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혈통 복귀는 축복을 통해 이뤄져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③ 혈통 복귀는 축복을 통해 이뤄져

모든 하늘의 비밀은 문 총재가 밝힌 내용이 아니고는 해결될 길이 없습니다. 여기에 있는 두 사람이 나를 소개할 때 참부모 된다고 했는데, 참부모가 도대체 뭐예요? 참부모가 어디 있어요?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참부모입니다. 오늘날 인류, 타락한 세계의 모든 종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천지를 창조한 그 주인양반이 바로 아버지입니다. 무슨 아버지냐? 내 아버지입니다. 내 아버지인데, 아버지 내용 가운데 무엇을 중심삼고 부자지관계가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의 생명이 사랑에 묶여집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우리의 종지조상(宗之祖上)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에 불타 한몸이 되어야 하는데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은 남자도 하나 못 만들고 여자도 하나 못 만듭니다. 남자와 여자를 필시 하나 만드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이게 하나 돼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유일·영원·불변하신 분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둘이 아닙니다. 남자가 가진 사랑과 여자가 가진 사랑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2000.3.3)

타락이 뭡니까?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바라던 하나님의 혈통과 직결된 핏줄을 남겨 가정 출발로부터 종족·민족·국가 형성과 세계의 평화, 지상천국을 만들고 천상천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뭡니까? 하나님이 내 몸 가운데 살고, 가정에서 살고, 나라에서 살고, 세계에서 살고, 무한한 영계에 전부 무불능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사랑의 집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개인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들어와 살 수 있는 집입니다. 가정은 부부끼리 남자와 여자가 다릅니다. 극입니다. 에덴에 하나님이 사랑으로 하나 된 그 집에 들어와서 살기 위한 것이 가정입니다. 그 어머니와 아버지는 만 대의 하나님의 혈통으로 연결된 씨로서 결실을 맺기 위한 하나님의 손자손녀라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하나님이 1대라면 아담이 2대입니다. 3대 된 핏줄의 손자를 못 가진 것이 타락입니다. 손자를 못 가진 것이 타락입니다. 타락하고 나서 아들딸을 낳았느냐, 타락하기 전에 아들딸을 낳았느냐? 타락하고 나서 아들딸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거 누가 결혼식을 해 줬어요? 하나님과 관계없이 쫓겨나 결혼해서 낳아 사탄의 새끼가 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60억 인류는 하나님 앞에 추방받아 숨어서 저끄린 결혼을 통해서 낳은 핏줄이 연결된 아들딸이니 지옥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습니다. (2000.3.3)

근본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망하지 않는 길이 무엇입니까? 참사랑의 혈통을 만 대를 넘어서 오늘날 60억 인류, 미래의 세계까지 연결시켜야 됩니다. 변치 않는 혈통이 되어 큰 나무의 중심뿌리, 줄기로부터 순까지, 산지사방에 뻗친 모든 가지가 전부 한몸과 같이 느낄 수 있는 혈족적 연결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연결된 것이 나라라고 하면 나라의 천국이요, 세계라면 세계의 천국이요, 하늘땅이라면 하늘땅의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참부모가 못 돼 다 잃어버렸으니, 참부모가 안 된 타락한 부모는 거짓부모요, 거짓사랑이요, 거짓가정, 거짓종족, 거짓나라, 거짓세계입니다. 그래서 망살입니다, 망살. 세계가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뭐냐 하면, 본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귀입니다. 병이 났으니 병이 나지 않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을 어떻게 회생하느냐? 그래서 이렇게 망하게 된 사람들을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 (2000.3.3)

참부모가 뭡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권과 혈통권과 양심권을 중심삼고 전부 일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이것이 순이 되어 거기에서 자라 세계로 가지가 뻗으면 국가·세계·하늘땅으로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니 정착하는 기준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정치력이 아닙니다. 수단 가지고는 안 됩니다. 힘을 가지고도 안 됩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위하여 투입하면 보다 가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서 투입하면 그것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발전하는 것입니다. 입력보다도 출력이 큰 것입니다. 왜? 우주가 그러합니다. 자꾸 나타나면 우주가 와서 붙습니다. 참사랑도 핵이 나타나면 와 붙게 돼 있습니다. 지남석도 철분이 있으면 철분 배합 비중에 따라서 끌어당기는 힘이 다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이 우주를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317-269, 2000.2.28)

혈통의 동일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권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뿌리가 다르고 줄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뿌리가 같아야 되고, 줄기가 같아야 되고, 순이 같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절대적으로 혈통 전환이라는 엄청난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건 혼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참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172-56, 1988.1.7)

여러분 각자의 혈통적 내용이 다르고 배후가 다를지라도 부모와 닮기 위해서는 접붙이는 역사를 해야 합니다. 뒤넘이쳐서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접붙이려면 여러분 자체가 남은 탕감노정을 다 청산지어야 합니다. 그것은 부모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부모를 통해서 청산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에게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거짓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참부모를 찾아 나오시는 것입니다. 재림시대에 신랑 신부니 어린양 잔치니 하는 것도 모두 부모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24-203, 1969.8.10)

여러분, 혈통전환식을 한 다음에는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참부모가 안 나왔으면 이 일이 가능해요? 창세 이후에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까? 참부모가 나온 것만 해도 고마운데 참부모로부터 축복받았다는 것은 더 놀라운 일입니다. 그 전통이 뭐냐 하면 핏줄의 전통입니다.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심은 전통이 돼 있는 것입니다. 이걸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216-37, 1991.3.3)

혈통적 전환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 일을 하기 위해 눈물겨운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무 공로 없이 축복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잇게 되었습니다. 전환의 승리권을 세우는 데는 수천 년에 이르는 하나님의 노고와, 실체를 중심으로 한 선생님의 고난의 생애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선 곳이 바로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입니다. 축복받는다는 것은 악의 혈통을 잘라 버리고 새롭게 접붙이는 것입니다.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혈통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35-179, 1970.10.13)

축복가정은 어떤 의미를 갖느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의 축복가정을 지배할 수 없다 이겁니다. 선생님을 완전히 믿고 참부모님께 속했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나라에서든지 서 있게 될 때, 사탄이 그것을 침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부모님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혈통 전환한 심정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49-55, 1986.11.2)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사탄이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가긴 돌아가는데 어디로 돌아가느냐? 원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거짓부모로 시작했으니 원점으로 돌아가서 참부모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다시 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축복받을 때 혈통전환식을 했지요? 그걸 내 생명보다 더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하나의 의식이라고 해서 그저 일반 종교의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었던 사람을 회생시키는 주사약과 마찬가지입니다. 해독주사입니다. (216-111, 199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