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일심식(一心式)과 조상 협조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④ 일심식(一心式)과 조상 협조

선생님 자신이 문중, 문씨 종중에서 종장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강제로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중이 자진해서 모시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역사가 지나갔습니다. 선생님이 그걸 알기나 했어요? 만나기를 처음 만난 것입니다. 하여튼 인연이 되어 종씨 문중들이 선생님을 한국의 하나의 부모로서 등장시키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 식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의 자리는 한국 백성에게만이 아닙니다. 본래는 인류 전체, 먼저 간 선조들에게까지도 참부모의 혈족으로서 천상세계 영계에 가야 할 것인데, 타락으로 전부 저끄러졌습니다. 아벨적 입장이 지상이기 때문에, 아벨들이 장자권 복귀해 가는 길에 순응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지상이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영계는 우리 움직임을 밀어 줄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으로 말미암아 확정지어 선포하는 식이 `일심식(一心式)`입니다.

여러분은 영계의 사실을 모르지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이 종중 회장들을 통해 협조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엑스(X), 와이(Y)와 같이 지상에 연결됩니다. 타락한 세계는 지상이 바라보는 입장하고 영계의 입장은 서로 다릅니다. 영계가 이렇게 가려면 지상은 반대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거쳐 나가느냐? 그것이 참사랑입니다. (190-314, 1989.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