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침범을 안 받으려면 첫째 불평 말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7권 PDF전문보기

사탄의 침범을 안 받으려면 첫째 불평 말아야

여러분은 이제부터 사탄을 연상해보세요. 누가 사탄이 어떤 존재냐고 물으면, 그저 사탄은 사탄이라고 대답하고, 그리고 사탄을 봤냐고 물으면, 있기는 있는데 잘 모르겠소라고 하는 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사탄이 우리에게 어떻게 침범해 들어오느냐? 사탄이 침범해 들어오는 작전법은 무엇이냐? 하늘 뜻에 대해 불평하는 마음을 가질 때 사탄의 화살이 여러분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 불평 많이 하지요? 눈을 까딱까딱 하고, 뚱딴지 같은 말을 합니다.

자기 스스로의 가치는 자기 스스로 닦아 나가는 것이 긴급합니다. 세상이 뭐 어떻고 저떻고 하는 데, 물론 그것도 염려해야 하지만, 그보다도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방어하고, 거기에서 승리한 후에 세상 구제의 방침을 세워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경계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아무리 큰 소리로 외쳐 보았자 그 자리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승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첫째 불평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제일 첫째 요인이 무엇입니까? 사탄이 그들에게 무엇을 가지고 유혹을 했습니까? 불평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거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 하더냐? ' 하는 불평의 씨를 뿌렸습니다. 아담 해와는 불평의 화살에 침범당한 것입니다.

한국의 현재 실정을 보면 전부 가난하고 전부 생활이 어렵습니다. 그것은 천운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정상입니다. 배를 퉁퉁 내밀고 배짱구를 치고 먹고 잘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부정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불원한 장래에 망해요. 박살날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당이 한국에서 큰 방망이를 들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은 하나님의 사랑과 천륜의 법도를 세운 대표적인 기준을 보여 주기 위한 자리에 서 있다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실정에 있어서 잘 살고, 배를 내밀고 만족하게 사는 사람들은 전부 비정상적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것이 정상적이냐? 못 먹고,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오늘을 살았으면 내일 걱정이 가득 차야 합니다. 그것이 지극히 불행한 운명이니만큼 그것을 극복하게 되면 지극히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