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4권 PDF전문보기

말 씀

오늘 이 시간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슬픔을 체휼하는 자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잠깐 동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땅 위에서 제 아무리 영광을 누리고 행복스럽게 산다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자신을 깊이 살펴보면 슬픔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입장은 개인에게 있어서는 물론이요, 가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나아가 이념을 세워 사회와 국가·세계·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뜻이 이루어지는 한날을 바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본체에까지도 슬픔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에 슬픔이 있다면 그 슬픔은 여러분 개체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자기의 환경을 넘어 전체의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