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절대순결, 혈대를 더럽히지 말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나. 절대순결, 혈대를 더럽히지 말라

천 대 만 대 순결을 지키는 혈대를 하나님은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천 대 만 대 직계 혈통을 남기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소망이요, 인류 시조인 아담 해와의 소망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 전통적인 사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이 계획한 것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뜻은 절대적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야 됩니다.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이 못 되는 것입니다. 변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종파 싸움, 수많은 종교 싸움, 수많은 국가 싸움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249-189, 1993.10.10)

참부모는 아담과 해와가 실패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참부모의 자리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부모가 심었기 때문에, 부모가 수확해서 나쁜 것은 불에 태우고, 좋은 것은 창고에 넣어 만민이 요구하는 씨를 분배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의 말씀입니다. 참사랑의 말씀입니다. 순결한 혈통의 말씀입니다. 이상적인 부부의 사랑의 말씀입니다. 그 외에 인간으로서 찾을 길은 없습니다.

그 외는 다 사라져 가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명과 함께, 영원의 생애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은 그처럼 귀중한 것입니다. (256-29, 1994.3.12)

본연의 혈통을 잃어버린 데서는 심정문화가 안 생깁니다. 문화라는 것은 역사성을 통해 연결됩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사회를 중심삼고, 국가와 세계를 중심삼고 이것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순결한 혈통을 남기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자기들과의 심정문화세계가 중단됩니다. 심정문화세계가 안 되면, 저 방대한 천국이 내가 살 수 있는 심정적 기반이 되어 있는데 그 세계가 단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문화권을 중심삼은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60-308, 1994.5.19)

타락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했느냐 하면, 음란으로부터 타락했다는 결론을 우리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타락론을 말하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다 해야 합니다. 사탄은 음란의 신이었습니다. 음란의 신입니다. 하나님은 순결의 신입니다. 이게 무엇을 말하느냐? 혈통, 핏줄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전부 음란의 세계, 악마의 세계입니다. (266-22, 1994.12.4)

정결한 혈통, 순결한 혈통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아담과 해와를 추방한 것과 마찬가지로 혈통이 더럽혀지면, 완전히 자기를 제거해 버리고, 타락한 사람과 같이 다시 인류의 뒤로 돌아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책임자는 이러한 순결을 지켜 나오는 사람들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주류의 전통사상을 이어받아 상속해 나갈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이 재타락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 서구사회가 엉망진창이라는 것입니다. (268-111, 1995.3.31)

마약에 중독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사랑 중독이 마약 중독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몰라요? 거짓사랑에 중독되어 인간이 이렇게 망하게 된 것입니다. 여자들도 그렇습니다. 여자들이 두 마음을 가진 것입니다. 남편과 사랑할 때 알기를 `하나님이 찾아온다.` 그래야 됩니다. 자기 남편한테 `하나님이 강림하셨다.` 그래야 됩니다. `보금자리를 오늘 저녁에 단장해야 되겠다.` 해서 있는 정성을, 아기씨 때부터 동원해야 됩니다. 아기 때 동원하고, 형제 때 동원하고, 부부 때 동원하고, 어머니 때 동원해서 4대 심정권을 동원한 그런 순결된 남편과 아내가 사랑한다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273-23, 1995.10.21)

여자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냐? 여자 하나 잘못 다루었다가는 나라도 망하고 일신도 망하는 것입니다. 또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 하나 잘못했다가는 나라도 망하고, 자기 일족도 망하고, 선조로부터 남겨 나온 순결의 일대가 전부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심각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앞에 최고 진리의 참된 본체가 뭐냐 하면 남편입니다. 남편에 대해 첫사랑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첫사랑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주고도 못 바꾸고, 아담을 주고도 못 바꾸는 것입니다. 완성한 하나님과 아담 두 분을 줘야만 바꾸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275-83, 1995.11.3)

하나님도 간섭 못하고, 사탄도 만들어 놓은 뒤에 `야, 야! 이제 틀렸으니 나 따라갈 수 없어, 이제.`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좋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자살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것입니다. 자기의 몸에서 제일 귀한 순결을 지켜야 할 이런 가치적인 사랑의 본거지로 지켜왔던 그것을 사방에서 유린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부모가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할 텐데, 할아버지로부터 아비로부터 오빠로부터 이렇게 유린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남자는 꿈에도 보기 싫습니다. 죽어도 싫다는 것입니다. (283-32, 1997.4.8)

몸을 점령해야 되겠다! 몸과 연결된 오관을 점령해야 되겠다! 육적인 사랑을 따라갈 거예요, 정신적인 사랑을 따라갈 거예요? 천만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개를 지켜야 합니다. 결혼하기 위해서 여자와 아들딸들은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결혼 전에는 순결을 지키고, 참사람과 결혼한 후에는 절개를 지켜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 여자들? (286-162, 1997.8.9)

에덴동산에서 청소년 문제를 심었고, 잘못 결혼했으니까 뒤집어 다시 하늘편에서 결혼식을 해야 되고, 혈통을 뒤집어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논리를 이론적으로 긍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청소년의 절대 성, 순결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절대 성. 절대적입니다. 무엇 때문에? 절대적 사랑 때문입니다. 유일·불변의 영원한 사랑 때문입니다. 영원한 사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거짓사랑으로 이렇게 됐으니 참사랑으로 뒤집어야 되는 것입니다. (288-50, 1997.10.31)

