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4권 PDF전문보기

단결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때

이제 우리들은 손에 손을 붙들고 가야 할 공동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12사도 가운데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은 12사도를 깨뜨려 버리고 예수를 죽였던 것과 마찬가지의 운명에 놓이게 될 수도 있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교회 식구들은 모두가 그대의 결심이 내 결심이요, 그대의 마음이 내 마음이라고 하면서 뜻을 위해 하나될 수 있는 반열적인 형태를 갖추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고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7족을 무찔러야 할 우리의 싸움의 터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들은 역사적인 사명을 지니고 이것을 탕감복귀하여 나가야 합니다. 이제까지의 제단에서는 하나님이 '바쳐라'했으나 이제는 하나님께 '받으시옵소서'할 수 있는 제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륜의 결심이 내적 외적인 결심의 실체로 나타나서 이 결심을 중심삼고 가정과 겨루어 그 가정을 복귀하여야 되며, 교회를 각성시키고 국가, 민족을 각성시켜 복귀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마당에서 내가 살고 있는 가정, 사회, 국가, 교회가 그리고 내가 바라보고 소망하고 있는 이 세계가 우리를 원수시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자신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핍박을 이겼다고해서 즐거워하지 마십시오. 그후 광야시대에 여러가지 어려움에 휩쓸리게 되고 공격전이 벌어지게 될 때, 그 싸움터에서 여러분이 쓰러져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천륜의 운세는 한번 맞고 넘어가야 할에 있는 연고로 세계적인 복귀과정에서 기독교를 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때리고 내적으로 때리는 이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제2이스라엘을 동원하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영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영계가 동원하여 세계적인 제2이스라엘을 세계적으로 널려 놓고 제 3이스라엘민족을 건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민족이 광야에서 허덕이면서 남이 모르는 것을, 다른 나라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어느 누가 상상치도 못한 생명의 양식을 먹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러분들은 이런 시대에 하늘이 내려주는 만나 양식과 메추라기 양식을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앞으로는 메마르는 때가 오기 때문에 만나와 메추라기를 찾아 헤맬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복귀동산을 건설하여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천신만고 내 몸이 찢기고 내 뼈가 가루가 되는 한이 있다 할지라도 천륜의 이 한 뜻을 위하여, '아버지여 ! 영계에 있는 천천만 성도들이여! 역사하시옵소서'라고 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은 영계를 동원하지 못하였지만 우리는 영계를 동원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영계의 협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식구들은 영계의 영인들을 부르면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신령역사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 한 자체를 세워 내 가정과 내 민족과 세계를 동원해야 하는 사명, 또 사탄을 아버지 앞에 굴복시켜야 할 최후의 사명이 우리에게 짊어지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언제 내 한 개체에 대한 시험, 가정에 대한 시험, 교회에 대한 시험, 사회에 대한 시험을 이겼느냐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험을 이기고야 말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가져야 천적인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갈렙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듯이 이제 우리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라고 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은 손에 손을 붙들고 마음에 마음을 합하여 사탄과 싸워 승리를 쟁취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