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을 고통의 자리에 내놓고 몰아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1권 PDF전문보기

아들딸을 고통의 자리에 내놓고 몰아치는 이유

6천년의 싸움의 역사를 일시에 탕감하는 방법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고통의 자리에 내놓고 나서 사정없이 몰아치는 것입니다. 고통의 자리에 어느 정도 동참하였느냐의 여부에 따라 천적인 인정이 결정됩니다. 하늘은 어려운 일, 고통스러운 일을 책임지고 나아가는 사람을 축복해 주십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

천만인 앞에 내몰리는 자는 천만인의 복을 받을 것이요, 인류 앞에 내몰리는 자는 인류의 복을 받을 것이요, 하늘땅 앞에 내몰리는 자는 하늘 땅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책임자든 무자비하게 내몰아야 합니다. 그것은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모두 남이 못 가는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전부가 가기 싫어하는 자리에서 일편단심 충성하게 되면 그에게 복을 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7년 대환란은 세기적인 복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선발대입니다. 뒷사람은 우리들로 인하여 평탄한 길을 갈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하여 준비하고 그 날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성부 성자 성신이 일해 왔습니다. 이제까지 인간의 이름으로 일한 때가 없었다는 사실은 원통한 일입니다. 성부 성자 성신의 이름으로 일했다는 사실이 슬픈 일입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이름으로 일할 수 있는 때를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은 기도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협조 없이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만 새로운 시대의 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탄도 하나님의 협조 없이 인간을 타락시켰습니다.

이렇듯 독자적으로 책임지고 뜻 성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역사적인 하나님, 시대적인 하나님, 미래적인 하나님을 알아 가지고 사탄을 공격하여 꼼짝 못하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도하지 않고도 영계의 영인들을 동원하여 일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사탄이나 악한 사람들까지도 `당신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라고 증거하며 머리숙이게 해야 됩니다.

책임을 진 자는 고통의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대신자로서 잘 싸우고 승리하여서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심정 귀일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일체적인 이상은 완결되는 것입니다.

`…해버렸더면' 하는 한스러운 마음을 품고 죽어서는 안 됩니다. `내 있는 정성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사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인간이 몰라주더라도 당신만은 나를 알아 주실 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는 인생행로의 최고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