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사탄의 활동과 8단계의 승리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② 사탄의 활동과 8단계의 승리

사탄이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 이 8단계를 중심삼고 물고 있는 것이 뭐냐? `당신, 하나님은 원칙적인 주인이고, 당신의 아들, 이상적인 아담과 해와, 즉 참부모라는 것은 원칙적인 아들인데, 그 원칙적인 아버지가 나를 지을 때에 천사장으로 지었기 때문에 나 천사장이 타락하기 전에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 사랑을 다하지 않고는 당신이 원리적인 아버지로서 원리적인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못 서는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나는 타락했으나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내 소유를 본연의 에덴에서 아담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주관받을 수 있었던 모든 물건을 못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아벨이 하나 되어 나를 사랑해가지고 개인적인 사랑의 조건을 가지고 찾아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못 찾아간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가정도 그렇고 종족·민족·국가·세계도 그런 입장에 있고, 하늘땅도 그런 입장에 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게 사탄이 우리의 멱살을 잡는, 뭐라 할까, 목매는 줄입니다. (132-30, 1984.5.19)

통일교회의 원리는 단 하나의 원칙적인 길인데, 그 길이 원리의 길이라고 해서 그냥 들어갈 수 없습니다. 8단계를 거쳐가야 할 운명의 길이 돼 있다는 겁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8단계입니다. 8수는 재출발 수입니다. 그 다음에는 재출발이 안 나온다는 겁니다. (135-304, 1985.12.15)

역사 이래 수많은 고난길이 있었지만 선생님이 걸어온 이 8단계 고난길은 역사시대에 없었던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다고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 저는 이 자리를 못 참겠습니다.` 하고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탕감의 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천국 가는 사람에게는 눈물 흘리면서 그 길을 가선 안 되는 겁니다. 눈물 흘리는 자리를 기쁨으로 갈 수 있는 터전이 되지 않으면 천국의 발판이 이 지상세계에 남아지지 않는다는 천리원칙이 있다는 겁니다. (161-195, 1987.2.3)

탕감복귀는 긍정의 조건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절대부정의 조건에 의해서 탕감조건이 세워집니다. 그와 같이 절대부정의 기준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께 나아갈 때까지 세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8단계가 충족되면 인류역사의 이상향에 연결됩니다. 그 단계마다 반드시 절대부정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하나님과 통하는 이상향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701)

`그 8단계는 레버런 문이 만들어 놨지. 나는 탕감 필요없다.` 그럴지 모르지만 절대 아닙니다. 인간 책임분담이 사실이라면 인간 책임분담에 의해 이런 형태의 과정이 있는 겁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한꺼번에, 21년 동안 자동적으로 넘어올 것인데, 이렇게 담이 막혀 있으니 하나하나씩 처리해야 됩니다.

사탄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처리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하나 처리해서 대체시키는 놀음을 안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이 생겼고, 탕감조건이 생긴 겁니다. 그 탕감조건은 인간 책임분담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과정입니다. (124-307, 1983.3.1)

복귀노정은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세계복귀, 천주복귀, 하나님의 사랑복귀까지 8단계를 거쳐 나가야 하는데, 그냥 한꺼번에 안 됩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냥 그대로 완성될 것인데, 이것이 역사시대에 종의 종으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한꺼번에 못 올라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계를 개척하면서 이어 나오는 이 과정에는 과정마다 반드시 탕감조건이 필요했다 이겁니다. 탕감조건을 세움으로 사탄이 분립됩니다. 사탄 때문에 탕감조건이 필요하지, 사탄이 없으면 탕감조건이 필요없습니다. (161-204, 1987.2.4)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8단계를 올라가려면 어떻게 가야 되느냐? 어디서 이 종대를 찾아오느냐 하면 옆으로 나가서 개인 승리를 해야 되는데, 마음을 중심삼고 옆으로 올라가 가인하고 싸워가지고 이겨야 합니다. 이렇게 8단계를 가인과 싸워 굴복시켜가지고 올라가는 겁니다. 왜? 내게는 사탄이 붙어 있으니까 그런 겁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181-211, 1988.10.3)

