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입장

이제까지 복귀한 기준은 아담 해와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참된 인류의 조상으로 출발할 수 있는 기준이다. 이제 잃어버린 자녀와 종족과 민족적인 형태를 갖출 때가 왔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민족을 걸어 놓고 탕감조건을 세워 나왔다. 이제 그 조건이 성립되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항상 가인이 아벨을 때려 칠 수 있는 입장이었지만 지금부터는 그 입장을 벗어나 환영받을 수 있는 복귀의 시대로 들어간다. 물론 과거에는 선생님도 많이 맞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다시 찾았다.

그러면 이 시대는 어떤 자리에 있느냐?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중심하여 하나님과 아담과 천사장이 하나 된 자리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타락으로 하나 된 자리에 서지 못했다. 따라서 지상에 아담 해와의 입장과 같은 기준을 세워 잃어 버렸던 지상과 영계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왔다 간 수많은 영인들이 있는 영계는 아담시대의 천사세계에 맞먹는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입장인가? 아담 족속과 같은 입장이다. 이 족속을 중심삼고 민족적, 국가적 탕감의 고비를 넘었으므로 이제는 서로가 동등한 입장이다. 과거에 가인이 아벨을 치던 그런 시대가 아니라 에서가 야곱을 환영하는 시대와 같이 되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세계가 교차될 때가 왔다. 지상이 이런 때가 되었으므로 영계가 지상을 협조할 수 있다. 천사세계와 맞먹는 영계가 지금까지 지상을 협조할래야 협조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타락한 천사, 즉 사탄이 인간과 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본연의 완성기준, 즉 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기준을 완성했다. 사탄도 천도를 알기 때문에 이제 후퇴해야 할 때가 됐다. 그래서 사탄이 차지했던 자리를 천사세계를 대신한 영계가 사탄을 추방하고 차지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의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세계가 우리를 시봉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가 피해 받을 일이 있으면 천사들이 보호해 주어야 한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타락 전 아담 해와의 입장이기 때문에 천사세계에 맞먹는 영계가 통일교회를 모시며 절대 복종해야 한다. 이제는 사탄이 굴복해서 꺾일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귀한 길에 사탄이 나타나게 될 때 천사세계인 영계가 동원되어 사탄을 칠 수 있다. 이런 싸움이 지금 영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영인들이 통일교회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 즉, 영인들이 사탄을 책임질 때가 왔다. 그리하여 영계에서 타락하지 않은 천사의 사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1968년 1월 1일을 하나님의 날로 책정하였고 1968년의 표어를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로 세웠던 것이다.