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사랑하는 인물을 빼내어 복귀의 인물로 세우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8권 PDF전문보기

사탄이 사랑하는 인물을 빼내어 복귀의 인물로 세우시는 하나님

만일에 극성스럽게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서 '나는 그 노아 할아버지를 120년 동안 일하는 장소까지 쫓아다니면서 끈질기게 반대하겠다'고 한다면 어쩌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만일 네가 반대해서 노아 할아버지가 넘어가면 너를 노아 대신 세워 주겠다'하나님이 그러신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노아가 120년 동안 하나님 앞에 충성하던 그 충성보다도 130년 150년 그 이상 걸리더라도 노아를 반대하여 기어이 꺽어 놓고야 말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노아가 실수해서 넘어가는 날에는 하나님은 그 사람을 빼내서 노아대신 그 자리에 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은 사탄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선생님은, 기성교회 목사들이 통일교회를 제일 마지막까지 반대하는 목사를 찾아볼 것입니다. 하나님을 통일교회 문 선생이나 통일교회 식구들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사람들을 전부다 한데에 묶어버리고도 또 통일교회 사람들을 찾아 세계를 둘러보며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까지 잔인무도하게 통일교회 사람들을 숙청해 버리고도 자기가 한 일이 정당한 일인 동시에 하늘을 위한 일이며, 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어슬렁어슬렁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뽑아다가 통일교회로 탕감복귀시킨다는 것입니다. 그것 멋지지요? 앞으로 그런가 안 그런가 두고 보라구요.

그 목적 기준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데에 있고 세계 인류를 위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빼내어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자리에 세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 모세, 사도 바울 같은 사람들은 전부다 사탄편 대표자였는데, 하나님이 빼온 사람들인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그들의 심정과 소원으로 볼 때 미래에는 기필코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빼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탕감의 제물로 둔 것입니다.

원수를 갚는 것 중 이 이상의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수가 제일 사랑하는 자식을 빼내다가 하늘편의 충신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그 이상의 복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사탄이 복수를 하려 해도 자기 아들을 죽이지 못하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복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도 해방될 수 있기 때문에 악한 세상이 무너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그런 전법을 쓰시는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세계를 완전히 해방시킨다 해도 자식이 부모에게 원수를 갚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 부모가 자식에게 원수를 갚을 수도 없습니다. 그것을 갚을 수 있으려면 인간이 복귀되어야 합니다. 사탄의 자식을 빼내서 충신으로 만들었을 때 사탄이 원수를 갚을 수 있는 자리에서 원수를 갚지 못하면 지금까지 닦아 온 터전을 다 버리고 후퇴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노아에게 어느누구를 앞세워서라도 반대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사탄이 한참 공모를 꾸미고 있는 데 하나님편으로 노아가 등장했으니 사탄이 밤잠을 잘 수 있겠어요? 저주심에 불타서 죽을 지경이었을 것입니다. 그저 아무데서나 때려 죽이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 이상 간절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120년 동안 그런 역사를 거쳐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노아 할아버지는 환경이 어지러우면 어지러워질수록 하나님을 붙들고 나갔던 것입니다. 그런 반면 사탄은 하늘편의 아들딸들을 끌어다가 제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부인을 동원하고 아들을 동원해서 반대하게끔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편과 사탄편이 서로 빼앗기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노아도 함 때문에 깨져 나가게 된 것입니다. 복귀섭리는 언제나 아들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