생식기를 보전하라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생식기를 보존하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순결한 사랑의 기관을 창조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지켜야 됩니다. 절대적 기관입니다. 절대 한 방향입니다. 절대 한 방향으로 연결된 사랑의 길을 영원히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본래 소원하셨던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사랑의 궁전인 것을 모릅니다. 사랑의 궁전, 생명의 궁전, 혈통의 궁전, 양심의 궁전이라는 것입니다. 네 궁전이 한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최고 성스러운 곳입니다. 영원히 깨끗하게 지켜 나가야 되는 겁니다. (288-67, 1997.10.31)

절대순결의 전통을 어떻게 남기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걸 더럽히는 자를 이스라엘 민족은 돌로 때려 죽였는데, 이제 그게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 독자와 독녀를 추방하던 하나님의 그 심정 앞에 다시 타락한다는 건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래가지고 한계선을 선포해야 됩니다. 한계선을 선포하는 그날이 될 때, 남을 자들은 전부 사탄편에 남은 장자 중에서 악한 장자들입니다. (288-113, 1997.11.25)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모세를 따라 이제 그야말로 가나안 땅에 입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왕권을 찾아야 합니다. 애굽 430년 수난길에서 하나님의 4천 년 역사의 비참한 그 이상 비참하더라도 참고 모든 걸 넘어서가지고 하늘 앞에 위로하고, 사죄함으로써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한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고개를 넘어 회개하고 나서 하나님을 위로하고 참부모를 위로하고 그의 아들의 새로운 핏줄을 가지고 영원히 순결적 혈통을 남기겠다고 맹세해가지고 약속한 터전 위에서부터 상속권이 벌어집니다. (288-115, 1997.11.25)

하나님 앞에 서약을 해야 됩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순결을 중심삼고 살지 못한 것을 전부 돌아서서 부정하고 새로운 참된 순결과 정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은 시집가기 전까지는 순결을 지켜야 되고 시집가고 나서는 정조를 지켜야 됩니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냐?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편과 가정과 나라와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세계인 하늘나라에 들어가는데 개인적인 하늘나라, 가정적인 하늘나라, 민족·국가·천주적인 하늘나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못 가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288-147, 1997.11.27)

미래의 세계는 가정의 순결을 보존하고 가정의 가치를 수호하는 도덕률이 자리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이 다 함께 고민하는 청소년의 퇴폐와 끊임없는 마약 범죄, 증가하는 가정 파괴와 이혼, 에이즈 창궐, 성범죄 등을 정치권력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현재의 학교 교육이나 종교적 가르침으로도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288-140, 1997.11.26)

앞으로 선생님이 축복할 때는 바람을 피워 절개를 유린한 사람은 안 해 줍니다. 순결한 남자와 여자가 아니고는 결혼 안 해 줍니다.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자리를 잡고 천하의 공적인 자리에 나서게 될 때 타락한 아들딸을 모아서 축복해 주겠어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을 피워 남녀 관계가 있는 사람은 어떤 남자 여자든 앞으로 통일교회 축복을 받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순결한 처녀 총각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축복받고 난 아들딸밖에는 없을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축복가정 자녀만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233-353, 1992.8.2)

여기서부터 여자들은 다 절개를 지키는 것입니다. 순결한 종교는 성 문제를 절대로 거부하는 종교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모든 죄는 뼈 밖의 죄지만 음란은 뼈 안의 죄다.`한 것입니다. 사탄권 내의 세계가 이런 것입니다. 이래가지고 전부 다 막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세계의 사랑을 반대해 나왔습니다. 전부 사탄세계가 되어 버릴 것을, 하나님이 이스라엘 종교와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혁신해서 신부의 절개의 도리를 세워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신랑 신부가 하나 되면 이 두 세계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전통세계의 순결한 신부, 순결한 신랑이 와서 사랑을 해가지고 한 바퀴 삥 돌면, 이것이 다 무너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 기독교문화권을 개문하기 위해서 여자들이 많은 희생을 당했습니다. 잡혀가서 강간을 당하고 주권자들에게 별의별 치욕을 다 당한 것입니다. (238-276, 1992.11.22)

예수님이 만일 결혼해서 자기가 사랑하기에 미치지 못할 정도의 아낙네와 사랑했다면, 거기에서 태어난 아들딸들을 악마가 끌어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모셔갑니다. 기독교인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야단하지요? 순결한 예수님이 선한 남자로서 선한 여성을 맞아,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가정을 가졌더라면, 어땠을 것 같아요? 거기서 선한 아들딸이 태어나서 2천 년이 지난 후에는 세계가 이미 통일되었을 것입니다. 일족입니다, 일족. 7백 년도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슬렘, 회회교가 안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245-46, 1993.2.28)

순결된 고차원적인 양심, 높고 넓고 깊은 양심세계의 활동 무대를 추구하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랑의 터전을 바라는 사람일수록 영계에서 활동 무대가 크고 높고 넓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만을 생각하면 자꾸 좁아집니다. (275-71, 1995.11.3)

축복받는 부부들은 자기 가정과 부부의 결합을 하나님 앞에 서약하고 배우자에게 영원한 신뢰와 순결을 맹세하며, 그리고 자녀들에게 높은 도덕과 순결을 가르치면서 양육할 것을 약속할 것입니다. 이 부부들은 언어와 인종과 국가와 종교의 배경이 각각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세계평화의 시작은 하나님을 중심한 온전한 가정으로부터 온다는 믿음 때문에 이 축복식에 동참했습니다. 본인은 여러분이 이 역사적인 식전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여러분 또한 관계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신의 결혼서약을 갱신하도록 초대합니다. (288-165, 199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