기 위한 것입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의 열매를 결실하는 것이 지상에 온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것입니다. 한 계절입니다. 짧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130-160, 1984.1.8)

여러분은 100살까지 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70살을 살더라도 3배 일하게 되면, 210살까지 사는 것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10배 하게 되면 7백 년을 사는 것입니다. 20배를 하게 되면 1,400년을 사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24시간 일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계에 가서 열매맺어 사랑의 소유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재산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내 소유가 많아지고 활동무대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102-39, 1978.11.19)

고기는 물의 세계를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물이 절대적인 생명입니다.

강물에 사는 고기가 강물에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닷물에도 왔다갔다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담수의 고기는 해수와 접하는 그 물을 맛보지 않고는 새끼를 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바다에 사는 것은 반드시 담수에 와서 맛을 보아야 새끼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두 세계를 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과 영계도 두 세계가 아닙니다. 그러니 두 세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한 내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10-128, 199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