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수 있는 특권의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0권 PDF전문보기

자랑할 수 있는 특권의 기준

개인으로서 자랑할 수 있는 특권의 기준이 어디 있을 것이며 가정으로서 만유의 존재세계에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어하시는 특권의 기준이 어디 있느뇨? 종족의 특권의 기준은 어디 있을 것인가? 또 민족의 특권의 기준과 국가, 세계의 특권의 기준은 어디 있을 것이뇨? 또한 우주를 총합할 수 있는 특권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인간이 이것을 모두 잃어버렸으니 다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타락한 인간 사회에서 이상세계를 찾기 위해 자유와 평화를 찾아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복잡해지기만 한다는 것이니, 아무리 찾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악과 인연되지 않은 자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패를 들고 이 땅 위에 한분이 와야 됩니다. 즉 다리의 역할, 중매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타락한 후손으로 죄악의 사슬에 매여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힘이 세다 하더라도 그 사슬을 끊을 수없으니, 끊어줄 수 있는 사람이 와서 여러분을 거기로부터 해방시켜 줘야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태어났는지 아십니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십니까? 형무소에 들어간 사람도 나올 때에는 갈 곳을 정하고 나옵니다. 자신의 집을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갈 데가 어디입니까? 집이 있어요? 여러분에게 아내와 아들딸이 있다고 하지만 진짜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딸 같아요?

하나님의 본성의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개인의 가치는 만유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자리에서 세움을 받아야만 있는 것입니다. 아들딸도 그런 자리에서 세움을 받아야 하고 가정도 그런 자리에서 세움을 받은 후 가족끼리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런 자리에서 사랑했습니까? 여러분은 마음대로 시집 장가 가고 별의별 놀음 다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얽어 매어서 대심판을 해야 합니다. 망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모두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대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심판이 공산당들이 학살하는 것보다 더 무섭겠는가? 안 무섭겠는가? 대심판 날을 맞으려면 공산당을 무서워해서는 안 됩니다. 이마가 깨지더라도 싸워야 합니다.

여기에 있는 통일교회 사람들은 대심판을 바래요? 안 바래요? 대심판날이 오길 바래요, 안 바래요? 바란다면 그날을 피할 수 있는 재간이 있어요, 없어요? 없다면 그날이 오기전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미리 죽어두는 것이 낫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리 죽여 주려고 죽어라 하고 야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악이예요 선이예요? 선이라면 죽여 주겠다고 하면 `좋다'고 해야겠군요. (웃음)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도 자랑하고 싶을 거예요. 아가씨들도 좋은 것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자랑해서 뭘 합니까? 자기 중심하고 자랑하고, 가정 중심하고 자랑해 봐야…, 남의 눈을 중심삼고 자랑해서는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