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하나님축복 영원 선포식(7·1절)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성약인의 길

② 하나님축복 영원 선포식(7·1절) 〈1991년 7월 1일 서울 한남동 공관〉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91년 7월 1일, 1991년은 섭리사적 전환시기에 있어서 맨 마지막 고비의 위치를 차지한 해인 줄 알고 있습니다. 정월에서부터 6월까지 복잡다단한 환경을 넘어서서 새로이 7월달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제 1991년의 반을 보내고 새로이 맞는 후반기는 당신의 섭리사에 있어 정상을 넘고 새로운 소망의 한 고개를 넘어 하늘나라의 자유와 평화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분수령의 기간인 것을 아옵니다. 이제 한국의 조국강토를 중심삼고 남북이 갈라졌던 모든 원한들, 동서의 분규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한들을 남겼던 모든 싸움의 고통들도 이제 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해소되었습니다.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심어진 모든 사안들이 참부모로 말미암아 승리적 수확을 갖춰서 공산세계와 자유세계, 이북과 남한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아버지! 오늘을 기하여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을 함으로써 섭리사를 대표했던 모든 것을 하늘이 세워 나오던 조건들을 청산짓고 승리와 해방과 영광의 날을 자축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리옵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하지 않고는 그 가정과 그 나라를 연결시킬 수 없는 섭리사의 전체적 뜻을 헤아려 보게 될 때, 이미 종족적 메시아가 되겠다고 선언할 수 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 참부모 일족을 선포할 수 있는 이날을 갖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218-7, 1991.7.1)

오늘날까지 모든 노정을 하늘이 보호함으로써 이제 1991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한스러운 역사적 탕감노정을 걷어치웠습니다. 이제 새로이 창조주 하나님과 본연의 부모 될 수 있는 횡적인 참부모를 모시고 좌우가 하나 되어 남북한과 모든 종교권, 정치권이 부모권의 왕권을 이어받아서 본성세계의 해방권을 찾으려는 모든 선언이 필요한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본성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 중심이요, 가정·종족·민족·국가·전체의 중심인 참사랑의 도리를 따라야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절대적인 하나의 방향에 의한 절대적인 목적 귀결인 본연의 천국은 지상을 대표하여 지상에서 생활한 가정의 터전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아옵니다. 따라서 통반격파라는 엄숙한 사명적 과제를 앞에 놓고 전진명령을 하늘로부터 받았사옵니다.

결정적 이 고비를 향하여 7월 1일부터 자기 가정과 자기 일족을 수습하는 데 총진군하여야 할 세계사적 시대가 찾아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종족적 메시아 선언을 신청할 수 있는 날로 책정하였사옵니다. 그것을 신청한 모든 무리들은 전후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하늘 권속의 인연을 따라서 아담과 해와가 잃었던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복귀와 왕권 기준을 가정에서부터 철축을 박아 그 누구도 움직일 수 없는 승리의 패권을 확립해야 할 축복가정의 사명을 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 앞에는 자유세계 공산세계, 남북이 있을 수 없사옵고, 사탄이 있을 수 없사옵니다. 모든 악의 역할을 청산짓고 역사와 더불어 이것을 매장하여 버리고 승리와 해방의 천국이 지상에 도래할 것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선포하오니, 만세에 길이 방패를 삼으시어 주도하여 주시옵기를 오늘 7월 1일 이 시간에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218-10, 1991.7.1)

오늘 칠일식을 끝냄으로써 부모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내 마음대로 못했습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선생님이 왜 고생했겠어요? 세상을 상대로 왜 못난 놀음을 했겠어요?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입니다. 때에 대한 책임을 하지 못하고는 얼굴을 들고 좌지우지할 수 없습니다. (218-18, 1991.7.1)

참아버지는 사탄권을 이겨야 됩니다. 이제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개인적·가정적·종족적·민족적·국가적·세계적 핍박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을 자유세계가 반대했고 공산세계가 반대했는데, 이미 자유세계 워싱턴에서 소련의 모든 지도층을 교육함으로써 그들에 대해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218-20, 1991.7.1)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참부모와 하늘 권세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월권을 행사할 힘이 없어진 것입니다. 힘을 내서 억지로 해봐야 무너집니다. 나라가 이렇게 될 때는 남북도 전부 다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북한의 특정한 권력자가 자신의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선포식을 해 놓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거짓부모로 처리했으니 참부모가 이렇게 묶어서 선포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선포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218-33, 19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