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또 올라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5권 PDF전문보기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또 올라가야

여러분들을 지방에 보낸다. 보내어 제일 참혹한 곳에서 싸우게 한다. 거기에서 최고의 기준까지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올라갔다가는 또 내려가는 인격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올라가면, 절대로 내려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들은 다른 일면의 인격을 만든다. 올라갔다고 해서 계속 그대로는 안 된다. 옛날의 그 경지가 믿음직하다. 남자답다. 거기에 기질이 있다. 그런 경우에, 옛날의 어느 때는 좋았다고 상기하고, 그리고 높은 곳에서 자연히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고 또 올라가는 인격자가 아니면 하늘편에서는 쓰지 않는다. 올라갔다 내려오기까지는 탕감으로 없어진다. 또 올라가는 기준이 되어, 이것은 하늘에서 1, 2, 3이라고 해요. 제1의 물결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제2의 물결부터 문제이다. 그렇지요. 세상의 현실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쉬는 게 아니예요. 또 올라간다. 오르는 데에는 더 굉장한 곳에 올라간다. 그런 기백을 배통에 품고 나아가라! 이것이 통일교회의 지도 방침이다. 알겠는가?

탕감조건을 넘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또 오르는 것인가? 눈앞이 캄캄해졌어? 그래서는 안 된다. 또 올라가야 한다.

높이 올라갔다 내려올 때에는 그 힘을 갖고 거기에 비례하여 2배 낮게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차(差)의 권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또 올라가자. 무슨 말인지 알겠어? 언제나 그런 마음으로, 뛰는 상대의 반발작용과 나의 뛰는 힘을 합하여 뛰려는 것을 생각하라. 그리고서 자기보다 큰 자가 있으면 활용하자. 돌입구가 있으면 돌파하고, 그리고 그 힘에 의해 올라가야 한다. 자기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보통 사람이 3년에 그 선생님의 제자가 되었다면, 우리들은 1년에 된다 하는, 그런 방법이다.

어떤 사람이 필요하면, 그 사람에게는 누구도 교제할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떠한 무리한 일이 있더라도 부딪쳐 사귀어서 그 기대를 자신의 기대로 한다. 그런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주관력의 배양, 이른바 큰 성과를 어떻게 해서 얻을까. 그렇게 함으로 상대방을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목적과 나의 목적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도 기뻐하고 있다. 언제나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사귈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 선한 선생님은 어디에 있을까를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곳이 있으면 자신의 체면이라든가 자기 자신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심정의 교제를 한다.

이런 일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주면, 아! 알겠다고 하는 선생님을 아저씨라고 부르면 좀 곤란하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선생님이 나오는 시간을 기다렸다가‘선생님, 접니다, 저예요’라고 말하고‘잠깐 시간 좀 내주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한다. 이것은 좀 곤란하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통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말하는 것이다. 선생님을 백 퍼센트 이용하세요. 이용하고 이용해서 선생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 선생님은 40세가 되어 이 정도의 기반을 만들었다. 선생님의 정신을 이용해서 뛰세요. 그것을 하는 것이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