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영계 동원과 협조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② 영계 동원과 협조

여러분들이 전도가 안 될 때에도 전도를 해야 됩니다. 돌을 바다에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으로 바닷물을 다 메우고 산이 될 때까지 한정없이 하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심정적으로 자란다 이겁니다. 몸은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지만 심정이 자란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그 동네를 위해서, 자기가 맡은 책임지역을 위해서 기도하며 눈물지어야 합니다. 그 길은 심정적이면서 영계와 영적인 인연을 맺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동네를 내려다보면 전부 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해가지고, 하나님 대신 자기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공명력(共鳴力)이 들어가게 되면 영계가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하나님 앞에 감동적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하나님이 `고맙구나! 타락한 아담과 해와의 후손이 옛날의 아담과 해와보다 낫구나!` 하는 감동을 받아 눈물지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고는 영계와 안 통합니다. `타락한 아담과 해와의 후손으로서 하늘을 배반한 후손인 너희들이 이럴 수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이 감동할 수 있는 눈물을 흘려야 영계가 협조한다는 겁니다. 거기서부터 영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거기부터 영계가 열린다는 겁니다. 그 이하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절대 안 됩니다. 그게 원리입니다. (96-282, 1978.2.13)

여러분은 영계 가는 게 좋습니까? 지상의 여러분이 영계에 가겠다는 마음과 영계의 사람들이 지상에 재림하겠다는 마음 중에 어느 것이 더 간절하겠습니까? 원리적으로 볼 때, 여러분이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영계가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영계는 천사장 세계이고, 여기는 아담과 해와의 세계, 아들딸의 세계입니다. 아들딸이 더 열렬해야지 종이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영계를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계가 여러분들을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인들이 협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왜 기다리느냐?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는 것입니다. (161-227, 1987.2.15)

영계가 동원되어야 됩니다. 영계가 동원되지 않으면 어떻게 천국을 형성하겠습니까? 형성 못합니다. 천국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게 돼 있지, 지금까지의 타락한 후손으로 시작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담을 창조할 때 천사세계의 협조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재창조도 영계에서 내려와 전부 다 지상을 협조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부활원리가 그렇지요? 부활원리가 그냥 그대로 결과로 나타나야 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62-115, 1987.3.30)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못살게 하고 다 고생시키는 것은 여러분을 미워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다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을 시킨다는 걸 알고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의 심정세계, 새로운 심정세계가 벌어집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심정적 유대를 가져야 하늘의 명령이면 그저 어디든지 날아가는 것입니다. 세계를 끌고 가는 기관차 같은 책임을 하겠다고 하게 되면 영계가 협조합니다. 그런 생각 하면 영계가 틀림없이 협조합니다. (96-279, 1978.2.13)

여러분이 기준을 세워 통일교회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된다면, 국가적인 운세를 따라서 움직였던 영계에 있는 선한 영인들이나 선조들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14-21, 1964.4.19)

여러분들은 외적으로 보기에 얼굴이 납작하고 귀가 쑥 들어가서 박복하게 보이지만 영계에서는 여러분들을 복동이로 압니다. 더욱이 10대권 내에 있는 선조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귀역사는 10대를 중심삼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악한 후손이 나타나면 10대권 내에 있는 선조들이 `이 녀석아! 네가 우리를 망치려 하는구나.` 하며 심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조상을 가진 후손이 여기에 있으면 선조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여러분들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 신나고 멋지게 싸워 가는 곳곳마다 백전백승의 전적을 세울 때에 영계에서는 영원히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이 되면 잡신이 나오다가도 놀라 자빠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선조들은 여러분을 상감마마 모시듯이 모실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앞에 `하나님의 전통을 더럽힐쏘냐! 하나님의 위신을 더럽힐쏘냐!` 하는 마음으로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전통을 세울 것이냐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복된 때입니다. (14-21, 196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