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여받아야 할 이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8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부여받아야 할 이름

그러니 우리는 이런 죄악의 요소를 벗어나 성신의 아홉 가지 열매(갈 6:22-23),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 인내와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를 우리의 이름으로 부여받아야 됩니다. 이 열매는 무엇이냐 하면, 죄와 인연되지 아니한 본연의 아담 해와의 심정을 갖추고 난 이후에 가져야 할 이름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하늘이 바라는 이름이 아니라는 기예요. 하늘은 김아무개 뭐 누구 누구 하는 이름을 원치 않습니다. 하늘이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여러분의 이름이 사랑이기를 바라십니다. 화평이기를 바라십니다. 성신의 아홉 가지 열매의 이름을 여러분 자신들이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내세울 수 있는 이름이 무엇이냐? 하늘은 이것을 물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대해야 되겠습니다. 죄악세계에서 더럽혀진 모든 이름을 회개로써 충성으로써 희생으로써 청산하고 성신의 아홉 가지 열매를 지니고 십자가의 고개를 넘어가 부활하신 예수와 만나야 됩니다. 여러분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중 어떤 이름을 갖고 있습니까? 아홉 가지 중 하나의 명사를 하늘 앞에 내 놓고 이것이 내 이름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한 이름을 갖추어 가지고 내 자신이 그렇다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 사람 이상이 증거해야 됩니다. 가지고 있는 이름과 더불어 '그 사람은 과연 하늘의 아들 딸이야. 그는 온유한 사람이야. 자비로운 사람이야. 화동하는 사람이야' 라고 세 사람 이상으로부터 증거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증거를 받지 않고는 성부 성자 성신의 증거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신앙노정에 있어서, 하늘은 내가 너를 사랑하고 너를 알아준다고 하면서도 내 보내는 것입니다. 하늘의 인정만 받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세 사람 이상의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인정은 어떠한 입장에서 인정을 받아야 되느냐. 부모의 입장에서 사랑하는 자녀와 같은 사람, 죽더라도 같이 죽고 살더라도 같이 살겠다는 입장에 선 아들, 혹은 딸 세 사람 이상이 그의 이름을 증거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어야만, 하늘은 그의 이름과 더불어 천적인 이름을 부여해 준다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을 회고해 보게 될 때, 여러분은 어떠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까? 사랑의 이름보다는 시기와 질투의 이름을 갖고 있진 않습니까? 화평의 이름보다는 불만과 불평의 이름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떠한 이름을 갖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 하늘 앞에 내세울 수 있는 이름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그러한 길을 통하지 않으면 진리의 주인공이 될수 없고, 생명의 주인공이 될 수 없고,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이름 위에 하늘이 부여한 말씀의 이름을 가지고 길을 대신하든가 진리를 대신하든가 생명을 대신하든가 사랑을 대신하든가 그 중의 어느 한 면을 대신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 할진대 이는 예수와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들은 회개의 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회개해 나왔는데 무엇을 회개했습니까? 형제지간에 잘못한 것은 지극히 적은 것입니다. 그것보다도 내 자신은 역사적으로 죄악의 피를 거쳐온 후손이요, 무지무지하고 어마어마한 죄인이요 죄수라는 것을 느끼고 회개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긍휼의 손길에 품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회개를 하고 나서는 속죄의 은사로 하늘로부터 너는 내 아들이요 내 딸이라고 하는 표적을 받아야 됩니다. 표적을 받아야 돼요. 그 표적을 받지 않는 한 여러분의 이름은 영원한 하늘나라에 남아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천적인 것과 배치되는 모든 것을 심판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원수가 따로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원수입니다. 땅을 중심삼고 소망하는 모든 것은 원수입니다. 땅의 무엇을 갖고 싶고, 무엇을 알고 싶고, 무엇과 관계 맺고 싶다 하는 모든 것은 다 쳐서 때려잡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다 풀어놓아야 됩니다.

세상 것보다는 하늘 것을 소망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사탄의 이름을 다시 받지 않기 위하여 한날 한날을 하늘과 더불어 사는 사람이라야 하늘의 이름을 가진 자요, 주님을 모실 수 있는 자라는 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