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축복의 가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축복가정

나. 축복의 가치

여러분은 섭리적으로 볼 때 축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축복받는 자리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상봉하는 자리입니다. 횡적으로 영원한 세계와 순간적인 세계가 상봉하는 자리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545)

축복은 천지에서 가장 귀한 것입니다. 동시에 지극히 두려운 것입니다. 만일 축복받은 부부가 서로 딴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상대를 유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로부터 먼저 선한 조상·땅·나라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사람은 눈만 뜨면 천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축복은 남에게 복을 나눠주기 위한 것입니다. (13-67, 1963.10.17)

축복의 자리는 무서운 자리입니다. 여기에는 적당히 자기의 감정을 통해가지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한 생명의 가치는 우주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한 사람을 책임지는 데 있어서는 영원을 중심삼고 책임져야 합니다. 이런 문제가 좌우되는 자리가 축복의 자리인 것을 여러분은 분명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일생에서 그러한 한때를 가졌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축복의 자리에 여러분이 가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결심을 해야 합니다. (30-186, 1970.3.22)

축복은 그 가치를 알고 받아야 합니다. 축복을 받음으로써 제3이스라엘 백성의 위치에 서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축복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보니 축복을 받지 않고는 인간 완성의 길에 나갈 수 있어요?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을 어른 취급합니까? 인간 세상에서도 처녀가 죽으면 손말명이고, 총각이 죽으면 몽달귀신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천도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19-106, 1967.12.31)

나라의 군왕이나 백성이나 `사인`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천지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축복에 있어서도 외적으로 보면 별것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 내용과 가치를 두고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21-339, 1969.1.1)

여러분이 먹고 입는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해야 할 사명을 잊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돈으로 팔겠느냐, 그럴 작정이냐?

하나님의 축복은 하늘땅을 주고도 절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14-161, 1964.9)

축복은 전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때로는 내가 축복해 준 것을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축복은 한 남자 한 여자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실행하는 참아버지 참어머니가 되라고 해준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552)

축복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축복의 자리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자리입니다. 그 축복의 자리는 누구와 관계 맺어야 하느냐? 여러분은 자기 자체로 완성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사랑에 의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의 품에서 태어나면 잘났든지 못났든지 그 부모의 형태를 닮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의 도리를 가르쳐 줍니다. 그것이 여러분에게는 복 중의 복입니다. (35-236, 1970.10.19)

80살이 넘은 할머니들도 축복 못 받고 죽으면 천국 못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라도 몇천 리 밖에 남자가 있고, 몇만 리 뒤에 남자가 있어도 그 남자와 명주실을 매어서 축복의 조건이라도 받고 싶어합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 일을 해내야 하니 팔자가 사나운 사람입니다. (22-18, 1969.1.1)

축복받았다는 것은 메시아가 2천 년 동안의 수고로 땅 위에 기반을 닦아 선택받은 민족과 교단과 자기 종족을 중심하여 신랑 신부의 이름으로 출발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종족적인 메시아가 될 수 있는가? 선생님과 부자(父子)의 인연이 맺어졌기 때문에 사탄도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축복은 참으로 엄청난 것입니다. (21-14, 1968.8.13)

예수님이 2천 년 공들여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었느냐? 바로 혼인잔치인데, 혼인잔치가 무엇이냐? 바로 축복입니다. 예수님이 2천 년 동안 바라던 소원 성취의 기준이 축복의 혼인잔치입니다. 혼인잔치 하려면 신랑 앞에 신부가 나타나야 하는데, 그것이 기독교의 종말입니다. 그러니 기독교를 넘어서지 않고는 천국을 못 갑니다. (76-73, 1975.1.26)

예수가 와가지고 4천 년 역사를 종결지어서 가려고 한 것이 뭐냐? 가정이 없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가정이 있었으면 종족은 자동적으로 시일이 걸려도 횡적인 면에 있어서 역사를 두고 탕감할 수 있습니다. 예수의 일족이 생겨날 것이고, 예수의 민족이 생겨날 것이고, 예수의 일국이 생겨났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가정을 갖기 위해서 예수님이 33년 동안 고생한 것입니다. 33년 동안 고생을 했어도 갖지 못한 가정인데, 여러분들 축복의 가치를 알아요? 축복은 6천 년 동안 찾아 나온 한의 해결문(解決門)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550)

어린양 잔치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이 축복을 받아 가정적인 구원의 기준을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6천 년 역사가 찾아 나온 그것입니다.

어린양 잔치를 하는 신랑 신부가 참부모의 사명을 가지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로 재림주의 축복을 받으면 그 가정의 구주로서 구원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19-31, 1967.12.15)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여러분이 축복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4천 년 동안 섭리하신 터전에 예수님을 보내어 뜻을 중심삼고 가정을 복귀했다는 승리적 기준에 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후손들은 복귀섭리에 있어서 아무 공로가 없더라도, 여러분의 승리의 기준을 통하여 4천 년 복귀섭리에 공신 되었던 선조들의 은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23-235, 1969.5.25)

에덴동산에 남자 앞에 여자를 창조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여자가 있다는 사실이 우주적인 진리입니다. 기적 중의 기적이 남녀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한쪽만 존재한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인류는 끝장입니다. 통일교회의 축복의 가치가 이런 각도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번 상대자를 만나면 그것은 영원과 연결됩니다. 우주를 주고도, 하나님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본연의 부부의 사랑을 감사해야 합니다. 또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통일교회의 참된 사랑을 맛본 자들은 세계 어디를 가도 그 사랑의 빛이 함께 따라다니게 되어야 합니다. 인류를, 전 우주를 참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하지 않고는 절대로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553)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 한 나는 변하지 않는다. 과거 현재 어떠한 사람이나 어떠한 무엇이 사탄세계의 생명, 사탄적 사랑, 사탄적 이상을 내게서 완전히 빼앗아 가더라도 나는 가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변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하나님을 돌이켜가지고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절대적이 아니면 내가 절대적으로 만든다.`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라도 절대복종을 합니다, 절대복종. `나는 금빛과 같이, 다이아몬드와 같이 굳고 변하지 않는 빛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런 자리에서 그런 날을 보고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의 축복의 한날을 바랐다는 겁니다. (91-236, 1977.2.20)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사랑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이 사랑만 가지면 하나님은 자연히 나에게 온다는 것입니다. 나한테 잡혀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방법,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은 세계 인류를 형제로 생각하고 하나님과 같이, 부모와 같이 사랑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벌써 하나님은 나에게 온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종교에서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것을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 이러한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축복은 이 자리에서 받지만, 하나 되는 이것을 중심삼고 확대만 하면 이 우주는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91-237, 1977.2.20)

축복은 죽느냐 사느냐의 결정점입니다.(27-85, 1969.11.26)

3·1 운동에 참여했던 33인 중에 `이갑성`이란 사람이 있지요? 지금 그 사람 혼자만 살아 있는데, 3·1 운동을 놓고 볼 때는 그 사람이 대통령보다도 더 높아요, 안 높아요? 그건 물어볼 것도 없이 더 높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통해 축복결혼을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비록 맨 마지막에 결혼한 쌍이, 부처가 모두 눈도 하나 없고 코도 삐뚤어지고 귀도 하나 없고 팔도 하나 없는 병신 중의 상병신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세계적인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신체상의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을 통해서 축복받았다는 그 자체만 문제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몇억만 불 주고도 못 사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 그거 알아요? 얼마만큼 알아요? (35-71, 19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