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타락의 한, 하나님의 복귀의 심정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5) 타락의 한, 하나님의 복귀의 심정

① 사랑의 원수, 타락의 한

타락했다는 사실은 장남 장녀를 쫓아냈다는 것과 연결됩니다. 장남이라는 것은 독자입니다. 장녀는 독녀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억만 대의 독자 독녀로 태어났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어서 그 억만 대의 독자를 추방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아들을 하나 갖고 딸을 하나 갖고 있다가 아들 하나가 죽었다 할 때, 부모의 아픔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7대 독자의 죽음은 동네와 이웃 마을과 아는 사람들이 전부 다 통곡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7대 독자를 잃은 부모의 슬픔은 헤아릴 수 없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모든 가정을 가진 부모들과 자식들과 형제들이 동정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이건 몇 대 독자입니까? 억만 대입니다, 억만 대. 그래서 부자지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억만 대의 독자를 잃어버린 하나님이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억만 대의 고통을 넘어서지 않고는 찾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늘 부모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사탄이 뭔가?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인데… 그 원수 사탄한테 해와를 갖다 품겨 주고 지금까지 천 번 만 번 참소하면 들어주고 그를 사랑하는 자리에 섰었던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의 자리가 어려운 자리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품겨 놓고 복을 빌 수 있는 남자의 자리, 그 이상의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 돼. 너희들 그럴 수 있어? (182-175, 1988.10.16)

사탄은 해와의 간부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 사랑의 원수가 수천 년 동안 와서 참소하더라도 조금도 싫은 표정 안 하고 지금까지 참된 주인 노릇을 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땅에 한 중심을 키워 낼 때까지는 누구든 불평을 하든지 그것을 반대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천사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182-246, 1988.10.23)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입니다. 이것은 문 총재가 세계적으로 처음 발표한 말인데, 악마가 도대체 뭐냐? 종이 미래에 하나님의 부인 될 수 있는 사람을 겁탈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성경 고린도전서를 보면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집입니다.

성경에 아담이 이름 지은 대로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하나님이 그 마음속에 들어와 계신다는 것입니다. (209-40, 1990.11.25)

사탄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간부(姦夫)입니다. 해와는 간부(姦婦)고, 사탄은 간부(姦夫)라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는 부인과 그 딸을 순결한 여자로서, 순결한 딸로서 생각하지 않으면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러한 심정권에 처해 있는 하나님의 비참한 심경은 아무도 모릅니다. 선생님 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227-47, 1992.2.10)

원수에게 끌려간 자기의 사랑하는 부인이 아이를 낳아가지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면 그런 모자를 결혼 전의 순수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사탄은 사랑의 원수요, 사랑의 간부입니다. 그야말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입장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정권에서는 그 고개를 넘어가지 않으면 평화의 세계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 기준이 성립되어야만 사탄은 자연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237-239, 1992.11.17)

사랑의 원수가 되었던 악마의 그 아들딸들을 원수 새끼로 취급해가지고는 하나님 노릇을 못합니다. 그것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딸로 사랑하는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랑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되는 비통한 하나님의 입장을 생각해 봤습니까? (208-292, 1990.11.20)

기독교나 다른 종교의 최고 기준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하나님도 이런 원칙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사탄 마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의 원수지만, 그 원수를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 이상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원수의 품에 안겼던 해와가 서자 서녀를 데리고 들어오게 될 때 아버지가 이들을 자기가 낳은 자녀들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해와가 본연의 자리에 들어올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35-85, 1992.8.29)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갖다 품겨 주고 복빌 수 있는 아량이 있는 남자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다는 결론에까지 도달해요. 왜? 해와가 누구야? 하나님의 아내입니다. 사탄이 품고 지금까지 농락한 간부(姦婦)와 같은 것을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6천 년이 아닙니다. 몇만 년입니다. 인류역사를 1천만 년까지 잡잖아요? 그 동안을 그가 참소해도 지금까지 상대해 나오는 하나님의 그 아픈 심정의 골짜기를 누가 알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사랑하는 아내를 자기 원수에게 품겨 주고 복빌 수 있는 심정권을 넘나드는 경험을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4-304, 1989.1.1)

결혼 전날에 하나님을 버리고 원수한테 끌려가서 간부(姦婦)가 되어 아들딸을 낳아가지고 살던 것을 다시 본연의, 그런 흠이 없는 자리로서 받아들여야 할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할 때에 어머니를 위대한 어머니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옛날의 해와보다도 더 훌륭한 어머니로 만들어야, 해와로 말미암아 상처받았던 억울하고 비통한 하나님의 심정의 흠을 메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가정이 그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33-256, 1992.8.1)

선생님이 이 길을 갖춰 오려면 선생님의 사랑하는 아내까지도 사탄 괴수한테 품겨 주고 축복을 해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 선 겁니다. 악마가 사랑의 간부이고 원수인데, 끝날에 가서는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자격자라면, 자기의 신부까지도 희생을 시켜 사탄에게 줘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을 해방하지 못하는 겁니다. (185-135, 198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