선생님은 이 세상 천지 가운데 이런 탕감법을 알아가지고 개인으로부터 사랑의 초점을 맞추고 가정적 사랑, 종족적 사랑, 민족적 사랑, 국가적 사랑의 초점을 맞추어 왔습니다. 그럴 적마다 사탄이 이것을 격파하기 위해 온갖 힘을 쓰는 겁니다. 그래서 종교는 핍박의 길을 갑니다. 눈물과 피를 흘려야 됩니다. 꼭대기에 올라가서는 안 됩니다. 그늘에 박혀야 됩니다. 거기가 안전지대입니다. 사탄은 교만하기 때문에 어려운 곳을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비참한 자리가 안전지대인 것입니다. (181-213, 1988.10.3)

아담은 비록 한 개인의 자리에서 타락했지만 그는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복귀는 세계를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복귀하는 데는 일시에 복귀할 수 없습니다. 하나하나 복귀해 나가야 합니다. 개인의 자리를 정비하고 가정적인 환경과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인 환경까지 정비를 해야 합니다. 모두 8단계를 거치는 것입니다.

이상세계를 찾아가는 인간은 반드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만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가 막혔으면 그 기준 이하에는 통할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세계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하나님과 하나 되는 길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단계까지 가면 소생권과 장성권의 영계까지는 영인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과 통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700)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양자로, 서자로, 직계 자녀로, 어머니로, 아버지로, 하나님까지 8단계입니다. 8단계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 책임자 되기 전에 그 나라의 종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방의 길이 없습니다. 종의 종이 되어 양자 취급을 받아야 됩니다. 서자 취급을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직계 자녀로…. 이래가지고 올라가는 겁니다.

이 단계에 올라갈 때는 반드시 탕감이 있어야 됩니다. 사탄과 결투해가지고 하나님 공판에 의한 승패 결정을 못했으면 탕감노정을 못갑니다. 가정 탕감노정을 못 갔는데 종족 탕감노정을 갈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종족 탕감노정을 못 갔는데 민족 탕감노정을 갈 수 있고, 민족 탕감노정을 못 갔는데 국가 탕감노정을 갈 수 있고, 국가 탕감노정을 못 갔는데 세계 탕감노정을 갈 수 있고, 세계 탕감노정을 못 갔는데 천주 탕감노정의 길을 갈 수 있어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81-213, 1988.10.3)

선생님으로 말하면 개인 아담인 동시에 가정 아담, 종족 아담, 민족 아담, 국가·세계·천주 아담의 역사를 엮어 나온 겁니다. 종의 종으로부터 쭉 종적으로 8단계를 찾아 올라가는 겁니다. 그걸 중심삼고 그것이 8단계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횡적으로 개인·가정·종족·민족·세계까지 다 품어야 되겠으니 세계 50억 인류까지, 세계까지 종횡을 중심삼고 탕감노정을 다 거쳐 올라감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해방권을 성사시킨다는 겁니다. 그 길이 쉬웠겠어요? (194-111, 1989.10.17)

지금까지 인류 역사를 85만 년이라고 합니다. 대략 85만 년으로 보는 겁니다. 그 기간에 종교 운동은 저 미개한 데서부터 핍박받으며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역사를 시키는 분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인데, 종의 종으로부터 단계적으로 갈라져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면 종의 종 가운데서는, 종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종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종이 주인을 부리게 되는 겁니다. 그러려면, 이런 하늘나라의 종의 주인이 되려면 사탄세계를 전부 합한 종의 핍박을 받아가지고 승리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각오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이 나온 겁니다. 종의 종에서 종의 자리에 올라오고, 그 다음에 종에서 양자의 자리로 넘어가는 데서도 반드시 핍박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7단계까지, 하나님까지 해서는 8단계입니다. 그러면 이걸 누가 당해야 되느냐? 사람들은 변해 나오지만 하나님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의 종교 중에는 종의 종이 되는 종교, 종의 종교,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아들의 종교, 어머니의 종교, 아버지의 종교, 참부모의 종교가 있습니다. 맨 나중에는 부모의 종교가 생겨 나오는 겁니다. 끝날에 가서는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부모의 종교가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나와 종교를 통일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참부모의 내용을 가진 종교의 교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그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124-69, 198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