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있는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5권 PDF전문보기

맛이 있는 인간

악한 결과가 될 때에는 그것은 악이다. 선을 악편으로 끌어서, 악한 결과를 가져오면 악이 되지만, 악이라도 이용해서 선한 결과를 초래하면 선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일을 잘한다.

씨름꾼을 알고 있지요. 저 큰…, 그들이 술을 마실 때에,‘선생님 오늘밤 잠깐 와 주시겠습니까? ’‘왜? ’‘한 잔 마시려고’‘아 그런가’ 그때 선생님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형제들, 가족들, 자녀들이 오해해도 당당하게 간다. 그들의 목적과 나의 목적하는 것의 이해가 틀린다 하더라도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선생님은 가도 소화할 능력이 있다. 그곳에서 얼마든지 술잔을 가지고 춤추어도 그 기준에 있어, 하나 남기는 것이 있다. 돌아가서 그 술잔을 깨부수어 버릴 것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승리라는 것이다. 그런 때는 당당히 가라고 하는 것이다. 나쁠 것은 없다.

최고의 선은 최악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일본에도, 거리에 불량배들이 많지요? 그들을 어떻게 해서 붙잡는가, 그 포위작전을 위해 여러분을 이용할지도 모른다.‘나는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라는 말을 할 사람은 지금부터 미리 보따리 싸 가지고 군소리 말고 돌아가 버리라구. 분명히 말해 둔다. 정말로 솔직히 말해 둔다. 그러나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서‘나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따라오는 자가 많이 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지만. 여러분들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것이 많이 있다.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분별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모든 사회층에 접할 수 있는 맛있는 사나이가 되고, 맛있는 여성이 되라고 하는 것이다.

통일교회에 있는 청소년은 모두 그렇습니다. 얼굴은 그렇게 말쑥하지는 않다. 보면 제멋대로 생겨 있다. (웃음) 그러나 교제해 보면 이것은 묘한 것이 있습니다. (웃음) 희한한 맛이 있다. 겨자 정도의 맛이 문제이다. 그러니까 요는 1개월 교제해도 1개월로 부족하다. 또 있다. 그런 맛이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므로 친구들이나 그런 가운데 들어가면 자기가 있기 때문에 모두 곁눈질하며 도망가는 사람이 된다면 목을 매고 죽는 편이 낫다. 인간으로 남아 있는 이상은 깊은 맛이 있는 남성, 여성이 되어라.

선생님은 그렇다. 선생님은 노동하는 곳에 가면 30분 이내에 친구를 만든다.‘어이 모두 모여! 좋은 이야기 해 줄께’모이면 매일 새로운 얘기를 한다. 세계가 굴러가고 왔다갔다 하는 듯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동안에 자신들도 모르게 키워 나가는 거예요.‘그러한 사나이가 되고 싶은가’「예」‘정말로 발을 내디디고 싶은가’「예」‘해보고 싶은가’「예」 그러면‘내 명령대로 해요. 그러면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하는 것이다. 명령받아 한 번, 두 번, 세 번 정도 움직여 보았을 때, 손해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저쪽으로 가라고 해도 자연히 이쪽으로 온다. 그런 것을 생각한다. 모든 일로부터 그러한 일을 연구한다. 그리고서 전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재료를 폭넓게 모으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분야에 있어서 맛이 있는 깊은 인간이 된다. 어떻게 해서라도 접촉해 보고 싶다. 조금이라도 관계를 갖고 싶다. 그런 인간이 걷고 있다면 뒤를 좇아 바라보고 싶다. 알겠어요? 그런 맛이 있는, 그리고 인격의 향기가 있는 남자, 여자가 되어라.

그런 인간이 되어 시집가서 남편이 도망가게 되면 선생님이 있는 곳에 와 참소해도 좋다. (웃음) 사람이 따라온다. 누구인가 좋은 남자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오지마, 오지마’해도 나쁜 남자보다 좋은 남자가 따라온다. 그리고는 발끝까지 좋아한다고, 구두를 매일 닦아주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가만히 있어도 그런 남자가 백 번 신청해 온다.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백 번 정도 신청해 온다. 그러면 이쪽에서는 1년부터 일생애까지의 계획을 쭉 말하고‘저는 여성입니다. 그래도 섬길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도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둘 중에 어느 쪽입니까?’‘지도할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섬기겠습니까?’‘좋습니다’라고 하게 된다. 선생님은 그렇게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전도하는 것은 하늘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결국은 여러분들을 위해, 자신을 위해, 즉 모두 자신을 위해서예요. 선생님의 명령이 그러니까, 탕감이니까……. 그렇지 않아요. 결국은 하늘 아버지의 요구라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